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초등학교 정문 앞 승하차구역(드롭존) 설치를 금지해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2일 밝혔다. 학교 앞 승하차구역(드롭존) 설치 시 보도의 유효 폭이 줄어 어린이 보행권 확보가 어려우며, 통학 시간대 학교 앞 주정차 차량들로 교통 혼잡이 발생해 크고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시는 학생들의 등하굣길 동선, 승용차 이용현황, 보도 폭, 차량혼잡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교 정문에서 100m 이상 떨어진 곳, 학교 내 주차장 등을 활용한 승하차구역(드롭존) 설치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학교 정문 앞 보도 혼잡도를 낮추고,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이 겹쳐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어린이 통학로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대화버스공영차고지 내‘액화수소충전소(명칭 고양대화 수소충전소)’가 4월 3일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다섯 번째 수소충전소인 ‘고양대화 수소충전소’에는 충전기 총 4대가 설치돼 있다. 시간당 24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고 이는 하루에 수소버스 약 24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이다. 수소충전소 운영은 SK E&S와 美수소기업인 플러그파워가 설립한 합작법인 에스케이플러그하이버스에서 맡았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충전요금은 kg당 11,000원으로 책정됐다. 대화버스공영차고지에 설치된 액화수소충전소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비 70억 원, SK E&S(에스케이이엔에스) 40억 원 등 총 110억 원을 투자하고 고양시는 충전소 부지를 임대로 제공했다. 이와 관련 2023년 8월 SK E&S(現 SK이노베이션)와 수소모빌리티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액화수소 충전인프라 구축 및 2027년까지 수소버스 300대 이상 보급을 협약한 바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화버스공영차고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일 백석 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지난 3월 28일 마무리된 제1차 추경 심의 결과에 따른 추진계획 등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예산은 정책 실현의 기반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라며 “추경 삭감 사업에 대해서도 국·도비 연계, 민간 협력 등 다양한 대안을 적극 검토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 북부 AI캠퍼스’구축 사업 최종대상지로 성사 창조혁신캠퍼스가 선정된 성과에 대해 언급한 이동환 시장은 “성사 창조혁신캠퍼스는 3호선, 교외선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라며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이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연계한 AI 컨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시는 AI 산업을 선도하는 ‘AI특례시’로 모든 부서가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비롯한 ‘행주가 예술이야’, ‘유채꽃문화축제’ 등 4~5월 개최되는 문화행사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이 4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제9통과 제11통을 대표할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장은 해당 지역 주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이며,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등록신청서 등을 작성해 근무시간(평일 09:00~18:00) 내에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통장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주민 의견 수렴 및 행정 홍보 사항 전달 ▲전입지 등 사실 확인 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통장은 지역 주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친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열악한 환경의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된 각 기관의 봉사활동과 물품 후원, 주엽2동의 사례관리 예산으로 활동이 진행진다.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주엽동 성당 라파엘 천사단, 일산우정로터리클럽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30여 명이 힘을 보탰다. 대상 가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로 사회적 단절, 정신질환 등으로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처해있어, 주엽2동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참여기관들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소득 및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침대, 장롱, 서랍장 등 가전·가구를 지원했다. 주엽2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사랑의열매 모금함이 가득 차 모금액을 확인했으며, 총 499,470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모금액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향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된 금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리되며, 도움이 필요한 주엽1동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쓰일 계획이다. 주엽1동 관계자는 “소중한 성금을 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 모금함은 주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주요 장소에 설치되어 있다. 연중 운영되며,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기계식주차장 55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계식주차장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의 유지 관리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점검은 현장 확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기검사 및 정밀안전검사 수검 여부 ▲검사확인증, 사용금지표지 등 안내문 부착여부 ▲관리인 배치, 교육 이수 및 보험가입 여부 ▲자체점검 이행·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구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하고 부적합 시설은 사용금지 안내문을 부착하고 재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기계식주차장은 편리한 도시 인프라지만 관리가 소홀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올해 4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관내 공동주택 143개소를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자율점검 및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부가가치 재활용가능자원인 투명페트병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개정됐으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의무화됐다. 구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가 시행(2020. 12. 25.)되고 2021년부터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 실시해 제도 정착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점검 내용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전용 수거함 설치 여부 ▲혼합 배출 여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라벨 제거, 찌그러트리기) 이행 여부 ▲분리 수집된 투명페트병 적정처리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이 원단 등 고품질 원료로 재활용되도록 공동주택 관리자분과 시민분들이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투명페트병을 배출할 때는 올바른 방법(내용물 비우고 헹구기, 라벨 제거, 뚜껑 닫고 찌그러트리기)에 따르고 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일 산황동 경로당에서 ‘2025년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여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교통이 불편하고 노인 인구가 밀집한 산황동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방문 상담을 통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복지상담을 제공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독려하는 등 취약계층 발굴에도 힘썼다. 특히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력해 ▲건강 실천 보건교육 ▲기초 건강 상태 체크 ▲한방진료(침 시술, 테이핑) ▲만성질환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복지 서비스에 대해 문의하고 싶어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가까운 경로당에서 복지상담과 건강 진단까지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광현 찾아가는복지팀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관내 반려동물 영업자를 대상으로 '동물보호법'에 근거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의무교육 이수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반려동물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동물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점검은 관내 등록된 모든 동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점검 항목은 시설·인력 기준 준수 여부, 영업등록증 게시 여부 등이다. 의무교육은 동물사랑배움터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강의 수강, 시험, 설문을 모두 완료해야 이수 처리된다. 업종별로 각각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반려 인구 1000만 시대, 반려동물 시장이 급속히 커지는 만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는 현장점검에 적극 협조하고, 교육 미이수로 인해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교육을 수료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3월 세입 조기 징수와 납세자 편의성 제고를 목표로, 자동차세 연납 제도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덕양구는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중요한 재원 확보 수단으로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납세자에게는 절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납세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 혜택을 놓친 납세자들에게 3.76% 할인된 납부서를 발송해 3월에도 연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납부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신규 연납 신청자들에게는 가상계좌 문자 발송과 납부서 발송을 병행하여 납세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10배 상승한 1,070백만 원의 징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덕양구가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편리한 납부 방법을 안내한 결과로 납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의 홍보를 강화한 것이 예상보다 큰 성과를 낳았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세금을 효율적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2일 무안읍 휴먼시아 아파트를 방문해 이날부터 지급을 시작한 민생회복지원금 배부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산 군수는 “군민이 불편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군민들께서는 민생회복지원금을 6월 30일까지 최대한 빨리 사용하셔서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안군은 전 군민 1인 10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4월 2일부터 4일까지는 마을·아파트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지급, 4월 7일부터 30일까지는 읍ˑ면사무소와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19~39세 청년 및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가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이루잡 시설 만족도 조사를 3월 24일부터 4월 20일까지 28일간 진행한다. 만족도 조사는 취업 상담 및 프로그램 등 제공 서비스와 전반적인 시설 이용에 대한 30문항으로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조사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이루잡은 작년 10월 진행한 프로그램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자신감 업! 면접스피치 ▲청년 스킬업! 실무 역량강화 ▲인문교양 청년살롱 등을 기획하여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혜경 지역경제과장은“이루잡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활동을 통해 키워온 공간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꾸준히 들어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1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광수 오산시 새마을회장, 홍영숙 새마을부녀회장 및 새마을회 회원,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집 고쳐주기 지원 대상은 오산시 중앙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로, 노후된 화장실 타일 교체 및 도배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세심한 점검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서주현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대상자를 격려하고,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오산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는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휴경지를 경작하여 감자, 고구마, 배추, 무 등의 수확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유엔초전비 도로변에 꽃을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오산시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가 최근 경북 안동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5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김석조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안동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조금이나마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주민들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