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난방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2025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12일 오후 2시부터 고속버스터미널 일대 고투몰 중앙광장에서 진행됐다.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함께 만드는 따뜻한 겨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체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캠페인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서울본부, 서초탄소제로샵, 에코허브, 푸른서초환경실천단 등이 함께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소개하고, 관련 홍보물도 배포했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20℃) 유지 ▲영업장 출입문 개방 난방 자제 ▲미사용 조명 끄기 ▲플러그 뽑기 등이다. 이와 함께 구는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소개하는 참여형 행사도 진행했다. 고투몰 중앙광장에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퀴즈 이벤트, 환경송에 맞춰 율동을 배우는 ‘에너지 댄스 챌린지’,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 전기히터를 작동시키는 ‘에너지 발전기 체험’등 주민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5일 방배카페골목 일대에서 7080의 낭만과 최신 트렌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배카페골목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방배카페골목 상가번영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970~80년대 젊음의 거리로 유명했던 방배카페골목의 명성을 되찾아 서울의 대표 감성 거리로 재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골목이 카페다!’를 주제로, 방배카페골목 공영주차장부터 사거리까지 약 10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골목 전체를 거대한 카페로 재해석해, 독창적인 공간 연출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추억의 다방’을 콘셉트로 하는 낮 시간대에는 과거 방배카페골목의 대표 카페의 레시피를 활용한 레트로 커피를 즐길 수 있고, 라이브 카페 쿠폰 이벤트를 통해 커피를 마시면 인근 점포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 클래스', 사연을 읽어주는 DJ 음악다방과 '7080 라이브 공연'까지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이 이어져 그 시절의 감성을 자극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제3회 민생대회 조직위원회는 11월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고양시민 5,225명의 목소리가 담긴 10대 의제를 이동환 고양시장에게 전달했다. 사회를 맡은 송영주 진보당 고양시당 지역위원장은 “지난 두 달 동안 5,224명의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11월 1일(토) 제3회 고양시 민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10개 의제에 대한 시민투표 순위를 발표해 오늘 이 자리에서 이동환 고양시장 면담을 요청하고 의제를 전달합니다.” 라고 경과를 밝혔다. 조직위는 오늘 시작되는 고양시의회 본회의에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김운남 고양시장에게도 면담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2026년 예산을 결정하는 회기에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반영하겠다는 목적이다. 고양시민회 홍영표 공동대표는 “내년도 예산안을 수립하는 지금, 그리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이 시기가 시민들의 주권행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때이다. 그동안 불통행정을 일삼아 왔던 고양시장은 지금이라도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영학 공동조직위원장은 “노동 없는 고양은 시민 없는 고양과 같다. 1,2회 민생대회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1월 5일 수요일부터 12월 11일 목요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 의지와 역량을 갖춘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시행 연도 기준 18세에서 39세(1985~2008년생)의 청년 중 농업경영체 경영주 등록 기준 영농 경력이 3년 이하인 자 또는 예비 농업인으로 최대 5억 원의 융자를 연 고정금리 1.5%,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제출 서류는 사업 신청서와 영농 계획서, 가족관계증명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병역 증명서, 소득금액 증명원, 사전 신용조사서 등 기타 증빙서류이다.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 평가를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선발 대상자가 확정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 황산면에서 유기농 벼를 재배하고 있는 이병연(54세)씨가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으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은 오랜 현장 경험 등을 통해 유기농 선도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지역 유기농업 발전에 기여한 전남의 유기농 농업인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칭호다. 이병연 명인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벼를 재배해 온 농업인으로, 왕우렁이를 활용한 잡초 방제, 교대 간수법, 소식재배 등 다양한 친환경 재배기술을 적극 도입해 고품질 유기농 쌀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이노찌노이찌’벼 품종의 국내 라이선스를 취득해 지역 농가에 보급하고 정윤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6농가, 총 50ha 규모의 유기농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등 지역 유기농업 확산에도 힘써왔다.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병연 명인은 2024년 해남군 친환경농업인 대상과 2025년 전라남도 농업인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해남 친환경농업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병연 명인은“유기농업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한 길을 걸어온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12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와 함께 관내 주거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의 에너지 빈곤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는 2013년부터 매년 연탄 및 난방유 지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올해에도 난방비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에 기탁했으며, 임직원 20여 명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접근이 어려운 주거지 4가구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김규종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장은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해 에너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매년 겨울 ‘사랑의 블랙산타’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 및 주거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복지회관은 이번 후원금 잔액을 활용해 오는 11월 17일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첫 회의를 개최하며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로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위원회는 '고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련 업무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기관·단체의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위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 관련 시책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 ▲고양시 처우개선 사업 현황 보고 ▲2026년 고양연구원 주관‘고양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 실태조사’추진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고양연구원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실태조사의 주요 방향과 추진 일정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가 첫 회의를 가지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정책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서울문산고속도로(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서울문산고속도로(주) 장우종 부사장, 김태현 본부장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예진 대리, 이재복 사회복지국장 등 총 7명이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고양시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어주신 서울문산고속도로(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우리 이웃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우종 부사장은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양시민과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올해로 4년째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서울문산고속도로는 수도권 서북부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이웃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일산동구 모처의 한 식당에서 이동환 고양시장과 민원담당공무원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에 이어 현안 논의와 민원행정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5년 상반기 국민신문고 유공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민원업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특히 국민신문고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된 참석자들은 시민 불편 해소와 민원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는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신뢰하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원담당공무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처리 공정성·투명성 강화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한국항공대·동국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의 소통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창업기업의 중심인 한국항공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열렸으며, 이동환 시장이 직접 참석해 입주 창업 기업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쿼터니언(드론 및 드론 스테이션 개발) ▲(주)엔테로바이옴(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 ▲(주)케이그린(탄성 바닥재 연구개발) ▲(주)플랭(산업용 토치 생산) ▲(주)제이코랩(AI기반 최적화 엔진개발) ▲(주)케이클(홈뷰티 디바잉스 생산) ▲트리블송(기업전용 맞춤형 자동화 AI프로그램 개발) ▲오알지(주)(동물 대체 시험용 오가노이드 개발)등 IT·바이오·헬스케어·항공 분야를 아우르는 18개 입주기업이 참여해 창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간담회에 앞서 ㈜쿼터니언과 ㈜엔테로바이옴의 기업 성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쿼터니언은 송용규 대표가 우주항공 분야 첨단기술기업을 목표로 2018년 5월에 창업한 기업으로서, 올해 누리호 5차 발사 부탑재 위성으로 선정됐다. ㈜엔테로바이옴은 미생물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2일 고양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폭설·한파 대비 동절기 시민안전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부서별 준비 상황 공유 및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먼저 이 시장은 “매년 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준비하지만, 막상 강설이 닥쳤을 때 신속하고 완벽하게 대응하기란 쉽지 않다”며 “어느 시간대에 눈이 내려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매뉴얼과 비상연락체계를 재정비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올여름 이상 기후로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이 있었던 만큼 올겨울에도 기록적인 폭설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며 “작년 제설 현장에서 미흡했던 부분은 개선하고 다각적이고 세심한 준비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기’ 캠페인과 일부 동에서 결성한 제설봉사단 활성화 등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홍보도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날씨가 추워지기 전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하려다 보면 산업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공사현장 위험 요인을 사전에 수시로 점검하고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11일 가좌동 초롱유치원 창고에서‘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좌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주민자치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 16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독거노인 50가구 및 관내 경로당에 1박스(10kg)씩 전달됐다. 백운선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좌동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1일 통장협의회가 ‘제11회 숯향기 마을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57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일산동중학교에서 열린 숯향기 마을축제에서 통장협의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부스로 먹거리 장터를 직접 운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 종료 후, 지난 11일 통장회의가 열렸으며 수익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장터 운영부터 전달식까지 통장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지역 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진 것으로,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진수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성원 덕분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탄현1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탄현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11일, 일산신협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1,000봉지(25박스)와 겨울 이불 8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임은택 일산신협 이사장을 비롯해 이창현 전무, 이영화 일산역지점장이 직접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겨울철을 앞두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가구와 저소득 노인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은택 일산신협 이사장은 “겨울철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일산 신협의 따뜻한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일산신협은 지난해에 이어 “신협이 우리 이웃을 어부바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식료품과 생필품을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관내 공원에 설치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일산서구에는 총 11곳의 민방위 급수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이 시설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되는 재난 상황에서 지하수를 활용해 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대화공원, 성저공원, 가좌공원 3곳은 평상시에도 식수용으로 개방돼 있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성저공원 급수대는 이용자가 가장 많아 주민들이 물통에 식수를 채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올해 4분기 수질검사는 지난 11일에 시행됐고, 같은 날 급수대 하부 청소도 함께 진행됐다. 오는 18일에는 물탱크 청소, 21일에는 가좌공원·대화공원의 지하수 관정 청소가 예정돼 있다. 일산서구는 급수시설의 위생을 유지하고 평상시에도 안정적인 식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월 1회 정기점검, 분기별 수질검사와 물탱크 청소, 2년 단위 관정 청소 등 수질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분기별 수질검사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올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급 내 관계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 자아 이해 증진을 목표로 예술치료, 관계 향상 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또래와 함께 소통하며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협력적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배웠다. Wee센터는 학교 현장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 집단상담을 지원했으며, 위기 상황이 발생한 학급에는 긴급(위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즉각 운영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도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집단상담이 학생들의 내면 성장을 돕고 건강한 또래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11.17. 오후 3시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2025 유치원 교사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 심리 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교사 힐링 심리 토크 콘서트는 심리 상담 전문가를 통해 ▲나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 버튼 ▲다섯가지 심리 버튼(드라이버) ▲든든한 조언자-허가자 ▲스트로크 ▲ 긍정 메시지 등의 내용을 담아 진행한다. 교사의 어린시절부터 형성되어진 심리상태를 알아보고, 비슷한 유형의 교사끼리 모여 자기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서로를 보듬어 주며, 긍정에너지로 바꾸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김수진 교육장은 “그동안 안산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원했다. 또한, 교권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교사가 행복해져야 아이들이 행복해진다.”“앞으로도 교사의 정서 ·심리를 위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경기영상과학고 학생이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의 핵심 프로그램인 ‘미디어판타지’활동을 통해 ‘2025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참여 청소년 분야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디어판타지’는 고양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운영을 통해 1년간 추진한 지역 기반 미디어·영상 창작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팀과 협업하며 시사회를 여는 프로젝트 기반 창작 교육(PBL) 모델이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를 넘어, 학생이 창작의 과정에서 성장한 경험을 수기로 작성하여 제출한 점, 그리고 고양교육지원청–학교–청소년시설이 함께 만든 교육자치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디어판타지에서 제작된 학생 콘텐츠는 주제성·완성도·자기성찰 과정이 우수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시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운영한 미디어예술 기반 진로교육이 학생의 성취와 성장을 전국적 성과로 확장시킨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광주시와 하남시와 함께 학교시설 개방을 관내 모든 학교로 확대하며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크게 강화했다. 교육지원청은 18일, 두 지자체의 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체계가 일부 학교 수준을 넘어 전체 학교로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기존 10개교에서 올해 협약을 통해 45개교가 추가 참여하며 총 55개교 모두가 개방에 동참하게 됐다. 지난 11월 6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지역 주민의 체육·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하남시는 기존 14개교에서 31개교가 추가되며 총 45개교가 개방 체계에 들어왔다. 교육지원청과 하남시는 11월 18일(화) 오전 10시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으며, 하남시는 개방 시설당 2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전기·수도·난방비 부담을 줄여 학교의 참여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 연수, 안전관리 기준 마련, 우수 사례 공유 등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관내 102개교 중 1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30명이 참여하는 『2025 미래기술과 함께하는 진로직업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 한마당은 제과제빵, 소방안전, 미용, AI 기술 체험 등 다양한 직업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실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의미를 가진다. 특히 미래 기술 분야의 체험은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증강현실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문 강사와 현장 실무 중심의 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스스로의 강점과 흥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 많았는데 직접 만져보고 만들어보니 재미있었다”, “장래 희망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 교사들 역시 “학생들이 눈을 반짝이며 활동에 몰입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서, 학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