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0일 군립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2분기 문화 프로그램 참가자 17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분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자기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스포츠·요리·악기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운영하며, 수련관 이용 청소년의 관심사와 요구를 반영했다. 수업은 ▲슬기로운 ‘스포츠’ ▲‘다트’ 챔피언 ▲맛있는 그림책 ‘리딩푸드’ ▲‘발레’ 꽃이 피었습니다 ▲‘체스’ 다이브 ▲‘도시락’ 만들어 봄 ▲스텝 바이 스텝 ‘클라이밍’ ▲상상 놀이터 ‘창의 미술’ ▲‘통기타’ 스타트 ▲‘마술’ 연구소 ▲‘통기타’ 업그레이드 ▲응답하라 ‘바둑’ ▲칸타빌레 ‘바이올린’ 등 총 13개 강좌로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4월 17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진행할 예정이다. 화순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6일~11일까지 화순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작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확정된 대상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0일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도·점검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분기별로 시행하고 있으며, 군은 관내 전체 부동산중개업소 80개소를 대상으로 ▲자격증 대여 및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행위 ▲중개보수 과다 수수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를 점검할 예정이다. 지도·점검 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업무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순승 행복민원과장은 “지속적인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올바른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0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우리은행을 비롯한 우리금융 그룹에서 출연하여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총 980명을 선발하여 약 18억 7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업 장학금을 지원하며, 예체능 및 기타 특기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특기 장학금도 마련되어 있다. 장학금 신청은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장학사업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안정적인 학업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학생이 신청하여 혜택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나도 파티시에’어르신 제빵 체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제빵을 만들며 즐거움을 느끼고, 완성된 빵을 거동이 불편한 독거가구 및 취약 계층에게 다시 나누는 뜻깊은 체험행사로 기획됐다. 내손동 소재‘모두의 앨리스’제과·제빵 체험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봉사 참여를 희망한 내손1동 어르신 15명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원 인력으로 참여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전문 제빵 강사의 지도아래 직접 빵을 만들고 완성된 빵을 포장하면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성취감을 느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완성된 빵을 관내 취약계층 30구에 전달 하면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 하는 등의 복지 연계 활동도 함께 펼쳤다. 최복희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은 사회적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 동장은 “이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1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이불과 외투를 수거하여 세탁 후 전달하는 세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두꺼운 이불과 점퍼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1인 가구가 깨끗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은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세탁물 수거와 배달을 돕고 안부를 확인했다. 전영배 위원장은“깨끗한 이불을 받으시고 기쁜 표정을 짓는 어르신들을 보며 마음 깊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세탁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와 충남 공주시가 20일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우호 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및 공동발전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민간단체,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시는 백제 온조왕 때 축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의 병법이 살아 숨쉬는 독산성 및 세마대지 등 사적이 있다. 공주시도 공산성, 무령왕릉이 백제역사유적지구 일환으로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대규모 역사문화축제인 대백제전의 중심지 중 하나다. 이에 양 도시는 백제의 숨결이란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공유되는 유구한 역사 기반을 발판 삼아 미래로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역사·문화·예술분야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 등의 내용이 주로 담겼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와 공주시가 선진 정책공유는 물론,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지역 내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을 통해 상호방문을 촉진하자”며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4월 2일과 4일,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와 남악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경계선 지능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계선 지능인은 표준화된 지능검사 기준으로 지능지수 70~79점이거나 DMS-IV 기준 71~84점에 해당하는 인지능력으로, 학업능력, 정서적어려움,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 사회적응을 위한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대상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경계선지능 청소년에 대한 이해, 부모ˑ자녀 관계 개선, 학습지도 코칭 방법 등의 내용을 다룬다. 특강은 청소년 보호자 및 관심 있는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무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스타그램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특강이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자녀와의 관계가 긍정적으로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강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일 낙지 자원조성을 위한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 관리위원회’를 열고 올해 낙지 자원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0억, 군비 20억)을 투입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탄도만 일원에서 진행된다. 사업은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위탁하여 낙지 산란장 6개소 조성, 어미낙지 방류, 먹이생물 방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어미낙지 105,042마리를 방류했고, 올해도 어미낙지 23,125마리 방류와 산란·서식장 유지보수, 효과조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낙지 목장 조성사업을 통해서도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어미낙지 44,062마리 방류와 2024년 낙지 치어 1만 마리 방류 등 자원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낙지는 환경영향을 많이 받아 인위적인 자원조성에는 한계가 있어 어업인들도 갯벌 낙지의 자원조성을 위해 무분별한 남획은 금지해 달라”며 “지역 대표 수산물인 갯벌낙지의 자원조성에 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2024년 농작물 재해보험을 통해 지급된 보험금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보험에 가입한 농가 가운데 4,685농가가 자연재해 피해 보험금을 신청해 202억원을 받았다. 전년에는 3,123농가에서 96억원을 받아,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금액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적인 이상 강우와 일조량 부족 등 이상 기후로 자연재해 피해가 급증한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농가의 소득안정과 경영안정을 위해 운영되는 정책보험이다. 총 보험료의 50%는 정부, 40%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해 농가는 10%만 부담하면 되며, NH농협 손해보험(지역농협, 품목농협)에서 판매하고 있다. 최광재 식량원예과장은 “농작물 재해보험을 지속 홍보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에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며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들의 소득과 경영을 보호하는 사업인 만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가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함평군은 20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이날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중앙투자심사 대상 사업을 설명하며 특별교부세와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한순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함평읍 내교리 일원에 조성 중인 함평군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함평군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은 지상 3층, 498석 규모로 공연장, 청년문화센터, 전시실 등 군민과 관광객들이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지역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이 군수는 진선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과 면담하며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함평군 발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사업으로는 ▲함평 스포츠타운 조성사업(20억) ▲동정소하천정비사업(20억) ▲신광 운제제 위험저수지 정비사업(16억)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사업(10억) 등 총 11건 102억원 규모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2025나눔캠페인 및 2024년 연중 모금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실시한 희망 2025나눔캠페인에서 목표액 2억 4,800만원을 180% 초과한 4억 4,600만원을 모금했다. 또한 연중 모금 금액도 5억 9,000만원에서 7억 3,000만원으로 크게 향상했다.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해남군의 기업, 기관, 단체, 군민들의 적극적인 기부로 함께 이룬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은 연중 기부문화 조성과 연말연시 기부 릴레이로 안정적인 지역복지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은 해남군을 방문해“해남군의 모금 실적을 높이 평가한다”며“공동모금회에서도 적극적인 사업 지원을 통해 해남군 복지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경제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이웃을 향한 군민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며“기부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생활 정착을 위해 주거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전세 및 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일정 소득 이하인 무주택 청년으로, 선정시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현금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대출금 5,000만원 이상 전세 또는 60만원 이하 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18세이상 45세이하(1980. 1. 1. ~ 2007. 12. 31.)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이다. 가구 기준중위소득 150%이하(1인가구 기준 월358만원) 대상이며, 주택 소유자나 군 복무자, 국가와 지자체의 주거지원 사업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4월 중 우선순위 선발기준에 따라 15명을 최종 확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군비를 투입해 월 10만원씩 최대 10개월을 지원하는 해남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은 3월 28일 공고 후, 3월 31일부터 4월 17일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안전망 구축을 위해 향동동 지역의 엘에이치(LH)관할 4곳의 임대단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대상은 향동LH1단지(정선경 센터장), 향동LH4단지마을(정창희 센터장), 고양향동DMC하우스디NHF아파트(황덕연 센터장), 고양향동DMC해링턴플레이스NHF(신영균 센터장)이다. 이번 협약에 함께한 4곳의 향동동 내 아파트는 그동안 ‘명절행사-나눔캠페인’, ‘생활복지운동-인사캠페인’,‘위기사례 발견캠페인’등 주민의 복지인식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4개 단지에 위치한 작은도서관 단체봉사, 복지관 사업 홍보게시 등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업무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복지관과 4개 단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더욱 공공히 해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사회적 고립가구의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취약계층과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고, 무연고 사망자 또한 매년 30%증가하고 있기에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 &n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은 오는 4월 16일부터 자격증 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방수기능사 자격대비 과정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과정 ▲청소매니저 양성과정 등이다. 방수기능사는 건축물의 방수 작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으로, 건물의 다양한 부분에 방수처리를 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여성회관의 방수기능사 자격대비 과정은 체계적이고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격증 취득 후 바로 현장에서 전문 방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자격증은 전문 기술로 인정받아 50대와 60대 중장년 남성들에게 유리한 자격증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출산 가정에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산모의 건강 증진 및 사후관리와 신생아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필수 교육이다. 2025년부터는 서비스 제공 인력이 이용자와 가족관계에 있는 경우에도 해당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지침이 변경돼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청소매니저 양성과정은 시간제 일자리 직종 설명회와 청소전문가로 활동하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과 음식물 쓰레기 절감을 위한 ‘알뜰밥공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작은 용량의 밥공기(알뜰밥공기) 사용을 유도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시민들의 건강한 식문화 정착 등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일반음식점에 일반공깃밥 용기보다 작은 2/3 밥공기를 제작·지원해 개인의 식사량에 맞춰 알맞은 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 영업자와 이용자가 음식문화 개선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고 주로 한식, 탕류, 식육 등의 메뉴를 취급하며 공깃밥을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해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의지가 있는 업소여야 한다. 공깃밥을 취급하지 않는 음식점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고양시청 누리집(시민참여 ' 설문‧이벤트 ' 설문조사)을 통해 신청 받는다. 선착순 50개소를 모집하며 신청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 또는 연장될 수 있다. 선정된 업소에는 업소의 면적에 따라 2/3 밥공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