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1월 15일 토요일 동복면 한천농악전수회관 앞마당에서 150여 명의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한천농악 공개행사 ‘제4회 화순농악 대동한마당’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하여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류기준 전남도의원, 정연지 의원이 참석하여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한천농악단의 한천농악 구정놀이와 도둑잽이 농악을 시작으로 청풍·능주·이양 등 화순군 관내의 다양한 풍물농악단이 참여하여 신나는 장단과 걸음새로 풍물 농악의 흥과 멋을 한데 모았다. 또한 난타와 판소리 공연 등 다채로운 교류 무대가 이어졌고, 특히 한천농악을 배우는 동복초 농악단의 화합 공연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일상에서 이어지는 전통문화 계승의 가치를 일깨우는 축제의 장이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공개행사에는 군내 여러 읍·면 농악단과 지역 공연단체가 함께 참여해 전통 농악의 풍성함과 화순군민의 화합된 모습을 한눈에 보여주었다”라며, “화순군은 한천농악을 비롯한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앞으로도 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고양시생활개선회가 덕양구·일산동구·서구 일원에서 봉사활동 ‘따뜻한 손길, 김장김치 나눔으로’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리더십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이 2일간 정성껏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또한 회원 30명이 김장김치 총 900kg(90박스)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고양동 무료급식소(350kg), 고양시 여성의 쉼터(350kg), 농가·노인가구 10가정(200kg)에 전달됐다. 고양동 무료급식소는 어르신, 취약계층 등 100여 명이 매일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겨울철 영양 가득한 식단과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김치 350kg을 지원했다. 가정폭력과 위기상황으로부터 여성들을 보호하는 고양시 여성의 쉼터에도 김치 350kg를 전달하며 여성의 자립과 회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또한 고양시 독거노인, 농가 등 10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고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우리가 잇다,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2025 고양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20개 마을공동체와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대와 계층, 분야를 아우르며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날 △공동체 이야기마당 △공동체 공연(행복한2단지 앙상블, 야초울문화제작단) △공동체 활동 전시와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마을공동체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10월 경기마을공동체한마당에서 1등 상인 ‘선한 영향력상’을 수상한 ‘행복한2단지’공동체의 우수사례 발표를 포함, 환경생태·의제발굴·마을기록·마을경제·마을돌봄·공동주택 등 6개 분야에서 활동한 20개 공동체가 각자의 활동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체가 돼 서로 소통하고,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진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기존 단순한 형태의 공공 공간을 생동감 넘치고 차별화된 녹색·휴게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일산동구청 광장에 450㎡ 규모의 수직정원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민선 8기 고양시는 단순한 나무 심기가 아닌 ‘조경특화도시’구현을 위해 도시 숲의 기능을 12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유형 중 수직정원은 기존의 넓은 공간이 필요했던 수평적인 조경과는 달리 수직 공간으로 조성돼 토지 확보에 대한 제약을 벗어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시는 수직정원 조성을 추진했다. 조성된 수직정원은 125㎡ 규모의 벽면녹화와 325㎡ 규모의 억새류 조경화단이다. 특히 벽면녹화에는 푸른 에메랄드그린 등 2,700본이, 조경화단에는 사계절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억새류 등 1,300본이 식재됐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녹색공간을 확보하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직정원과 같은 공공건축물 녹화사업을 확대하고, 새롭고 다양한 즐길 공간을 만들어 시민에게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월 11일·14일, 고양동·관산동·대덕동·화전동을 잇달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각 간담회는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관산다목적구장, 대덕동종합복지회관, 화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시장과 구청장, 관계부서장이 자리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부서별 현황과 대응방향을 설명했다. 주민 건의사항은 교통·도로·도시계획·주민편의 등 지역 특성이 반영된 생활밀착형 현안으로 모아졌다. 고양동에서는 ▲교외선 벽제역 조기 개통 및 정차 요구 ▲군부대 이전부지의 주민편의시설 활용 요청 ▲447번지 일대 보도 정비 및 상곡마을 보광로 재포장 요구 등이 건의됐다. 관산동에서는 ▲내유동 시유지를 활용한 주민쉼터·운동기구 및 쉘터 설치 ▲내유동 도시계획도로 조속 추진 요청 ▲고골~대자 도로 확·포장공사에 대한 추진 요구가 이어졌다. 대덕동에서는 ▲현천역 신설을 통한 교통 접근성 개선 ▲덕은지구 및 기업이전단지 내 버스 배차 간격 개선·노선 확충 ▲국방대 이전부지 개발 진행현황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 메이커스페이스와 MNU메이커스페이스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제5회 무안YD페스티벌’에 생활 메이킹 체험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나만의 타투체험·방향제 만들기, 수제비누 만들기 등 두 가지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취미 체험을 넘어 재료선택부터 제작, 완성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는‘생활 메이킹 입문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수제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362명, ‘나만의 타투체험·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 510명 등 총 872명이 체험에 참여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특히 청소년의 참여가 높았으며, 일부 체험 시간대는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컸다. 이혜향 미래성장과장은 “디지털 장비 중심의 메이킹뿐만 아니라 비누·타투·방향제처럼 생활 속에서 쓰이는 결과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도 중요한 메이커 교육”이라며, “군민들이 메이커스페이스는 전문가만 가는 곳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창작 공간’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16일 축동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된『제4회 축동면 만날제』는 1990년 사천비행장 및 군부대 확장으로 축동면을 떠난 이주민과 지역주민 4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 됐다. 깊어 가는 가을의 향수를 느끼며 이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반가운 만남의 장을 가지며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더욱 다채로워진 문화공연과 음악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사천문화재단 및 사천예총과 더불어 축제를 개최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으며, 특히 '제9회 가요 페스티벌'과 '찾아가는 문화콘서트'공연으로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며 문화적 감성 충족에 기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천공항의 허브공항 승격을 기원하며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사천공항 확장과 국제공항 승격에 대한 시민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내었다. 그리고 천연염색 체험, 공예품 전시 및 반려화분 만들기 , 네일아트, 사천편백림 제품 시향, 건강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행사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축동면만날제추진위원회 정영태 위원장은 더욱 발전하는 만날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2026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선발을 위해 오는 12월 11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이 영농 초기의 불안정한 소득 여건을 개선해 자립 기반을 조기에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독립 영농 경력이 3년 이하이거나 영농 예정인 청년으로, 대상자는 서면 평가와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사업 지침과 관련 정보는 해남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다. 청년농업인으로 선발되면 영농 경력에 따라 월 90만 원에서 110만 원까지, 최대 3년간 영농정착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선정 연도를 포함해 5년간 최대 5억까지 후계농 육성자금(융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영농에 관심 있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과 영농정착 지원금 지원 등 청년농업인 육성에 지속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시대의 아픔과 구도의 길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故 송기원 작가를 기리는 추모 특별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타계 전 5년간 해남에 머무르며 생애 마지막 장편소설을 발간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온 송기원 작가의 삶과 문학세계를 되돌아보고,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사유와 치열한 구도 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대 언 살이 터져 시가 빛날 때」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땅끝순례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송기원 작가의 습작 노트, 옥중 서신, 미공개 사진 자료 등 다채로운 자료를 선보인다. 개막 당일 오후 4시에는 유족 및 후배 문인들이 작가와의 인연과 에피소드를 나누는 문학 토크, 낭송, 시 노래 공연 등 개막식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송기원 작가는 1974년 시 「회복기의 노래」와 소설 「경외성서」로 동시 등단하여 문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현실 참여와 수행의 길을 오가며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축해왔다. 대표작으로는 시집 '저녁', '단 한 번 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명현관 군수는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이 해남 전역에 막대한 연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전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명현관 군수는 17일 정례회의를 통해“국가AI컴퓨팅센터와 글로벌 기업들의 초대형 AI데이터센터 등이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사실상 확정이 되면서 해남이 AI 3대 강국 진입이라는 국정 과제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일자리 증가와 인구유입 등으로 지역 전반에 상상 이상의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정주여건 개선 등 선제적대응을 통해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산에너지특구 지정의 의미와 기대효과에 대해 분석하고, 특히 정주여건 개선에 필수요소인 교통망 확충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군수는“전남 전체가 분산에너지특구에 지정이 되면서 RE100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지산지소 신산업 모델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지역에서 직접 소비하는 구조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그리고 정주여건 개선 및 주민 이익 공유 체계가 함께 마련돼야 기업도 안착할 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특히 지난해 1단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일산동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시험을 마치고 퇴실하는 학생들에게 무릎담요와 노트 등 홍보용품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시험 직후 긴장이 풀린 학생들이 돌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청소년 탈선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보호와 안전지도 활동이 더욱 필요한 수능 당일에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귀가를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임연자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인생의 첫 관문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견하면서도, 긴장이 풀리는 순간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격려는 물론 안전에 대한 당부도 반드시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 대책을 마련해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3일 민원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대화지구대, 청사 보안업체가 함께 참여한 합동훈련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비상벨 작동 및 연계 시스템 점검 ▲피해 공무원 대피 및 응급조치 ▲경찰 및 보안업체의 신속한 출동·현장 제압 ▲가해 민원인 인계 등 일련의 절차를 실전처럼 수행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현장 중심의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요령과 안전 행동 수칙을 직접 숙지하는 계기가 됐으며,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민원실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현장인 만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직원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주엽고등학교 정문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격려의 말을 전하고, 간식 150여 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나눴다. 현장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최성원 시의원이 함께 참여해 수험생들이 차분히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응원의 힘을 보탰다. 함윤희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엽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선도 및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고등학교를 찾아 수능 응원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13일, 14일 이틀간 고봉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여러 직능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배추 300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후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80여 가구에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강다현 고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이웃 간 정이 넘치는 고봉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고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을 비롯해 솔선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정성껏 김치를 담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와 행사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3일, 인천 무의도에서 통장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인천공항 전망대와 무의도 일대를 탐방하며 지역 현안 외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통장들 간 유대감을 높이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정발산동 통장들은 지역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협력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중 정기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정발산동의 주요 현안 ▲향후 협력 사항 ▲지역 주민 소통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통장협의회 내년도 활동 계획도 공유하며 실질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이영식 통장협의회장은 “올해도 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 주신 모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내년에도 더욱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올해도 지역 주민을 위해 앞장서 수고하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더욱 단단해진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살기 좋은 정발산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오산양문교회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60통과 쌀 5kg 6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탁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오산양문교회 성도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김치를 담가 준비했다. 교회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이 김치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모아 정성을 다해 김장을 진행했다. 김성우 담임목사는 “이웃을 사랑하고 돌보는 것은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와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오산양문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정남농협에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나눔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김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6백만 원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부인 정우영 여사와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도 함께해 직접 김장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12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숙자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 김치를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는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총 9개 단체 3천 2백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지역 환경정화, 폭력 예방 캠페인 등 여성의 권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과천소방서와 함께 ‘2025년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훈련은 도서관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경보 발령 후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활동, 방문객 대피 유도, 구조자 구출 등의 절차로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도상 훈련으로, 도서관 자위소방대와 과천소방서가 함께 진행하여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합동소방훈련’은 총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사용을 통한 초기 화재 진압 ▲대피 유도 및 인명 구조 ▲소방서 출동에 따른 화재 진압 대응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시연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시연으로 이루어졌다. 정보과학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 ‘소방안전교육’과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체계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농림 어가의 규모와 분포, 구조, 경영형태를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2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관내 모든 농림 어가를 대상으로 하며, 과천시는 총 1,587가구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농림어업 종사 형태 ▲시설 면적 ▲경영형태 ▲스마트농업 등 총 13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과천시는 조사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11월 20일부터 인터넷·모바일·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우선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방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지속 가능한 농산어촌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라며, “정확한 통계 구축과 더 나은 정책 수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세금 자진 납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첨 행사는 매년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이행을 장려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번 경품 추첨 대상은 2025년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납부 기한 내 낸 시민 중, 추첨일 기준 체납이 없는 시민으로, 전산 추첨 방식을 통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추첨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25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품도 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에서 2만 원 상당 모바일 기프티콘으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 시청 방문 수령 방식에서 모바일 기프티콘 문자 발송으로 개선되어, 시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경품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당첨자는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프티콘 수령 방법과 일정은 카카오톡 메시지 및 우편으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납부된 지방세는 과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활용될 것”이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내주신 납세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