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과 양구교육지원청이 지역 고등학생들의 대학 수시 면접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대입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 맞춤형 면접 컨설팅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입시 지원을 제공해 지역 인재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면접 컨설팅을 신청한 양구고와 양구여고 3학년 학생 29명이며,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 진학전문지원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턴트로 참여한다. 수험생은 본인이 지원한 계열에 따른 면접 예상 문항과 답변 작성 요령을 컨설팅 받고, 컨설턴트는 학생 개개인의 답변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해 면접 실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학생 맞춤형 면접 컨설팅을 통해 수험생들이 실제 면접 상황에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문해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문해강사 보수교육 역량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4주간 진행되며, 전·현직 문해강사와 자원봉사자 및 디지털 활용 능력이 우수한 원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와 ‘디지털 문해교육사 1급 자격과정’을 병행해, 교사들의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문해학습자 이해와 교수 설계 △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조별 수업 시연 및 피드백 등이며, 마지막 회차에서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사 1급 자격시험’도 실시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격증 발급비는 개인 부담이다. 모집 기간은 10월 20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로,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이번 보수교육 역량강좌는 문해교사의 전문성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문해 학습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 29일 소장을 비롯한 직원 60여 명과 함께 태풍 대비 ‘빗물받이 클린’ 캠페인을 전개하고, 환경부에 하수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빗물받이는 도로 위 빗물과 오염물질이 하수도로 유입되는 관문으로, 관리가 소홀할 경우 악취와 수질오염, 도시 침수의 원인이 된다. 이날 사업소 직원들은 태풍을 앞두고 쓰레기와 낙엽이 하수구를 막아 도시 침수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빗물받이 주변 청소와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상하수도사업소는 도심지 침수와 시민들의 안전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에 원주 명륜, 남부 구역 일대를 하수 중점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국비 등을 포함한 총 4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하·우수관로 정비, 오염물질 저감시설 확충, 미처리 생활하수 차단 등 종합적인 관리 대책을 추진할 수 있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작은 실천인 빗물받이 관리가 깨끗한 하천과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하수 중점관리지역 지정에도 만전을 기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 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의 변동이 발생한 단독주택 등 개별주택 319호다. 결정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을 낼 수 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제출된 이의신청에 대해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공시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원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가격 조정이 결정된 개별주택은 11월 20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산정·공시한 2025년 6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도 같은 기간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10월 14일 오전 10시, 서원주생활문화센터 3층 임영주 임영주부모교육연구소 대표와 함께 ‘제20회 행복육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행복육아 아카데미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올바른 육아법, 자녀와의 소통법 등 교육을 제공하는 원주시 고유 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품격 있는 부모의 행복한 소통 대화법’을 주제로 임영주 박사가 가족과 아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방법을 ‘소통’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임영주 박사는 다수의 육아·교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양육 지침을 전해온 소통 전문가로, ‘부모의 말과 태도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가정 문화 만들기에 힘써 왔다. 이번 행복육아 아카데미는 기업도시 소재 서원주생활문화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9일 이전공공기관 등과 함께 중앙시장과 풍물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합동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재)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를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5개 이전공공기관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농수산물과 특산품을 구매하는 소비 촉진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한편 기관별 자체 장보기 행사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50명이 참여해 200만 원 상당의 과일을 구매·기부했다. 또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9일 중앙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지역 복지관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10월 1일 중앙시장에서 40여 명이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장일현 원주시 지역개발과장은 “이전공공기관과 원주시가 함께하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창군이 추석을 맞아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창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특별할인은 △상품권 구매시 10% 선할인 △고창사랑카드 결제시 10% 캐시백 적립을 통해 최대 20%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월 구매한도를 100만 원까지 확대해 군민들의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예를 들어, 10만원 상품권 구매 시 10%(1만 원) 선할인을 적용받아 9만원에 구매하고, 이후 고창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가 캐시백으로 적립돼 실질적으로 최대 20%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선할인(10%)이 적용된 금액은 캐시백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 특별 할인을 통해 군민들께는 생활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군에서 지급하는 군민활력지원금과 정부의 민생소비쿠폰이 더해져 군민 모두가 더욱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추석 연휴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해 시설 안전 개선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범국민 청결 운동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깨끗한 국토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횡성숲체원은 ▲진입로 포장 등 시설 안전 개선공사 ▲내·외부 오물 수거 ▲객실 침구류 교체 등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숲체원 방문객과 횡성군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국민께 보다 쾌적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과 횡성전통시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횡성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한가위 행사를 준비한다고 30일 밝혔다. 10월 1일부터 5일까지 횡성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횡성전통시장 내 농축산물 판매점포 이용고객에게는 34,000원 이상 구매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 67,000원 이상 구매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행사 첫날 김명기 횡성군수는 ‘추석맞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여 시장 방문객과 시장상인에게 소비촉진과 물가안정 동참을 독려하고 현장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민생을 살필 계획이다. 횡성군 경제산업국 및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직원들도 전통시장 장보기에 함께 나서 추석을 맞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영철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한가위 행사가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우리 지역 농축산물과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들을 많이 구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대부)료를 감면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침체 시에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이 가능하도록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군은 지난 24일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영업용으로공유재산을 임대(대부)하는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당초 임대 요율5%에서 최저 인하요율인 1%로 인하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군에서는 지원대상자가 감면지원 받을 수 있도록 사전안내할 예정이며, 신청절차를 거쳐 이미 임대료를 납부한 경우 환급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해당 기간에 납부기한이 도래하는 임대료는 1년의 범위에서 납부를 유예할수 있고, 임대료가 연체된 경우 연체료의 50%만 적용하여 경감할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공유재산 임대(대부)료 감면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 경제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경제가 다시 활성화 되는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9월 29일 관내 포도 농가 2개소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도농상생 실현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용빈 이사장이 9월 1일 취임한 이후 직원들과 함께한 첫 현장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 직원들은 포도나무 하단의 부직포 설치 제거 및 정리 작업을 함께하며 농작업 부담을 덜어주는 등 수확 지원에 적극 나섰다. 이용빈 이사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농촌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활동이 추석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작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단은 도농상생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강원지역 제조현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삼성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관내 중소제조기업 1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적합한 형태의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품 설계, 생산, 공정 개선 등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 스마트공장 솔루션과 IoT 등 첨단 기술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업의 제조현장 운영시스템을 공정관리, 품질관리, 설비관리를 비롯한 전반적인 제조 과정의 데이터를 집계하여, 입고·생산·출하·재고 관리 등 제반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수요 예측과 생산 계획을 체계화하고, 제조업 운영 최적화를 목표로 한다. 사업은 삼성지원 30%, 도시군 50%, 자부담 20% 구조로 진행된다. 지난해 2월 수요조사와 3월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올해 도내 5개 기업이 그중 동해시 1개 기업이 선정됐다. 동해시는 내년도 스마트공장 지원을 위해 지난 8월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생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입소자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시는 매년 민족의 대명절 설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동해시노인요양원, 장애요양원 등 생활 시설 9개소를 방문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헌신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위문이 작은 위로와 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한 복지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형 공간인‘별누리천문대 스페이스존’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10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2021년 개관한 별누리천문대와 연계하여 추진됐다. 동해시청소년수련관 1·2층 일부(약 615㎡) 공간을 활용해 전시실과 체험실 등 우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별을 향한 상상, 미래를 여는 우주여행'을 주제로 구성된 스페이스존에서는 이용객이 ‘별누리호’ 탑승권을 발급받는 것을 시작으로, △‘스타뷰 시어터’에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상을 관람하고 △‘우주선 로그’ 커튼을 열어 우주 속 생활 모습을 살펴보며 △‘우주쓰레기 수거’ 및 ‘운석 충돌 복구 작전’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무중력 포토존’에서는 실제 우주처럼 무중력 상태를 체험하며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고, △빛을 내뿜는 ‘스타로드’에서는 가족·친구와 함께 다양한 포즈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9월 27일 화천군 거례리 사랑나무에서 개최한 ‘별빛이 내리는 요가’ 행사를 약 60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보다 깊이 있는 체험과 교감을 나눌 수 있었다.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린 자연 속에서 이색적이고 화려한 조명들을 배경으로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별빛 요가’는 자연과 하나 되는 편안한 음악 속에서 요가와 명상을 통해 긴장을 풀고 내면의 평온을 되찾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이 됐다. 요가 프로그램에 앞서 ▲감성 프로필 사진 촬영 ▲플라잉요가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편백나무 아로마 힐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특히 요가 강사가 직접 플라잉요가를 설명하고 참가자들의 프로필 사진 촬영을 도와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푸짐한 선물도 제공됐다. ▲지앤씨(GNC)콜라겐 ▲화천 특산 들기름 ▲화천사랑상품권 ▲요가 양말 ▲조명 장미꽃·화병 ▲미니캐리어 ▲임산부와 미취학아동을 위한 짐볼 ▲인형 등 실용적이고 감성적인 구성의 선물로 만족도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올해 말까지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충전 시 10% 할인, 결제 후 5% ‘캐시백’ 적립이 적용돼 총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지역사랑상품권 휴대전화 앱 ‘착(chak)’에서 ‘캐시백’ 기능을 활성화해 두면 다음번 결제 시 자동으로 차감된다. 상품권 구매 한도도 월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대폭 늘렸다. 단, 종이형 상품권은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10% 할인, 월 70만 원 한도를 유지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일부 면 소재지 하나로마트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고 덧붙이며 “지역 상권 활력 제고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양산시는 추석을 하루 앞둔 5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대대적인 민관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추석맞이 대청소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부시장 일원 구도심과 남양산IC 진입로, 회야강변 등 주민 생활의 중심 공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대청소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선 의미가 있다. 깨끗하게 정돈된 거리와 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기분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가꾸는 공동체 의식을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작은 정비 활동 하나하나가 우리 도시의 깨끗한 이미지 조성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를 계기로 시민과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사)진주소힘겨루기협회가 주관하는 ‘제129회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주민속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는 1897년 첫 대회를 시작해 129회에 이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민속경기로서, 해마다 진주 10월 축제와 함께 민속관광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이번 대회는 진주, 청도, 의령지역 등 전국에서 160여 마리의 기량이 우수한 소들이 출전해 3체급(백두급,한강급,태백급)으로 나눠 승자 대결방식으로 박진감 넘치는 모래 위 한판 승부를 펼친다. 대회 기간에는 지원이, 진국이 등의 초청가수와 지역가수의 축하공연과 황금송아지 3돈,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과 다채로운 행사들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소는 농경사회와 우리의 생활문화 전반에 걸쳐 있는 소중한 동반자이며, 소힘겨루기는 지역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대동단결의 공동체 놀이이자 소중한 전통문화 자산이다”고 말하며, “10월 4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4일 저녁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고, 오는 19일까지 남강의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다. 이날 개막식에는 남강과 진주성을 밝힌 7만여 유등과 함께 ‘3D 홀로그램 유등’, ‘수상 불꽃놀이’, ‘드론 라이트쇼’가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가을밤을 연출했다. 개막식은 남강 일대의 불빛을 점등하는 ‘초혼점등식’으로 시작됐다. 진주성 촉석루를 배경으로 한 서사적 내레이션과 함께 수상에 띄워진 유등이 순차 점등됐다. 이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수상드론과 불꽃드론이 결합된 ‘드론·불꽃 라이트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구자천 제전위원장 등 주최 측을 비롯해 박대출, 강민국 국회의원과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급 단체장, 문화예술계 인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유등축제를 1년 동안 기다려온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축제는 전통 유등의 아름다움과 첨단기술의 결합이 강화됐다. 진주의 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가을의 정취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덜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도내 관광지 14선을 소개한다. ▲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난장’은 ‘그때 그 시절’을 그대로 재현한 근대사 체험박물관으로, 25년간 수집한 근대 소품들이 거리마다 정겨운 풍경을 자아낸다.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제공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 군산항 1981은 1981년에 지어진 옛 군산항 여객터미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시 재생형 관광지다. 또한, 10월 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군산 시간여행축제’와 함께 레트로 감성의 포토존·굿즈숍·독립영화관·루프탑 전망대 등에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익산 밀새싹힐링팜은 2,600평 규모의 치유형 농장 겸 체험공간으로 자연과 건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힐링 여행지다. 스마트팜·치유정원·힐링카페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주변의 관광자원(보석박물관·왕궁리유적지 등)을 연계한 가족 여행 코스로 추천된다. ▲ 정읍 장금이파크는 조선시대 의녀 대장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