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월드비전과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히어로마인드’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아동의 학습,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초등학교 5학년(2026년 기준 6학년) 아동 10명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 가정은 소득 관련 증빙서류 제출이 필수이며, 면접을 통해 최종 참여 아동을 선발하게 된다. 서류 합격자는 22일 이후 면접 일정과 함께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아동 자립 역량 강화 및 성장 지원, 장래희망 기반 학습·진로 지원, 건강한 성장을 위한 월 1회 경제 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발된 아동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이와 같은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2월 19일까지이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유선 또는 홍보지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관내 식당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1월 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민원행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2025년 새올 유기한 민원 평가 유공 공무원들이 참석해 유기한 민원 처리 과정의 애로사항, 민원 만족도 제고 방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민원 처리 공정성·투명성 강화,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실현을 위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민원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는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행정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격려하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처리 기준 정비, 고충민원 대응 역량 강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응력 향상 등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학대예방위원회’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고양시의원, 아동 분야 전문가, 경찰서, 교육지원청, 아동보호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아동학대 신고현황 및 예방활동 보고 가 진행됐으며, 이어 2026년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홍보방안, 관련 기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가정폭력에 의한 아동학대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따라, 고양시와 각 기관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아동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부모에 대한 아동학대 인식개선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 했다. 이와 더불어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적절한 보호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자체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모두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보다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학대 피해아동에게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소방서와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전통사찰 ‘아미타사’를 찾아 화재 예방 및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방재시스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미타사는 목조건축물로 조성돼 있어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는 만큼, 철저한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의 운영 상태 ▲전기화재예측시스템의 감지 기능 ▲각종 센서 및 통신 장비의 작동 상태 ▲화재 발생 시 경보 및 대응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전기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전기화재예측시스템의 분석 정확도와 경보 전달 체계를 집중 점검했으며, 현장 점검 결과 일부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조치를 요청하고 관련 내용을 사찰 측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사찰은 목조건축물 특성상 화재에 취약하므로, 사전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방서 및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통사찰의 방재시스템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문화유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시청 백석별관 20층에서 2025년 고양시 시정모니터 연말 성과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모니터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양시 시정모니터 운영 현황과 의견제출 사례 공유, 우수모니터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제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는 작은 골목의 보행 불편 하나를 개선하는 일부터,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 점검, 정책의 사각지대를 발견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생활주변의 불편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자율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내 시정모니터 게시판으로 접수된 의견은 담당부서를 통해 처리부서로 배부가 되며, 처리부서에서는 검토 및 처리해 결과를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정모니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 사회보장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추진한 사회보장사업의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문화복지위원회 시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담당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보장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보장사업 성과공유회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기관, 복지시설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해 민관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다양한 주체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 사회보장 활성화를 위해 복지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유공자에 대한 고양시장 및 고양시의회 의장의 표창과 함께 2025년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업무 평가 결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2개 우수동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사회보장 현장의 사기를 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올해 ‘만 75세 이상 어르신 생신축하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2월에는 2026년 1월생 어르신까지 사전 방문해 연말 정서지원에 더 큰 의미를 더했다. 생신축하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케이크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생활환경 점검 및 복지 상담을 함께 진행하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53명의 어르신이 축하 방문을 받았으며, 약 70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여해 지역 돌봄을 실천했다. 특히 12월 활동은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떡케이크·참기름 등 선물을 전하며 어르신들에게 가족 같은 따뜻함을 전달했다.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연말 외로울 수 있는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돌봄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원2동은 내년에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세마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세마동 통장협의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미정 세마동장과 이석근 통장협의회장, 통장들이 참석해 후원금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6일 개최된 ‘세마동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과 협의회 자체 기금을 합해 마련된 것으로, 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한다. 이석근 협의회장은 “통장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의 필요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세마동의 나눔 문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남촌동 통장협의회가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남촌동 49개 통의 통장들이 1년 동안 곶감, 고구마 등 농산물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 주민 곁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 온 통장들의 의미 있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최재식 통장협의회장은 “통장 활동을 하며 난방비를 걱정하는 가정과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접하게 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평소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오신 통장님들께서 직접 마련한 성금이라 더욱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세심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촌동 통장협의회는 독거노인 안부 확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한 해 동안 신장2동을 위한 꾸준한 현금·물품 후원에 참여한 ‘착한날개(가게)’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자식당, 카페안, 한우생각, A+동부재가센터, 오산9988주간보호센터, 옛날통닭 수청동점 대표들이 참석해 올해 나눔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착한날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자영업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부여되는 명칭으로,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후원 프로그램이다. 부자식당 대표는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착한날개(가게)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후원이 신장2동 복지 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하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착한날개(가게)와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와 ‘제1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오인 신고에 대한 기관 간 협조체계 ▲재학대 발생 시 개입 방향 및 조치(수사 의뢰 등) ▲응급조치 제5호 관련 협업 체계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업무 분장에 관한 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어 열린 제11차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아동학대 피해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의 안전 확보 및 학습지원 방안 ▲친부 양육 역량 강화 방안 ▲향후 기관별 개입 방향 및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오늘 논의된 의견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지속하겠다”며 “오산시는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촘촘한 보호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가 청년 정책의 초점을 ‘지원’에만 두지 않고 청년이 다시 움직이게 만드는 구조로 바꾸고 있다. 취업·창업의 출발선부터 주거·복지, 역량 강화, 사회참여까지 청년의 생활 전반을 잇되, 각 사업을 흩어 놓지 않고 한 도시 안에서 연결되는 흐름으로 설계해 ‘청년 친화 도시’로의 체감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 2023년 청년업무 전담팀을 신설해 실행력을 확보했고, 2024년에는 ‘오산시 청년일자리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개정해 정책 추진의 근거를 다졌다. 올해는 이 기반 위에서 일자리 창출과 고립청년 지원,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현장 중심으로 촘촘히 묶어 실질 성과로 이어가고 있다. 일자리·창업, ‘현장에서 돌아가는 판’을 만든다 청년 지원의 현장 거점은 청년일자리센터 ‘이루잡’이다. 이루잡은 취업특강, 직무멘토링, 면접 스피치,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청년의 준비 과정을 단계별로 돕고 있다. 운영 성과도 이어져 경기 청년공간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꿈틀가게’는 청년 외식 창업가에게 실제 점포 운영 기회를 제공하고, 1:1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로부터 지역사회 기금 150만 원을 전달받고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복지관과 나들이 지원,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오랜 기간 탄탄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의 지역 안전·돌봄 관련 공익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으며,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전달식에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과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 서정만 대장이 참석해 감사 인사와 연말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한진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오랜 기간 함께해 주신 새마을교통봉사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돌봄 기반 강화와 필요한 서비스 제공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만 대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행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1일 화순축협(조합장 정삼차)과 곡성축협(조합장 김형조)이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식을 열고, 서로의 지역에 각각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호기탁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최우영 화순군지부장, 방현용 곡성군지부장, 정삼차 화순축협 조합장, 김형조 곡성축협 조합장, 박종균 화순축협 상임이사, 신일수 곡성축협 전무, 한동훈 곡성축협 상무, 신정화 곡성군청 행정과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간 교류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특히 화순축협은 상반기 제주위미농협과의 상호기부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상호기부에 참여하며,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정삼차 화순축협 조합장은 “2023년에 이어 곡성축협과 다시 한번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며, “군의 농업·농촌 발전 노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축협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형조 곡성축협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곡성과 화순의 상생 발전에 도움이 되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이달 26일까지 ‘2026년 동계 대학생 멘토링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중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가 소통하며 배우고 성장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거듭나는 과정. 대학생 멘토는 영암에서 중학교 이상을 졸업한 학생 20명으로 구성되고, 부모 또는 본인이 3년 이상 영암군민인 동시에 현재 영암에 살고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멘토는 배정받은 초5~중3 영암 멘티 2~3명과 활동계획을 세운 뒤 학습지도, 기타 활동 등으로 40시간을 함께 보내게 된다. 겨울방학 중인 1월에 진행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신청할 학생은, 영암군과 영암군미래교육재단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영암군은 내년 1/16일 멘토 멘티 결연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 등 본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미 양측은 12월 12일 제205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개최했다. 홍지표 외교부 북미국장과 데이비드 아이버슨(David R. Iverson)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각각 우리측과 미측 합동위원장으로서 양측을 대표했다. 양측은 회의에서 70년 이상 이어져 온 한미 간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한미 SOFA의 동맹 역량 강화 역할(force enabler)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한미동맹이 역내 안보 환경의 변화 속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포괄적인 전략 동맹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제205차 합동위는 민군관계, 환경 관리, 출입국 및 미 군사시설의 보호 등 다양한 동맹 현안에 대해 지난 24개월간 이루어져 온 양측 간 활발한 소통을 확인했다. 한미는 한미 SOFA 및 관련 합의에 따른 주한미군 기지 이전 및 반환에 대한 SOFA 채널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한미 합동위원장은 군사활동이 주변 지역사회와 주민들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제2차 소음영향도 조사를 향한 소음저감 분과위원회의 노력을 치하했다. 양측은 다양한 민군관계 사업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의 성장을 위해 매해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이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스스로 조사·분석하고, 그 해결을 위해 기획·실행·평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시소센터에서는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청소년동아리 ‘다람즈’와 ‘전동킥보드게임방’이 각자의 프로젝트를 통해 자기주도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다람즈는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로, 2019년부터 기수를 이어오며 매년 지역의 문제를 함께 찾고 주제를 정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다람즈는 ‘환경’을 활동 주제로 선정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과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광주광역시 자원순환지도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다양한 행사에서 환경보호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했다. 전동킥보드게임방은 2023년 모교를 소개하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청소년들과 가족 및 관계자를 초대하여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 손으로 만든 작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공예활동을 통해 만든 미니서랍장, 원예작품 등과 함께 소중하게 아끼는 소품들을 전시하며 발달장애청소년이 스스로 전시디자인 및 소품배치를 하며 자신의 취향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관내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습득한 k-pop댄스, 난타, 국악창작놀이 등 발표회를 통해 참석한 보호자 및 관계자들에게 청소년들이 한뼘 더 성장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다. 특히, 국악창작놀이에서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이 관객과 함께하는 강강술래를 공연하며 더 특별한 발표회로 만들었다. 이진수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성장한 모습과 조금 느리지만 긍정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발달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용인특례시는 12일 2025년도 예산보다 5.57% 늘어난 3조 5174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이날 열린 ‘제297회 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63% 늘어난 3조 68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2.45% 늘어난 4493억원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광역시급 대도시를 이룰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재원을 배분했다”며 “집행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새해 예산안을 확정해 준 시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예산에 ▲지역경제 활력 제고 ▲교통망 구축 및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 ▲시민 체감형 문화·체육·교육 등 기반 확충 ▲촘촘하고 두터운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생활밀착형’ 사업은 이상일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용인에 있는 학교 학교장·학부모가 요청한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시민의 문화·예술, 생활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2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한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우리동네 온기가득 송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훌륭한 활동을 해왔다”며 “이 자리에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복지 활동과 정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장애인을 위한 시설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복지관에 많은 후원이 모이고 있고, 이 마음이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공동체 사회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내빈,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송년회 영상 시청, 송년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응원 메시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