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다가구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다가구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는 530가구에 직접 방문해 홍보 물품과 각종 복지안내문을 전달한다. 또한 간단한 설문을 통해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또한, 복지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해 주는 복지 멤버십 등 각종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고성순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히 살피다 보면 작은 관심들이 모여 이웃들에게 전해질 것이라 믿는다. 또한 이 과정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발걸음이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경온 위원장을 포함 위원 9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한 해 삼송1동 지역복지를 위해 애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5년 협의체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반가운 얼굴·삼송1동 영양 배달원’▲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삼송 희망나래 상품권’▲장수사진 촬영‘삼송1동 인생사진관’▲수거에서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서비스‘뽀송이불 행복드림’▲어르신 위생·건강 지원‘행복나눔 꾸밈데이’▲치아 위생 지원‘행복담은 미소의 날’▲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2025년에도 변함없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고 민간과 공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학교연계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연계사업은 최근 개교한 내손중학교를 포함하여 5개교 89학급 2,225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사업에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웹툰 체험 △조향사 체험 등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영역으로의 경험을 확장시키고 학생 역량개발과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문화의 집은 이번 사업에서 지난해 10월 제10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의무화”제안을 반영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올해 학교 연계 사업은 청소년이 제안한 교육을 연계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교육 사업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의 기획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웹툰 특성화실, 청소년운영위원회 전용 공간, 동아리 활동실 등의 청소년 활동 시설을 갖춘‘아띠카페’등을 운영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고천동 청소년수련관에서 포일동 포일어울림센터 내 2층으로 본소를 이전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6년도에 고천동에서 개소했으며, 2001년에는 포일어울림센터 내에 분소를 개소하여 의왕시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포일지역으로의 본소 이전은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포일지역의 상담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기 위한 조치로, 이미 상담 운영이 활성화된 고천지역을 분소로 변경하여 운영하게 된다. 앞으로, 포일 본소에서는 부모교육 및 가족프로그램 위주의 사업을, 고천 분소에서는 청소년안전망 및 위기대응을 특화 사업으로 추진 하는 등 각 지역의 청소년과 학부모의 욕구에 맞춘 전문적인 청소년 상담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이번 본소 이전 기념으로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한달 간 SNS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SNS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계정을 태그하여 센터 방문 후기 혹은 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왕시지회가 지난 7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척수장애인협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부곡중앙로 36-3, 6층에 마련됐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현판제막식과 축사, 축하 케이크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과를 준비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현성 회장은 “회원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척수장애인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에서“8년째를 맞이하는 척수장애인협회는 그동안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 장애인이 편견 없이 평등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7일 관내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과 위험 교량을 찾아 시설 붕괴, 낙석, 매몰사고 등 위험 요인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해빙기에 지표면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붕괴·낙석 등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급경사지, 대형 건설공사장, 교량 등 시설물 50여 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중에 있다.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시 안전 관련 부서,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시민안전을 확보한 후 보수·보강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안치권 부시장은 “해빙기에는 재난위험시설의 안전사고 위험이 급증하는 만큼 철저히 점검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위험한 시설물을 발견하는 즉시 시청으로 신고해 주기를 부탁드린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언제 어디서나 공백없는 돌봄을 실천하기 위해 10일부터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기존 돌봄의 공백으로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연령과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이다. 관련 서비스로는 △생활돌봄 (신체활동‧가사지원) △동행돌봄(병원․일상동행) △주거안전(소규모 집수리)을 제공한다.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120%이하 가구는 전액 무료, 120 ~ 150% 가구는 비용의 절반을 지원받으며, 150%초과 가구는 전액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동 주민센터 방문·유선 접수 또는‘경기민원24(온라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주변 이웃들이 어떤 위기와 돌발상황에서도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사회 형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누구나 돌봄서비스’가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지난 6일 주민센터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으며, 7일에는 실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홍성군은 홍북읍 봉신리에 방치되어있던 홍농연 건물의 재생을 통해 관내 농업인 단체의 통합과 자립을 지원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농산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진행된 군정홍보 브리핑에서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 다기능공간 신활력 공유플랫폼 조성사업의 취지와 사업추진 경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홍북읍 봉신리에 위치한 홍성군농업인단체총연합회 영농조합법인(이하 홍농연) 회관은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의 중간에 위치하며 큰 지리적 이점이 있지만 과거 웨딩홀, 식당, 사무실로 활용되다가 운영 적자로 인해 현재까지 방치된 상태였다. 이에 홍성군은 홍농연 건축물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국비 11억 원 포함 총 22억 원 확보 후, 공공건축가의 자문을 반영하여 단순 리모델링에서 건축물의 대수선으로 사업 방향을 변경했다. 2024년에는 신활력플러스 사업 예산으로 국비 16억 원과 군비 2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총 40억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본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공공건축지원센터의 사업계획 사전 검토 및 홍성군 공공건축심의위원회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6일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여성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자기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강진군 여성대학의 첫 학기를 시작하는 시간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신입생들이 참여해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 여성대학은 개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문화예술, 인문사회,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여성들의 사회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은숙 군민행복과장은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여성대학을 통해 삶의 균형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여성들의 주체적 학습과 사회 역할을 확장하는데 이번 여성대학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지역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낼 시가지 화분 전시와 봄꽃 읍·면사무소 분양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강진군은 강진읍 도심중에서도 군민들이 가장 많이 왕래하는 영랑로와 중앙로 일대를 중심으로 상가 입구와 주요 기관 등에 팬지, 비올라 화분 700여 개를 전시했다. 읍‧면 사무소 및 직속기관에 농업기술센터 꽃 육묘장에서 재배된 팬지와 비올라, 크리산세멈 3종, 총 4만2,000본의 꽃을 공급해 군 전역에 봄꽃 향기가 만발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시가지를 아름답게 조성하는 주인공은 바로 군민 여러분이다”며 “배치된 화분에 주기적으로 물도 주고 정성스레 가꿔서 아름다운 시가지를 만드는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강진군 체류형 귀농사관학교 7기 입교생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지역사회 단체 임원과 귀농인협의회 운영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입교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학생들은 본격적인 농촌 정착 단계에 돌입했다. 체류형귀농사관학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체류 공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19년 폐교를 리모델링해 개교했다. 올해 7기 교육과정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9세대 13명이 입교했으며, 특히 농업을 꿈꾸는 은퇴 연령층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입교생들은 11월까지 기초 영농 교육을 비롯해 지역 사회 적응을 위한 융화 교육, 지역민과의 교류 활동, 선진 농가 견학 등 실질적인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을 교육 받는다. 강진군은 입교생들이 단순히 농업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도록 취·창업 상담 및 연계 지원을 병행하며, 주거 정착을 위한 지원 정책도 안내해 실질적인 귀촌을 돕는다. 앞서 진행된 2024년 6기 교육에서는 11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자율방범연합회가 최근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시청각실에서 2025년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각 시·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한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도 사업 운영 계획을 비롯해 자율방범대의 야간 순찰 및 범죄 예방 활동 강화 방안, 예산 집행 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자율방범대의 역할과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으며 대원들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번 회의는 제53회 강진청자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에 참석자들은 정기회의에 앞서 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반값여행으로 자율방범대원들에게도 축제장에서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며 색다른 경험이 됐다 조팔석 전라남도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주민들의 든든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개강식을 지난 6일 강진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했다. 평생학습 35개 과정 및 배달강좌 10개 과정의 통합 개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200여 명이 참여해 2025년 평생학습 강좌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기념식은 전년도 평생학습 라인댄스 수강생들과 통기타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우수자 표창과 특강 등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 중간에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강진군은 올해 상반기 건강, 취미, 직업 능력 3개 분야 35개 강좌를 개설해 470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다. 특히 올해는 평생학습센터(강진군 강진읍 중앙로 150) 이전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교육을 진행해 학습 환경을 개선했다. 강진군은 건강·취미 강좌로 군민들의 삶의 활력을 재고하고 직업 능력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수강생들의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 관련 부서 및 일자리종합센터 관내 유관 기관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2회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를 기념하며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2025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명승으로 지정된 만덕산 동백숲 일대의 아름다운 동백꽃 풍경과 축제의 생생한 순간을 기록하고, 이를 통해 강진의 자연과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는 축제기간 동안 만덕산 동백숲 일대에서 촬영한 동백꽃과 관련된 사진을 출품하면 된다. 작품은 강진군청 홈페이지에 지정된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 발표는 4월1일이다. 수상자에게는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1명에게 3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 2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각 10만 원, 장려상 6명에게 각각 5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만덕산 동백숲과 백련사 풍경의 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해남윤씨 항촌파의 고택 강진 명발당이 지난 6일 전라남도지정 민속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강진군은 지난달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윤복신도비와 현무묘에 이어 또 하나의 전라남도 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되며, 남도 문화유산 1번지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진 명발당은 해남윤씨 항촌파의 종가로, 22세손 윤광택에 이르러 ‘명발당’이라는 당호가 붙여졌다. ‘명발당(明發堂)’이라는 이름은 ‘시경(詩經)’ ‘소완(小宛)’편의 구절인 ‘날이 밝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며 두 분을 그리워하네’(明發不昧, 有懷二人)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부모와 선조에 대한 깊은 효성과 존경을 담고 있다. 현재 명발당은 안채와 부속채가 현존하고 있으며 전통 가옥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명발당의 문화적 가치는 조선 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 가문과의 학문적 교류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다산의 부친 정재원은 윤광택과 교류했다. 이를 계기로 두 가문은 세대를 거듭하며 학문적 유대를 이어갔다. 특히 명발당에서 출생한 옹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