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청년 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의 거점 공간인 ‘청춘오름’에서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8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성장프로젝트'는 15세~4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 단념을 하지 않도록 취·창업과 일상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관내 중소기업탐방 · 부모 교육 · 맞춤형 상담 · 청년정책 안내 및 연계를 통한 취·창업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일상 회복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될 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 스토어 플랫폼의 기본 구조와 계정 설정 방법 및 등록 과정을 익혀 상품 판매 방법을 실습하며, 검색 노출을 높이기 위한 키워드 전략 · 마케팅 기초 교육 등 온라인 판매를 위한 스마트 스토어 운영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화순군에 거주하는 만 15세 ~4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8월 6일 12시까지 QR 또는 고용24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군의 청년들이 디지털 판매 실무를 경험함으로써, n잡 시대에 알맞는 자기 주도형 커리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2025 화순생명사회포럼'사업의 일환으로 (재)전남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여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능주고등학교와 화순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바이오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화순백신산업특구 내 핵심 인프라를 소개하고,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품질관리 과정을 학습시켜 바이오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의약품 GMP 시설 견학과 함께 진행된 실습 프로그램에는 학생과 인솔 교사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실습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의 미생물 오염 요인 중 하나인“엔도톡신” 오염을 관리하기 위한 품질관리(Quality Control, QC) 시험으로 주사 형태의 의약품에 필수적인 시험이다. 또한, ‘엔도톡신 개념 및 시험법 소개’, ‘엔도톡신 시험법의 이론 교육’, ‘엔도톡신 정량을 위한 키네틱(비탁법) 실습’ 등 최신 기법으로 카트리지 시스템을 이용하여 엔도톡신을 간편·신속하게 정량할 수 있는 카트리지 시험법을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됐다. 이경호 바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룡지구 중흥-S클래스 아파트 단지 내에 오는 10월 개소를 목표로'무안군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 무안군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은 아파트 단지 내 돌봄센터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초등돌봄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번 센터 설치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돌봄센터 설치로 주목받고 있다. 한 아파트 입주민은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개소를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환경이 제공되면, 맞벌이가정의 육아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김산 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을 위한 실천적 행보로 지역 내 돌봄 인프라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육아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아동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향후 다함께돌봄센터를 8호점까지 추가 설치해 지역 중심의 아동 돌봄 체계를 더욱 탄탄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31일 사례관리 대상자 및 가정위탁 아동 세대 90세대에 치킨 가공품 꾸러미를 전달하는‘맛있는 나눔! 치킨DAY’를 운영했다. 이번 나눔은 관내 육가공업체인 ㈜금화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방학기간 중 급식 공백과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과 조리 여건이 어려운 가정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치킨 가공식품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꾸러미는 육가공품 800g 10봉지로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다양한 냉동 치킨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동시에 보호자의 부담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맛있는 나눔! 치킨DAY’프로그램 이름과 같이 이날 아이들이 직접 물품을 받아보고, 가정에서 조리해 먹어보는 경험을 통해 음식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아동은 “엄마와 함께 치킨을 구워 먹었는데 너무 맛있고, 이렇게 많은 치킨 선물을 받아본 적은 처음”이라며, “가족들과 함께 먹고도 많이 남았다”고 함박웃음을 지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5일과 17일, 오룡중학교 1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대응을 위한 집단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진단검사 결과에 따라 과의존 주의군과 위험군으로 분류된 청소년을 중심으로 상담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군은 올해 오룡중학교를 포함해 총 10개교, 170명 이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4개교에서 프로그램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대상 학교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미디어 의존도를 낮추고 정서 회복을 중심으로 예방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이 생활화된 지금, 스스로 조절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오는 21일 오전 11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고품격 클래식 음악과 전문적인 설명을 즐길 수 있는 '2025 마티네 렉처&음악감상실'을 마련했다고 알렸다. 이번 공연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해설을 곁들인 클래식 음악 감상회’다. 어려운 클래식 음악에 대한 대중 이해도를 높이고, ‘아는 만큼 들리는’ 클래식의 매력을 재발견하도록 기획됐다.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 중으로, 송파구와 송파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롯데문화재단이 후원했다. 공연 명칭은 부담 없이 즐기는 낮 공연을 일컫는 ‘마티네’에서 따왔다. 前 KBS PD이자 다수 클래식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혜선 프로듀서가 무대에 올라 친숙하고 깊이 있는 해설로 음악에 얽힌 배경지식과 이야기를 90여 분간 풀어낸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풍성한 영상들을 감상하며 이해도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매회 공연에서는 서양 음악사의 중요한 두 흐름, 바로크·고전주의 시대의 대표 클래식 거장 6인을 차례로 다룬다. 비발디와 헨델에 이어 3회째인 오는 21일은 바로크 음악가 ‘바흐’를 살펴본다. 4~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7월 31일, 의왕도시공사새희망노동조합과 2025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금 협약은 지난 6월 3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5차례의 실무교섭과 1차례의 본교섭을 거쳐 사용자 측과 노동조합 측이 합리적인 협의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도출한 결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정착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성화 사장은 “양측이 한마음으로 조직의 안정과 직원 권익 향상을 위해 협력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노사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동 위원장은 “조합원의 권리를 지키는 동시에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교섭을 이끌어준 사용자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 직원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임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직원 중심의 인사 운영과 공정한 보상 체계를 기반으로 한 노사 상생 문화 정착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조종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고양시 자원봉사자, 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완범 센터장도 손을 보탰다. 이른 아침부터 가평군으로 모인 봉사자들은 침수 가옥의 토사를 치우고 밭으로 밀려든 나무 잔해를 거둬내는 등 복구 작업에 온 힘을 기울였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함께라서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가평군까지 달려와 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활동이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군 주민분들께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무더위쉼터 3개소 자체 점검을 지난 3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십수 일째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쉼터의 정상 운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 문촌 15단지, 문촌 17단지 쉼터 총 3개소를 점검했다. 점검은 ▲냉방기 구비 및 작동 여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휴식 공간 마련 상태 ▲무더위쉼터 안내 간판 부착 ▲야간·휴일 개방 여부 ▲홍보물 비치 여부 확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쉼터 관리자에게 주민 누구나 무더위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쉼터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더 많은 주민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확대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반찬 나눔은 폭염으로 인한 야채값 폭등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해 반찬을 직접 만들었으며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찬 나눔을 진행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은“반찬 나눔 봉사에 적극 협조하고 참석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김운남 의장, 심홍순 의원, 공무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일산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31일(목) 저녁 7시부터, 안전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야간 안전 보안관 회의 및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산1동 안전보안관 10명이 참여했으며, 순찰에 앞서 회의를 열어 지역 내 잠재적 위험 요소와 순찰 구간을 공유하고 활동을 진행했다. 보안관은 빈집 밀집 지역 골목길, 유흥 시설 인근 등 야간 범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서 ▲보안등 상태 ▲CCTV 작동 여부 ▲환경 정비 필요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안전보안관 안용길 대표는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사소한 점검에서 시작된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순찰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지역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순찰 활동을 펼쳐주시는 안전보안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하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청, 경찰서 등 기관과의 협조 체계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여름철 태풍 등 강풍에 대비해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첨탑시설 안전관리실태·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관리법 제6조에 근거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되고 높이 4m 이상인 첨탑시설로 일산백석교회, 로고스교회, 든든한교회, 광림교회, 중앙프라자 등 총 5개소이다. 점검은 건축과장 등 공무원 3명과 시 건축안전자문단 소속 전문가 1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실시하며, 국토교통부‘건축물 정기점검 매뉴얼’을 기준으로 첨탑의 구조 안정성과 주변 안전 저해 요소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건축물 소유자(관리자)에게 통보하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경우 후속 조치사항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첨탑은 태풍 등 강풍 시 전도될 위험성이 높은 구조물이므로 사전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3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2025년 3분기 직능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체육회 등 7개 직능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8월 15일 충장근린공원에서 열릴 ‘광복절 기념 지도지역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계획, 역할 등을 논의했다. 또한 매월 둘째 주에 진행될 ‘화정클린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직능단체 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지도체육대회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직능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화정클린행사를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화정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능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도지역 체육대회는 1946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역사와 전통이 깊은 체육대회로 (구)지도지역 8개 동(능곡동, 행신 1·2·3·4동, 행주동, 화정 1·2동)이 참여하는 주민 화합의 장이다. 화정클린행사는 주민자치회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만 65세 이상 1인 가구 안부확인을 8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 건강취약계층 보호 등 선제적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1인 가구 안부 확인을 기획했다. 폭염특보가 자주 발령되는 8월, 능곡동 직원들은 대상자 가정 방문, 유선 연락을 통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주거환경, 건강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열사병 등 온열질환은 생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무더위 등으로 위기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올해 상반기 취득세 신고 및 감면 대상자 2,900여 명에게 맞춤형 취득세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신고·납부 편의를 제공하고,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상속, 증여, 지목변경, 건축물 신축·증축 등 취득세 납세의무가 발생했을 때, 이를 인지하지 못해 가산세가 부과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구 세무2과는 취득세 신고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기한 내 취득세 신고·납부를 완료할 것을 안내하고, 납세자가 불이익 없이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취득세 비과세 및 감면 대상자의 경우, 감면 규정과 유의사항을 기재한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가 관련 요건을 쉽게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덕양구 내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 대상자에게는 지속적인 안내로 감면요건을 충족할 것을 유도하고, 요건 미충족 시에는 감면 세액의 자진 납부를 유도함으로써 불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내문 발송 등 납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납세자가 법령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도군은 최근, ▲고군면 두목재 낙석위험 법면보강(12억 원) ▲진도읍 수유지구 용수로 설치공사(4억 원)를 위한 정부의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진도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도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고군면 두목재 도로 구간’은 통행량이 많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급경사와 취약한 지반으로 인해 낙석 발생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집중호우 시 상시적인 낙석 위험과 토사 유출 우려가 있어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해 왔었다. 특별교부세 12억 원은 해당 구간의 낙석 방지 시설 설치 등 안전 대책을 강화하는 데 전액 투입되어, 도로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진도읍 수유지구는 주요 농업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가뭄 시 농업용수가 부족해 농업 생산성 저하 등 애로사항이 많은 지역이었는데, 확보된 4억 원으로 인근 군민들에 대한 영농 활동 지원과 생활 환경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재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도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기종)는 지난 15일 ‘녹동선후회 동문체육대회’에서 좀도리 모금 홍보 활동을 펼치고, 총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녹동선후회 단체가 100만 원을, 녹동초 42회 김명환 동문과 68회 박채림 동문이 각각 100만 원씩 기부했다. 도양읍은 그동안 좀도리 모금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이번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녹동초 선·후배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양읍 지역사회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행사와 연계한 좀도리 모금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두원면은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남·여 의용소방대원(남 신제철, 여 이명희)과 두원사랑봉사회(회장 류홍철) 회원 등 13명이 참여했으며 ▲주택 내부 청소 및 정리 ▲전기 누전 점검 및 냉장고 청소 ▲주택 외부 대나무·잡목 제거 ▲폭염 대응 행동 요령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기 누전 점검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맞춤형 복지 지원으로 이뤄졌다. 또한, 주택 외부 환경 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봉사에 참여한 남·여의용소방대와 두원사랑봉사회 회원들은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함께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송창근 두원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연대감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5일 매주 대규모 드론쇼로 각광받고 있는 녹동 바다정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은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제도 취지와 참여 방법, 근로소득자 연말정산 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 고흥군 답례품 안내 등을 1:1로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장 상담을 병행하며 기부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휴식과 여가를 즐기러 오신 분들이 고흥의 미래를 키우는 기부에도 자연스럽게 동참하실 수 있도록 현장형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와 축제와 연계한 홍보를 이어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민간 기부 플랫폼‘위기브(WEGIVE)’와 협력해 전국 단위 온라인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답례품 외에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모바일 쿠폰(9,800원 상당)’을 추가로 제공해, 기부와 함께 실질적인 혜택을 원하는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4일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주최로 열린‘2025년 지역아동센터 어울림예술제’에서 관내 도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병선) 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도화지역아동센터 합창단은 본선에 오른 10개 팀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합창단은 매일 꾸준히 연습하며 실력을 쌓아왔으며, 특히 합창단 내 다문화가정 아동 일부는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을 배우고 말하게 되면서 대화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처음에는 소리를 내는 것도 어려워했지만, 함께 노래하며 웃고 즐기면서 조금씩 성장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단순한 결과를 넘어 모든 아이에게 ‘함께하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작은 공간에서 울려 퍼진 아이들의 목소리가 전남 전역에 울림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모든 아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