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 고양국제꽃박람회가 활짝 폈다. 지난 25일 막을 올린 꽃박람회에는 수많은 꽃들이 만개해 있고, 닷새 동안 10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아와 연일 북적이고 있다. 5월 연휴를 맞아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한 이곳, 봄꽃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정답이다. 꿈꾸는 정원 등 20여 개 야외 정원 만개… 보이는 모든 곳이 포토존 꿈꾸는 정원이 펼쳐진 주제광장으로 가면 메인 조형물 ‘황금빛 판다’가 제일 먼저 인사를 건넨다. 꽃의 기운을 널리 퍼뜨리는 황금빛 판다 주변으로는 나비, 조형물이 날아다니고 꿀 분수, 벌집 패널, 꿀 포토존 등 꿀벌 생태계가 조성돼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한울광장의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을 추천한다. 이곳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티니핑 정원 주변으로는 고양시의 자랑인 선인장, 다육식물로 꾸민 ‘선인장 동화마을’ 포토존이 있고, 귀여운 조구만 공룡들을 만날 수 있는 ‘유니세프 정원’도 있어 아기자기한 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5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남구민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8일 6개 노인복지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간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가 주관하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행복한 5월,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하는 오늘’을 주제로 열린다.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하며,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단체) 등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사전공연과 축하공연, 체험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송인 신영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이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이어 트로트 가수 양지은과 김수찬이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돋운다. 또한 노인복지기관협의회 소속 10개 기관과 한방의료 봉사단체가 AI존, 헬스존, 스마트체험존 등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어버이날 당일인 5월 8일에는 6개 노인복지관(강남·논현·역삼·압구정·대치·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경로식당 특식을 제공하며 어르신께 감사의 뜻을 전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 진행한‘3D프린터 기초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와의 협업을 통해 운영됐으며, 미래 유망 기술인 3D프린터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열쇠고리와 핸드폰 거치대 등을 직접 디자인하고 출력하며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 진로 탐색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만든 걸 실제로 출력해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3D프린터를 집에도 갖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3D프린팅 기술을 체험하며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를 얻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이커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9일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군수 주관 청렴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청렴은 바로 지금!’을 주제로 청렴실천 다짐식을 열었으며, 간부공무원들은 청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메모지에 적어 청렴게시판에 부착하고 청렴 구호를 제창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김산 군수 주관으로 개최된 ‘청렴 소통 회의’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강도 높은 청렴시책으로 추진전략 3개 분야와 중점추진 과제 43개 항목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추진 상황과 부서별 1청렴 시책 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부서별 청렴 시책 보고에서는 ▲직무관련 민원인에게 청렴 안내문 및 청렴문자 발송, ▲민-관 소통의 날, ▲일회용품 줄이며 청렴 다짐 써보기, ▲유휴공터 청렴 꽃밭가꾸기, ▲청렴 화분 키우기 등 부서의 업무와 연관된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공유됐다. 김산 군수는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내부 청렴 문화를 조성해달라”며, “민원인과의 접점에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오는 4월 30일 개별주택(단독 및 다가구 등) 1만 4,769호 중 무허가 주택 포함 488호를 제외한 1만 4,281호의 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별주택 공시 가격은 주택과 그 부속 토지를 합한 가격이며, 화순군 개별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1.81% 상승했다. 화순군은 적정한 주택 가격 결정을 위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전수조사를 진행하여 주택 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화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5년도 개별주택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화순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해당 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 등 일정 절차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하며, 그 처리 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구현진 재무과장은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은 과세자료 및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 자료로 활용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설립한 안산미래연구원을 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5개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 스타트업 대표, 시민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안산의 싱크탱크가 될 안산미래연구원의 개원을 축하했다. 개원식은 ▲안산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현판식 및 연구원 라운딩 ▲비전 선포를 겸한 토크콘서트 ▲연구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박태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로봇공학과 교수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디지털전환허브(상록구 해양3로 17) 9층에 위치한 안산미래연구원은 지난 3월 초대 원장을 임용하고 연구직 6명과 행정직 1명을 채용한 바 있다. 앞으로 안산미래연구원은 ▲산업경제 ▲도시계획 ▲문화관광 ▲사회복지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정책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용적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미래연구원이 전문적인 정책연구와 분석으로 시대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9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에서 미래스마트도시 부문 수상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는 중앙일보·중앙SUNDAY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강남구는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행정에 적극 도입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서울시 최초의 로봇 공공기반 시설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조성하고, 로봇산업 지원 전담팀 신설, 로봇산업 육성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로봇·AI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해왔다. 현재 구청, 주민센터, 공원, 학교, 관광센터 등에서 다양한 서비스 로봇이 운행되고 있으며, AI 기반 CCTV 선별관제 시스템 도입, 스마트공원 시범 운영 등 안전관리에도 AI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로봇과 인공지능을 행정에 접목해 구민의 일상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꾸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고령화에 따른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건강특화사업‘어르신 건강디딤돌’을 지난 2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독거 어르신 중 건강 위험요인이 높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일산서구보건소와 연계해 한의사와 동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주 1회, 최대 5주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내용은 ▲한방진료(1:1진료, 침치료, 한약처방) ▲기초 건강측정(혈압·혈당 검사 등) ▲치매 선별 ▲노인우울 검사 ▲보건소 및 유관기관 연계 지원 등이 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지역의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해 동 차원의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오전 10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올해 첫 번째 클린데이 활동을 실시했다. 주말에 진행된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탄현1동 주요 도로변과 인도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조경순 회장은 “정기적인 클린데이 운영으로 깨끗한 탄현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깨끗한 마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노력에 감사하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며 쾌적한 탄현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에 클린데이를 지속 운영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25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복지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혜택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복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에는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선별검사 및 건강관리 상담을 실시했으며, 상담 결과에 따라 연계가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의 정기적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탄현1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들을 위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25일 공립 한류유치원과 사회적기업 산천초목팜과 ‘어서와 어썸~ 숲체험 교육프로그램’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유아를 위한 자연친화적 숲 체험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김동원 장항1동장, 한류유치원 민성연 원장, 산천초목팜 박순진 대표가 참석했으며, 상호 협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나에게 온 나무 △나는 나무의사’로 구성됐으며, 유아가 나무를 직접 만지고 만들어보는 목공 놀이와 나무의 생태를 관찰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탐색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생명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숲 체험에는 전문 강사 2명과 안전요원이 함께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한류유치원 학부모들은 일산호수공원을 활용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대상은 7,317호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고양시 일산동구 표준주택 442호를 기준으로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공시된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2025년 주택분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일산동구청 세무민원실 또는 고양시청 세정과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으며, 고양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5월29일까지 일산동구청 세무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후 주택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6월 26일 최종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 토지는 46,605필지로, 개별토지 특성에 대해 조사·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구는 해당 기간에‘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운영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방침이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전화·방문상담으로 운영되며 감정평가사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사전에 일산동구 시민봉사과에 방문해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상속세, 양도소득세 및 각종 토지 관련 부담금등의 부과 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6일, 국제로타리3690지구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과 협력해 관내 자연부락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은 2022년부터 삼송1동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에는 개인 자원봉사자 6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사업 대상 어르신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싱크대, 장판, 벽지를 철거 및 교체하고 집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세호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봉사에 나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주거환경이 정돈돼 어르신이 더욱 청결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기꺼이 구슬땀을 흘려주신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위기가구의 24시간 돌봄 실현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주교동은 ‘IoT를 활용한 독거 위기가구 안전관리 돌봄 솔루션’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독거 위기가구의 움직임, 온도, 습도, 조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위기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특화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교동 맞춤형복지팀은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포착하면 대상자에게 즉시 연락하거나 방문해 긴급조치를 실시함으로써, 위기가구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주교동 직능단체와 자원봉사자로 이뤄진 ‘주교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주기적으로 사업 대상자들을 대면해 안부를 확인하고 신규 위기가구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은정 주교동장은“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돌봄 체계 구축은 기존의 공적 돌봄 방식과 비교했을 때 더 많은 대상자에게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을 방문해 일대 안전 취약지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CCTV 설치‧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과 서울역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물리적 요인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한곳 한곳 확인하며 “서울역은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보호해 달라고 격려하며,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지원단은 지난 9일 처음 시행된 ‘울산 남구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별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지원단은 울산남구가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외빈 응대와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업무 등의 통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행복남구 외국어지원단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구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