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25명에게‘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카네이션과 케이크로 구성됐다. 카네이션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덕동 예치금을 활용해 마련했고, 케이크는 김학운 민간위원장이 사비로 마련했다.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어버이날을 앞두고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 너무 기분이 좋고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학운 위원장은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고생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전해드렸다. 심리적인 외로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5월 12일부터 23일까지‘2025 상반기 찾복(福)-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과 '긴급복지지원법' 등에 근거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특히 저소득 독거노인이 밀집해 있는 화전동·덕은동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화전동은 오는 12일과 14일, 각각 화전동과 향동동 일대에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며,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위기가구 발굴단’이 꾸려져 어려운 이웃을 찾고, 고독사 위험자나 경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긴급복지지원이나 공공·민간 서비스 연계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다음 달 10일 향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열려 복지제도, 일자리, 채무 문제 등 다양한 통합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7일 육군 1750부대와 화전1경로당을 방문해 어버이날 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방문은 육군 제1750부대(단장 김기인)에서 원활한 항공작전태세 유지하는 데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지역주민들에게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활동의 일환으로, 이외에도 격월로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관내 소음 피해 지역인 화전1경로당에서 필요로 했던 밥솥을 마련해 위문품과 함께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육군 1750부대 김기인 단장은“군과 함께해 주시는 지역주민들께 항상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육군 1750부대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임윤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시간이었다. 매년 화전동 주민들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육군 1750부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노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어르신, 안녕하세요?’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떡, 과일, 음료를 구입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노인 가구를 찾아가 후원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영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의 가족을 대신하는 마음으로 찾아뵙고 문안 인사를 드렸다. 어려울 때 도움을 청할 이웃이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성준 행주동장은 “안부 확인과 음식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나아가 우리 마을의 인적 안전망이 더욱 탄탄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강강술래 늘봄농원점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찬찬찬’을 진행했다.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은 수년째 매주 금요일마다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전한 강강술래 노상환 대표이사,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문병원 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직접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총 30여 가구에 반찬이 전달됐으며, 25인분의 반찬은 고양시 시민자원봉사연합회에 전달해 무료급식소에서 사용됐다. 노상환 대표이사는 “반찬 나눔에 참여하며 직원들이 나눔의 중요성과 가치, 즐거움을 몸소 느꼈길 바란다. 또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반찬 배달 봉사를 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준태 회장은 “관내 기업체인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에서 수년간 따뜻한 반찬 나눔을 지속하고 있어 독거생활로 식사 준비가 힘든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지속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지역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치와이 삼송지점 간 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에 해소를 위한‘안부 확인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부 확인 서비스’는 야쿠르트 배달원을 활용해 대상 가구에 주 2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돌봄이 절실한 장애인, 우울증 및 알코올 중독자,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위기 상황이 감지될 경우, 배달원이 즉시 삼송1동 맞춤형복지팀에 연락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가정에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온 위원장은 “안부 확인 서비스는 사회적 단절로 더욱 고립되기 쉬운 분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먼저 손을 내민 사업”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이웃들의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따뜻한 돌봄 속에서 하루하루를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7일, 동서교회로부터 부활절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고독사 위기가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해소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지 담임목사는 “동서교회는 원신동과 함께 성장하는 곳으로, 우리의 후원금이 원신동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 교회의 작은 도움이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동서교회의 기부에 감사하다. 이번 기부는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긴 바란다. 앞으로도 동서교회와 함께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2025년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상 가구에 개입 중이거나 개입 예정인 기관이 모여 합동 회의를 진행했다. 주교동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고양시청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 고양시장애인복지관,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및 고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개입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향후 진행 방향을 설정하고 분야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이번 회의는 한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 상황에 대해 많은 유관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사례관리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들은 향후 분기별 통합사례회의를 정례화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이용되고 있어 평소 관심 있는 시민들이 있지만, 공시지가가 어떻게 결정됐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덕양구는 이의신청 기간 중 토지소유자가 희망할 경우, 담당 감정평가사와의 전화 상담 또는 현장(해당 필지) 방문을 통한 민원 상담을 제공하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함으로써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행정업무에 대한 공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12년 만에 위기에서 벗어나 한국인의 권리를 누리고 있는 영암의 한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지난달 말, 영암군에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줄이 있는 노트에 베트남 말로 또박또박 편지를 써 내려간 김나영(15, 가명) 학생은, 베트남에서 13년 동안 살다가 3년 전 입국했고, 올해 2월 전입신고와 함께 영암군민이 됐다. 김 양이 편지를 쓴 이유는 “제게 여러 번 오셔서 많은 것들을 도와주시는 영암군청 사례관리사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서”다. 한국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김 양은, 3살 무렵 부모의 이혼으로 외가인 베트남에 보내졌다. 한국에서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길 원한 어머니의 바람으로 2022년 한국에 돌아왔지만, 아버지의 건강, 어머니의 경제적 형편 등으로 의무교육도 받지 못하며 위기 속에 방치되다시피 했다. 김 양은 편지에서 “저는 집 밖에 나가지 않았고, 학교에 다니지도 않았습니다. …한국말을 못해 밖에 나가는게 무섭고, 학교 다닐 수 있는 형편도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로 당시를 설명했다. 사정을 알게 된 영암군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화순 고인돌 오토캠핑장에서 진행한 가족 체험프로그램 ‘명랑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초·중등생 자녀를 둔 가족 36개 팀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가족들은 농구왕·다트 게임·종이비행기 날리기·공룡 달리기·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오락·게임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다졌으며, 캠핑 콘서트와 보물찾기를 마지막으로 이날 일정을 즐겁게 마무리했다. 특히 캠핑장 인근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와 어우러진 자연환경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자연 속에서 이렇게 오붓한 시간을 보내긴 오랜만이다”라며, “프로그램도 알차고, 1박 2일 동안 너무 신나게 캠핑을 즐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부분의 참가자가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가운데 “1박 2일이 너무 짧아 아쉽다”,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4월 30일 ‘21세기여성발전협의회’ 봉사단이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온기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21세기여성발전협의회 회장 주길순 외 10명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한땀 한땀 손수 뜨개질로 만든 카네이션 50개를 관내 요양시설 3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함께한 봉사자는 “평소 단순 노력 봉사활동에 참여했었는데, 이번에는 저희가 가진 재능을 펼쳐서 만들어낸 예쁜 캘리그래피 손뜨개 카네이션을 전달할 수 있어서 더욱 보람됐다.”라고 말했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온기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분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단체의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온기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은 자원봉사 단체의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으로 3월에 신청을 받아 선정된 12개 자원봉사 단체가 미용 봉사, 케익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농기계 임대를 예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도입해 농업인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기존에는 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시 전화 또는 방문 예약만 가능했으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비대면으로도 손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앱에서는 트랙터, 포트묘 이앙기, 농업용 굴착기 등 임대 가능 장비 확인이 가능하고, 실시간 예약 현황 조회는 물론 희망 일자 선택과 예약 신청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장비별 사양 정보와 사용 시 유의사항도 함께 제공되어 초보 농업인들의 활용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스마트폰‘플레이 스토어’에서‘스마트농기계임대’앱을 내려받아 설정 →‘해남군농업기술센터’선택 → 임대신청 → 사업소 선택 → 임대 예약의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손쉽게 농기계 임대를 예약할 수 있게 되면서 농업인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농작업의 기계화와 효율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앱을 통한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더 많은 농업인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가 4일 기찬랜드에서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암품GO 가족품GO’ 온가족 걷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영암의 문화유산인 가야금 산조 테마공원 탐방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건강 걷기와 체험활동을 동시에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특히, 7개의 미션형 건강 걷기는 풍선 터뜨리기, 사진찍기, 판 뒤집기, 영암군가족센터 글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동시에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에 문화탐방과 정서교류 활동을 결합해 부모와 자녀, 부부가 함께 협력하며 정을 나누면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게되는 과정으로 설계됐다. 참여 가족들은 함께 웃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소중했고, 미션형 걷기가 재미있었다는 반응이다. 이번 프로그램 이외에도 영암군가족센터는 다문화·한부모·맞벌이 등 다양한 유형의 가정을 지원하는 교육·문화·상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이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061-463-2928~9에서 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의 맛과 멋, 아름다움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 책 두 권이 잇달아 출간돼 관심을 받고 있다. 송일준 작가의 여행기 '남도답사0번지 영암'과 영암 발달장애청소년 7명이 함께 글과 그림을 지은 그림책 '별별 모습 별별 꿈'이다. 먼저, 전 광주MBC 사장이자 영암군 홍보대사인 송 작가는, 지난해부터 6개월 넘게 고향인 영암에 머물며 지역 구석구석을 탐방한 여행기를 책으로 펴냈다. “(영암군 홍보대사) 임기가 끝나기 전에 고향에 뭐라도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태어난 고향이지만 정작 아는 게 없는 영암에 대해 스스로도 깊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 아닌가”라고 책에 밝혔다. '남도답사0번지 영암'에는 △신령스런 바위 △큰바위얼굴 △영암 사람들 △지독한 사랑을 주제로 62개의 이야기가 송 작가의 사진과 함께 그림처럼 펼쳐지고 있다. ‘월출산 등산, 큰바위얼굴을 만나다’와 ‘늦가을 도갑사’, ‘갈낙탕의 탄생지 독천 낙지거리’와 ‘임금님께 바친 영암어린’ 등 잘 알려진 영암의 지역자원에서 ‘카페 해올’과 ‘카페 월요’, ‘구림 상대포역사공원 야간산책’과 ‘하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을 방문해 일대 안전 취약지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CCTV 설치‧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과 서울역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물리적 요인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한곳 한곳 확인하며 “서울역은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보호해 달라고 격려하며,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지원단은 지난 9일 처음 시행된 ‘울산 남구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별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지원단은 울산남구가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외빈 응대와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업무 등의 통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행복남구 외국어지원단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구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