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의왕 미래 부모학교’프로그램을 접수한다. 4월 한 달 간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는‘의왕 미래부모학교’는 관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진로․진학을 함께 설계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에서 운영 중인 소규모 학부모 아카데미다. 학업 외 학부모의 정서적 지지와 진로 선택 등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의 각기 다른 니즈를 고려해 초․중등 학부모 과정(4월 3·17·24일)은 ▷ 변화하는 입시제도(고교학점제 이해) ▷대입과 연계된 진로지도 및 고교선택 ▷ 교과 학습 방향 및 자기주도학습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고등 학부모 과정(4월 8·15·22일)은 ▷ 2026 대입제도 분석과 전형 특징 ▷ 진로에 따른 교과 선택 및 학업 설계 ▷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비교과 관리에 대한 주제로 분리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접수는 초중등부 교육은 이달 31일까지, 고등부 교육은 다음 달 4일까지 의왕진로진학상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내 원주민들과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한순우 의왕(초평,월암)주민대책위원장, 박영곤 의왕지구 보상대책위원장, 김보균 의왕월암3동 주민대책위원장 등 원주민과 송영석 LH의왕과천사업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의왕군포안산공공주택지구는 제3기 신도시사업으로 2021. 8월 지구지정이 제안되어 2023. 6. 30. 지구 지정 고시됐으나, 아직까지 보상계획 등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없어 원주민들의 재산상 손실과 정신적 피해가 큰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손실보상 지연 등에 따른 원주민들의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원주민들은 △조속한 보상추진 및 구체적 일정 공개 △왕송호수 서쪽변(초평동) 이주자택지 배치 △신설하수처리장과 기존하수처리장 통합 △감정평가 시 2개 권역 추진 △왕송호수공원 특화 방안 마련 △개발이익금 원주민 편익시설 환원 등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LH측에“신도시사업 추진과 관련해 원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시민 중 가족단위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50여 명을 초청해 ‘오색행복브릿지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색행복브릿지 가족봉사단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단위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축제에서의 환경지킴이 활동, 플로깅 등이 포함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봉사단에 참여한 시민은 “지난해 가족과 함께 봉사하면서 보람을 느꼈다. 올해도 봉사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희 센터장은 “이번 가족봉사단 발대식이 관내 시민의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고, 우리 가족센터 종사자들도 협력하여 가족복지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등 오산형 가족복지실현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2동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뚜레쥬르 오산원당초교점과 함께 대원2동 착한날개 오산 6호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뚜레쥬르 오산원당초교점은 올해 2월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빵을 후원하기로 하며‘착한날개 오산’에 동참하게 됐다. ‘착한날개 오산’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월 3만원 이상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사업장을 의미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원2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뚜레쥬르 오산원당초교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현판을 전달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뚜레쥬르 오산원당초교점 조정희 대표는 "빵집을 운영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연스럽게 관심이 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대원2동 김소영동장은“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가 늘어날수록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손길을 느낄 것이다”며, “뚜레쥬르 오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교사와 유관기관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양육태도와 정신과 약물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홍종우 센터장이 이끌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관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가족 내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부모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그에 따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정신과 약물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통해 병원과 지역사회의 협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문제,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의학과 진단 후 치료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꾸준이 늘고 있다”며, “교육 기관 내에서 조기 발견 및 개입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해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등교학습지원제도 실행에 따른 협조 관련 논의 ▲장기미인정 결석 아동 업무 절차 관련 논의 ▲아동학대 유관기관 별 업무분장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제3차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시설입소 아동에 대한 ▲원가정 복귀에 대한 논의 ▲보호자의 사례개입 현황 공유 및 향후 개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아동학대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의견접수 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기간은 개별주택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동주택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이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 주택 등 개별주택과 아파트·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택이다.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산시청 세정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주택 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 제출서를 작성하여 열람장소(시청 세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한 전자제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주택 특성 재확인과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열람 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은 의견제출된 주택에 대한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공시하는 개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삼천리 서남안전관리팀은 지난 20일, 주거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서비스는 오산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정리정돈 및 청소활동을 포함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지원 사업이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삼천리 서남안전관리팀이 함께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겨울철 한파로 잠시 중단됐던 서비스가 3월부터 재개됐다. ㈜삼천리 서남안전관리팀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꾸준히 인연을 맺으며 정기후원과 더불어 주거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임직원들이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서비스는 오산시 주거취약계층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의뢰가 가능하며 신청 내용과 긴급 여부에 따라 선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받은 주민은 “몸이 불편해 혼자 치울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많은 직원 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깨끗해진 집을 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다.” 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주거취약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오산시가족센터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맞춤형 가족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오산시의 다양한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결혼이민자 교육 문화 확산, 상호 사업 간의 교류 확대로 복지관의 비전인 “사람다움의 복지실현과”오산시가족센터의 “오산 오색 행복(오!행복)”의 미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오산시가족센터 이병희 센터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양 기관이 본 협약을 계기로 공식적인 협력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과 관련된 중심축 역할을 강화하고, 복지관과 세부적인 실천방법을 논의하고 협력하여 보다 촘촘한 지역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오산시 가족사업을 총괄하는 가족센터와 공식적인 협력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 통하여 앞으로도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달 13일 구제역이 최초 발생한 이후 차단방역의 핵심인 백신접종을 신속하게 마치고, 지금은 모든 역량을 소독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주가 구제역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수칙 준수 등 축산농가와 영암군민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사회 역량을 한데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25일 지역사회 안팎에 구제역 확산 방지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응상황실, 축산농가 1:1 공무원 전담제, 방역초소 등 운영으로 구제역에 총력 대응해 오고 있는 영암군은, 18일 군 전체 우제류의 백신접종을 마친 다음, 현재까지 방역 소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발생농가와 거점지역에 방역 초소 35개소 설치해 24시간 운영 중이다. 동시에 영암군 7대, 농식품부 12대, 영암축협 공동방제단 4대, 영암낭주농협 6대로 총 29대 차량을 동원해 구제역 발생농장과 주요 도로에서 집중 소독 중이다. 소독약 1차분 4,000ℓ와 생석회 1만포 배부도 완료한 영암군은, 소독약 2차분 5,0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19일 전라남도의 통합돌봄 시범사업 ‘OK 전남 통합돌봄’에 선정돼 도비 2,7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시범사업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해주는 내용.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영암군은 총 9,000만원의 예산으로 4~12월 영암형 통합돌봄 ‘모두에게 힘을 주는 따뜻한 돌봄, 영암 올케어’를 추진한다. 영암군 인구 중 65세 이상이 15,642명, 75세 이상이 7,925명으로 각각 전체에서 30.8%, 15.4%를 차지하고 있고, 2023년 기준 노령화지수도 329.4로 전국 167.1, 전남 237.3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특히, 삼호읍을 제외하면 65세 이상 비율은 42.4%에 달해 돌봄 수요가 많은 실정을 감안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돌봄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시범사업으로 75세 이상 병원·시설 입원 경계선상에 있는 어르신을 돌본다.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의료기관 퇴원환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군 ▶장기요양 등급판정 대기자 등을 중점 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지난 24일 광주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노조 광주소방지부와 퇴직소방공무원 소방동우회 등과 함께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수정 의장, 행정자치위원회 이귀순 부위원장, 서임석 의원, 채은지 의원, 광주소방안전본부, 공무원노조 광주소방지부, (사)광주광역시 소방동우회, 광주광역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건의사항으로 ▲퇴직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지원 ▲6급 핵심리더과정 선발 등이 건의됐다. 공무원노조 광주소방지부 문성오 지부장과 소방동우회 박만환 회장은 “현장 활동 특성상 일산화탄소, 납, 카드뮴 등 각종 유해인자 노출로 퇴직 후에도 유해물질 잠복기로 인해 각종 질병에 시달릴 확률이 높은 만큼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에 대한 이력 관리 및 추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수정 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 분들의 처우개선에 시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는 군민에게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함평군은 25일 “해양수산부·전라남도·한국수산회가 공동 주관하는 ‘수산인의 날 국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환급 금액은 국산 수산물에 한해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 방법은 함평천지전통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에 마련된 교환처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교환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성도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고물가 시대에 국산 수산물 환급행사 진행을 통해 고객들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행사가 경기 악화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논산시는 지역 농가의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조직배양기술로 확보된 무병 원원묘 정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식은 제1육묘장에서 3월 10일부터 12일, 스마트 복합단지 내 위치한 제2육묘장에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완료됐다. 현재 제1육묘장에서는 킹스베리, 비타베리, 하이베리 등 신품종과 제2육묘장에서는 설향 품종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정식된 딸기묘는 철저한 관리와 선별 과정을 거쳐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향후 농가의 수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우량 딸기묘 정식을 통해 지역 농가가 더욱 건강하고 높은 품질의 딸기를 생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논산딸기와 논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맞춤형 재배 기술 지원과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돕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천군은 2025년도 고용률 75% 달성과 총 6,624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3월 25일 이를 공식 공시했다. 이번 계획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수립된 것으로, 서천군 누리집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됐다. 군은 올해 15세에서 64세까지의 생산가능인구 기준 고용률 75%를 달성하고, 취업자 수를 30100명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총 3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접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5,05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업능력개발 528명, 고용서비스 개선 752명, 고용장려 174명, 창업·창직에 117명을 지원하는 등 총 6624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군은 효과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제조업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해양관광 및 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산업 고도화 및 미래 일자리 발굴 ▲여성·신중년·장애인 등 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역 일자리 주체 간 협력을 통한 고용 역량 강화 등 5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