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경상보조금) 3천만 원을 받았다. 이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간 결과이다.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규모, 이월체납액 대비 정리보류율, 공매처분율, 자동차세 징수촉탁 건수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 무안군은 이월체납액 34억 6천만원 중 18억 1천만원을 징수해 징수율 52.3% 달성했으며, 이월체납액 대비 3억 2천만원을 정리 보류하는 등 5개 평가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형배 세무과장은 “카카오톡 알림 메시지 및 독촉장(체납장) 발송 등으로 자발적인 지방세 납부를 유도하고 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이월체납액을 징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극단 장자번덕과 함께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뮤직드라마 '바보처럼 바보같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4월 4일 오후 7시 30분과 4월 5일 오후 3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바보처럼 바보같이'는 신도시 아파트 후문에서 형과 동생이 전 재산을 들여 운영하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마차’(일명 순대차)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순대가 주메뉴인 이곳에서 다양한 인연과 인간 군상들이 만나며 코믹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극단 장자번덕 전화로 하면 된다. 연출을 맡은 김종필 극단 장자번덕 대표는 “헬조선, N포세대라는 신조어와 함께 ‘노력해도 성공하지 못한다’고 인식이 커지는 현실 속에서, 미래를 향한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UN이 제정·선포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환경시설팀 주관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총 이틀에 걸쳐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사천바다케이블카 방문객 대상으로 ‘세계 물의 날 관련 퀴즈 및 물 절약법 안내’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수자원 보호의 중요성과 물 절약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퀴즈 참여를 통해 물 절약에 관한 지식을 쌓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21일 오후 3시에는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체험 및 퀴즈’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일회용품 등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체험하고 퀴즈를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며, 환경보호 실천 의식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관내 하천(사천강·봉남천)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하천의 환경을 정화하고 오염을 예방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사천환경운동연합과 협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 은 지난 3월 20일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아동 4가구 5명에게 화순읍교회에서 의류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화순읍교회는 교인들의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카페 수익금으로 2021년부터 반기별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의류 구매가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의류 구매비 지원 등 후원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아동‧부모와 함께 의류 판매장을 방문하여 취향에 맞는 의류와 신발 등을 아동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구매비 150여만 원을 전액 후원했다. 화순읍 교회 주승민 목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철에 맞는 다양한 옷을 준비하지 못해 단 1벌 옷에 의지해 친구들에게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아동들이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 드림스타트는 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아동(0세~12세) 등 110여 세대에 대해 신체 건강, 언어, 정서, 가족 지원 등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는 21일 야생포유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한 하천 방역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고병원성 AI 차단 방지를 위한 철통 방역 조치를 당부했다. 화순군은 철새, 야생동물 서식지 등 주요 하천 방역을 위해 화순천 10km(동면 충의사~ 도곡면 죽청교), 지석천 8km(능주면 영벽정~ 도곡면 평리교) 일대에 원거리용 방제기를 동원하여 하천 방역을 추진 중이다. 또한, 관내 가금 농가 차단방역을 위해 실시한 방역대 10km 이내 2곳 농가의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한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국내 최초 포유류 고병원성 AI 검출에 따라 시료 채취일인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5일까지 21일간 AI 차단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025년 군민행복 아카데미’ 개강식을 오는 26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강식은 오후 3시 30분에 시작되며, 특별 강연으로 방송인 이홍렬 씨가 ‘긍정적인 삶과 웃음’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홍렬 씨는 오랜 방송 경력과 다수의 강연 경험을 자랑하는 국민 코미디언이다. TBC 라디오 ‘가요대행진’으로 데뷔한 후,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이홍렬 쇼’,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했다. 또한, 2014년 대통령 표창, 2020년 SBS 연예대상 레전드 특별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이 있다. ‘2025년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매월 다양한 저명인사를 초빙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 개강식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 증정이 예정돼 있어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과장은 “군민행복 아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21일 무안군 전역에 설치된 방역 통제초소 5곳(일로 3, 몽탄 1, 청계 1)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차량 소독과 장비 작동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며 방역 상황을 재차 확인했다. 또한, “구제역은 단 한 순간의 방심으로도 확산될 수 있다”며 “현장 중심 대응으로 더 이상의 구제역 발생을 막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전체 우제류 30만두의 백신 접종을 지난 20일 완료했고, 백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 이달 말까지 방역 소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은 ▲통제초소 5개소 24시간 운영, ▲방역차량 42대 농장주변 및 주요도로 집중소독, ▲농가 전담공무원 197명 배치(돼지 전체, 소 50두 이상) ▲소독시설 3개소(일로·삼향·운남 농기계임대사업소) 추가 운영 ▲소독약품 2,423kg, 생석회 120톤 공급 등 구제역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정현구 부군수 주재로 매일 열리는 구제역 확산 방지 회의에 읍면장들도 영상으로 참석하도록 하여, 방역 상황 점검과 현장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각 시군이 직면한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2025년 규제합리화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무조정실 전문위원, 경기도 규제개혁과, 5개 시군(의왕, 성남, 군포, 안양, 과천) 규제개혁 업무 담당자, 관련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각 시군이 당면한 규제에 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무인발급기를 통한 임대사업자 등록증 발급을 건의했다. 임대 사업자 등록증 발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 반해, 업무시간 외에는 해당 서류를 발급받을 수 없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관계 법령상의 임대사업자 등록증 열람 및 발급(교부) 규정의 신설을 제안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 허용 확대(성남)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군포) ▲지식산업센터 분양 관련 산업집적법령 개정 (안양) ▲노래연습장 행정처분 규제 현실화(과천) 등 총 5건의 건의사항이 함께 제시됐다. 이날 시군에서 제안된 사항은 국무조정실, 전문가, 경기도 의견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고령 운전자들이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시 해남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자) 운전면허 소지자이다. 해남경찰서 또는 읍면사무소에 본인이 취득한 모든 운전면허를 반납한 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해남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을 유도해 고령인구의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남군은 고령운전자 차선이탈경보장치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차선이탈 경보장치’는 차량에 카메라와 센서를 장착하여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작동하지 않고 차선변경을 하는 경우 경고음을 울려 운전자의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군 관계자는“매년 증가하고 있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면허증 자진반납 제도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발전대학을 운영한다. 제1기 해남군 지속가능발전대학의 수강생은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설되는해남군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활동가를 양성하고, 수료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엔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해 ▲사람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의 5개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별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완 광주대 교수의 지속가능발전과 SDGs 이해를 시작으로 ▲환경 분야 조승희 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사회 분야 박주희 가족여성재단 연구위원,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장 ▲경제 분야 황미용 봄봄인문융합창의연구소 대표 등의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관내 현장교육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정책 발굴을 위한 팀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최종 성과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도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공룡박물관에서는 봄맞이 나들이에 나선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매 주말 특별공연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주말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쇼와 버블 풍선쇼를 특별 공연으로 선보인다. 마술쇼는 3월 22일 4월 5일, 4월 12일, 3회 진행되며, 버블풍선쇼는 3월 23일, 3월 30일, 4월 6일, 4월 13일,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버블풍선쇼는 야외 학습장에서 열리며, 암막공연으로 열리는 마술쇼는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이다. 관람객들 모두가 참여 가능한 즐거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SNS 게시글 또는 네이버 방문자 리뷰를 작성한 후 인증하면 박물관 머그컵, 에코백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1층 안내데스크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을 맞아 해남공룡박물관을 방문해주시는 관람객분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들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또 오고 싶은 해남공룡박물관으로 남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9일 연합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무원, 사회복지, 보건·의료, 문화·예술, 청소년 및 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2025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 17명을 위촉하고 지역 내 체계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사청소년문화의집, 토당청소년수련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등 총 3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시설별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상담, 급식 지원 등 종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원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년도 운영 실적보고, 2025년 사업운영 방향 안내, 신규 청소년 심의 및 의결, 기관별 지역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지역 각계각층의 유능한 전문가들이 위촉돼 매우 기쁘다.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촘촘한 돌봄서비스가 구축될 수 있도록 재단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청 및 이용 관련 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0일(목) 저녁 7시 청소년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엽2동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5곳이 있고, 주엽역 및 후곡 학원가와 인접해 있어 학생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이다. 이에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고 건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엽역 인근 공원에서 계도 활동을 하고, 상가 밀집 지역 등을 돌며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를 홍보하는 등 청소년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지현 주엽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라고 전했다. 협의회는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순찰 및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20일 주엽동 강선공원에서‘제1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맞춤형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기초연금, 긴급 복지 등 맞춤형 복지상담 ▲복지정책 홍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LH 고양권주거지원종합센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와 협력해 ▲임대주택 및 주거지원 상담 ▲임대차계약 관련 법률 상담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한 주민은 “관공서에 발걸음하기 부담스러워 방문하지 못했는데 가까운 곳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주거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엽1동은 오는 3월 2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화교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구체적인 사업 논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대화교회 박동혁 목사를 비롯해 총 4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을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대화교회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진종구 공공위원장(장항2동장)은 “행정복지센터 옆에 있는 대화교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게 돼 기쁘다. 특히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뜻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승희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손을 내어주고 뜻을 모아준 대화교회에 감사하다.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보지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동혁 대화교회 목사는 “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더 높이 섬기고 장항2동의 어려운 주민들을 살피고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