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8일까지 농어업경영체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제2차 농업농촌진흥기금 농어업경영자금·농어업 시설자금 지원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농어업경영자금과 농어업시설자금을 합쳐 총 4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농어업경영자금은 농업 경영에 소용되는 경영비로 농가당 개인에게는 최대 6천만 원을, 법인 등 단체에는 2억 원 이내 연리 1%, 2년 이내 일시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농어업시설자금의 경우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농가당 개인에게는 최대 3억 원, 농어업법인에게는 최대 5억 원 이내를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어업인과 농어업법인이다. 오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도시주택과(농업·축산업)와 해양수산과(수산업)에 신용조사서와 신청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개인신용과 담보능력에 따라 융자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신청하기 전 NH농협 안산시지부를 방문해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0일 단원구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공동체 공간을 살핀 뒤 복지 활성화를 강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시∙도의원,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경로당 회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푸르지오브리파크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원곡동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 내에 소재한 푸르지오브리파크경로당은 240㎡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회원 수 46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설 내에는 할아버지 방과 할머니 방, 거실 및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이정자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 경로당 회장은 “넓고 완벽한 시설을 갖춘 경로당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해주신 많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편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곳이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가 ‘지능형 로봇’을 전략 분야로 설정, 관련 학과를 보유한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인재 양성 경로를 구축·지원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안산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교육부 주관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한 선정이다.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직업계고등학교 ▲지역기업 ▲대학 등 간의 협력을 통해 고졸 인재의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향후 3년간 총 10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센터 구축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안산시는 이번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 지구 공모 선정을 기반으로 지능형 로봇산업의 뿌리도시(root)로 도약하는 길(route)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구체적으로 시는 ▲관내 6개 직업계고등학교 ▲반월국가산업단지 로봇 관련 기업체 등 관내 기업 ▲한양대 ERICA 등 3개 대학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5개 유관기관 등이 협력해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센터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고마전기(대표 고길현, 이사 임영옥)로부터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고마전기는 2022년부터 의당면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공주시 대표 전기공사 전문 업체로, 지난해에도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고길현 대표는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성큼 다가온 봄 기운보다 더욱 공주시를 훈훈하게 만들어 주신 것 같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 사랑에 꾸준히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신규 창업자 발굴·육성 사업’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8~45세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주시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창업자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 심사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8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지원비와 함께 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컨설팅, 창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제공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청 누리집 또는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주시의 특화 산업과 연계된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올해 첫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주민 참여 예산제 운영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는 이일주 위원장을 비롯한 제5기 공주시 주민 참여 예산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주민 참여 예산제 운영 성과와 올해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시는 지난해 주민 주도 및 주민 참여 성격의 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를 운영했으며, 총 25건에 11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본예산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년 대비 1개월 일찍 시행되는 공주시 주민 참여 예산제의 올해 중점 추진 계획으로는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기능 확대(분과 위원회 활성화) ▲제안서 사전 컨설팅 강화(주민 참여 예산 소통 창구 운영) ▲제6기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위원 모집 및 위촉 등이 있다. 이일주 위원장은 “사업 제안부터 심의, 선정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 예산제 운영으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주민 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2025년 5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지적재조사측량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12월31일까지다. 강진군은 국토교통부가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한 한국국토정보공사에 토지현황조사, 지적재조사측량, 경계설정, 경계점표지 설치 등의 업무를 위탁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수행에 나서며 올해는 강진읍 장동지구를 비롯한 5개 사업지구 1,147필지 72만6,619.3㎡를 대상으로 국비 2억4천여만 원을 확보해 지적재조사측량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1월 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현재는 토지소유자 동의서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는 즉시 전라남도에 지구 지정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동진 민원봉사과장은 “전문성을 갖춘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작천면 삼당리에 주민단체참여숲을 조성한다. 주민단체참여숲은 숲속의전남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주민 단체가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숲을 조성하고 관리함으로써 군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녹색공간 확장과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주민·단체 참여숲을 생활권과 유휴지에 총 16개소 조성해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중립 실현 등에 일조했다. 올해의 주민단체참여숲은 강진군의 벚꽃명소 중 하나로 까치내재를 지나 벚꽃 터널이 이뤄져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작천면 상당마을에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관광 활성화 및 방문객들과 마을 주민들의 휴게공간 조성을 위해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선정됐다. 작천면 상당마을 주민단체참여숲은 형형색색 아름다운 색을 볼 수 있는 단풍나무류와 사계절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수목을 심고 마을주민들이 직접 꽃을 심고 가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진근 산림과장은 “관심을 갖고 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개최한 ‘2025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모여 기량을 겨뤘으며,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강진군 홍보의 기회가 됐다. 대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복식 등을 통해 실력을 겨루며 모든 경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 배드민턴에 대한 사랑과 노력을 드러냈다. 또한 선수와 임원 등 3,000여 명이 참가하며 관내 상가를 들썩이게 했다. 이번 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8억5,000만 원으로 대회기간 중 관내 숙박시설, 음식점, 카페 등 인산인해를 이뤄 관내 상인들을 웃음 짓게 했다. 대회에 참여한 한 선수는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한 이런 큰 대회를 후원해준 강진군에 감사하다”며 “대회도 즐기고, 강진의 반값여행 혜택도 너무 잘 돼 있어서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 집에 돌아가 주변 아는 이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1월, 2월은 동계 전지훈련을 통한 지역경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군민의 오랜 바람이었던 강진영화관의 4월 중순 개관을 앞두고 빈틈없는 준비에 여념이 없다. 1990년대 초 강진극장이 폐업한 이후 30여 년 만에 찾아오는 강진영화관은 2개관, 총 88석으로 조성돼 최신 개봉작을 상영, 군민들이 관외로 나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시중 영화표 가격이 2만 원이 넘어가 영화관을 찾는 횟수가 감소하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의 확산으로 대도시의 영화관조차 관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물가 시대에 강진영화관이 개관하면 일반관람 7,000원, 10명 이상 단체관람은 6,000원에 관람할 수 있어 일반 영화관의 절반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건물이 준공돼야만 순차적으로 진행 가능한 영화관 개관 절차에 따라 2월 말 어울림센터 준공 이후 지연됐던 영화관 소방 준공, 영화관 등록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4주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영화관이 단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최근 ‘제48회 전남민속예술축제’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강진군은 2005년, 2017년 이후 군 단위 최초로 세 번째 개최 지역이 돼 지역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전통예술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기회를 갖게 됐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1986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사라져 가는 남도의 전통 민속예술을 발굴 보존하고 특색있는 문화관광 자원으로 상품화해 전통예술과 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행사이다. 강진군은 도비와 군비 총 1억2,800만원을 투자해 오는 10월 중 전남민속예술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돈내 22개 시군의 청소년부와 일반부가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남민속예술축제를 유치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강진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역대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강강술래, 베틀놀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천군이 전국 구직자와 관내 기업을 위한 일자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보다 편리한 온라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서천군 일자리 홈페이지는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해왔으나, 기업에 대한 상세 정보 부족과 채용 형태별 검색의 불편함 등 이용자들의 아쉬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관내 주요 기업 73곳의 직무, 요구 자격, 임금, 복지 혜택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 채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구인 정보를 채용 구분(상용직·아르바이트) 및 채용 대상(청년·중장년·고령자 등)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현재 구인을 원하는 기업은 추가로 정보를 등록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일자리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구직을 희망하는 이들은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구직 정보를 등록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자리 정보는 서천군청 누리집 메인화면에서 ‘일자리 정보’를 클릭하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동순 투자활력과장은 “이번 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여군이 온오프라인에 유통되는 굿뜨래 농식품의 품질 관리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굿뜨래 모니터단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달 굿뜨래몰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굿뜨래 로고가 새겨진 농식품을 직접구매 후 평가하고 눈 후기를 게시할 소비자 15인을 선발했다. 모니터단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월 3회 이상 활동하면서 깐깐한 소비자의 안목으로 신선도, 크기, 모양, 당도, 포장 상태 등을 평가한다. 또한, 모니터단이 SNS, 블로그에 게시하는 굿뜨래 상품을 활용한 요리법 소개, 제철 과일 구매 후기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굿뜨래 브랜드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굿뜨래 홍보에 관한 동향, 현지 굿뜨래 반응, 문제점 및 발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모니터단 활동으로 수집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며“앞으로도 소비자의 시선으로 품질과 서비스를 관리하는 굿뜨래 농식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는 전략적이고 철저한 브랜드 관리로 전국 지자체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소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도로명주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2025년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조사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훼손 상태, 시인성, 표기 정확성 등을 점검하고 필요 시 정비 및 보완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이미지 촬영 및 정보 연계 방식으로 시설물의 특이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전송‧관리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설물 정보의 신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고양시에서는 총 65,353개의 시설물이 관리되고 있다. 시설물 유형별로는 ▲도로명판 10,182개 ▲건물번호판 50,396개 ▲기초번호판 2,338개 ▲사물주소판 2,206개 ▲국가지점번호판 222개 ▲주소정보안내판 9개로 구분된다. 시 관계자는“정확한 주소정보는 긴급구조, 물류배송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위치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주)포유디지탈 최우식 대표이사로부터 지역 아동들을 위한 노트북 PC 20세트(터치형 노트북PC, 전용파우치, 터치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포유디지탈 최우식 대표이사, 한광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등 9명이 함께 했다. ㈜포유디지탈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고양시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국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육용으로 사용 중인 태블릿PC 아이뮤즈를 제작·공급하는 기업이다. 최우식 대표이사는 “디지털 교육이 필수적인 시대에 IT 접근성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IT 기술을 통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포유디지탈의 나눔 문화 확산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의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