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제361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3일부터 부안읍을 시작으로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서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부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부안 자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농어촌버스터미널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터미널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제12회 부안마실축제 준비 현장, 푸드앤레포츠타운 조성사업 현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 의견 반영 여부 및 향후 개선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부안 자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의 경우, 의원들은 현장을 직접 확인한 뒤 사업의 테마와 체험 요소, 상징성 등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사업의 신중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아울러, 향후 청년들의 문화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제12회 부안마실축제’의 주무대가 될 해뜰마루 현장에서는 ▲먹거리 부스의 운영 및 배관시설의 철저한 준비 ▲일시적인 시설이 아닌 영구적인 시설 설치 고려 ▲보행교의 안전성과 통행 동선의 효율성 확보 등을 주문하며 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과 도서출판 북산은 법정 스님의 뜻을 기리는 제2회 땅끝해남 행복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법정 스님의 말씀을 통해 오늘을 충실히 살아가는 삶의 순간을 되돌아보고 나누는 데 취지를 두고 올해 2번째로 열린다. 이번 공모 주제는‘다만, 지금을 살아라’로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오늘 하루 나에게 충실했던 순간, 삶을 충실하게 만드는 나만의 방법 등 오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이야기를 모집한다. 에세이는 최소 원고매수 10장 이상, A4 용지 기준 1장 반 이상(글자크기 10~11포인트 기준)으로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025년 4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2개월 간이며 국내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작품 접수 후 심사를 통해 2025년 6월 30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단행본으로 출간되며, 전국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 유통될 예정이다. 또한 대상(1인 50만원 상당 해남군 특산품), 최우수상(1인 20만원 상당 해남군 특산품), 우수상(3인 10만원 상당 해남군 특산품) 등을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가족친화 돌봄환경 조성을 위해‘여성친화 해남, 삼삼오오 이웃돌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 및 초등 돌봄 아동을 둔 가구에서 모임을 구성해 이웃이 직접 돌봄을 제공할 경우 연 최대 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게 된다. 모임은 3~5가구 가량 구성해 긴급돌봄, 휴일 돌봄, 저녁돌봄, 일상돌봄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돌봄을 운영하면 된다. 총 15개 모임을 지원할 계획으로, 5월 8일까지 해남군청 누리집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군청 가족행복과직접방문 또는 이메일(h8888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해남군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돌봄을 이용하고 있는 가구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근접한 생활권 내에서 거주하며 믿을 수 있는 이웃끼리 필요할 때 서로 맞돌봄을 하며 기존 시설 돌봄으로 해결되지 않는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하게 됐다”며“돌봄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여성친화도시 돌봄 기반 구축을 위해 해남 코아루아파트에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해남가족어울림센터 내에 2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23일 금융복지상담센터 해남상담소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의 금융복지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남군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돕고,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신용보증재단에서 해남군에 인증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인증패는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의 경영 안정과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자금을 출연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해남군은 매년 일정 규모의 자금을 출연해 전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재원을 확충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낮은 부담으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협약식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립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유아·어린이 전집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유아·어린이 전집 대출 서비스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전집 한 질을 30일 간 대출해주는 사업이다. 1가정당 1세트씩 대출할 수 있으며, 다음달 7일부터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 군립도서관에서는 놀이책, 창작동화, 세계명작, 사회, 과학, 영어 등 연령별 인기 시리즈 560여권을 새로 비치했으며,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접이식 카트도 함께 대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양육자의 독서지도에 있어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책과 함께 자라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이용자 희망도서 및 전문가 추천 도서를 참고하여 보유 도서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컨벤션뷰로가 국제회의 전담기구로 2016년 출범한 고양컨벤션뷰로 9년여 여정을 담은 연구보고서‘고양컨벤션뷰로 성과평가 연구보고서’를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된 이 연구보고서는 기관 설립부터 법령 제정, 성과·실적 등 2016년~2024년까지 9년간 고양컨벤션뷰로가 걸어온 길을 기술한 일종의 기록서다. 경희대 관광·MICE 도시마케팅연구센터(센터장 윤유식)가 뷰로의 9년간 사업을 분석해 마이스 레거시와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고양컨벤션뷰로 성과평가 연구’는 190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고양시와 MICE산업 △고양컨벤션뷰로 지역경제 및 사회적 기여(2016~2024년) △고양컨벤션뷰로 성과 및 레거시(Legacy) 이해 △고양컨벤션뷰로 발전 방안과 제언 등을 담았다. 부록에는 국내 MICE뷰로 조직 현황과 국내 MICE산업 관련 부서 등 최신 정보를 실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국내 컨벤션뷰로 조직 최초로‘중장년 MICE 전문인력양성 사업’실시(2017) △기초지자체 최초‘국제회의복합지구' 선정(2018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23일 에이스 10차 경로당에서 일산서구보건소와 협력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복지상담소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복지 및 건강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현장에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복지상담을 비롯해 기초 건강검진, 한방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산1동 맞춤형복지팀과 일산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이 협업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및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일산1동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풍수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위험광고물 긴급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광고물 낙하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며 사전 예방과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강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해 낙하 위험이 있는 옥외광고물을 신속히 정비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강풍 및 집중호우 시 파손·추락 위험이 큰 광고물 ▲구조 불량 광고물 등 순찰과 민원 접수로 확인된 고정형 옥외광고물(벽면, 돌출, 지주 등)이다. 사업은 5월부터 본격 착수되며 ▲1차 긴급정비(태풍 및 장마 대비 신고 접수 대상) ▲2차 노후정비(노후 무주간판 대상) ▲3차 보완정비(보완 필요 대상)를 실시하고 기상 상황과 민원 발생 추이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위험광고물로 인한 사고는 예측 불가한 재난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철저한 정비와 사전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행정을 구현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에서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복지상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꽃박람회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상담소 운영 기간에는 일산서구의 복지 캠페인이 함께 진행된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기 위한 ‘어려운 이웃 찾기’ 캠페인과 함께, 카카오톡 채널 ‘일산서구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를 홍보해 누구나 손쉽게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복지상담소를 이용하고 싶은 방문객은 28일과 29일, 일산호수공원 광장 공공기관 홍보부스 내에 있는‘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복지 관련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최영수 일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23일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구)행주대교 말단 부근(행주외동 225-1번지 외)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해당 주차장 주변에 대형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이 무단투기 돼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상황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행주동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15여 명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주차장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차량 사이사이에 쌓여 있던 폐기물까지 집중적으로 수거해 눈에 띄게 깨끗해진 모습을 보였다. 박향순 행주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쾌적한 마을을 위해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수거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행주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성준 행주동장은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서, 행주동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민관의 환경개선 의지를 보여준 활동이다.”라고 전했다. 행주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무단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개선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3일, 통장협의회 등 관내 직능단체 회원,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꽃 심기 행사’를 열고 마을 곳곳을 화사한 봄꽃으로 수놓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고양파출소, 호국로 등 주요 도로변 화단과 고양1교 교통섬, 고양중교 등을 중심으로 페츄니아 2,200여 본을 심었다. 행사에 참여한 직능단체 회원들은 “마을 구석구석을 꽃으로 채우니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생기를 느낄 수 있어 기쁘다.”,“내 손으로 직접 꽃을 심으니 고양동이 더 정겹고 소중하게 느껴진다.”라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장재영 고양동장은“꽃 심기 행사는 단순히 거리를 아름답게 꾸미는 것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고양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심기, 환경 정비 활동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조장 옆 철길 주변, 배다리공원 인근 하천 등 평소 관리가 어려운 구역까지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겨우내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살피며 쾌적한 마을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이현진 주교동 통장협의회장은 “마을 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 청결 활동을 통해 주교동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봄을 맞이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깨끗한 주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하천의 수질 개선과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비점오염저감시설 12개소에 대한 준설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은 강우 시 도로, 주차장, 농지 등 불특정 장소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기름, 중금속, 미세먼지, 생활쓰레기 등)을 저감시켜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시설이다. 지난 14일 본격적으로 착수한 이번 공사는 시설 내에 퇴적된 토사, 부유물질, 슬러지 등을 제거해 시설의 유입·유출 기능을 정상화하고,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4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준설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공사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관리와 안전 조치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은 평상시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도심 하천 수질 관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유지관리와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시설 유지와 지속 가능한 물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5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학습자가 자신의 교육 수준과 관심에 맞춰 자유롭게 학습활동을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35만 원 상당의 바우처(이용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제1차 모집은 만 19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1,186명(저소득층 1,015명, 장애인 17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저소득층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권은 전국에 등록된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좌 모두 수강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기관과 강좌는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중 청년, 노인, 디지털 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2차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 모집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이용권이 경제적 여건이나 신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배움터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고양특례시 고독사 담당 공무원, 경기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 고양특례시 9개 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사회적 고립 업무 담당 실무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9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독사·사회적 고립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업무공유 및 소통을 위해 만든 자리이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와 고양특례시 고독사 담당 공무원이 경기도·고양특례시의 고독사 예방 사업과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9개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이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경기복지재단에서 고독사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선임연구위원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간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외에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사업 추진 방향·내용에 대한 논의와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경기복지재단 성은미 선임연구위원은 “복지관 일선에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사업들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거창소방서는 19일 오전 11시, 서장실에서 성송규 소방령의 소박하면서도 뜻깊은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해 과·단장, 각 담당자, 구조대장 등 총 16명이 참석해, 오랜 기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성송규 소방령의 퇴임을 함께 기념했다. 퇴임식은 간단한 약력 소개와 함께 시작돼, 재직기념패 및 전별금 전달, 부서 감사패 및 기념품 수여, 꽃다발 증정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기념 촬영과 티타임에서는 선배 소방관으로서의 노고와 따뜻한 인간미를 회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송규 소방령은 수십 년간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냉철한 판단력과 깊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현장 업무를 이끌어 왔으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참된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병근 서장은 “성송규 소방령의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의 새로운 인생 여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지난 4월 실시된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133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센터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 결과로 평가된다. 2025년 제2회 검정고시는 오는 8월 12일로 공고되었으며, 센터는 이에 맞춰 학습지원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검정고시 특강 ▲온라인 강의 ▲교재 지원 ▲1:1 학습 멘토링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특히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모든 과목을 개인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 청소년들의 학습 동기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유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7월부터는 암기 과목 중심으로 검정고시 특강도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은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시에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체험과 청소년 교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사히카와시 고등학생들이 2025년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수원 방문을 앞두고 이들을 맞이할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한다. 수원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명이 포함된 가정이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을 집으로 초청해 숙박을 제공하고 함께 식사하며 일상생활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일본 청소년은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체험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오는 11월에 수원시 청소년이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모집 중인 홈스테이 가정의 자녀가 동행할 예정이다. 이번 홈스테이는 양 도시 청소년 간의 상호교류 형식으로 서로의 가정을 방문하며 신뢰와 우정을 쌓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6월 14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방과후 칸타빌레’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합창대회는 경기도 내 14개 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들이 참여했다.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 관련 의미를 담은 곡들로 합창대회를 꾸몄으며, 청소년들이 합창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협동심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은 ‘고향의 봄’과 자유곡으로 ‘노래는 마법버스’를 합창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음악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복지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행정수도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재정 특례를 담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행정수도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의 미래, 세종시법 개정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민호 시장과 토론자들은 세종시법 개정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민호 시장은 발제를 통해 가장 먼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청년세대와 지역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삼각파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 명문대 이전, 대기업 유치, 중부권 메가싱크탱크 조성 등 단계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현재 인구 40만에 달하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