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결정·공시 대상은 관내 4만7171필지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주민 열람 및 의견청취 과정을 거쳐 산정됐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공시된 지가에 대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서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서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최종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정재철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토지소유자는 공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이의신청 기간 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청년이 3년 동안 월 10만원씩 저축하면 만기 시 최대 1440만원을 돌려받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의 자립과 자산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일정 소득 요건을 갖춘 근로 청년이 월 1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3년간 저축하면 소득수준에 따라 월 10만 원 또는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이면서,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50만 원 이하인 19세~34세 청년이다. 다만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경우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경우 가입 가능하며, 나이도 15세~39세로 확대된다. 모집 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포털 복지로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소득 및 재산 등을 조사한 후 8월 중에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장애인희망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성 장애인희망복지과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서구, ‘사기·마약범죄 예방교육’ 실시 - 자생단체 월례회 통해 경찰과 협업으로 주민 밀착형 교육 진행 - 나와 내 이웃을 지키는 내곁에 안전 서구,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들의 일상 속 범죄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관내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를 대상으로 사기와 마약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2월까지 진행되며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 및 ‘2025년 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에 따른 범죄 예방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주민과 행정의 밀접한 연결고리인 자생단체에 대한 선제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범죄 예방 지식과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서구는 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협업해 담당 경찰관이 해당 동을 직접 방문해 자생단체 월례회의 전에 약 30분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교육 내용은 ▲사이버 금융사기 및 피싱 등 다양한 사기 유형 대응 방안 ▲마약류 유입 차단과 오남용 방지를 위한 보건 안전 정보 제공 등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최근 마약류로 인한 범죄가 저연령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30일 운림동 전통문화관에서 ‘제37차 전국 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7개 대도시 중심구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창의적인 우수사례와 중심구에서 직면하고 있는 도시·환경·인구 등 공통 현안 문제에 대해 상호공유·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제37차 회의에는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각 대도시 중심구의 우수 행정사례를 살펴보고, 공동 현안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 동구는 원도심의 슬럼화를 막고 실질적인 정주 여건 개선하기 위해 ‘원도심 집수리 특화사업’을 제안했으며, 7개 중심구가 이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사업은 특정 구역에 한정돼 추진되던 기존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도심 전체를 ‘집수리 특화 구역’으로 지정, 광범위한 노후 주거지 개선을 가능케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어 ▲광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를 위한 신고창구를 5월 1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을 확정·신고하는 납세자이며, 신고 방법은 PC나 모바일로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 앱에 접속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지방세)로 자동 연계·신고할 수 있다. 세무서에서 발송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전자 또는 전화 신고가 어려운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세무2과 내 신고창구에서 신고하면 된다. 한편 동구는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산불 피해 지역 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를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을 9월 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이 경우에도 신고 기한은 6월 2일까지이다. 또한 미국 관세 피해,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의 경우 신고·납부 기한 연장 신청 시 세무서 승인 내역을 제출하면 연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제5기 청렴 구민감사관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구정 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제5기 청렴 구민감사관에는 다양한 전문 분야의 주민 20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오는 2027년 4월 18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청렴 구민감사관은 동 종합감사와 직영·수탁기관 특정감사에 2인 1조로 참여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부패 취약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주민 생활에 밀접한 청렴 사안에 대해 제보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건의 활동도 활발히 펼치게 된다. 동구는 청렴 구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우수 감사관에게는 정례포상을 추진하고, 구정 발전 유공자로 추천하는 등 감사관의 위상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렴 구민감사관의 목소리는 구정 운영에 있어 소중한 자산이다”면서 “주민 참여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청렴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렴 구민감사관들은 지난 8년 간 총 111건의 제보·건의를 통해 도로 정비, 공공시설 개선, 어르신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주말과 공휴일에 운행하지 않는 관공서 공용차량을 무상 대여하는 ‘온리(溫里) 동구카’ 공유 서비스를 증차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오는 5월, 3일 이상 이어진 연휴 기간 동안 신청자가 급증하는 것에 대비코자 마련됐다.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온리(溫里) 동구카 공유 서비스’는 중형 승용 2대, 중형 승합 1대, 소형 화물 1대 총 4대를 운영 중이었으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황금 연휴 기간 동안 중형 승용 차량 3대를 추가 확보해 총 7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이용 신청자의 편의를 고려해 이용 접수 기한을 10일 전에서 6일 전까지로 단축하고, 신청자 모두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확대 운영한다. 동구는 향후 8월 광복절, 10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차량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온리(溫里) 동구카 공유 서비스’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자녀·다문화·한부모·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이용일 기준 26세 이상 70세 이하 유효한 운전 면허를 보유한 주민이면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오는 5월 9일 구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공직자와 주민이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기별로 실시하는 이번 헌혈 행사는 공공부문의 생명 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미연 방지해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실시했던 1분기 헌혈 행사에서는 공직자와 주민 68명이 참여했고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중 헌혈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헌혈 버스는 5월 9일 금요일 구청 앞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낮 12시~오후 1시 중식 제외)까지 진행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빈혈검사, 혈압 체크 등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와 기념품도 제공된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꼭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건강정책과 건강정책팀로 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헌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약(藥)속해! 실천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약(藥)속해! 실천단’은 동구형 의료돌봄 특화사업인 ‘올바른 복약, 약(藥)속해!’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내 다제 약물 복용 대상자의 건강한 약물 복용을 돕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복약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을 위한 지역 맞춤형 대안으로 이번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실천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선발됐으며 광주다움 통합돌봄 관련 활동 경험이 풍부한 주민 6명을 최종 위촉했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대상 세대를 방문해 복약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와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약(藥)속해! 실천단은 단순한 복약 지도에 그치지 않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실천이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통합 돌봄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오는 4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전일빌딩 245에서 금남로 공원까지 5차로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술·버블쇼, 청소년 댄스 공연, 풍선아트 선물, 캐릭터 인형 탈 퍼포먼스, 도로를 스케치북 삼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분필아트 존 등이 펼쳐지며, 에어바운스·게임 공간도 마련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도로 위에 인조 잔디를 설치하고 빈백에서 쉴 수 있는 이색힐링 공간과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과 카네이션 등 꽃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화훼부스, 자전거 교육 및 정비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누구나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는 아나바다 장터도 시민 자율참여로 운영한다. 행사 취지를 홍보하기 위해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로 참여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12월까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체험 중심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사회를 주도할 핵심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디지털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67개교, 중학교 4개교에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광주교육연구정보원 SW교육지원센터에서 ▲코딩 기초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과 로봇 ▲가상세계 등 총 4개 주제로 총 209회 운영될 예정이다. ‘코딩 기초 과정’은 블록 코딩을 활용해 초보자도 쉽게 프로그래밍의 개념을 익힐 수 있으며, 자신만의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자율주행자동차 과정’은 학생들이 프로그래밍에 참여해 소형 로봇차량의 센서 활용,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체험한다. ‘인공지능과 로봇 과정’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이 탑재된 로봇을 프로그래밍하며 음성 인식, 자동 동작 구현 등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가상세계 과정’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가상 환경을 구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법정 의무비율을 제품과 용역 등 총 구매액의 1% 이상으로(2025년부터 1.1%) 정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본청, 산하기관, 학교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독려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2023년보다 0.83%p 오른 2.73%의 성과를 거뒀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높은 실적이다. 이는 지난해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정선 교육감은 “올해 법정의무구매비율이 1.1%로 상향된 만큼 학교, 기관에 적극 안내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을 꾸준히 관리해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교통공사가 도시철도 서비스 증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반직 및 공무직 신규직원 18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별로는 일반직 사무 1명, 기록물 관리요원 1명, 승무 5명, 통신 1명, 전자 1명, 차량 1명, 기계 1명이며, 공무직 역무 1명, 미화 6명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학력, 성별 및 전공에 제한이 없으나, 광주광역시 거주 또는 지역 학교 졸업자 등의 지역 제한이 있으며,‘기록물관리자’,‘승무’,‘미화’ 등 일부 분야는 필수 자격요건이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5월 9일부터 15일까지 광주시 통합채용 응시 원서 접수사이트에서만 접수 가능하며, 필기시험, 서류 및 인성 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7월 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4월29일부터 10월19일까지 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 ‘소년이 온다’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를 중심으로, 1980년 5월 광주의 진실과 정신을 문학과 기록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문학과 기록, 감정과 진실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5‧18민주화운동의 현재적 가치를 되새긴다. ‘소년이 온다’는 누구이며, 왜 오게 됐고, 그가 오는 길은 어떤 의미였는지 등 본질적인 질문을 전시 전체에 녹여 관람객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기획했다. 전시는 프롤로그와 3개의 본 전시, 에필로그로 구성됐다. 한강의 소설 구조를 반영해 감정의 서사를 따라 전개된다. 프롤로그는 ‘동호를 그리는 어머니’ 영상과 함께 소설의 첫 페이지를 여는 문으로 인도, 관람객들이 준비된 상태로 전시 관람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1부 ‘소년을 부른 사람들’은 광주의 5월에는 존재했지만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이름 없이 사라진 평범한 사람들(정미, 정대 등), 처음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빛고을장학재단은 2025년 상반기 장학생 318명을 선발, 장학금 2억7500만원을 지급한다. 장학생 선발 규모는 학업장려 장학생 178명, 생계곤란 장학생 107명, 직업계고 장학생 33명이다. 선발대상은 장학금 공고일(2025년 4월30일) 기준 광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중·고‧대학생이다. 학업장려 장학생은 광주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직전 학기 이수 과목의 과반수 이상에서 원점수 D이상(고등학생의 경우 60점이상)을 받은 학생 중 생활 정도가 어려운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생계곤란 장학생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직업계고 장학생은 기탁자가 지정한 분야의 직업계 고등학생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 규모를 대폭 상향했다. 중학생(93명)은 30만원에서 50만원, 고등학생(184명)은 50만원에서 80만원, 대학생(41명)은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광주시는 오는 5월22일까지 각 대상별 추천기관 등을 통해 장학생을 모집하며, 6월 중 장학생을 퇴종 선정해 장학금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 왜관읍에서 지난 14일 ‘제8회 왜관읍민 화합 노래자랑’이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왜관읍민 노래자랑은 왜관청년협의회(회장 오형석)가 주관하고 지역 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노래경연은 물론 가수 설화윤의 초대무대, 경품추첨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13명은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특히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함께 듀엣으로 참가한 팀이 눈길을 끌었으며 대상은 왜관읍 주민인 안영숙님이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칠곡군은 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산사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기산면 죽전리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 상황별 단계에 따른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역할, 주요임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사전대비,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시설물 응급복구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부서(기관)별 대응 및 대처계획에 대하여 훈련했다. 박종태 부군수는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으로 철저히 숙지하여 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6일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등과 함께 심야버스 ‘대학N버스’에 탑승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학원 밀집 지역인 무실동 베스파타운 정류장에서 30번 버스에 탑승해, 연세대 미래캠퍼스까지 시민들과 동행하며 늦은 시간까지 학업과 근로로 수고하는 시민들의 애환과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내버스 운행 불편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대 미래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원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학N버스 개통으로 심야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져 생활의 질이 올라갔다.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강수 시장은 “심야 대학N버스 개통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학N버스는 원주시 최초로 운행하는 심야버스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거나, 아르바이트 및 문화·여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글로벌 K-POP 인재 양성과 문화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오는 6월 20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호산나교회 1층 사랑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강서구에 K-POP의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K-POP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K-POP 업계의 1세대부터 3세대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초청 강사는 ▲3세대 트레이너이자 잇츠온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인애, ▲2세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Addon Music 대표 이윤재, ▲1세대 공연예술가이자 퍼포머인 팝핀현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생생한 경험과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K-POP의 미래와 강서구의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K-POP 트레이너 그룹 ‘팀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청장 및 구의장의 인사말 ▲세 연사의 대담 및 Q&A ▲명지 아카데미 수강생과 팝핀현준, 팀킴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남군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무료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병 약물 복용 대상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해 실시한다.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에서 쿠폰을 발급해 관내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이번 검사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합병증을 조기발견하고, 만성질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만성질환은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지역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