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몽탄 중앙교회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의료건강을 살피고 생활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요한선교회 주관으로 진행됐고, 이·미용사 및 의료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뜸, 침술, 인바디 검사 등 의료서비스와 함께 커트, 파마, 염색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교회를 방문해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몽탄면에는 미용실이 없어 무안이나 일로까지 나갔다 와야 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파마도 해주고 무릎에 침도 나누니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희순 목사는 “조그마한 나눔이지만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봉사단원 모두 기쁜 마음”이라며 “우리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용 및 한방진료 봉사활동은 몽탄중앙교회 임희순 목사의 초청으로 2016년부터 매년 몽탄면에서 이어져 왔으며,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10여 년간 꾸준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025년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어항 재생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어촌뉴딜300,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한 전국 73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1년간의 사업성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심사해 진행됐다. 무안군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6개소에, 34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민대합실 신축, 물양장·방파제 등 기반 시설 정비 등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어촌 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산 군수는 “어민의 정주 여건 개선 및 편리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을 만들겠다”며, “어촌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어업인의 소득 증대라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사천시 방문의 해와 통합 3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를 5월 1일부터 4일까지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와룡! 우주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사천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미래 비전을 담은 프로그램들로 진행되는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는 유튜버 창현이 이끄는 와룡 거리 노래방을 시작으로 마리오네트&비보잉 퍼포먼스와 케이시, 김수찬, 김성범의 전야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일 개막식에는 백지영, 홍진영, 노라조, VR드로잉 아티스트 피오니 작가의 퍼포먼스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가무형문화재인 ‘가산오광대’ 공연, ‘사천거리페스티벌’, 오징어 게임 콘셉트의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이 준비됐으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경품이 수여된다. 3일은 사천의 전통과 역사를 담은 마당극 ‘와룡! 고려를 깨우다’와 사천 ‘마도갈방아소리’, 14개 사천 읍면동민의 장기자랑 “우리가 최고야”, 초대 가수 싸군과 비스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4월 19일 ‘2025년 화순군 이장협의회 가족 한마음대회’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화순군 354개 마을 이장과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전국 이·통장연합회 화순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9회를 맞이하여 화순군 관내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이장과 가족·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이장을 비롯한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임지락·류기준 전남도의회 의원, 관내 기관장 등 다수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식전 공연, 읍·면 이장 협의회 깃발 퍼레이드로 시작한 개회식은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29명의 이장에게 국회의원, 도지사, 군수 표창 등을 수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2부 행사에서는 읍·면별 대항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을 펼치며 화순군 이장과 군민이 하나 되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오는 5월 2일 부터 3일 이틀간 화순읍 중앙로 광덕문화광장 일대에서 ‘2025 화순 와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화순중앙로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하고, 화순군·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화순 와락 페스티벌은 지역 상권 축제로 침체된 상점가의 자생력을 갖추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5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의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축제이다. 축제는 양일간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현장 데스크를 운영하며,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은 오후 4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 공로자에 대한 공로·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버스킹 공연 ▲튤립풍선공작쇼 ▲감성주점 ▲기정떡 팝업스토어 ▲포토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2024년 화순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화순중앙로골목형상점가의 축제 개최를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와락 페스티벌이 화순 중앙로 상권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2일 열린도서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오월의 이야기 정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어버이날을 앞둔 5월 7일 ‘화사로운 데이’에서는 카네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생화로 꽃바구니를 만들며, 부모님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는 수업이 진행된다. 중학생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15명을 모집한다. 5월 24일에는 오후 1시 · 3시 두 차례에 걸쳐 ‘독서원예교실 : 누름꽃에 사랑을 담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족의 사랑에 관한 책을 읽고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식물표본(하바리움) 볼펜과 압화 카드를 만드는 이 수업은 회차별로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10가족(가족당 최대 4명)을 모집한다. 또한 5월 20일과 22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연극이 준비되어 있다. 20일에는 ‘피노키오’, 22일에는 ‘아기돼지 삼형제’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집·유치원 등 기관은 전화로 참가 신청을 해야 하며, 개인은 자율 입장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3층 화순열린도서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0일 동복향교에서 전교 및 유도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로장 수여, 전교 및 유도회장 이·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성균관유도회 전남지부장, 전남향교재단 이사장, 전남전교협의회 회장, 화순 관내 전교 등 향교 임원들을 비롯한 군의회, 각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복향교 전교에서 물러나는 제26대 정기호 전교는 이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유림 양성, 주차장 조성 등 동복향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제27대 김상균 전교와 제14대 류재풍 유도회장은 “전임에 이어, 향후 향교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도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오늘 취임하는 전교 및 유도회장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우리 전통을 보존 계승하며 지역 정신을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초석과 같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어업회사법인 씨팜텍(주)(대표 조문기)이 4월 22일 지역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화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씨팜텍(주)은 화순군 능주면에 건립된 스마트 내수면 양식장 운영 기업으로 바다가 없는 화순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내수면 양식과 첨단 ICT 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 양식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연간 약 180톤 규모의 민물참게를 양식하며, 친환경 수산업을 지역에 정착시키고, 양식산업의 스마트화로 내수면 어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수산업 모델을 실현하고 있는 씨팜텍(주)은 체험형 스마트 양식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화순의 내수면 양식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미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나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조문기 대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이사장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농작물 바이러스와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 진단키트를 활용한 조기 진단 체계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현장 진단키트는 농작물의 이상증상(식물 병해충 및 바이러스)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도구로, 코로나19 진단키트처럼 간편하고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진단할 수 있는 병해충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풋마름병 등 주요 병해충이 포함되며, 간편한 시료 채취와 현장 판별로 결과를 수 분 내에 확인할 수 있다. 바이러스 감염 여부에 대한 현장 진단은 물론 진단 결과에 따라 방제요령, 재배관리, 작형전환 등 후속 조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진단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농가는 해남군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식물 바이러스는 전염 속도가 빠르고, 초기 대응이 미흡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현장 진단키트를 활용해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해남군은 이번 조기 진단서비스 추진과 함께 농업인 맞춤형 현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운영하고 있는‘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이 2개월여만에 4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하는 등 인기 상종가를 올리고 있다. 군은 군민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5인이상의 군민들이 함께 신청하면 희망하는 날짜에 맞춰 강사가 원하는 장소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은 농어촌 지역에서 마을 단위로 교육을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 어르신들의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교육은 ▲카카오톡 사용법 ▲스마트폰 설정 ▲‘해남소통넷’ 앱 사용법 등 일상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추가로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AI) 챗지피티(ChatGPT) 활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스마트폰을 통해 자식들에게 지브리풍 사진도 보내고 많은 것에 도전하다 보니 자심감도 생겨서 어깨가 으쓱 올라갔다”며“이런 유용한 교육이 계속됐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군민들의 교육 신청이 이어짐에 따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의 철도와 도로 등 대규모 사회기반시설의 확충이 순항중이다. 우선 보성~임성간 철도 개통으로 해남 최초의 철도노선이 들어서고, 계곡면에는 땅끝해남역이 문을 연다. 영암과 해남, 강진, 장흥, 보성을 연결하는 보성~임성간 철도는 지난 2003년 첫 삽을 뜬 이후 오는 9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30년 경전선 전철화가 완료되면 부산까지도 열차로 직행이 가능해진다. 해남군은 철도망 개통에 발맞춰 KTX 노선 유치를 위한 전략도 추진 중이다. 이 노선은 경전선과 호남고속철을 연결하고 서울~해남~제주를 잇는 서울~제주간 고속철도사업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대응하고 있다. 이 노선이 실현되면 목포역을 경유하지 않고도 무안공항과 서울을 오가는 직통노선 확보가 가능해진다. 도로 교통망도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오는 2026년에는 광주~해남 고속도로 1단계 사업이 완료된다. 총 51km 구간에 1조 6천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광주 벽진동에서 강진까지 연결되며, 해남에서 광주까지의 이동시간이 40분대로 단축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1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서울도시가스와 함께 저소득 청소년 가정을 위한 가스안전기기 지원 및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움누리를 이용 청소년 중 에너지 취약 가정을 선정해 노후 가스레인지를 교체하고, 화재 예방 기능이 있는 가스 안전 장치(타이머 콕)을 설치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가스 안전 장치(타이머 콕)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주는 기능과 과열 방지 기능을 갖춘 장치로, 가정 내 가스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서울도시가스는 배움누리 청소년들을 위한 5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해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는 데에도 힘을 보탰다. 김종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안전기기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산지역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67개소에 대한 모래시설 소독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독은 봄부터 가을까지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춰 어린이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모래시설 소독은 전문 소독업체가 ▲모래 상태 점검 ▲유리조각 등 이물질 제거 ▲모래 뒤집기 ▲고온소독 및 살균 ▲모래 교체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모래놀이터는 어린이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우는 중요한 공간이지만, 해충 및 유해 세균의 서식 위험이 있어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모래소독을 3회 실시하고 있으며, 일부 공원에는 노후 모래를 일부 교체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모래소독이 실시되는 놀이터는 ▲일산동구 간이어린이공원 등 33개소 ▲일산서구 윗말어린이공원 등 31개소 ▲일산호수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3개소 등 총 67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치유·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이앤씨로부터 기부받은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 ‘리코(RE:CO)소일’을 지난 21일부터 본격적으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7일, 포스코이앤씨와 ‘리코(RE:CO)소일’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 협력과 함께 총 162톤의 리코소일을 우림복지재단을 통해 무상 지원받기로 했다. ‘리코(RE:CO)소일’은 포스코이앤씨와 삼화그린텍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특허 제10-2778241호)로, 커피박과 제지펄프 등 산업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이 제품은 환경 개선 효과를 입증받아 현재 포스코이앤씨의 조경 현장에도 적용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리코소일은 2025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학교 치유텃밭 조성 및 운영 ▲경기도 꿈자람 치유텃밭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토당초등학교를 포함한 11개교에 총 95톤이 배부된다. 또한 도시농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밀착형 홈가드닝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삼송마을 14단지 등 5개소에도 28톤이 공급된다. &n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40 도시기본계획’수립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해 고양특례시의 도시 미래상과 비전, 분야별 정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시민계획단이 제시하는 2040년 고양특례시 미래비전과 목표, 전략계획, 분야별 계획 목표, 실천전략 등을 2040 고양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계획단은 고양시에 거주하면 연령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청 누리집 고양소식(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도시계획정책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도시, 교통, 환경, 민생안전, 문화, 복지, 관광, 자족 등 고양특례시 주요 도시 분야에 대한 미래 방향 제시를 위해 다양한 분과로 시민계획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연령, 성별, 희망 분야 등 고려해 참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개별 통보하며, 시민계획단은 5월부터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면서 총 4회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회장 김형태)는 6월 19일, 하나로마트 삼척농협이사부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통일·안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자문위원을 비롯해 삼척경찰서, 동해해양경찰청, 군 정보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통일 및 안보 인식 제고를 위한 전문 강연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사)21세기안보전략연구원 강석승 원장이 맡아 ▲‘북한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중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반도 안보 정세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공유했다. 민주평통 삼척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전방위적 사전 점검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계획에 따라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벌채지 53개소(192ha)를 대상으로 오는 7월 4일까지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임산물 운반로의 복구 상태와 계곡·저수지 인근 산물 유실 우려, 구역 경계 침범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인력을 활용해 처리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점검도 병행한다. 오는 20일에는 지역내 소규모 공동주택 4개 단지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 안전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장마철 취약 구조물과 배수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전 안전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기·가스 등 기반시설에 대한 합동점검도 진행 중이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내달 18일까지 침수 우려 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가스 저장시설, 특고압 수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8일 수요일, 북면 천부4리 마을회관에서 울릉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척도검사를 통한 자가 진단 ▲정신건강전문요원의 개별 상담 ▲‘마음건강 골든벨’OX 퀴즈 등 참여형 프 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돌아보고 일상 속 마음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석포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5일 학포마을, 7월 9일 서달마을, 7월 16일 나리마을, 7월 23일 통구미마을까지 총 5개 마을을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울릉 전역을 아우르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18일 진해루에서 진해구 시민 어울림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진해루의 아름다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배진아, 모창가수 나건필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지막은 인기가수 황민우의 신나는 무대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가 주최·주관하는 시민 어울림 음악회는 지역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기가수, 지역가수, 시립예술단, 주민들이 함께하는 음악회이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초여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계절에 음악회를 통해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이 행복이 되는 문화예술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최해범) 주관으로 ‘제21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은 식전공연, 기념식, 역사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과거 대마도를 정벌한 이종무 장군의 장수 이씨 문중과 박홍신 장군의 밀양 박씨 문중 후손, 박언충 장군의 후손을 비롯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마도가 우리의 영토였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역사 특강에서는 임영주 전 마산문화원장이 ‘대마도의 역사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임 전 원장은 대마도의 역사적 배경과 그 의미에 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 새롭게 위원장직을 맡게 된 최해범 위원장은 “앞으로도 대마도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마도의 날’은 조선 초기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 정벌을 위해 마산포에서 출정한 날(6월 19일)을 기념일해 지정된 날로, 2005년 옛 마산시의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