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과 양육자 34명을 대상으로 목욕 이용쿠폰 지원을 통한 목욕 서비스 ‘뽀송뽀송 기분 좋은 날’를 제공한다. ‘뽀송뽀송 기분 좋은 날’은 열악한 주거환경 등의 이유로 위생관리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무안읍에 위치한 목욕업소인 백련스파와 업무협약을 맺어 목욕 비용의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되며, 사업은 하절기 7~8월 제외하고 연중 이용할 수 있는 목욕 쿠폰을 주거 환경·성별 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목욕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로 안경 지원, 학습지 지원, 심리상담 지원, 역사문화 탐방, 가족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 신협(이사장 전양태)에서 지난 14일 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스타리아 차량을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회장 김천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무안 신협과 (사)대한노인회무안군지회의 ‘지역사회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기탁된 차량은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확대 및 다양한 활동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양태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차량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무안군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을 기탁하신 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7일 LG전자 무안판매장 박성옥 대표가 에어컨 5대(300만원 상당), 귀뚜라미 보일러 무안대리점 송영철 대표가 보일러 1대(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소에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박성옥 대표와 송영철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에어컨과 전기매트 등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었다. 박성옥 대표와 송영철 대표는 “이번 기부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무안군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번 우리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탁된 물품들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례관리대상자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완도군이 어민 복지 증진과 안전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는 본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기반 시선을 확충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계획적인 개발로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완도군은 2021년 고금 권역, 2022년 금당 권역이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2024년 시행 계획이 승인되어 올해 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 고금 권역에는 총 사업비 69억 원을 투입하여 고금면의 특산물인 굴 작업 공간 ‘탱굴 하우스’를 조성해 어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굴 패각 적재장과 섬마을 미소 문화센터도 조성한다. 고금 권역 사업은 올해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금당 권역은 총 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하여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주요 사업으로 금당 구경 문화센터 조성, 금당 구경 경관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이 포함돼 있다. 금당 권역 사업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완도는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이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오는 5월 1일 개최되는 제52회 해남군민의 날을 맞아‘해남군민의 상’과 군정발전 유공자를 시상할 계획으로, 추천 접수를 받는다. 해남군민의 상은 해남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표창이다. 이와함께 각 분야별 군정발전 유공자에게도 선발해 표창할 계획이다. 해남군민의 상 추천 대상자는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해남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거나 문화예술의 창달, 군민화합 등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수범을 보인 개인 또는 단체이다. 군정발전 유공 추천자는 선행‧봉사, 다산세대, 다문화 모범가정, 장애인 모범가정, 지역사회 발전, 지역사랑 후원 등 총 6개 분야에 걸쳐 귀감이 되는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남군민의 상은 2인 이내, 군정발전 유공자 30인 내외로 선정해 제52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민의 상 후보자나 군정발전 유공자 추천은 3월 28일까지 읍면장 또는 유관기관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숨은 주인공들을 찾아 지역의 명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1)의원은 17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플라스틱으로부터 안전한 광주’를 주제로 탈플라스틱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플라스틱 사용 증가로 인한 폐기물 문제, 온실가스 배출 증가, 미세플라스틱 확산 등 심화되는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 지역 내 플라스틱 감량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탈플라스틱 정책 전환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 주제발표는 문갑생 한국환경공단 생활폐기물처장이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K-자원순환 정책’을, 이경희 광주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이 ‘탈플라스틱 광주를 위한 제언’을 각각 발표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문갑생 처장은 ▲포장재 재질·구조개선을 위한 등급 평가제도 도입 ▲생산단계에서의 폐플라스틱 감축 강화 ▲재활용률 향상을 위한 분리배출 기준 정비 등을 소개하며 “정부가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 60% 감축, 재활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플라스틱 품질 저하 요인인 다층 구조, 복합재질, 색상 사용 등을 줄이고, 디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13일 괘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맘프레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자원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식생활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년간 분기별로 저소득 취약계층 12세대가 선정되면 맘프레시는 일정금액에 맞게 반찬을 제공한다. 괘법동 행정복지센터와 괘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선정하고 괘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온뱅크+플러스 희망나눔사업 배분금을 사용하게 된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홀로어르신, 중장년 등 1인 가구의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이 질병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맘프레시가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건강한 밥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숙 맘프레시 점장은 “괘법동에서 오랫동안 장사를 해왔다. 그간의 경험을 활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이웃에게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찾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 바둑팀 ‘마한의 심장’(감독 한해원)이, 16일 영암군가야금산조테마공원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 리그’ 12라운드 4경기에서 2024년 정규시즌 우승팀 ‘원익’을 3대2로 제압했다.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암 지역사회는 이번 승리를 반기는 분위기다. 구제역 추가 발생을 막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영암군민에게 좋은 기운을 전해줄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대국에서 마한의 심장 주장인 안성준 9단이 홈그라운드의 기운을 받아 흑 불계승으로 승리의 포문을 열었다. 1국에 나선 안 9단은, 원익의 이지현 9단에게 191수 만에 이기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승리의 기쁨도 잠시, 이어진 2국과 3국에서 마한의 심장팀은 석패하며 전체 대국에서 패배의 위기에 몰렸다. 1대2의 열세를 뒤집은 선수는 심재익 7단이었다. 원익의 이원영 9단을 상대로 305수까지 가는 피말리는 대국에서, 심 7단의 끈기는 반집의 신승을 일궈냈다. 심 7단의 상승세는 결정국인 5국의 박영훈 9단에까지 이어졌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이 ‘인구문제 인식개선’릴레이 챌린지에 14일 참여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는 작년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 주관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걸고 인구감소,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과 사회적 관심 제고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다음 참여기관을 지정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은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교육지원센터를 지목했다. 양호형 의왕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 안에 오래된 가구 등 불필요한 물건들이 쌓여 있어 일상생활이 어렵다는 한 독거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이 알려지면서 이뤄졌다. 이날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미소나눔 회원 20여명은 해당 사연의 가정을 방문하여 쓰레기를 버리고 도배, 장판, 전등 교체 작업과 함께 씽크대와 장롱을 철거하며 독거 어르신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손성기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관의 협력으로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보람된다”며“생업에 바쁜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데 기꺼이 동참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고천동이 더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 나도록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향동에 위치한 LH4단지를 시작으로‘찾아가는 향동복지관’문고리 홍보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향동복지관’은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고립‧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한 활동으로 복지관 사업 홍보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고립가구 발굴 참여를 독려하고자 매월 1회 이상 진행하는 사업이다. 화전, 대덕, 창릉 지역에서 가정방문이나 상담부스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더 적극적인 고립가구 발굴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진행되는 문고리 홍보는 향동‧덕은 지역 내 협약이 진행된 아파트 4단지를 시작으로 더욱 활동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LH4단지 498세대에 문고리 홍보를 처음으로 게시했으며, 이 외에도 아파트 내에 위치한 편의점‧재가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찾아가는 향동복지관’을 주관한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고립가구에 대한 관심과 위기가 높아지는 만큼 복지관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라며,“소외되는 이웃이 생겨나지 않게 복지 사각지대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 1인 가구 주민의 사회적 고립감 감소를 위한 맞춤형 돌봄 사업 ‘티키-타카’ 사업을 추진한다. ‘티키-타카’ 사업은 복지관 관할 구역인 능곡·행주동 지역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위험에 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 고립 가구를 찾기 위한 주민발굴단 운영,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사회적 관계 지원, 일상생활유지를 위한 생활복지(식생활, 주거, 긴급, 일상) 지원, 내·외부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체제 구축 등이 있다. 해당 지역의 복지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별관 능곡복지센터에 유선, 홍보지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상담 신청 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관산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에 대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간담회에는 도의원, 시의원, 관산동 주민대표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실시설계 용역 계약체결 전에 사업계획과 추진일정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공릉천 원당교와 벽제천 합류부 구간에 자전거 및 산책로를 설치한다는 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이 제시됐으며, 하천 내 설치되는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와 함께 공릉천의 명소화를 위한 다양한 시설물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간담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실시설계 단계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다 실효성 있는 친환경 친수시설 조성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릉천을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순환생태길, 바람과 꽃이 가득한 자연 속 휴식처로 조성하는 등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멱 감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17일 최근 일산서구 덕이동 일원에 민간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는 민간사업자의 조합원 모집과 현수막·온라인 홍보와 관련해'민간임대주택특별법'행위 및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경찰서에 고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고발 요청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의 토지는'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공동주택(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보전관리지역 등에 속하며, 아파트 등이 건립되기 위해서는 도시지역으로의 토지 용도변경을 포함한 도시관리계획이 선행돼야 하지만, 시는 아파트 건립허용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 '민간임대주택특별법'에는 조합원 모집하기 전에 민간임대주택 건설 대지의 80퍼센트 이상의 토지 사용권원을 확보해 시장에게 신고 후 공개적인 방법으로 조합원을 모집해야 한다. 시는 추진위가 토지 사용권원이 미확보된 상태에서 시장에게 신고하지 않고 임의로 조합원을 모집한 행위를 위반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충남 세종시를 비롯한 다수의 지역에서 장기민간임대주택 건립을 추진하면서 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무분별하게 관계법령을 위반한 조합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 9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은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위탁 운영하며, 고양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청소년들이 대학생 멘토가 되어 학과 멘토링을 통해 후배들의 진로 선택을 돕는 교육 지원사업이다. 2017년 시작된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은 올해로 9년째 운영되고 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의 출범 선언으로 시작한 9기 고양유니브의 출범식은 ▲단증 수여 ▲슈퍼멘토 위촉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월, 고양시대학생멘토단 운영진이 전달해 준 초대장을 받은 이후 출범식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고양유니브의 출범을 축하하며, 후배들과 진로를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청소년뿐만 아니라 멘토단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대학생멘토단 출범식에 참석한 모든 대학생에게 직접 단증을 수여했다. 단증을 받은 대학생 멘토는“고양시를 대표하는 멘토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지역 청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