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2019년 고성산불로 인해 피해입은 토성면 지역 주민, 유관·단체에서는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덕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22,980천원을 전달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4월 28일 보건복지부, 환경부를 연이어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주요 사업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세일즈 행정에 속도를 더했다. 이날 방문은 취임 초‘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송언석 국회의원과의 원팀 세일즈맨이 되겠다’는 배낙호 시장의 의지에 따라 지난 4월 8일 경상북도지사 방문건의에 이어‘세일즈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먼저, 배 시장은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저출생 극복 추진사업인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나 2026년도 주요 국비사업인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85억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69억원)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 및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김천시 살림살이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현장형 시장이 되겠다.”라고 말하며,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국회의원과 긴밀한 소통 체계 확립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추풍령테마파크 내 주요 휴식 공간에 대형 그늘막과 벤치를 새롭게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 놀이시설 및 어드벤처 부지 주변과 원형광장 등 이용객이 많은 구역에 집중적으로 설치됐으며, 보호자들이 자녀를 안전하게 관찰하고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추풍령테마파크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자연 친화적 시설을 갖춘 가족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그늘막과 벤치 설치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추풍령테마파크는 짚코스터, 어드벤처, 어린이놀이시설 3종, 둘레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25년간의 따뜻한 나눔 아름다운 마무리…‘나눔정신’ 이어지길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영산인 장학회 회원들이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산인 장학회는 2001년 나주 영산고등학교 운영위원들로 구성되어, 2002년부터 매년 영산고 신입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지급한 누적 장학금은 약 4000만 원이며 일일 찻집 운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특히 영산인 장학회는 이날을 끝으로 25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체하기로 함에 따라 이번 기부는 단체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상징적으로 마무리하는 뜻깊은 의미를 지니게 됐다. 장학회 회원으로는 ▲박상회 ▲김란 ▲김숙 ▲김점례 ▲김주임 ▲박미숙 ▲선해숙 ▲안경숙 ▲이금옥 ▲이명순 ▲황복순 씨가 함께 활동해왔다. 박상회 고문은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시민에게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활동해왔다”며 “비록 장학회는 해체하지만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 회장 역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오는 28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성인문해교실 11개 교실의 학습자와 강사 130여 명이 참여하는 봄 소풍을 진행한다. 이번 소풍은 평창문해교육협회(회장 최영희) 주관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학습 기회를 통해 문해 학습자의 학습 의욕과 소속감을 높이고 교실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에는 5개 교실이 충북 단양군의 온달관광지, 단양 팝스월드 등을 방문해 역사적 공간과 드라마촬영지를 비롯해 미디어아트 공간을 체험하며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생생한 배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30일에는 6개 교실이 강원 삼척시를 찾아 삼척 케이블카, 강원종합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다양한 유물 전시를 통해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최영희 평창문해교육협회 회장은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은 늘 감동을 준다.”라며, “앞으로도 색다른 경험과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2013년부터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실을 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은 2025년 4월 28일,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릴레이에 참여하여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공동체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릉문화재단은 이번 참여를 통해 강릉단오제의 전통성과 상징성을 보존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삼았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강릉단오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유산으로,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문화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 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농가주기 솔올가게 기부 물품(의류, 도서 등) 판매와 지난 솔올블라썸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오열 민간위원장은 “농가주기 솔올가게와 솔올블라썸을 찾아주신 주민분들의 마음을 대신 전달한 것으로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어 평범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국비 133억원 포함 총사업비 190억원 규모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에 임대전용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여 중소기업에게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삼척시에서는 수소특화 일반산업단지 내에 지상3층 규모로 23개의 기업 입주공간과 회의실, 편의시설 등 지역 내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H2 DREAM, 삼척-청정수소 드림시티라는 비전으로 국내 1호 수소특화단지 지정, 수소 저장운송클러스터 사업 예타 통과 등 괄목할 만한 추진성과를 보여왔으며, 이번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유치를 통해 수소특화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여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수소계량 신뢰성 센터, CCUS 진흥센터 등의 국가시험인증 평가기관 지원 및 추가 유치를 통해 수소경제의 거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86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위원 440여 명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범국민추진협의회를 대표해 정준화시군번영회연합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7명,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온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준화 부단장은 “협의회 위원들이 작지만 마음을 모았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부터 지금까지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회 여러분들이 이번엔 영남지역 이웃들을 위해서도 모금활동까지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복구에도 힘이 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올해 4월 전국적으로 총 2명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그중 경북도내 환자가 1명 발생했고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5~14일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자칫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감염병으로 예방 방법으로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 작업복(긴소매옷, 토시, 장갑, 장화등) 착용 ‣ 기피제 뿌리기 ‣ 풀밭 위에 앉거나 옷 벗어 놓지 않기 ‣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 작업복 세탁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주군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특정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8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용암면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어린이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소원 선물을 제공함으로서 맞춤형 기부문화를 실현하고 농촌지역의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자 “미래세대응원 어린이 소원 선물” 사업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관내 학교의 협조를 요청하여 학교 측에서 전달받은 사전 설문 내용에 맞게 아이들이 원하는 희망 물품인 자석블록, 레고, 텀블러, AI로봇, 운동복을 준비했으며, 오늘 관내 유치원생(5명)과 초등학생(21명)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소원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했다. 남영조 민간위원장은 “용암면의 미래인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숙희 공공위원장은 “아이들을 위한 소원 선물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지역이 어린이가 즐겁고 농촌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용암면은 이른 폭염에 대비하여 4월 25일부터 일주일간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57대의 에어컨 세척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업체가 나서 전반적인 냉방기 점검과 부속품 세척을 진행함으로써 호흡기가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여 다가올 무더위를 대비할 예정이다. 특히, 폭염기간에는 경로당 이용시간 연장으로 냉방기 사용량이 많아지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고장을 예방하고 냉방 효율을 높이는 등 경로당 운영 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하는 모습을 지켜본 한 어르신은 “에어컨을 청소해야 하는 것을 모르고 평생을 쓰기만 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 여름동안 시원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냉방기의 청결은 건강과도 연결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위생적이고 쾌적한 경로당에서 여름을 나실 생각에 마음이 기쁘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쉼터인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용암면 청년 농업인과 지역구 의원인 김종식 성주군의회 의원은 4. 26. 18시 용암면 농업경영인 사무실에서 성주군수 초청 용암면 청년 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국회의원,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정영길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이 농업 현장에서 체감한 애로사항을 격의 없이 터놓고 소통함으로써 농업 발전의 성장을 위한 공감의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농업인들은 안정적인 참외 모종 생산을 위한 육묘장 건립, 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 등 현실적인 어려움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제시했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년 농업인들의 열정이 피부로 느껴졌다. 청년 농업인들이 행복하게 청사진을 그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농업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지난 25일 성주군 보훈단체연합회와 재향군인회가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각 115만원, 5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주군 보훈단체연합회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소속된 단체들의 연합체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9개의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유공자회, 광복회, 재향군인회, 여성재향군인회)가 힘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김태현 연합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소속된 단체로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산불 피해복구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 벽진면은 본격적인 참외 수확철을 맞아 농작물 도난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농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참외 도난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벽진면은 이장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율방범대‧체육회와 협업하여 주민과 외부인의 통행이 잦은 도로 주변에 현수막을 게첨하여 농산물 절도에 대한 신고와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자율방범대는 참외 도난 방지를 위해 취약 지역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도난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참외는 농민들이 1년 내내 정성 들여 키운 소중한 생계수단”이라며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수시 단속 등 참외 도난 방지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김경호 밴드, 황윤성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정책관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따라서, 5월 5일 예정이던 KT와의 NC 홈경기는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리 곳곳에 얽히고 늘어진 공중선을 정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통신선을 철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약수역 사거리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5호선) 주변 골목 △청구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공중선 정비는 연중 진행되지만, 5월부터는 중점 정비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작업에 나선다. 기존에는 행정동 경계를 기준으로 정비구역을 설정했지만, 올해는 행정 구역에 얽매이지 않고 도시 경관, 유동 인구, 안전 필요성 등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해 구역을 설정했다. 먼저, 약수역 사거리 일대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공중선 정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DDP, 호텔과 숙소 등이 위치해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이지만 노후한 골목의 공중선이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청구초등학교 인근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생활 밀착형 지역으로, 전선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에서 줄어든 가족 간 소통과 함께하는 여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가화만사성’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