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고양시청 백석별관 20층에서 구청 및 동행정복지센터의 자활담당자를 대상으로‘2025년 고양시 자활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고양시 자활근로사업 및 자립지원 업무의 효율적 추진’이라는 주제로 △2025년 고양시 자활사업 △자활사업 대상자 선정 및 관리절차 △고양시 특화사업 생활복지119‘고양 뚝딱’△자산형성지원사업 등을 다뤘다. 아울러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 사업 협조사항, 고양시 주요 자활사업의 우수사례 및 활동사항을 전달해 담당자들의 업무 관심도와 이해를 한층 높였다. 시 관계자는 “자활사업 및 자립지원 업무는 수급자 및 차상위대상자의 조사, 관리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사항”이라며,“자활업무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 숙지를 통한 안내로 대상자들이 스스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같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동료들이 현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서로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안)에 대해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공동주택(안)은 내달 2일까지 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 주택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20,091호,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330,793호이며, 주택소재지 관할구청 세무과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산정된 주택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주택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각각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 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고, 개별주택 가격(안)과 제출된 의견 가격은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및 의견제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겨울철 도로제설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겨울철 도로제설 해단식’을 고양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제설작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올겨울 제설대책의 주요 성과와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겨울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기상 예보를 바탕으로 한 선제적 대응과 주요 간선도로 및 취약구간에 대한 집중 제설작업을 통해 출퇴근길 교통 혼잡을 줄이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 제설작업에는 공무원, 도로관리원, 유관기관 및 민간 제설업체 등 총 3,595여 명이 참여했으며, 제설차량 2,890대와 제설제 16,720톤이 투입됐다. 또한, 교통정보센터와 연계된 시시티브이(CCTV)를 활용해 실시간 도로 상태를 점검하고, 도로전광판(VMS)·긴급재난문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제설 대응체계를 운영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청소년안전망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 사회적협동조합 미소나눔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위기(가능) 청소년 가정에 대한 주거 개선 등 의왕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오문경 대표(사회적협동조합 미소나눔)는 “미소 나눔이 추진하고 있는 집수리 봉사를 지역 내 위기 청소년과 그 가정으로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부곡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작계훈련에 참석한 예비군 120여 명에게 빵과 음료로 구성된 간식을 전달했다. 꽃샘추위로 인해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작계훈련은 지역단위 통합방위 작전의 수행 능력 제고를 목표로 실시되었다. 이날 부곡동 방위협의회는 정성껏 마련한 간식을 국가안보를 위해 훈련에 참석한 예비군들에게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창훈 방위협의회장은 “지역방위 현장에 계신 분들을 위해 작게나마 격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서인 부곡동 대장은 “방위협의회의 응원에 힘입어 예비군 대원들 모두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건강 취약가정 60가구에 고단백 영양식(뉴케어 데이밀)을 전달했다. 이번 영양식 지원은 고령 또는 질병으로 균형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건강이 염려되는 취약가정을 방문하여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영양식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영양식을 받은 한 환자분은“항암치료로 매끼 식사하기가 힘들었는데 고단백 영양식을 직접 집으로 가져다 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현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영양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꽃샘추위로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건강 취약가정을 위해 수고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전세 관리단과 함께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내실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는 97개소의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실천 과제를 홍보하고 적극적인 이행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가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이를 이행하는 사회적 운동이다. 참여 중개사무소는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이 이를 확인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투명한 정보 제공 △계약 후 권리관계 변동 시 알림 서비스 제공 △위험 물건 중개 금지 △악성 임대인 정보 고지를 실천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통해 전세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은 임차인 여러분의 관심과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있는 만큼,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37,931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전담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인터넷 : 오산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 또는 기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당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의견가격 및 사유 기재)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매년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및 토지관련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기간 내에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관내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 집’을 방문하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구강보건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의 일환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는 사전 개인정보 동의서를 필수로 받은 후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학년별 양치 실습을 통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익히고, 치면세균막 제거법 등 구강 건강 유지 방법을 교육했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아동들에게 건강한 구강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꿈두레 도서관 일대 독서캠핑공원에서 독서캠핑장, 북크닉(Book+Picnic), 시민탐방학교 등 자연친화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두레도서관‘독서캠핑장’은 도서관 숲속에 조성된 8개동의 독서캠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이색 독서 체험장이다. ‘북크닉’은 도서관에서 돗자리, 테이블, 도서, 보드게임 등이 담긴 꾸러미를 일일 대여하여 독서캠핑공원 내에 자리를 펴고 피크닉 분위기를 내면서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야외 독서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시민탐방학교’는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자교육 및 독서캠핑장 체험학습 교실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재)오산교육재단에서 주관하며 도서관과 함께 협력하여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푸른 나무가 울창한 야외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책을 읽으며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쌓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교육 및 학습의 공간이자 즐거운 쉼터로 인식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구직의욕을 되찾고 노동시장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구직 단념도에 따라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18~34세 청년 중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이며, 지역특화로 오산시 거주 19~39세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오산시는 올해 총 96명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및 수당·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참여자는 프로그램 이수 기준을 충족할 경우 최대 350만 원의 참여수당과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24명), 중기(15주, 48명), 장기(25주, 24명) 과정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1:1 개별 상담을 통해 개인별 구직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소셜다이닝, 지역기업 탐방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가 신장2동에 가족도서관을 건립하고, 미니어처빌리지와 연계한 문화벨트 조성을 추진한다. 내삼미 1~3구역 도시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에 대비하고,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의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서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더욱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를 활성화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서관을 시민들이 머물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미니어처빌리지와 함께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가족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개방형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도서관 내부에는 ▲자료열람실 ▲문화교육공간 ▲디지털 자료실 ▲사무 공간 등이 포함되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됐다. 도서관은 오산미니어처빌리지 내 잔디광장(내삼미동 907)에 건립되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연면적 3천060㎡ 규모로 조성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논산의 우수한 농산물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논산육군병장몰’이 오는 26일 정식 오픈한다. ‘논산육군병장몰’은 지역 농특산물 유통망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국의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논산의 농특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논산시 공식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정식 오픈을 기념하여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 간 논산육군병장몰 신규가입 고객 및 알림받기 설정 고객 1,000명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논산딸기’를 비롯한 전 품목에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들이 논산의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진행되는 ‘제27회 논산딸기축제’와 연계한 라이브 특집 방송을 통해 달콤하고 신선한 논산딸기와 농식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추첨을 통해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논산육군병장몰’ 입점 업체를 수시 모집하고, 다양한 마케팅 및 판촉 행사를 기획해 논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는 ‘문화공유서비스’를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7개 시설(화랑유원지·화랑오토캠핑장 내 쉼터공간·어촌민속박물관 영상실·누에섬 등대전망대·썰매장·탄도항 광장·교통안전체험교육장 영상실)을 시민이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개방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 목적은 ▲공연장소 대관 ▲문화예술 프로젝트 ▲생활문화동호회 활동 등이며, 정치·종교·불법행사 등 공익상 부적정하거나 영리 목적은 이용할 수 없다. 개방 대상 시설 가운데 화랑유원지 야외 공연장이나 화랑오토캠핑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등 야외공연 등이 적합하며, 누에섬 등대전망대에서는 사진전시회 등 시민 참여형 문화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공유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각 시설별로 전화문의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공사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욱 안산도시공사 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상록구청에서 ‘공공서비스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공서비스디자인단은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지역 내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다. 시는 올해 통계청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 운영을 위한 협업 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5명의 공공서비스디자인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사업 설명과 운영 방안에 대한 세부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공공서비스디자인단은 오는 6월까지 총 10회 회의를 진행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수립하는 데 참여하게 된다. 시는 경인지방통계청과 협력해 인구 이동과 차량 흐름, 주차 수요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한다. 아울러,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심각한 주차난과 교통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공공서비스디자인단이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실질적인 주차난과 교통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 마련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을 펼치고 시민과 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