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오산양문교회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60통과 쌀 5kg 6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탁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오산양문교회 성도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김치를 담가 준비했다. 교회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이 김치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모아 정성을 다해 김장을 진행했다. 김성우 담임목사는 “이웃을 사랑하고 돌보는 것은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와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오산양문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호반웃는아이어린이집으로부터 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60박스를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이 지난 10월 31일 개최한 나눔바자회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바자회에는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물품과 학부모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라면(20개입) 60박스를 구입했으며, 해당 물품은 남촌동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혜영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모은 정성이 좋은 곳에 전달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어린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 겨울철 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폭설과 강풍 등 겨울철 기상 악화에 대비한 사전 예방조치로,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와의 합동 점검으로 진행됐다. 시는 적설 및 강풍에 취약한 노후 옥외광고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집중 확인했으며, 특히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상가 밀집지역을 중점 점검구역으로 선정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점검 대상은 ▲노후 간판 ▲무연고 간판 ▲대형 간판 등으로, 점검 과정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또는 철거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선제적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고주 및 건물관리자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11월 17일 오전 9시 오산종합운동장에서 북한이탈주민 김장체험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김치 9kg 250통 분량을 담가 북한이탈주민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문영근 회장은 “이번 김장 행사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정서적 동질감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이 됐고, 지역사회 적응과 사회통합을 위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통·화합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새롭게 출범한 제22기 오산시협의회의 첫 행보를 나눔과 봉사로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북한이탈주민과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를 지원해 준 기관과 자원봉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11월 17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3차 오산시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원 조성계획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도시공원위원회는 도시공원 관련 전문 분야에서 활동 중인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녹색 공간 확충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원 조성계획 수립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3명 중 9명이 참석해 공원조성의 기본 방향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청학 공급촉진지구 169호 공원 조성계획(안)이 상정되어,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조성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도시공원위원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친화적 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심의기구”라며 “앞으로도 공원조성계획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부곡동새마을회가 최근 지역‘가을철 대청소’를 실시하며 지역환경 정화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서는 새마을 지도자회,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의 낙엽을 정리하며 보행 안전 확보와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부곡중앙로와 부곡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쓰레기 줍기와 함께 무단투기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참여자들은 상가 주변 및 보도 공간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주민과 상인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깨끗한 거리 환경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부곡동 새마을회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와 생활권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지역 환경을 가꾸는 데 주민과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더 살기 좋은 부곡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대한예수장로회 은혜장로교회가 11월 17일,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성도들이 준비한 사랑의 과일 꾸러미 44상자를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은혜장로교회의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재국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정성 어린 나눔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힘겹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은혜장로교회와 성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놓치지 않고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은혜장로교회는 ▲학습동아리 활동을 위한 공간 개방 ▲평일 주차장 무료 개방 ▲무료 찻집 운영 등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교회로의 역할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매년 연말연시 식품 꾸러미 지원 등의 꾸준한 후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한글이음사업’과 ‘제12회 의왕한글한마당’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11월 30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책마루 작은미술관에서 성과 공유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글이음사업의 주요 프로그램 성과와 수강생 작품, 한글한마당 운영 사진, 부스별 체험 결과물 등 한 해 동안 도서관이 한글을 매개로 진행한 다양한 시민 참여 활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5년 한글이음사업’은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한글·독서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어린이집, ▲돌봄센터, ▲관내 초중고교, ▲복지관, ▲국어문화원, 지역공동체 등 총 3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활발하게 추진됐다. 특히 ‘한글이음 책마중’ 프로그램(책놀이, 한글 인문학, 시쓰기 등)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한글을 매개로 소통하고 문화 경험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지난 10월 12일 열린 ‘의왕한글한마당’ 역시 한글과 시민을 잇는 지역 대표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갈미한글공원을 가득 매운 3,000여 명의 시민과 방문객은 준비된 체험 프로그램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6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 ‘2025 하반기 의왕시 청소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진로·동기부여 프로그램으로,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방송·예능 활동뿐 아니라 다수의 저서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도전 메시지를 전해온 방송인 김영철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찾는 과정, 목표 설정 방법, 실패를 넘어서는 성장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은 학생 및 학부모 등 의왕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1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의왕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명사특강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모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및 비전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특강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산청군은 오는 2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 ‘더 스테이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2025년 산청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인 이번 무대는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대중적이면서도 예술성이 높은 뮤지컬 명곡들을 엄선해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특히 배우 이건명, 홍지민, 이상은이 출연해 드라마틱한 라이브 무대와 깊이 있는 감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표곡 ‘대성당들의 시대’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서 총 17곡을 선정해 관객과 호흡하며 생동감 있는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무료이며 24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선사하는 고품격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11일 영암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전남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강진군 대표 화훼농가인 이현(강진군 칠량면)씨가 전남농업인대상(원예특용 분야)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사)전남도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으며,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우승희 영암군수 등 주요 내빈과 농업인단체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자인 이현씨는 강진군 장미 재배 ‘땅심화훼 영농조합법인’ 총무를 역임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화훼 유통 경로를 다양화시켜 판로를 개척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 공모사업에 강진에서 유일하게 법인 자격으로 선정되어, 이를 통해 시설원예작물 재배에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기술을 접목시켜, 온실 내외부 및 작물 근권부 환경까지 감안한 최적화된 생육관리와 원격 자동 제어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고품질 생산체계 구축과 강진군 화훼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강진 청년 후계농들에게 본인의 축적된 재배기술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하반기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과 연계해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조상엽 대리가 맡아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을 설명하고, 대장관리·부과관리·징수관리·체납관리 등 세입 업무 전반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교육생들이 직접 시스템을 다뤄보며 업무 처리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문화관광과에서 세외수입 임대료 업무를 맡고 있는 김상훈 주무관은 “임대료 체납이 발생했을 때 체납처분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이 부담스러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스템 기능을 실제 사례와 함께 익히면서 업무 흐름을 훨씬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이 강화되고, 체납액 정리기간과 맞물려 업무 효율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차세대 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진출을 위해 오는 12월 11일까지 2026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만 40세 미만(1985.1.1.~2008.12.31.)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 농업인이 신청 가능하며 선정되면 최장 3년간 월90~11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농지구입, 축사신축 등 농업기반 조성을 위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최대 5억 융자 신청 가능, 5년 거치 20년 상환, 1.5%)과 기술·컨설팅·교육,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임대 및 매매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사업 선정대상자는 영농기간 준수, 의무교육과정 이수, 재해보험 가입 등 의무사항에 대하여 철저히 이행해야 하며 영농정착 지원금 지급 완료 후에도 지원받은 기간만큼 전업적 영농을 유지해야 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서 상담·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광강진군향우회가 지난 15일 광주 북구 동초등학교에서 정진욱 국회의원, 강진원 강진군수, 문인 광주 북구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재광 강진군 향우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행사, 개회식, 내외빈 소개, 2부 공연, 읍면별 단체게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진 출신 출향인들은 가을이 깊어가는 이 날 고향의 정을 나누고, 한마음으로 소중한 추억을 새겼다. 2025년에도 박병준 재광향우회장, 김대원 수석부회장, 임영우 상임부회장 및 곽귀근 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하는 등 강진군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여주고 있다. 박병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재광 강진군 향우 한마당에 참석해 주신 출향인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진의 발전과 재광 향우 여러분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향우 한마당 행사를 축하드리며 광주 향우님들과 가족분들께 거듭 감사드린다”며 “반값관광, 육아수당, 빈집리모델링 등 일 잘하는 고향 강진을 26년에도 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국 각지의 상권 전문 관리자와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지자체, 동네 상권발전소 사업 대상 지자체, 자율상권 기획자 등이 참여한 ‘2025 전국 자율상권 강진 컨퍼런스’가 지난 14일 강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강진읍 자율상권협동조합이 주관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문화관광형사업’, ‘상권르네상스사업’, ‘자율상권 활성화사업’, ‘골목상권 활성화사업’ 등 단계적인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상권의 쇠퇴를 예방 중이며, 2025년부터 5년간 추진될 강진읍 자율상권 활성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며 컨퍼런스 참석자에게 환영사를 건넸다. 이어 하명정 (사)지역상권경제포럼 이사의 ‘자율상권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안건을 시작으로, ‘강진군 오감통 자율상권’, ‘거제시 고현자율상권’, ‘김천시 삼색이수 자율상권’ 등 자율상권 활성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구역의 사업 추진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자율상권 조합의 운영 사례와 향후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오산양문교회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60통과 쌀 5kg 6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탁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오산양문교회 성도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김치를 담가 준비했다. 교회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이 김치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모아 정성을 다해 김장을 진행했다. 김성우 담임목사는 “이웃을 사랑하고 돌보는 것은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와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오산양문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정남농협에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나눔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김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6백만 원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부인 정우영 여사와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도 함께해 직접 김장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12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숙자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 김치를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는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총 9개 단체 3천 2백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지역 환경정화, 폭력 예방 캠페인 등 여성의 권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과천소방서와 함께 ‘2025년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훈련은 도서관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경보 발령 후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활동, 방문객 대피 유도, 구조자 구출 등의 절차로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도상 훈련으로, 도서관 자위소방대와 과천소방서가 함께 진행하여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합동소방훈련’은 총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사용을 통한 초기 화재 진압 ▲대피 유도 및 인명 구조 ▲소방서 출동에 따른 화재 진압 대응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시연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시연으로 이루어졌다. 정보과학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 ‘소방안전교육’과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체계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농림 어가의 규모와 분포, 구조, 경영형태를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2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관내 모든 농림 어가를 대상으로 하며, 과천시는 총 1,587가구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농림어업 종사 형태 ▲시설 면적 ▲경영형태 ▲스마트농업 등 총 13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과천시는 조사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11월 20일부터 인터넷·모바일·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우선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방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지속 가능한 농산어촌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라며, “정확한 통계 구축과 더 나은 정책 수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세금 자진 납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첨 행사는 매년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이행을 장려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번 경품 추첨 대상은 2025년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납부 기한 내 낸 시민 중, 추첨일 기준 체납이 없는 시민으로, 전산 추첨 방식을 통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추첨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25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품도 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에서 2만 원 상당 모바일 기프티콘으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 시청 방문 수령 방식에서 모바일 기프티콘 문자 발송으로 개선되어, 시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경품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당첨자는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프티콘 수령 방법과 일정은 카카오톡 메시지 및 우편으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납부된 지방세는 과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활용될 것”이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내주신 납세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