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를 대비하기 위해 노인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작년 말 전국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20%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에 돌입했다. 고양시 노인인구는 185,558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7.3%를 차지하며, 2028년에는 20.6%에 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령사회로 진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경제활동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노인이 인식하는 평균 연령은 71.6세(2023년 노인실태조사)로 높아져 더욱 적극적이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원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령세대가 자신 삶에 주체가 되고 사회에 기여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노인 대상 맞춤형 일자리 제공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하며 사회참여 기회 확대하는 등 관련 정책을 추진에 앞장 선다. 노인일자리 사업 371.8억원 투입, 9,291개 지원…고령자 경제활동 참여 지원 시는 고령층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운남면은 최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기부받은 백미 750kg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30개 마을의 경로당과 취약계층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기부받은 백미를 전달했으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쌀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면장님이 직접 방문해 안부도 묻고 신경 써줘서 기쁘다고”고 말했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을 방문해 현장에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더 자주 살펴보고 운남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9일부터 초·중·고 및 대학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한 교육받기 좋은 도시 실현에 나선다. 지원액은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1인 10만 원, 대학 신입생 1인 100만 원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류를 검토 후 현장에서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축하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무안군에 주민등록 또는 체류지 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과 대학 입학연도 1월 1일 기준 신입생 본인, 신입생의 가족관계등록부상 기재된 부·모·배우자·자녀 중 1명 이상이 무안군에 계속하여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 신입생이다. 집중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한 달간이며, 수시 신청은올해 11월 말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부모(보호자)가 신청하며, 대학생의 경우 부모(보호자) 또는 본인이 입학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남악·오룡 주민의 편의를 위해 집중 신청기간 내 남악 주민의 경우 남악 복합주민센터, 오룡 주민의 경우 오룡 현장민원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무안향교 주관으로 공기 2576주년을 맞아 지역유림과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으며,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성현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2월, 8월 상정일(上丁日)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이날 초헌관으로는 정현구 부군수, 아헌관에 김연수 감사, 종헌관에 김종기 성균관유도회 부회장이 각각 맡아 제를 올렸고, 전통 제례에 맞춰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무안향교 윤성식 전교는 “석전 봉행을 통해 잊혀가는 전통 예절을 다시 배우고 민족 고유문화를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유의 전통사상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향교는 전통 유교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매년 문묘 석전제와 시우제 행사 등 유학 교육의 중심지로써의 명맥을 잇는 데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4월 1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12·29 여객기 참사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여 공개 모집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무안군의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 참여를 위해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공공성, 지역연계성, 능률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1명) 30만원, 우수(2명) 각 20만원, 장려(3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을 위해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부탁드린다”며 “무안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현구 부군수 주재로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속집행 대상액의 60%인 2,054억원 집행을 목표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집행률 제고 방안과 향후 집행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군은 선급금 지급, 기성금 중간 정산,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를 실시하고 시설비성 사업 등을 집중 관리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투자사업 등에 대한 점검 등 더욱 적극적인 재정 집행 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정현구 부군수는 “공공부문 재정집행은 침체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서에서는 집행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신속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선제적으로 신속집행 자체 계획을 수립했으며, 보고회를 통한 부진 원인 분석 등 실적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상구 주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동서대 총학생회와 결식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사업‘동네방네 소문난 국수잔치’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대 총학생회는 주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약을 통하여 연간 1,200만원 상당의 예산과 봉사 인력을 지원하며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동네방네 소문난 국수잔치’는 매월 2·4번째 화요일(월2회)에 국수와 짜장면 등의 무료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약 400세대 정도의 결식 우려 가구가 따뜻한 식사 한 끼 식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동서대 총학생회는 또한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관내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대학으로서의 책임을 다 하고 있다. 동서대 총학생회장 이도겸은 “한 끼 식사일 뿐이지만 이 활동으로 취약계층이 살아가는데 작은 위로와 힘을 얻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게 온정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옥숙 위원장은“관내 대학에서 지역에 취약계층을 복지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산 사상구과 (사)부산기술사회는 지난 11일 사상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건설기술 진흥 및 건설공사 안전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 사상구 조병길 구청장과 부산기술사회 한상중 회장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상구는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세미나 시행 ▲건설현장시설물 안전점검 자문․지원 ▲중․소규모 건설공사의 안전성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자문 지원 등에 대해 (사)부산기술사회와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5월에 설립된 사단법인 부산기술사회는 부산, 울산 지역 약 2,400여 명의 기술사를 보유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법'상 최고 등급의 기술자격으로 알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이 부산기술사회의 우수한 인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 구에 시행 중인 건설공사 안전관리와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및 ‘위과(위례~과천)선 의왕연장 추진 시민총연합회’는 11일 의왕시청을 방문하여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촉구 93,650명의 서명부를 의왕시에 전달했다.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는 지난 2월 부터 한 달간 의왕시민과 각 시민단체, 관내 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협의회는 두발로데이 등 많은 시민들이 찾는 행사장과 주민센터, 의왕역 등의 인구 밀집 시설을 적극 방문하여 서명을 독려했으며, 88,797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의왕시 시민단체도 서명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가장 먼저, 의왕 시민단체인 백운발전주민총연합회(회장 조규형)와 함께사는 세상(회장 황기동) 등 30여 단체는 올 1월부터 ‘위추연’을 결성하고 의왕연장 촉구 16만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쳐 왔다. ‘위추연’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지역사회에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필요성에 대한 캠페인을 벌여 왔으며 그 결과, 총 4,853명의 서명부를 받아 이날 의왕시에 전달했다. 양홍건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은 “서명운동을 통해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논산시가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농촌 체험 농가 활성화를 위한 농지법 개정을 건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제 농업은 단순 재배에서 벗어나 생산・가공・서비스를 융합한 6차산업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가족단위・어린이 농촌체험 수요가 늘어나며, 체험농장을 기반으로 한 농촌교육농장, 휴양마을 등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농지법은 농업진흥구역에서 농업 생산 또는 농지개량과 직접적 관련 행위 이외 토지이용행위를 제한하고 있다”며 “농촌체험・교육시설 운영 등에 관한 규정도 부재하여 대부분의 체험 농가가 농지법을 위반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농촌의 현실과 요구를 반영하여 농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농촌진흥구역에서 할 수 있는 행위’범위 확대 등 체험농장에 관한 규정을 별도로 신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이 날 회의에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 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1일 CCTV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관제로 차량털이범 등 검거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화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CCTV 관제요원 1명은 관제 중 주차된 차량 문을 열어보고 다니는 걸 눈여겨 지켜보다가 범죄 현장임을 직감하고, 범인의 인상착의와 도주 경로를 화순경찰서 112상황실에 통보해 절도 피의자 검거를 도왔다. 지난 2017년에 개소한 화순 CCTV 통합 관제센터는 범죄취약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방범용 CCTV 1,850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관제요원 21명이 365일 24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조영균 주민안전과장은 “CCTV 통합 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군민 안전 및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화순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화순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1일 화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입학생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8기 화순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학사 운영 안내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입학 선서, 축하 인사, 특강 및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껑충교육연구소’ 한영석 대표가 강사로 나서 ‘꼴값을 다 하는 농업인이 되자’를 주제로 지역 공동체에서 농업인들의 역할과 책임감을 강조하며 마인드 함양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금년도 제18기 화순군농업인대학은 스마트한우과와 신규농업인과 두 개 과정을 개설했으며,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이론 및 실습 교육, 선진지 견학 등 20여 회 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한우과는 교육생의 기술 수준에 맞춘 교육과 최신 기술 발전을 반영한 ICT 기반 한우 사육 및 축사 관리 교육을 제공하며, 사육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배운다. 신규농업인과는 농업 기초 이론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법인 퍼머컬처 등 다양한 교육 내용을 통해 농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11일 LH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위치한 제주항공 유가족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해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김산 군수는 박한신 유가족협의회 대표, 박종권 유가족협의회 업무지원본부장, 이혁 유가족협의회 대외협력팀장 등을 만나 유가족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산 군수는 “참사 이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무안군은 유가족의 아픔을 잊지 않고 회복할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12·29 여객기 참사 특별법’ 제정에 노력하고 계신 유가족협의회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들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또한, “여객기 참사로 여행업계와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무안국제공항이 안전한 시설을 갖추고 조속히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유가족 여러분의 이해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김산 군수는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공항 인근 운남면에서 열리는 돈(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3월 11일 오후 2시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 참석해 전남에 기부금을 전달한 향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제막식은 전남을 사랑하고 응원해 준 기부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강문성・최동익・모정환 의원, 향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이어 환영사・축사・감사인사, 명예의 전당 제막, 헌액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부금 187억 원이 모여 지역 아동들과 어르신, 취약계층을 두루 아우르는 온정의 손길을 펼칠 수 있었다”며 “가장 간절한 순간을 버티게 하는 위로와 격려가 되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신 많은 분들의 선의가 따뜻한 전남 공동체를 위한 희망의 씨앗이 되어 아름다운 꽃을 피워 나가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는 다양한 홍보사업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0일, 봉래1동 통장협의회와 플라스틱 제로 영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봉래1동 통장협의회는 1회용품 사용 자제 및 분리 배출 홍보, 공동주택 시장 등 캠페인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제로 영도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홍갑순 통장협의회장은“주민들에게 1회용품 사용 자제와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 홍보를 통해 플라스틱 제로 영도 조성에 적극 협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이번 플라스틱 제로 영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제로 영도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