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찾아가는 부모교육’참여기관 1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교육 희망 기관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자녀 연령별 양육법', '자녀훈육법', '가족 내 건강한 대화법', '부모-자녀 놀이활동', '자녀 성교육' 중 희망하는 주제로 진행된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공공기관, 군부대, 일반기업체 등 참여기관에 제한은 없으나, 자녀를 양육 중인 어머니, 아버지가 20명 이상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 가족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17,19일 3회에 걸쳐 고양시민과의 소통 최일선에 있는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민원콜센터는 하루 평균 수천 건의 민원을 응대하며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으나, 반복적인 감정노동과 민원 스트레스로 인해 상담사들의 피로도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상담사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몰입형 가죽공예 및 산림치유 체험 등 다양한 힐링 콘텐츠로 구성했다. 힐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양시민원콜센터 직원들은“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을 위한 상담업무만을 했는데, 잠시나마 마음 속 소란이 없어지고 내면의 평화가 찾아온 시간이었다”며 특히“가죽을 만지고 바느질하면서 소란스러웠던 마음을 정리할 수 있어서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민원여권과 관계자는 “민원콜센터는 시민과 시정을 잇는 창구이자 고양시의 얼굴이다. 상담사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시민을 응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KT능곡점 소속 인터넷 방문설치기사 27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설치기사들을 대상으로 일상 업무 중 접하는 주민들의 복지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터넷 설치 기사들은 다양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작업을 수행하는 직군으로, 주거환경이나 가정 내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시는 이러한 직군의 특성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이웃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위기이웃의 정의와 주요 징후, 발굴 시 유의사항, 신고 절차 등을 안내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복지위기알림앱’의 기능과 사용법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앱 설치를 적극 권장했다. 교육에 참석한 KT능곡점 류지호 지점장은 “이처럼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존재하는지 몰랐다”며, “현장 업무 중 만나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청소년의 안전하고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PM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형이동장치(PM)는 전동킥보드 등 전기 동력을 이용한 이동수단으로 최근 청소년을 중심으로 이용이 급증하고 있으나 무면허 운전, 2인 탑승,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과 관련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관련 법규를 올바르게 이해시킬 수 있는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개인형이동장치(PM) 관련 교통법규 ▲이용 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 ▲실제 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약 1시간 동안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실생활과 밀접한 사고 사례 위주의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해 안전모 착용, 차도·보도 구분 등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고양시청 도로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PM은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올바른 이용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심각한 사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과 함께하는 4차 산업 프로젝트’수업이 4월 말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미래형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고양시 교육발전특구가 추구하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육성’이라는 두 가지 축을 실천하는 교육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올해 공모를 통해 유치원부터 초중고, 특수학교까지 총 65개 학교의 90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프로젝트는 교사와 학생들이 4차 산업을 주제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드론, 3D 프린팅 등 4차산업 기술 역량 강화 활동 ▲디지털 시민성,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러시), 디자인 씽킹 등 인성‧창의교육 활동 ▲지역 자원과 연계한 진로 체험과 탐방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양시의 풍부한 지역 자원과 4차 산업혁명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21일 성호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을 준공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주현 성호중학교 교장, 학교 관계자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체육시설의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개장식은 이권재 시장과 김주현 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교직원, 참석자들은 새롭게 단장된 운동장을 직접 둘러보며 개장을 함께 기념했다. 이번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증진과 건강 향상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약 7개월에 걸쳐 조성됐다. 운동장 외에도 무더위 쉼터(화장실 포함), 철봉 등 다양한 체육 편의시설이 함께 설치돼,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체육공간으로 마련됐다. 김주현 성호중학교 교장은 “학교 운동장이 인조잔디로 새롭게 조성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오산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개장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체육공간이 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 강사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사 소속 초단시간 근로자 10명을 대상으로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실시됐다. 교육은 대한인명구조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응급의학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의료기관 수준의 전문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강사진으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이형민 교수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이원태 교수가 참여해, 심혈관 질환 및 심장의 역할,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기본심장소생술(BLS) 실습 등의 체계적인 강의를 펼쳐 참여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체 양성한 강사들과 함께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사내 강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재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통해 교육 확대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도시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지난 19일‘학부모지원단’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진로교육에 관심있는 지역 학부모 10명이 참여했으며, ▲진로교육 영상 시청 ▲진로센터 소개 ▲학부모지원단 역할 및 활동 안내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학부모지원단’은 자녀의 진로교육에 관심을 가진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되는 조직으로, 학교 현장에서 운영되는 직업 체험, 직업인 특강, 학과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관하고 평가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진로지원센터와 협력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사업 개선 방향 제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지원단 참여자들은 진로교육의 필요성과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남희선 학부모는“그동안 자녀의 진로 문제를 혼자 고민해 왔는데, 이제는 같은 관심을 가진 학부모들과 함께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되는 활동이 되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4월 21일 영광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국회의원, 장애인단체장, 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장애는 극복의 대상이 아니며 차별이 아닌, 존중, 시혜가 아닌 동행의 관점에서 모든 사람이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여러분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보여주신 용기와 인내는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할 방향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복지 인프라 확충과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열악한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의료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어촌·어항 재생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2024년도 어촌‧어항재생사업(어촌뉴딜사업)의 사업의 집행률, 준공현황, 사전절차 추진현황, 기관의 노력 및 우수관리 성과 등을 종합 평가했다. 해양수산부의 국책사업으로서 2019년부터 시행된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해남군은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2019년 2개소 150억원, 2020년 3개소 247억원, 2021년에 2개소 182억원, 2022년 2개소 170억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749억원을 투입, 총 9개소에 대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중 남성항, 성산항 등 7개소를 준공했고, 동현항 등 2개소는 추진 중이다. 또한 후속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도 2개소가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한 어촌경제 활성화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관내 중·고등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19년 전라남도 최초로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지원사업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집이나 학원에서 밤늦은 시간 귀가하는 학생들이 1,000원의 택시비만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어 천원택시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해남읍을 비롯한 10개면은 월 최대 30만원, 해남읍에서 면소재지까지 25km를 초과하는 송지, 북평, 문내, 화원 등 4개면은 최대 50만원의 택시비를 지원한다. 관내 15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야간학습이나 학원 수강으로 일몰 후 귀가하는 학생 중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2019년 40여명에서 시작한 사업은 매년 늘어나 올해는 4월 현재 560여명이 이용하며 학생들의 야간 안전귀가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학습 증빙서류(학교의 야간학습확인서, 학원수강증 등)를 해당 학교에 제출하거나 해남군 안전교통과로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 교육재단은 직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퇴근길 배움 한잔 행복 한입’을 운영한다. ‘퇴근길 배움 한잔 행복 한입’은 평일 낮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올 상반기에는 프레젠테이션 스피치 기법, AI와 챗GPT 활용 기초, AI와 챗GPT 활용 심화, 보태니컬아트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5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강좌당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생은 1인 1강좌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모집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이며, 수강신청은 교육재단 누리집 또는 해남소통넷에서 공공앱'해남군교육재단'수강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교육재단 미래교육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역량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직장인들을 위해 야간강좌로 운영하오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지역 의료기관 더자인병원과 함께 ‘야외 행사용 유니폼 및 의료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청소년활동을 지원하는 수련관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과 응급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역사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달식은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으며, 더자인병원 이춘헌 행정본부장, 병원 관계자, 최회재 대표이사를 비롯한 수련관 운영진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더자인병원은 수련관 직원들에게 야외 활동 시 착용할 전용 유니폼과 함께 기초 응급처치 의료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더자인병원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수련관 주요 청소년 행사인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3:3 농구대회’ 등에 의료지원팀을 파견해 현장 응급상황에 대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수련관 주요 시설 내 구급함 설치 지원도 병행해 청소년 활동 전반의 안전 기반 마련에 기여할 계획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 “야외 행사를 준비하는 직원들의 안전까지 함께 배려해 준 더자인병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간기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청소년자치기구의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마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 고양시청소년의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공공외교단 등 마두청소년수련관 소속 12개의 청소년 자치기구, 총 70여 명의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행사는 청소년 밴드 ‘빈츠(Vince)’의 라이브 연주와 걸스 힙합 동아리 ‘스타라이트(Starlight)’의 퍼포먼스로 시작했으며, 이는 단지 축하공연이 아닌 그들 스스로에게 보내는 응원이었다. 이어진 자치기구 소개 시간에서는 각자의 활동 영역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만들어 갈 1년의 방향성을 다졌다. 마두청소년수련관 이재신 관장은 “청소년 자치기구는 단지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기획하고 결정하며 성장하는 과정 그 자체”라며, "이 여정이 지역사회를 바꾸는 작지만 강한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은 바쁜 학업 속에서도 자신의 꿈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18일, 봄을 맞이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가 공원 등 마을 곳곳에 페츄니아 1,000여 본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마두1동 직원, 직능단체 회원 등 40명이 참여했다. 다가구주택 인근 쓰레기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구역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꽃을 심고, 가로변 화단 및 화분에도 초화를 식재해 예쁘고 걷고 싶은 길을 만들었다. 한옥조 통장협의회장은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보며 봄기운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을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세헌 마두1동장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환경 정비에 애써주신 직능단체 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두1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회장 김형태)는 6월 19일, 하나로마트 삼척농협이사부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통일·안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자문위원을 비롯해 삼척경찰서, 동해해양경찰청, 군 정보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통일 및 안보 인식 제고를 위한 전문 강연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사)21세기안보전략연구원 강석승 원장이 맡아 ▲‘북한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중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반도 안보 정세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공유했다. 민주평통 삼척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전방위적 사전 점검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계획에 따라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벌채지 53개소(192ha)를 대상으로 오는 7월 4일까지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임산물 운반로의 복구 상태와 계곡·저수지 인근 산물 유실 우려, 구역 경계 침범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인력을 활용해 처리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점검도 병행한다. 오는 20일에는 지역내 소규모 공동주택 4개 단지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 안전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장마철 취약 구조물과 배수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전 안전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기·가스 등 기반시설에 대한 합동점검도 진행 중이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내달 18일까지 침수 우려 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가스 저장시설, 특고압 수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8일 수요일, 북면 천부4리 마을회관에서 울릉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척도검사를 통한 자가 진단 ▲정신건강전문요원의 개별 상담 ▲‘마음건강 골든벨’OX 퀴즈 등 참여형 프 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돌아보고 일상 속 마음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석포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5일 학포마을, 7월 9일 서달마을, 7월 16일 나리마을, 7월 23일 통구미마을까지 총 5개 마을을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울릉 전역을 아우르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18일 진해루에서 진해구 시민 어울림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진해루의 아름다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배진아, 모창가수 나건필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지막은 인기가수 황민우의 신나는 무대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가 주최·주관하는 시민 어울림 음악회는 지역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기가수, 지역가수, 시립예술단, 주민들이 함께하는 음악회이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초여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계절에 음악회를 통해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이 행복이 되는 문화예술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최해범) 주관으로 ‘제21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은 식전공연, 기념식, 역사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과거 대마도를 정벌한 이종무 장군의 장수 이씨 문중과 박홍신 장군의 밀양 박씨 문중 후손, 박언충 장군의 후손을 비롯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마도가 우리의 영토였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역사 특강에서는 임영주 전 마산문화원장이 ‘대마도의 역사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임 전 원장은 대마도의 역사적 배경과 그 의미에 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 새롭게 위원장직을 맡게 된 최해범 위원장은 “앞으로도 대마도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마도의 날’은 조선 초기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 정벌을 위해 마산포에서 출정한 날(6월 19일)을 기념일해 지정된 날로, 2005년 옛 마산시의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