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한국부동산원 실거래 모니터링 결과, 올해 하반기 허위매물 광고 위반 건수가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7월부터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매월 2회 ‘계약 완료된 매물은 즉시 광고를 철회해야 한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6월부터는 모니터링 대상 플랫폼을 다방, 직방 등 주요 부동산 앱까지 확대하며 관리 범위를 넓혔다. 그 결과 6~7월 두 달간 15건의 허위매물 광고 위반이 적발되며 일시적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나, 8월 이후에는 위반 건수가 급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부동산원이 9월(6~7월분)과 11월(8~9월분)에 통보한 자료에 따르면, 7월 홍보 시행 이후 위반 건수가 8월 1건, 9월 1건으로 감소해 홍보 전 대비 약 85% 이상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2건 내외의 위반이 지속 발생했던 것과 비교해도, 모니터링 범위 확대한 상황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2회 안내 문자 발송과 공인중개사 대상 교육, 상시 모니터링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11월 7일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와 함께 ‘행복을 전하고 사랑으로 함께해 효(孝)’ 경로잔치를 남촌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 18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잔치는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가 주관하고, 대한불교 청용사, 사단법인 사랑의밥차, 사단법인 오산백세가가 후원하는 등 민·관·학이 협력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신명 나는 장구와 노래 공연으로 문을 열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고, 이어서 정성껏 준비된 따뜻한 점심식사가 제공돼 풍성한 시간을 더했다. 이승현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장은 “이번 경로잔치가 학생들이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뜻깊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나눔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해 주신 오산대학교 교수님과 학생들, 후원단체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모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7일,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80만 원과 원아들이 직접 모은 우유팩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원아·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의류,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원2동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원아들이 직접 깨끗이 세척·건조하여 정성껏 모은 우유팩은 지역 내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재활용 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다. 곽보연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소영 대원2동장은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의 꾸준한 나눔과 환경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우유팩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2동은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 학교, 단체 등과 협력하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에스원 전국대리점 INT 이미현 부대표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지원을 위해 백미 4kg 15포(약 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생계와 자녀 양육을 병행하며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에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큰 힘이 될 예정이다. 이미현 부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돌보며 살아가는 한부모 가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추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이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과 함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 조성,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지원 체계 구축 등 오산시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오산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하며, “모든 생명은 보호받아야 할 가치가 있다”는 인식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 문제를 이웃과 함께 이야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전망 형성에 주력해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주민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돌보고 지켜주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이라며,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인 만큼,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를 지지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생명존중의 가치가 가정·마을·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의는 “조례 탐정단–조례로 그리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동의회 의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아동의 참여권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조례를 직접 발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의회 의원들은 토의와 조사 과정을 통해 ▲아동의 안전 보장 ▲문화 체험활동 기회 제공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등 5개의 조례안을 스스로 도출하며 지역사회의 변화에 기여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회의에 참여한 한 아동의원은 “조례가 우리 동네를 바꾸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고, 실제로 필요한 조례를 직접 제안해보며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아동의회는 아동이 시정에 참여하며 스스로의 권리와 역할을 체감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됐다. 오산시는 탁구, 볼링, 골볼 등 3개 종목에 3명의 선수가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탁구 종목에서는 2025 도쿄 데플림픽 여자 국가대표로 선발된 모윤자 선수가 여자 복식, 여자 단체전, 혼성 복식에서 금메달 3개를 휩쓸고, 여자 단식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남자 국가대표 김종국 선수는 남자 복식과 단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볼링 종목에서도 경기도 대표로 첫 출전한 김영운 선수가 혼성 4인조에서 금메달, 남자 2인조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성취는 오산시의 자랑이자 시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발전과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11월 7일 의왕시에 소재한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를 찾아 임직원 주도의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임직원들은 양파 모종 심기와 농가 정리 작업 등에 직접 참여하며,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었다. 특히, 센터는 앞서 상반기 6월 13일, 19일, 20일, 27일 네 차례에서도 임직원,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등과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군포시, 의왕시) 등을 방문, 양파 수확, 다듬기, 선별 등의 일손돕기 활동으로 수매를 앞둔 생산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바 있다. 이은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일손돕기 추진 뿐 아니라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발굴하여 사회적 역할 수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센터가 학교급식 관련 본연의 사업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센터 공동 운영 지자체와 함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주민자치회가 11월 8일 내손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생을 대상으로 한 ‘드론 파일럿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드론을 만들고 조종하며 과학의 원리와 공학적 사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미래과학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드론의 구조를 이해하고, 직접 부품을 조립하며 비행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실내 비행 체험을 통해 조종법을 익히고, 균형잡기·비행 미션 등을 수행하면서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웠다. 특히, 자신이 만든 드론이 실제로 날아오르는 순간 큰 환호를 터뜨리며, 성취감을 느꼈으며, 학부모들도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며 배우는 체험이라 더욱 의미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내손1동주민자치회 관계자는“드론은 미래 산업과 밀접한 기술이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훌륭한 교육 도구”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과 공학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오전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6일, 오전주민돌봄하우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문화산책’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주민자치회 복지서비스 중 하나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깊어지는 가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포천아트밸리에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천주호 산책로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야외 조각공원과 전시관을 관람하며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을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좋은 분들과 함께 나들이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홍건 오전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심신의 활력을 얻는 계기를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전주민돌봄하우스는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 해소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운영되는 오전동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향토사료관(골우물길 49, 중앙도서관 내)이 미취학 아동(6~7세)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 박물관 놀이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지역의 역사화 문화유산을 통해 세대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회 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30가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1일과 8일 1시간 구성으로 각각 2회씩 4회가 운영됐다. 프로그램 참가 가족들은 의왕시 향토사료관 특별전시‘발굴, 출토 유물’을 관람하며 전시 해설을 듣고, 전시 유물을 주제로 한 족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활동이 끝나고 나면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기념 촬영을 하며, 가족 간에 추억을 남기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체험을 마친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 주말에 유익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매우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 의왕시 향토사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왕향토사료관을 방문하는 가족들이 의왕시의 역사와 유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11월 4일과 7일 양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명품도시자문위원회 2차 분과회의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과 2026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9월에 열린 1차 회의에 이어 개최된 이번 회의는 위원회 각 분과의 주요 시정 과제에 대해 정책 제언과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경제일자리분과: 의왕도깨비시장 구역 내 업종 다양화를 위한 방안 ▲교육분과: 공립 작은도서관 특성화를 위한 브랜딩 전략 ▲문화체육복지분과: 청계종합복지센터 교육문화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안전환경행정분과: 의왕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방안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지역의 현실과 여건을 반영한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 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각 분과에서는 현장에서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는 실행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의왕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n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셴닝시 태권도 대표단이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의왕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의 장을 펼쳤다고 밝혔다. 의왕시와 셴닝시는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와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양 도시 태권도협회 간 교류·협력 합의서(MOU)를 체결하며 스포츠를 통한 우호 증진의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에, 라오하오보(饶浩波)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총 13명의 대표단(선수 8명 포함)은 11월 8일 개최된 의왕시체육회장 겸 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스피드 발차기대회와 1:1 친선 대련에 출전, 선수들간 기량을 겨루며 태권도를 통한 우정과 화합을 나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셴닝시 대표단의 방문은 양 도시가 스포츠를 매개로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문화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말맞이 특별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 앱에서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을 월 1인 2회 제공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타 할인쿠폰과 중복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오는 12월까지 15%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할 수 있어서 이용자들이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 외에도 ‘먹깨비’에서 공짜 배달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업체에 사업비 내에서 건당 1,000원씩, 월 최대 100건에 대한 배달료를 지원한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비싼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라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많이 이용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먹깨비’는 소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고성군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 제9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오태호) 주관, 고성군 후원으로 열리며,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농축산물 홍보 및 판매, 무료 시식회, 전시·체험 행사, 귀농귀촌·청년농업인·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1일(화) 오전 10시부터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와 전시행사가 시작되며, 오전 10시 30분에는 여성농민회의 오카리나 연주와 퓨전국악 ‘화온’의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유공자 시상(군수 2명, 의장 2명, NH농협고성군지부장 1명, 감사패 2명), 기념사 및 축사, ‘고성에는 고성쌀 강정’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를 시작으로 트로트가수 한아름, 윤이나, 서백의 공연과 생활개선회의 난타, 전자현악그룹 아이리, 퍼포먼스팀 해피니스의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 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올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급 내 관계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 자아 이해 증진을 목표로 예술치료, 관계 향상 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또래와 함께 소통하며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협력적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배웠다. Wee센터는 학교 현장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 집단상담을 지원했으며, 위기 상황이 발생한 학급에는 긴급(위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즉각 운영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도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집단상담이 학생들의 내면 성장을 돕고 건강한 또래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11.17. 오후 3시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2025 유치원 교사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 심리 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교사 힐링 심리 토크 콘서트는 심리 상담 전문가를 통해 ▲나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 버튼 ▲다섯가지 심리 버튼(드라이버) ▲든든한 조언자-허가자 ▲스트로크 ▲ 긍정 메시지 등의 내용을 담아 진행한다. 교사의 어린시절부터 형성되어진 심리상태를 알아보고, 비슷한 유형의 교사끼리 모여 자기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서로를 보듬어 주며, 긍정에너지로 바꾸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김수진 교육장은 “그동안 안산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원했다. 또한, 교권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교사가 행복해져야 아이들이 행복해진다.”“앞으로도 교사의 정서 ·심리를 위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경기영상과학고 학생이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의 핵심 프로그램인 ‘미디어판타지’활동을 통해 ‘2025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참여 청소년 분야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디어판타지’는 고양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운영을 통해 1년간 추진한 지역 기반 미디어·영상 창작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팀과 협업하며 시사회를 여는 프로젝트 기반 창작 교육(PBL) 모델이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를 넘어, 학생이 창작의 과정에서 성장한 경험을 수기로 작성하여 제출한 점, 그리고 고양교육지원청–학교–청소년시설이 함께 만든 교육자치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디어판타지에서 제작된 학생 콘텐츠는 주제성·완성도·자기성찰 과정이 우수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시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운영한 미디어예술 기반 진로교육이 학생의 성취와 성장을 전국적 성과로 확장시킨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광주시와 하남시와 함께 학교시설 개방을 관내 모든 학교로 확대하며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크게 강화했다. 교육지원청은 18일, 두 지자체의 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체계가 일부 학교 수준을 넘어 전체 학교로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기존 10개교에서 올해 협약을 통해 45개교가 추가 참여하며 총 55개교 모두가 개방에 동참하게 됐다. 지난 11월 6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지역 주민의 체육·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하남시는 기존 14개교에서 31개교가 추가되며 총 45개교가 개방 체계에 들어왔다. 교육지원청과 하남시는 11월 18일(화) 오전 10시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으며, 하남시는 개방 시설당 2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전기·수도·난방비 부담을 줄여 학교의 참여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 연수, 안전관리 기준 마련, 우수 사례 공유 등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관내 102개교 중 1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30명이 참여하는 『2025 미래기술과 함께하는 진로직업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 한마당은 제과제빵, 소방안전, 미용, AI 기술 체험 등 다양한 직업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실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의미를 가진다. 특히 미래 기술 분야의 체험은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증강현실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문 강사와 현장 실무 중심의 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스스로의 강점과 흥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 많았는데 직접 만져보고 만들어보니 재미있었다”, “장래 희망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 교사들 역시 “학생들이 눈을 반짝이며 활동에 몰입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서, 학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