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4월 19일 토요일 오후 4시, 4월 24일 목요일 오후 5시에 2025년 화순 봄꽃 축제장에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남산공원 무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는 지역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 자랑 무대로 구성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즉석 신청을 받아 누구나 무대에 올라 본인의 끼를 발산할 기회를 제공,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겼다. 공연 영상은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언제든지 다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행사는 총 6회로 기획됐으며, 남은 4회는 하반기에 개최 예정이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봄꽃 축제 기간에 열린 '찾아가는 힐링음악회'가 많은 분에게 즐거운 추억과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참여형 문화예술 행사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4일 ‘2025 화순 봄꽃 축제’를 맞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화순군이 추진 중인 ▲화순군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과 ▲올바른 주차 문화 정착을 위한 장애인주차구역 알리기를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 사업은 장애인이 자신의 주거를 선택할 권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자립 경로 조성 및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순군은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 2명을 배치했다. 한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사례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장애인 자동차 표지의 부당 사용 적발 건수가 2020년에는 0건이었으나, 2021년과 2022년 각각 1건, 2023년 4건, 2024년 11건으로 급증했다. 이에 화순군은 올바른 주차 문화 정착과 위반 예방을 위해 축제 기간에 집중 홍보를 펼쳤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홍보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오는 5월 8일, 구제역 영향으로 일시 폐쇄됐던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을 재개장한다. 또한 관내 송아지 물량 해소와 축산농가 실질소득 향상을 위해 5월 10일 특별 가축시장을 개장한다.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은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일시 운영이 중단됐다가 방역 체계와 시설 전반을 정비하고 2개월여 만에 재개장하게 됐다.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은 구제역 발생 직후 가축시장 청소·세척·소독 조치를 마쳤다. 또한 구제역 기간 동안 원활한 가축 거래를 위해 군에서 지원한 LED 전광판, 통합제어시스템 등도 구축해 가축 경매 응찰·스마트 경매 안내 시스템 등을 도입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도 마련했다. 한편, 군은 가축시장 재개장에 따라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농가가 우시장 진입 시 구제역 의심 증상 여부 확인, 거점소독시설 소독, 가축시장 진입 차량 내외부 소독을 거쳐야 한다. 군 관계자는 "축협과 협력하여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며 가축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차량의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기능성표시 김치로 해남김치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기능성표시 김치란 식약처에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인삼, 홍삼, 스피루리라 등 29가지의 기능성 원료를 첨가해 제조한 김치를 말한다. 현재 일본에서는 약 10여종의 기능성표시 김치가 출시되어 한화 약 2,61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약 20여종의 기능성표시 김치가 개발되어 지속적으로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최대 김치 수출시장인 일본 진출을 목표로 한국식품연구원 세계김치연구소와 협력해 올해 안에 기능성표시 김치를 개발과 국내외 심의 등록을 거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배추로 인정받고 있는 해남산 배추뿐만 아닌 마늘, 고춧가루 등 지역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표시 김치를 개발함으로써 기능성표시 김치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세계시장에서 이미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23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해남배추활용 기능성표시 김치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복지관 앞 주차공간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사랑나눔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80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지역사회 구성원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나눔바자회’는 더타운몰 킨텍스점, 이마트 풍산점, 트레이더스 킨텍스점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물품 판매 부스와 음식 판매 부스로 운영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바자회 물품과 음식은 (유)통일종합주류, ㈜그린웰푸드, 가구대통령, 끽비어컴퍼니, 더허브샵, 디투어페럴, 뚜레반, 맘스아동복, 블랙와인커피, 송란라이온스, 올드룩매드스토어, 이마트 풍산점, 제이엔비(프로쉬), 제이엠비즈콘, 한울짜짜봉사단, 행복한단비, 희락카츠 등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 단체의 소중한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찬영 고양시일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시청 창의소통실에서‘내건강살림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업무 담당자의 건강지도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건강살림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자기주도적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내건강살림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대상자 선정 기준, 프로그램 운영 절차, 건강행태 평가 및 건강실천 교육 방법, 자원연계 방안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사회복지사가 참여해 일차의료개발센터 다학제팀의 일차의료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 및 연계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업무 실무자들은 전문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보다 체계적인 대상자 지원 방안을 공유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만성질환자수는 점차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내건강살림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더불어 시민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일산동구청에서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맞춤형) 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최연선 전 장안대학교 교수가‘사례관리의 이해’와‘동 복지팀장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 교수는 오랜 현장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바탕으로 복합적인 위기 가구에 대한 통합적 접근과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복지팀장의 리더십과 조정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동 복지팀장은 지역사회 복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역량을 한층 높이고 주민들에게 더욱 촘촘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무 지원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 강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24일 양일간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양시와 경기도, 안전관리자문단, 경기북부경찰청,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소방서가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지난 3월 27일 열린 고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의 심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관리 종합대책, 시설물 안전조치 여부, 화재예방 대책, 인파 밀집 관련 안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 점검 시 발견된 11건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모두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축제 기간 중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행정종합상황실에 상황관리 근무자를 편성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축제 인파관리 및 안전관리 운영실태에 대한 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4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위촉식을 개최하고 시정모니터 활동에 대한 안내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로 최종 선정된 100명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시정모니터 선정은 각 구별 인구 비율을 고려해 지원자의 고양시정에 대한 관심도, 고양시 거주기간, 지원 동기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이루어졌다. 고양시 시정모니터는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시민 참여 단체로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제보 △시정에 대한 자율 모니터링 △시에서 부여하는 지정과제에 대한 의견 제출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행복시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12기부터는 성별과 연령의 제한을 두지 않고 선발돼 여러 경험과 시각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의견이 많아지리라 기대한다. 시정모니터 분들의 모든 의견을 소중히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주관으로 ‘고양시 보육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보육 관련학과 교수진,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관련 공무원, 그리고 특히 일곱 자녀를 둔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미나는 유흥위 박사(전 공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김익균 교수가'저출생시대 어린이집의 역할과 고양특례시 정책적 지원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어린이집 역할과 대안 방안 ▲보육의 현황과 한계, 그리고 나아갈 방향 ▲현장 보육교사가 말하는 저출생과 유보통합 ▲일곱아이 학부모가 고양시에게 바라는 내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어린이집의 재정 확보 방안 모색 ▲해외사례로 본 유보통합 정책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저출생이라는 어려운 사회적 환경 속에서 어린이집은 단순한 보육의 기능을 넘어 아이들이 처음으로 사회 경험을 하는 공간이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인재교육원 미래인재실에서 청년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청춘톡톡 Talk’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춘톡톡 Talk’은 청년 직원들이 결혼, 출산, 주거, 양육 등 삶의 다양한 과제에 대해 또래 집단과 소통하며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범적으로 운영됐음에도 불구하고 모집인원 24명이 단시간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추가 신청자를 고려해 최종 참여 인원을 30명으로 확대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직자로서의 책임 있는 자세를 확립하기 위한 ‘우리의 미래, 인구를 말하다’라는 인구교육을 시작으로, 연애·결혼, 부동산, 재테크, 자기계발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타로카드–마음을 읽는 시간’을 통해 색다른 소통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참가자들이 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참여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24일 캥거루 봉사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캥거루 봉사회는 2021년 8월 창립 이후 무료 급식소,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캥거루 봉사회장과 관계자는 덕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영 캥거루 봉사회장은 “봄이 오고 꽃도 피는 계절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도 봄꽃이 활짝 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마련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요즘처럼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사랑 가득한 기부를 해주신 캥거루 봉사회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청사 전면 부지에 꽃 만다라 포토월을 설치했으며,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문화와 꽃의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포토월은 스칸디아모스 이끼를 활용해 만다라 디자인으로 조성됐으며, 방문객들이 인증샷을 찍고 SNS에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콜드플레이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고양시를 방문하는 팬들에게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공연친화도시·꽃의 도시 고양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고양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고양시의 아름다운 꽃과 문화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관광 자원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같은 국제적인 행사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저소득층 이웃에게 나눌 고구마를 심고 수확하기 위해 ‘사랑의 텃밭’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웃에게 나눌 농작물을 심고, 관리해 수확물을 전달하는‘사랑의 텃밭(고구마 나눔)’은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24일 고봉동 일대 경작지에서 위원들과 지역 주민, 다문화 대안학교 학생들과 함께 고구마 모종을 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과 연대의 장으로 마련됐다. 봄에 심은 고구마는 협의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관리해 가을에 수확할 예정이다. 또한 수확된 고구마는 고봉동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종억 민간위원장은“고구마 한 알에도 우리의 정성과 마음이 담겨 있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나눔 농장은 단순한 텃밭을 넘어서, 고봉동 주민들이 함께 만든 공동체 정신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오는 5월 11일까지‘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사업을 선정·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투표 대상 사업은 △어르신과 담은 매실을 취약계층에게 나누는‘사랑의 매실 담그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몸과 마음의 건강 충전소’ 2건이다. 중산2동의 특색과 주민의 욕구조사 결과가 반영되어 주로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 위주의 사업으로 구성했다. 중산2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가 가능하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결과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사업은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실행사업으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사업을 직접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는 구민들의 창의적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해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양천로10길 38)를 최신 시설로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 전국 최초의 지역미디어센터인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미디어를 제작할 수 있도록 장비와 공간을 제공해 왔다. 하지만 여러 명이 함께 방송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토크쇼나 패널 토론 등 다수가 참여하는 방송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최신 방송 장비를 갖춘 ‘열린스튜디오를’ 신설했다. 스튜디오는 약 32㎡의 공간으로, 최대 7인까지 실시간 방송 및 송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마이크 5대, 자동 추적 카메라 3대, 오디오믹서, 영상 제작 프로그램 등을 갖춰 누구나 손쉽게 콘텐츠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크로마키 스크린, 방음·조명 시설 등 전문 장비를 확충해 실시간 영상 제작과 송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센터는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편집실, 1인미디어실 등 시설 대여와 함께 조명 세트, 무선 마이크, 디지털 캠코더 등 다양한 장비도 함께 제공한다. 강서구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2023년 초판 발행 이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마포사용설명서』의 개정판을 6월 11일 새롭게 선보였다. 『마포사용설명서』는 생활민원 안내부터 맞춤형 행정정보, 관광명소와 지역축제, 주요 공공시설 현황까지 폭넓은 내용을 담은 마포구 종합 생활 안내서다. 마포구는 생활민원, 복지·교육, 관광·문화, 청년·일자리·경제, 출산·건강, 교통·안전 등 구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4개 파트로 구성해 구민이 마포 생활 중 꼭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판에는 2025년 기준으로 200여 개 분야의 민원정보, 보조사업 등의 내용을 최신화했다. 이와 함께 마포순환열차버스, 맘카페,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 마포누구나운동센터, 스터디카페 ‘스페이스’,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실뿌리복지센터 등 30여 개의 신규 정보를 추가로 수록했다. 이로써 주민들은 더 풍성해진 각종 축제와 복지센터, 문화 명소 등의 정보를 『마포사용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부록으로 수록된 16개 동별 지도에도 새롭게 추가된 효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6월 21일 토요일, 13시부터 21시까지 거리예술의 중심지 홍대 레드로드 R6에서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거리문화 활성화와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 기회 확대, 그리고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Be the Red Road'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에서 모인 음악·댄스·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커들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지난 17일 1차 동영상 심사를 통해 총 30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30팀은 행사 당일인 21일 토요일 오후 1시 본선 진출을 위한 현장 2차 심사를 치르며, 최종 8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최종 본선은 같은 날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본선 진출자는 레드로드를 찾은 관람객 앞에서 실력을 겨루는 생생한 라이브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최우수상(1팀) 500만 원, 우수상(1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한 것에 이어 6월 말까지 동 단위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캠페인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과 강동경찰서,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 캠페인 참여기관·단체: 강동경찰서, 강동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청소년육성회 강동구지회, 해병대전우회 강동지회), 강동구 자율방범대, 천호2동·천호3동·성내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직능단체, 천호청소년문화의집,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강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강동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아동청소년분과),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이들은 천호동 로데오거리와 성내동 주꾸미 골목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는 물론, 편의점·PC방·노래연습장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체를 방문해 관련 법령 안내와 계도 활동을 벌였다. 특히, 최근 ‘변종업소’로 논란이 되고 있는 만화카페·보드게임카페 등에 대해서는 업소 내 밀실이나 칸막이 등 청소년의 일탈을 조장하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고덕비즈밸리 내 자족기능시설용지에 대한 제9차 용지공급을 위한 추천대상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집 공고는 6월 11일 시행됐으며, 접수는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급 대상지는 자족3-1(1,473㎡), 자족3-2(1,474㎡), 자족3-3(1,448㎡)으로 총 3개 필지(총 4,395㎡)이며, 첨단업종, 정보통신산업, 엔지니어링 업종 분야 등의 기업 유치를 목표하고 있다. 신청은 유치업종에 해당하는 개별 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로 가능하며, 동일 기업의 중복 신청은 허용되지 않는다. 공급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상 필지 중 한 곳을 선택해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강동구청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강동구 기업유치 및 지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추천대상자를 선정하며, 이를 통해 선정된 추천 기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특히, 실입주 목적의 기업을 중심으로 한 공급 추진을 위해 건축물 보존등기 이후 5년간 전매가 제한되며, 해당 용지는 '수도법 시행령'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