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한민국의 지방은 지금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 수도권 집중이 동시에 진행되며‘사람이 줄어드는 지역’과‘사람이 모이는 지역’의 격차가 빠르게 벌어지고 있다. 인구정책은 더 이상 출산 장려금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일자리, 주거, 돌봄, 교육, 문화, 교통 등‘삶의 조건’전체를 바꾸는 종합 처방이 되어야 한다. 성장세를 ‘정착’으로…삶의 조건을 연결하는 무안의 인구 전략 로드맵 무안은 남악·오룡 신도시의 성장과 농촌 마을의 재생이 함께 진행되는 도시다. 2025년 12월 말 기준 무안군 인구는 95,592명(46,419세대)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2024년) 대비 2,905명(3.14%) 증가한 수치다. 특히 남악·오룡지구 인구는 51,867명(20,986세대)으로 군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는 등 성장의 중심축으로 자리하고 있다. 연령 구조는 18세 미만 16,295명(17.1%), 이 가운데 유소년(14세 이하) 13,038명(13.6%), 65세 이상 20,443명(21.4%)으로 나타났다.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며 무안군은 2022년부터 ‘초고령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6년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것들로 구성돼 있다. 공공기관 지원사업, 상인과 상권 조직화 방법, 소상공인 세무회계, 실무 역량 마케팅, 고객기반 서비스 등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는 검증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어 흥미를 더한다. 신청 방법도 어렵지 않다. 교육을 받고 싶은 소상공인이나 예비창업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터넷이 익숙한 사람은 강진군 누리집에 있는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운영되며, 정해진 인원 안에서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선정 결과는 문자나 전화로 개별 안내된다. 교육에 참여할 때 꼭 알아두어야 할 유의사항도 있다. 교육에 선정된 뒤 개인 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울 경우에는 미리 알려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 가족이나 직원이 대신 참여할 수도 있다. 이때는 위임장과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가 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1일 지역 내 전문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언어 및 심리치료 지원을 강화하겠다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언어 발달 지연과 정서·행동 문제 등을 겪는 아동과 양육자에게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례관리 기반의 통합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무안 마음터 심리상담센터, 마인드인 심리상담연구소, 원민우 아동청소년 심리발달센터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대상 아동 발굴과 서비스 연계, 치료 진행 및 경과 공유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지원 서비스는 아동의 발달 특성과 필요에 따라 △언어치료 △개별 심리치료 △집단 심리치료 △양육자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 방문형과 치료사가 가정이나 현장을 찾는 방문형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 기관 관계자는 “언어 및 심리치료는 조기 개입과 보호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치료와 보호자 상담을 병행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희 주민생활과장은 “아동의 언어 발달과 정서 안정은 학습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푸른솔어린이집 원생 30여 명이 무안 청계면 분회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어린이들은 준비한 율동과 노래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전했고, 새해 인사를 담아 큰절을 올렸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덕담을 건넸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계기로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어른을 공경하는 의미를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 역시 아이들의 재롱에 박수를 보내며 화답했다. 정홍준 청계면 노인회장은 “아이들의 밝은 모습 덕분에 명절 분위기가 한층 더해졌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주)에스엘 안산공장으로부터 260만 원 상당의 후원품(쌀 10kg 45포, 라면 45박스)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주)에스엘 안산공장은 단원구 신길동에 위치한 자동차 램프 생산 전문업체로, 직원들의 봉급 끝전 나누기 사업으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하고 있다. ㈜에스엘 안산공장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생각하는 (주)에스엘 안산공장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월 3일부터 시의 수돗물 상록수(水) 홍보관 운영 재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별관 1층에 소재한 상록수 홍보관은 시민들에게 상하수도 처리 과정을 소개하고, 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조성된 공간이다.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1,65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바 있으며,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홍보관은 ▲상록수와 만나다 ▲깨끗한 물의 비밀 ▲쌓아라! 정화 대작전 ▲오염된 물 정화 체험 ▲물 절약 OX 퀴즈 등 5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제작한 새로운 영상 콘텐츠와 포토존이 올해부터 새로 안내되어 방문객들에게 한층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관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해설이 동반된 단체 관람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한 뒤 방문 가능하다. 홍보관 단체 관람 예약은 오는 2월 21일부터 가능하며, 오전(10시 30분~11시)과 오후(13시30분~14시, 15시30분~16시) 2차례 등 총 3회 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오는 21일 개최되는 제54회 강진 청자축제와 누구나 반값여행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2일 강진읍 상가 일원에서 ‘친절한 손님맞이 및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기간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문화를 정착시키고, 관광객이 다시 찾는 싶은 지역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음식점 영업주들과 힌국외식업중앙회강진군지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위생적이고 친절한 손님맞이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도 함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며 지역 상권의 자율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은 축제 기간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표 게시 의무화 ▲숙박요금 사전 고지 ▲메뉴 및 요금의 투명한 공개 등 공정하고 투명한 표시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광객 응대 시 밝은 인사와 친절한 설명, 청결한 위생 관리 등 기본 서비스 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축제와 반값여행의 성공적인 운영은 외식업 및 숙박업소의 친절과 신뢰에 달려 있다”며 “친절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4일 오전 강진읍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민관합동 물가안정관리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앞서 13일에는 병영시장과 마량시장을 찾아 현장 분위기를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14일 강진읍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캠페인을 집중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과 강진읍시장상인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통시장 이용을 솔선수범해 실천하며 군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하자는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시장 점포를 방문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등을 구매하고,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준비로 분주한 현장을 격려했다. 특히 공무원이 먼저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취지에 맞게 공직사회가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군과 상인회는 시장 일원 가두행진을 진행하며 바가지요금·계량 위반 등 불공정 거래 근절, 가격표시제 준수 등 상거래 질서 확립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설 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높이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보유한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다. 지난해 11월 1일 이후부터 경유 차량 자진 말소(폐차) 및 LPG 신차 구매등록을 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1대당 300만 원씩 총 9대를 지원한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 의무 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하며, 미이행 시 보조금 환수 처리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안산시청 환경정책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범열 환경녹지국장은 “LPG 통학 차량 보급은 도심 속 미세먼지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대안”이라며 “노후 경유차의 전환을 가속화해 대기질 개선 효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 기반 마련을 위해 기초 공정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스마트공장 자동화 설비 및 솔루션 도입 ▲전문가 현장 지도 등이다. 특히 단순히 시스템 도입에 그치지 않고, 선정 기업에는 스마트공장 전문가로 구성된 ‘DX 멘토단’의 현장 지도를 의무화함으로써 구축 전 과정에 대한 자문과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등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관내 18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과제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약 7개월간 스마트공장 구축 전 과정을 밀착 지원받게 된다.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는 이달 24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열어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기업 유치의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안산시는 이달 투자유치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반도체 및 첨단소재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를 안산시 투자유치기업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 2025년 7월 전면 개정된 ‘안산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시행 이후 첫 번째 사례다. 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전략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 정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음을 입증했으며, 향후 로봇·AI 등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가용 재원이 한정된 상황임에도 기업 투자 지원을 위해 행정·재정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등 기업 유치와 투자 실행을 끌어내기 위한 행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안산시는 이번 투자기업에 대해 보조금 지원 외에도 ▲행정 인허가 지원 ▲산업단지 입지 연계 ▲기업 애로사항 원스톱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에 상응하는 인테그리스코리아(주)의 투자는 단순한 자본 유입을 넘어, 지역 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대곡역에 전동보장구용 급속 충전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곡역은 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이 교차하는 복합환승역으로 이용객이 많은 교통 거점이다. 그동안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이용자를 위한 충전 시설이 없어 설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번에 설치된 급속 충전기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최대 2대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바퀴 공기주입과 휴대폰 충전 기능도 갖췄다. 시는 이를 통해 충전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이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유희 장애인복지과장은 “전동보장구 충전 인프라는 장애인의 일상적인 이동을 지원하는 필수 시설”이라며 “이동 약자가 불편 없이 대중교통과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공공시설, 병원, 복지관, 철도 역사 등 21개소에 급속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납세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차량 과태료 체납 안내문을 발송해 전방위적인 징수 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체납처분에 앞서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차량 과태료(의무보험 미가입, 검사 지연 등) 중 현재까지 납부 되지 않은 체납분 14,000여 건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다. 과태료는 관련 법령에 따라 납부 기한이 지나면 첫 달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이후 매달 1.2%씩 최대 60개월까지 중가산금이 적용된다. 납부는 ▲ 가상계좌 이체 ▲ 지방세입계좌 ▲ ARS(142-211) 납부 ▲ 인터넷 납부(위택스,지로) 및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시는 이번 안내문 발송 이후에도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차량 압류, 급여 및 매출채권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신속히 추진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계획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지난해 강력한 징수 활동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노후화된 일산신도시와 원당·능곡 원도심에 대한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도시 기능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또 도시 개발과 연계된 인프라 확충에도 차질이 없도록 행정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시 구조와 생활권이 재편되면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는 물론 도시 경쟁력 또한 높아진다”며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면밀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패스트트랙 확대 적용·주민 대표단 구성 법제화 등 신속 추진 강화 고양시는 일산신도시의 향후 10년간 재정비 방향을 제시하는 ‘2035 고양시 노후계획도시(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지난해 6월 수립, 고시했다. 기본계획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에 따라 인구·주택 계획, 도시 적정 밀도, 기반시설 정비, 자족기능 확충 방안 등을 담아낸 종합 청사진이다. 고양시만의 강점인 쾌적한 도시 환경과 일산호수공원 등 녹지공간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고, 주거·일자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입춘을 맞아 오는 2월 21일과 22일 오후 7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2026 입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석촌호수를 찾는 방문객과 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석촌호수 아뜰리에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며 열린 문화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2026년 첫 기획공연으로, 봄의 문턱을 여는 입춘을 맞아 새봄의 싱그러움과 생동감을 음악으로 풀어낸 무대다. 성악·기악, 전통·현대를 아우르는 두 팀이 무대에 올라 시대와 장르의 경계를 넘는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21일에는 클래식 앙상블 ‘베니앤’이 무대에 오른다. 국공립합창단원과 유학파 성악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혼성 4중창 팀으로, 2025년 오스트리아 ‘롯데 브랜드 엑스포’ 한국 대표 공연팀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이은샘, 테너 김한성, 바리톤 김우진과 클라리넷 최윤석, 피아노 이윤재가 함께해 베르디·푸치니·모차르트 등의 오페라 명곡과 한국 가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22일에는 퓨전 국악그룹 ‘라폴라’가 공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7일 화도읍 월산교회에서 남양주문화원 주최로 열린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장, 남양주문화원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 도·시의원, 독립유공자 후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독립 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총 3부로 운영됐으며, 1부에서는 기념식과 기념예배가 진행됐다.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예배, 주광덕 시장의 경축사와 독립선언서 낭독 등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월산교회에서 마석역 광장까지 ‘횃불 대행진’을 진행했다. 풍물패와 군부대의 인도 아래 시민들이 직접 횃불을 들고 행진하며 1919년 당시의 긴박했던 만세 운동 현장을 재현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마석역 광장에서 삼일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을 외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주광덕 시장은 “3.1운동의 정신은 과거에 머물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구와 인접한 경남 김해시 화목동 일대에 추진되던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에 대해 김해시로부터 '전면 재검토' 확답을 받아냈다고 27일 밝혔다. 당초 김해시가 화목동에 음식물 쓰레기 등 유기성폐자원을 처리하는 대규모 시설 건립을 추진하자, 경계가 맞닿은 강서구 주민들은 악취 발생 등 심각한 생활 환경 피해를 우려하며 끈질기게 반대 목소리를 내왔다. 이에 강서구는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즉각적인 행동에 나섰다. 특히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지난 25일 김해시청을 직접 방문 홍태용시장을 만나 해당 시설 계획의 전면 백지화와 재검토를 강력히 요청하는 공식 공문을 전달하며 강서구의 단호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지역 정치권도 힘을 보탰다. 김도읍 국회의원(국민의 힘, 부산 강서구)실과 강서구 소속 시·구의원들, 국민의힘 강서구 당협은 김해시청을 항의 방문해 백지화 촉구 성명서를 전달하고, 연일 1인 릴레이 항의 시위를 이어가며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했다. 이러한 지자체와 정치권의 총력 대응은 27일 김해시장과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2026년 첫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27일 진행됐다.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장보기 행사는 시민소통위원회 위원과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문화가 살아 숨 쉬고 논산에서 생산된 농식품과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가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중심”이라며 “시민들이 편하게 찾고 상인들이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위원장 도기정)는 이날 화지중앙시장을 비롯한 연무안심시장, 강경대흥시장 등 논산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실시했으며 시장에서 구입한 3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기탁물품은 논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백)와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논산지회(지회장 손병복)에 전달했다. 도기정 위원장은 “나눔이 한사람 한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져서 논산이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기구로서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입소 어르신의 인권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논산시 장기요양기관 인권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권지킴이는 요양시설·요양공동생활가정 입소 어르신의 인권 보호를 위해 평소 봉사에 열의가 있는 인권 전문가를 선발해 시설에 배치하는 인력으로, 입소어르신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안정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올해 선발된 인권지킴이 45명은 관내 요양시설·요양공동생활가정 등 35개소에 배치되며,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월 1회 시설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의 인권 보호 실태를 점검하고 침해 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은 인권지킴이 위촉장 수여, 직무 전문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권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활동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보호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요양 환경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설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생활개선회 거창군연합회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사과테마파크 사과이용체험센터에서 사과피자와 사과파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생활개선회 읍·면 임원진 80여 명을 대상으로 양일간 진행하며, 지역 농산물 활용도를 높이고 회원들의 실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해 다채로운 요리를 직접 실습하며 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확인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과테마파크의 전문적인 사과 이용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이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활용도를 더욱 높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연계한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거창군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농촌 여성학습단체로, 지역 현장에서 핵심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다양한 과제교육과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