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광양시의회는 2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박철수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최희석(세무사), 정유철(세무사), 김정운(광양YMCA), 이래수(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2024회계연도 광양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최대원 의장은“이번 결산검사는 광양시의 재정운영 전반을 되돌아보고,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라며,“검사위원 여러분께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검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박철수 의원은“시민의 눈높이에서 예산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점검하겠습니다.”라며,“다양한 분야의 전문위원들과 함께 꼼꼼하고 객관적인 검사를 통해 향후 예산운영의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의 주거수준 향상과 입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목) 민간위원, 시의원, 공무원으로 구성된 ‘고양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심사를 통해 지원 단지를 결정하고 개별 통보를 마쳤으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올해 추진하는‘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의 예산은 약 51억 원이다. 지원 항목은 승강기, 급수관, 옥상방수, 변압기, 어린이놀이시설 등이며 공동주택 총 61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의 보조금(선지급) 교부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0일(금)까지이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노후 공용급수관 교체 공사는 5월 15일(목)까지 등기우편 신청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총 예산 중 약 43억 원이 배정된‘노후 공용급수관 교체 공사’는 2회 공모에도 불구하고 예산 잔액이 발생 돼 하반기 추가 공모를 통해 지원 단지를 추가 모집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시청 백석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공공갈등 및 고충민원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최근 2년간 임용된 신규 공직자 및 6급 승진 공직자 180여 명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국무조정실의 갈등관리 지원사업과 연계한 컨설팅 비용 보조(국비 50%)와 갈등관리 전문기관인‘전북대학교 공공갈등과 지역혁신 연구소’ 매칭 등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교육은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이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공공갈등 이해하기 △공공갈등의 해법 △서로 의견 나누기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공공의 이익을 위한 결정으로 누군가는 피해를 보기도 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의 신속한 전달”이라며, “갈등 초기에 객관적 근거와 정확한 사실을 기반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때에 따라 빅데이터나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을 총괄한 소통협치담당관 관계자는“고양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공공갈등과 시민 고충을 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3일 고양꽃전시관에서 현장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관련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올해 꽃박람회에는 전 세계 25개국 200여 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만큼 방문객들이 고양시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다시 찾고 싶어지도록 질서있는 행사 운영, 깨끗한 환경 유지, 친절한 안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불편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주차공간 등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장 안전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 등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8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투자유치 기반을 다진 일정을 공유한 이 시장은 “부동산 개발·컨설팅 기업인 크레이그앤비치와의 MOU 체결로 공립 식물원 조성 등 총 700억 원 규모의 투자 의향을 확인했고 인터컨티넨탈 호텔그룹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호텔 유치 방안도 논의했다”며 “후속 행정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실질적인 성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게 봄맞이 식품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레토르트 식품,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식품키트를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식품키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식생활에 필요한 죽과 약밥, 재래김 등 너무나 알차고 풍성한 식품키트를 직접 전달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며 인사를 전했다. 이현호 위원장은“식사 준비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간편식 위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봄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세밀히 살피며 소통하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윈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2일 내손동 평생학습센터에서‘2025년 의왕학습레일(시즌2) 평생학습파트너’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의왕시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인‘의왕학습레일(시즌2)’은 의왕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를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학·기업과 함께하는 평생학교, 생애도약학교, 테마학교, AI미래학교 등의 다양한 시민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서는 이번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학습파트너’과정을 추진해 왔으며, 과정 참여자들이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11명의 ‘학습파트너’들은 앞으로 의왕학습레일(시즌2)과 관련한 전략적 파트너가 되어 프로그램의 기획과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평생학습파트너 양성과정을 수료한 신혜경님은 “처음에는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는 것이 막막했는데, 과정을 통해 대상을 분석하고 세부 커리큘럼과 체크리스트 등을 작성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주저흔(자살·자해 흔적)으로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주저흔 제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저흔 제거 지원 사업’은 대상자 1인당 1백만 원 이내의 치료비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서류 심사와 병원 자문을 통해 선정한다. 상반기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약 3개월에 걸쳐 5회의 시술과 12회의 상담 서비스를 받게되며, 치료는 협력병원 더드림의원(일산동구 장항동)에서 진행한다. 권현숙 센터장은“자살, 자해로 힘들어하는 고양시 청소년들이 상처 제거라는 작은 도전을 통해 그들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은 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19일 ㈜태건비에프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태건비에프는 건설 전기자재를 제조하는 회사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모범 기업이다. 지난 2022년 가좌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청한 이래로 매년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 500만 원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건비에프 김만석 대표는“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매년 이어지는 태건비에프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후원금은 가좌동 저소득층 이웃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21일, 2025년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선정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주민자치회 추첨 위원 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추첨 위원 선정은 기존 주민자치회 위원 임기 만료 및 결원에 따른 충원을 위해 추진됐다. 최종 선발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삼송2동 주민자치회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삼송2동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새로 선발된 위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삼송1경로당에서 저소득 어르신에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나눔 꾸밈데이’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꾸밈데이’는 미용 자격증을 보유한 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진행한다.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처음 시행된 이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특화사업으로 이어지게 됐다. 사업을 통해 커트, 염색, 발톱 정리 등 다양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말벗이 돼 드렸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재능을 나눠 주시는 유경애 위원님과 자원봉사자분께 감사하다.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2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봄을 알리는 초화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안전보안관, 청소년지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등 50여 명의 회원이 함께 참여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은 정성껏 꽃을 심으며, 마을 곳곳에 따뜻한 봄의 기운을 불어넣었다. 형형색색의 페튜니아는 삼송로와 창릉천변 플랜트박스를 환하게 물들이며, 주민들에게 새봄의 정취를 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오늘 심은 꽃들이 비바람 속에서도 꿋꿋이 피어나듯, 우리 마을도 언제나 활짝 웃는 동네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안전한 삼송1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22일 오전,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는 따뜻한 오카리나 선율이 울려 퍼지며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주민자치회 문화강좌 중 ‘오카리나반’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정성껏 연습한 곡들을 선보이는 특별 공연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비 오는 날씨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현장을 찾은 이들의 마음을 잔잔히 적셨다. 공연은 약 15분간 이어졌으며, 구성원의 연령대는 중년부터 고령까지 다양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모두 하나였다. 로비를 오가던 이들은 자연스레 발걸음을 멈추고 한 음 한 음에 귀 기울이며 박수로 화답했고, 자연스레 따뜻한 공감의 분위기가 형성됐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날씨와 함께 깊은 울림을 준 공연이었다. 다가오는 가을 경로잔치에서도 이 감동을 다시 한번 나누고 싶다.”라며 오카리나반을 초청했다. 효자동 문화강좌 오카리나반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연습과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야구 주교동은 지난 19일 ‘2025년 상반기 초화 식재’ 행사를 통해 마을 곳곳에 봄꽃을 심고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교동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앞, 박재궁천 주변 및 주교지하차도 인근 사거리 도로변에 페튜니아 1,600분을 식재했다. 특히 박재궁천 주변은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구간으로, 주민자치회에서 꾸준히 환경 정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본격적인 초화 식재에 앞서 과거에 심었으나 생명을 다한 초화류를 정리했다. 또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박재궁천 둘레길 제초 작업을 병행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교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 ‘무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개별공시지가 29만 필지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군은 위원회 심의를 거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할 예정이며, 공시된 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무안군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15% 상승했으며, ▲최고지가는 삼향읍 남악리 2148번지 맥도날드 상가로 2,415,000원, ▲최저지가는 몽탄면 달산리 산250번지로 557원이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민원지적과에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최종 조정·공시는 6월 26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 등의 부과자료로 사용되므로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경로당 30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하고, 장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전기충격을 통해 심장의 정상 리듬 회복을 돕는 응급처치 장비로, 고령의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에는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장비다. 군은 지난해 경로당 30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데 이어, 어르신들의 추가 설치 요청에 따라 올해도 30개소에 장비를 확대 보급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장비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이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어르신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회장 김형태)는 6월 19일, 하나로마트 삼척농협이사부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통일·안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자문위원을 비롯해 삼척경찰서, 동해해양경찰청, 군 정보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통일 및 안보 인식 제고를 위한 전문 강연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사)21세기안보전략연구원 강석승 원장이 맡아 ▲‘북한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중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반도 안보 정세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공유했다. 민주평통 삼척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전방위적 사전 점검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계획에 따라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벌채지 53개소(192ha)를 대상으로 오는 7월 4일까지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임산물 운반로의 복구 상태와 계곡·저수지 인근 산물 유실 우려, 구역 경계 침범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인력을 활용해 처리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점검도 병행한다. 오는 20일에는 지역내 소규모 공동주택 4개 단지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 안전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장마철 취약 구조물과 배수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전 안전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기·가스 등 기반시설에 대한 합동점검도 진행 중이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내달 18일까지 침수 우려 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가스 저장시설, 특고압 수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8일 수요일, 북면 천부4리 마을회관에서 울릉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척도검사를 통한 자가 진단 ▲정신건강전문요원의 개별 상담 ▲‘마음건강 골든벨’OX 퀴즈 등 참여형 프 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돌아보고 일상 속 마음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석포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5일 학포마을, 7월 9일 서달마을, 7월 16일 나리마을, 7월 23일 통구미마을까지 총 5개 마을을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울릉 전역을 아우르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18일 진해루에서 진해구 시민 어울림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진해루의 아름다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배진아, 모창가수 나건필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지막은 인기가수 황민우의 신나는 무대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가 주최·주관하는 시민 어울림 음악회는 지역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기가수, 지역가수, 시립예술단, 주민들이 함께하는 음악회이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초여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계절에 음악회를 통해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이 행복이 되는 문화예술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최해범) 주관으로 ‘제21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은 식전공연, 기념식, 역사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과거 대마도를 정벌한 이종무 장군의 장수 이씨 문중과 박홍신 장군의 밀양 박씨 문중 후손, 박언충 장군의 후손을 비롯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마도가 우리의 영토였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역사 특강에서는 임영주 전 마산문화원장이 ‘대마도의 역사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임 전 원장은 대마도의 역사적 배경과 그 의미에 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 새롭게 위원장직을 맡게 된 최해범 위원장은 “앞으로도 대마도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마도의 날’은 조선 초기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 정벌을 위해 마산포에서 출정한 날(6월 19일)을 기념일해 지정된 날로, 2005년 옛 마산시의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