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5월 중 개관 예정인 화순어울림센터 내 여성프라자의 특색 있는 이름을 찾기 위한 네이밍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프라자의 비전과 가치를 반영한 의미 있는 새 이름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로 화순군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하여 현장 또는 메일 접수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4월 중 발표 예정이다. ▲대상(1명 상품권 30만 원) ▲우수상(1명 상품권 20만 원) ▲입상(2명 각 상품권 5만 원)에 선정된 각 입상자에게는 화순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명칭이 나오길 기대한다.”라며, “네이밍 공모전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여성프라자는 행정안전부 저출산 대응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에 분산된 임신·출산·양육에 관한 행정서비스와 정보 제공은 물론, 여성들을 위한 전용공간 제공을 위해 화순어울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일 ㈜서진건설(회장 신명진) 임원진들이 지난달 27일 고향사랑기부금 2,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엘리체컨트리클럽 류채봉 대표와 강순팔 부사장이 임원들을 대표하여 화순군청을 방문했다. ㈜서진건설은 2023년 5,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 주택 · 건설 · 레저 · 제조 · 에너지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계열사를 보유한 (주)서진건설은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지원, 피해 복구 활동, 취약계층 단감 후원 등 나눔문화 활동은 물론 공원 조성,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류채봉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순팔 부사장도 “올해도 화순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화순군 고향사랑기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청년들을 위한 힐링 공간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위해 ‘청춘오름’을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의 거점 공간인 ‘청춘오름’에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화순군 청년협의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화순 청년들의 맞춤형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 ▲취/창업·일상 회복 프로그램 ▲청년정책 안내 및 연계를 통한 취·창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15세 이상 49세 이하 화순군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화순군·사단법인 전남 고용노동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청년 카페 ‘청년오름’을 통해 화순군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화순군의 사회적 가치 증대를 기대하는 취지로 운영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 머물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화순군과 해남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지역 간 상생발전과 연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4월 1일 화순·해남 농업기술센터가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식을 진행했다. 두 지자체 간 상호 기부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46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앞장섰다. 두 지자체는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 외 각종 행사 ․ 축제에 참여하는 등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약속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특산물 ․ 관광지 홍보, 주민복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창수 화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해남군과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부가 양 기관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더불어 소통이 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면 단위 지역에 대한 상수도 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 현산면에는 물 복지 확대사업과 현산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이 2023~2024년 추진되면서 상수관로 본관 매설이 완료됐다. 신규 가정급수를 위한 마을별 배수지선 관로 설치공사는 예산 확보와 해당 마을 주민 동의서를 징구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현산면은 33개 마을 중 백포, 두모, 장등, 경수 등 4개 마을에 지방상수도가 급수 중이다. 올해는 현산면 고담, 고현, 봉림, 상구시, 초호, 하구시, 학의 등 7개 마을에 배수지선관로 공사를 추진해 연내에 준공 예정으로, 나머지 마을도 지속적으로 상수도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은 주로 지하수를 수원으로 하는 소규모 수도시설을 통해 생활용수를 사용해 오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한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변화로 인해 지하수를 수원으로 하는 소규모 수도시설의 수질 저하와수량 부족 상황이 지속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청년의 주거 및 생활 안정을 위해 2025년 해남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전세 또는 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다.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가 대상이며, 주택 소유자나 국가와 지자체 주거지원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한다. 가구중위소득이 낮은 순으로 50명을 선발해 월 10만원씩 최대 10개월간 반기별로 주거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최대 생애 3회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발되더라도 매년 신청이 원칙이다. 신청은 3월 31일부터 4월 17일까지이다. 해남군청 누리집에서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과는 별개인 해남군의 자체 사업으로 사업비는 군비로 전액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 토요일,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숲 체험 프로그램 ‘리틀포레스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의왕시 초등 3~6학년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전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해설 및 탐방 활동, 오후 생활 속 나무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목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산불 증가에 따른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미래세대에게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청소년재단 ESG 가치 실현도 함께 도모했다. 참가 청소년들은“자연에서 힐링했다”, “너무 재미있어서 또 참여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이날 청소년들은 일상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리틀포레스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정서적 안정과 자연 친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이달 1일부터 시민들의 공공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모든 예약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예약시스템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오픈한 통합예약시스템은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의 신청을 위해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개별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강좌를 대면으로 접수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교육강좌 및 문화․체험의 접수, 체육시설 등의 대관, 캠핑장․휴양림 예약 등 유용한 공공서비스 관련 정보를 시민들이 한눈에 파악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시민들의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과 로그인 수단으로 휴대폰 및 아이핀 본인인증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금융인증서 등 다양한 간편인증 수단을 마련했으며,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요금 감면 대상자들이 증빙서류 제출 없이도 자격 확인 후 자동으로 감면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의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밖에, 이번 시스템의 구축에 맞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진단 및 평가를 통해 예방적 감사활동과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도정협력 ▲외부적발의 총 6개 항목, 27개 평가 지표로 구성됐다. 시는 자체 감사활동 추진 시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 등을 위한 예방적 감사를 추진하고, 시민명예감사관을 통한 시민 중심의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는 등 자체 감사 활동과 관련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인구 30만명 미만 15개 시·군 부문)을 수상했다. 주종수 감사담당관은“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 공직자들이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함께 예방적 차원의 감사 체계 구축에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감사 활동을 보다 내실화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1일 열린 정기조회에서 부패방지 방침을 선포하고 전 임직원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립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공사는 지난달 12일 부패방지책임자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내부심사원 임명과 양성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어서 부패방지를 위한 세부 실천사항을 제정하고 이사회 승인을 거쳐 이날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서는 허숭 사장이 ▲부패행위 금지 법규 및 국제표준 준수 ▲부패발생 가능성 사전예방 ▲부정청탁 금지 ▲부패행위 신고자 신분보호 및 불이익 금지 ▲부패방지책임자의 독립적 권한 부여 등의 내용이 담긴 부패방지 방침에 서명했다. 서명에 이어 선포식에는 허숭 사장과 박세영 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장복한 공사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 했고, 올해 공사 청렴표어인‘거리두는 청탁, 곁에두는 청렴’도 함께 알려 전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 선포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부패방지 방침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기본이자 필수사항”이라며 “안산지역에서는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이 추진되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준공 후 15년 이상이 경과된 민간시설물(공동주택 및 그 외)를 대상으로 제3종시설물(건축분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실태조사는'시설물의 안전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며 민간시설물 39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일산서구는 안전진단전문기관과 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3월 19일부터 용역에 착수했으며, 올해 7월까지 실태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실태조사에서 시설물의 변경 사항, 균열 및 부재의 손상 상태 등을 점검하고, 건축물의 안전상태에 따라 양호·주의관찰·지정검토 등의 3단계로 구분한다. 안전상태가‘지정검토’로 판정된 건축물은 제3종시설로 지정돼 안전관리 의무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주체는 ▲지정·고시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시설물관리대장과 준공도면 제출 ▲매년 2월 15일까지 시설물유지관리계획 제출 ▲매년 상하반기 안전점검 결과를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NS)에 제출하는 등 안전관리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매년 제3종시설물(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를 통한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비과세·감면 혜택을 받은 부동산 일제 조사를 이달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방세법 및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비과세·감면을 받은 임대주택, 사회복지법인, 의료법인 등 5,332건이다. 구는 사전 공부 대사를 바탕으로 용도 변경 및 신규 감면을 취득한 후 고유목적에 맞게 사용하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비과세·감면 물건 현황조사 결과 당초 취득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거나 임대 등의 수익사업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 감면받은 지방세를 추징하고 향후 감면 대상에서 제외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정확한 재산세 부과를 위해 감면 부동산을 철저하게 조사해 탈루 세원을 찾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세금의 투명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일산서구에 사업장을 둔 2024년 12월 말 기준의 결산법인으로,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더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하여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또한 동일한 특·광역시 내 둘 이상의 구(區)에 사업장이 있을 경우에는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에 일괄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본점 또는 주사무소가 없을 경우에는 ▲종업원 수가 가장 많은 사업장 ▲안분율이 가장 큰 사업장 순으로 신고해야 한다. 안분 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니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신고로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지참해 관할 납세지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신고서와 첨부서류 중 일부라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4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작년 하반기 신고 내역 중 거짓신고로 의심되는 37건이다. 구는 ▲세금탈루 또는 대출한도 상향 등을 위한 거래가격 거짓신고(업·다운 계약) ▲집값 띄우기를 목적으로 금전거래 없이 고가신고 뒤 해제하는 허위거래 신고 ▲편법 증여 후 자금조달계획서를 허위로 제출하는 행위 등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제출받는 소명자료가 불충분할 경우 출석 또는 현장방문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거짓으로 소명자료를 제출하거나 허위로 계약을 신고한 자는 최고 3천만 원 이내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자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10%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다만, 위반 사실을 자진신고할 경우에는 과태료 감경 등으로 자진신고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특별조사는 부동산거래의 투명성을 저해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정한 부동산거래 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안전보안관이 백석동 노고산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건조한 봄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전국적으로 확산된 산불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오미근 백석1동장 및 안전보안관들은 백석1동을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산불 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안전보안관은 산불 발생 가능성이 있는 노고산을 순찰하며 등산객들에게 화재 발생 예방 방안을 홍보했고, 불씨가 붙기 쉬운 건조한 낙엽 더미 등을 길에서 보이지 않게 치우는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정비를 마쳤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현재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심각한 재난상황”이라며 “백석1동은 재난발생 예방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