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1일, 12일 이틀 동안 풍산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외계층 총 145세대에 김장 김치를 전달해 어느 때보다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올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2개의 단체와 애니골 상가번영회가 뜻을 모아 추진했다. 통장협의회와 애니골 상가번영회는 애니골 상가번영회 사무실에서 김장김치를 담가 총 85세대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60세대에 전달할 수 있는 분량의 김치를 담가 나눔을 실천했다. 풍산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애니골상가번영회가 담근 김치는 관내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가구에 고루 전달됐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이웃 돌봄 문화가 확산되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효숙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2일, 풍산장학회가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풍산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지역 학생 1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풍산장학회(회장 김태권)는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총 19명을 선정했다. 중·고등학생은 1인당 50만원, 대학생은 1인당 10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풍산장학회 임원진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응원했다. 김태권 풍산장학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풍산장학회에 감사하다.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2일 약산마을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참여자들은 절인 배추에 직접 담근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를 완성했다. 완성된 김장김치 약 300포기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장이 됐으며, 주민들 간의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종선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나눔을 비롯해 불우이웃돕기 바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고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도 동절기 대비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2조 및 제33조에 근거하며 관내 공동주택 125개 단지를 대상으로 관리주체 자체 점검과 구청 합동점검을 병행한다. 점검 내용은 ▲건축물 균열·변형 등 구조물 안전상태 ▲배수·수도관 동파 및 결빙 여부 ▲부대토목시설 및 옹벽의 균열 ▲한파·폭설 대비 제설장비 및 소화기 비치 등이다. 점검 결과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을 통보하고, 필요시 정밀안전진단 및 장기수선계획 조정 등의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겨울은 동파와 결빙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사전점검을 철저히 진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2일 본 일산 족구봉사회(회장 김진하)로부터 라면 150박스(210만원 상당)를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 일산 족구봉사회는 고양시 개인택시 기사들이 모여 결성한 봉사단체로, 2013년부터 꾸준히 지역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는 매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라면을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진하 봉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동구 관계자는“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본 일산 족구봉사회에 감사하다. 전달해 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은 지난 12일 새마을협의회 주관, 행신1동 직능단체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마련된 것으로, 행신1동 직능단체 회원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배추 800포기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행사 당일 독거어르신 80가구에 전달됐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돌보는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꼈다”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신1동은 매년 지역 단체와 협력해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등 여러 직능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11일 배추 300포기를 절이고 각종 양념 재료들을 다듬고, 다음날 2일 김치속을 버무려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정성을 가득 담은 김치는 직능단체 회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80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유순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우리 동 직능단체 회원들의 도움으로 ‘김장 담그기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올겨울 이웃들이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한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12일,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원신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장김치 350포기를 정성껏 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송미숙 부녀회장은 “한 해의 마지막을 이웃과 함께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부녀회원 모두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김장에 참여했으며,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오늘 김장나눔은 단순한 김치전달이 아니라, 주민이 서로를 아끼고 보듬는 마음을 표현한 뜻깊은 행사”라며 “행사를 위해 수고해 준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주민과 함께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며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원신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능단체와 협력해 이웃 간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2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30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고양시덕양구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접객업소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통한 시민의 식품안전 확보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식재료 관리 요령 △개인위생 및 조리공정 중 위생관리 강화 △친절 서비스 및 소비자 신뢰 회복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형 교육으로 영업자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식품위생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미이수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지정 교육기관의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연말까지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의 자율적 위생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매년 11월이 되면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되는데, 전남지역 대표적인 가족여행지인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도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응원에 마음을 전한다.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3일부터 연말까지 수험생들에게 ‘천원 케이블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천원 케이블카’ 이벤트는 ‘천원식사’, ‘천원주택’, ‘천원빵집’ 등 고물가시대에 물가안정 및 한해동안 시험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비용부담을 줄이고자 기획하게 됐다. ‘천원 케이블카’ 이벤트는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은 케이블카 이용요금을 천원으로 이용이 가능한데, 바닥이 막혀 있는 일반캐빈 및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 크리스탈 캐빈도 모두 다 같이 천원에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험생 본인이 원하는 대로 선택을 하면 된다. 또한 같이 방문하는 동반인들은 최대 3인까지 3,000원 할인이 적용되어 친구,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명량해상케이블카가 위치한 울돌목은 예로부터 이순신 장군의 기운이 깃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와 함께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육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30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상자 30세트가 전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는 저출산 시대에 육아에 힘쓰는 가정과 출산 예정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에는 이유식 용기, 목욕용품 등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8종의 필수품과 응원 메시지 카드가 함께 담겼다. 최승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장은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가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가정의 보육환경 개선과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은주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센터 또한 다문화가족의 육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비전문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경기도 공동주택과에서 마련한‘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법령위반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4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공동주택관리법령, 관리규약 등 관리 일반에 관한 사항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등에 관한 사항 ▲관리업무 종사자에 대한 배려, 층간소음 및 공동체생활 활성화 등 공동주택문화에 대한 사항 ▲안전관리 계획 수립 ▲공동주택 분쟁조정 ▲관리비 및 회계운영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에 관한 사항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에 관한 사항 등을 다뤘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하수관로 막힘과 하수처리장 고장의 주범인 ‘잘못된 생활하수 배출'을 막기 위해 시민 인식 개선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 일산동구 일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상하수도사업소,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직원들과 함께‘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 변기 내 물티슈 투입 등으로 하수관로 막힘, 하수 역류, 하수처리시설 고장 등이 빈번하게 발생해 많은 예산과 행정력이 낭비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시는 신축 공공주택을 중심으로 주방용 오물분쇄기 설치가 늘면서 고농도 하수 유입에 따른 하수처리장 부하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판단, 캠페인과 병행해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에 대한 지도·점검 및 홍보·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에는 ▲물티슈·위생용품·음식물 찌꺼기 변기 투입 금지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 금지 ▲폐식용유·동물성 기름 하수구 투입 금지 등이있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시설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을 막는 일은 시민들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성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페이 사용자에게 결제금액의 5%를 추가 환급(캐시백)하는 특별 할인 행사를 11월 17일부터 12월 31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화폐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보조금 6억 6천 5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고양페이 사용자에게 되돌려 주는 페이백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 기간에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는 기존 할인율 10%에 결제금액의 5%가 캐시백으로 추가 지급된다.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지급되며, 결제금액은 사용자 충전금에 한해서 적용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지급된 캐시백의 유효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로 기한내 사용해야 하며, 유효기간 만료 시 자동으로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활성화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소비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3일 아침,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주엽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직접 격려했다. 이 시장은 “수험생 한 명 한 명이 고양시의 소중한 미래”라며 “모든 수험생이 원하는 결실을 맺길 바라며, 학부모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시험장으로 향하는 학생들에게 “화이팅!”, “수능 만점은 고양에서!” 등 응원의 구호를 전하며, 수험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시는 수능을 앞두고 관내 모든 시험장에 “수능 필수 준비물, 자신감 꼭 챙겨가세요!”라는 현수막을 설치해 필수 준비물을 잊지 않도록 안내하는 한편, 마지막까지 자신감을 유지하길 응원했다. 또한 이날 한 수험생이 도시락 숟가락을 챙기지 못해 난처해하자, 이를 알게 된 이동환 시장이 차량에서 일회용 숟가락을 찾아 건네며 학생과 학부모를 안심시키는 따뜻한 미담도 전해졌다. 올해 고양특례시 수능 응시자는 총 13,389명으로, 주엽고등학교를 포함해 28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올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급 내 관계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 자아 이해 증진을 목표로 예술치료, 관계 향상 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또래와 함께 소통하며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협력적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배웠다. Wee센터는 학교 현장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 집단상담을 지원했으며, 위기 상황이 발생한 학급에는 긴급(위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즉각 운영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도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집단상담이 학생들의 내면 성장을 돕고 건강한 또래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11.17. 오후 3시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2025 유치원 교사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 심리 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교사 힐링 심리 토크 콘서트는 심리 상담 전문가를 통해 ▲나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 버튼 ▲다섯가지 심리 버튼(드라이버) ▲든든한 조언자-허가자 ▲스트로크 ▲ 긍정 메시지 등의 내용을 담아 진행한다. 교사의 어린시절부터 형성되어진 심리상태를 알아보고, 비슷한 유형의 교사끼리 모여 자기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서로를 보듬어 주며, 긍정에너지로 바꾸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김수진 교육장은 “그동안 안산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원했다. 또한, 교권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교사가 행복해져야 아이들이 행복해진다.”“앞으로도 교사의 정서 ·심리를 위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경기영상과학고 학생이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의 핵심 프로그램인 ‘미디어판타지’활동을 통해 ‘2025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참여 청소년 분야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디어판타지’는 고양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운영을 통해 1년간 추진한 지역 기반 미디어·영상 창작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팀과 협업하며 시사회를 여는 프로젝트 기반 창작 교육(PBL) 모델이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를 넘어, 학생이 창작의 과정에서 성장한 경험을 수기로 작성하여 제출한 점, 그리고 고양교육지원청–학교–청소년시설이 함께 만든 교육자치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디어판타지에서 제작된 학생 콘텐츠는 주제성·완성도·자기성찰 과정이 우수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시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운영한 미디어예술 기반 진로교육이 학생의 성취와 성장을 전국적 성과로 확장시킨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광주시와 하남시와 함께 학교시설 개방을 관내 모든 학교로 확대하며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크게 강화했다. 교육지원청은 18일, 두 지자체의 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체계가 일부 학교 수준을 넘어 전체 학교로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기존 10개교에서 올해 협약을 통해 45개교가 추가 참여하며 총 55개교 모두가 개방에 동참하게 됐다. 지난 11월 6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지역 주민의 체육·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하남시는 기존 14개교에서 31개교가 추가되며 총 45개교가 개방 체계에 들어왔다. 교육지원청과 하남시는 11월 18일(화) 오전 10시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으며, 하남시는 개방 시설당 2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전기·수도·난방비 부담을 줄여 학교의 참여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 연수, 안전관리 기준 마련, 우수 사례 공유 등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관내 102개교 중 1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30명이 참여하는 『2025 미래기술과 함께하는 진로직업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 한마당은 제과제빵, 소방안전, 미용, AI 기술 체험 등 다양한 직업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실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의미를 가진다. 특히 미래 기술 분야의 체험은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증강현실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문 강사와 현장 실무 중심의 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스스로의 강점과 흥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 많았는데 직접 만져보고 만들어보니 재미있었다”, “장래 희망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 교사들 역시 “학생들이 눈을 반짝이며 활동에 몰입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서, 학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