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은행은 지난 5일, 전남대학교 개교 73주년을 맞아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와 여수캠퍼스에서 지역 대학생들을 응원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광주은행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전남대 재학생들에게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하고, 푸드트럭을 통해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나누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넓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농업인 콘텐츠 기획자(유튜버) 육성에 나선다.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농업 현장 및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는 ‘2025 농업 콘텐츠 기획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분야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높이고, 이를 통해 농업의 가치와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농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 영상 제작 기술이 아닌 콘텐츠 기획능력과 플랫폼 활용 전략 등 실전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광주지역 (예비)농업인 20여명이다.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이메일 또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7월1일부터 9월10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콘텐츠 기획 이론부터 실습, 제작 발표회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돼 교육 후 즉시 활용 가능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생들은 콘텐츠 기획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문화중심도시 광주가 춤과 음악으로 물들었다. 전 세계 스트리트 댄서 2150여명의 흥겨운 ‘댄스 배틀’에 1만5000여 관람객들이 열광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5·18민주광장,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광주 도심 곳곳에서 ‘2025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미국, 프랑스, 일본 등 국내외 22개국 스트리트 댄서 2150여명이 참여한 ‘배틀라인업10’, 라이브 공연과 브랜드 전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글로벌 컨벤션 행사 ‘렛츠플로피3.0’, 길거리 농구와 디제잉 공연 등 시민참여형 ‘광장문화 행사’가 펼쳐졌다. 전세계 스트리트 댄서들이 힙합‧왁킹‧팝핑‧락킹‧오픈스타일 등 5개 종목에서 1대1 배틀을 벌여 장르별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배틀라인업10’ 참가자들은 두 눈을 뗄 수 없는 현란한 춤 솜씨를 선보이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심사위원으로 프랑스 힙합의 대부 조셉고, 미국 비보이써밋 우승자 주니어부갈루, 프랑스 저스트데봇 락킹 우승자 피락 등 세계적 댄서들이 참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9000여만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40개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해 공표하고 있다. 이번 재난관리평가 주요 항목‧방법으로는 ▲공통 분야-시장‧부시장의 재난 상황 대응 역량 ▲예방 분야-교육‧홍보 실적, 유형별 저감 활동, 시설물 안전관리실적 ▲대비 분야-매뉴얼 관리, 협력체계 구축, 자원관리, 재난대비훈련‧재난문자 송출훈련 실적 ▲대응 분야-재난대응 실무반과 책임자의 역량, 초동조치 역량, 실제 재난, 사고 대응사례 ▲복구 분야-현장수습 관리 역량, 재난구호, 복구지원 등 5개 분야로 실적에 대한 증빙자료와 현장방문 인터뷰 등을 통해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표별 이행 사항과 예산 지출 실적에 대해 상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메타버스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타버스 상담프로그램’은 9일부터 중·고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기존 대면 상담을 보완하고 익명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개인 영역(우울감, 불안감, 정서조절, 또래관계 등) ▲가족 영역(가족 내 의사소통, 가족 갈등 등) ▲학교생활 영역(결석, 학업 스트레스, 대인 관계 등) ▲생활습관 영역(비만, 금연, 금주, 게임, 도박 등) 등을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은 시교육청이 위탁한 전문상담기관과 동부·서부·광산 위(Wee) 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실제 상담실과 유사한 가상공간에서 아바타 또는 캐릭터 형태로 1 대 1 개인상담, 8명 이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전화 또는 학교 담임교사, 위(Wee) 클래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메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열리는 ‘지역작가 초대전’에 참여할 작가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작가 초대전은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와 주민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광주·전남지역에서 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 작가와 전시 경험이 없는 작가를 우대한다. 참여 신청서는 책정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총 3명의 작가를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작가의 방’ 공간을 지원한다. 또한, 작가들은 전시 기간 중 주민들과 만나 창작 이야기를 나누고, 주민들은 예술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작가들은 동구도서관 누리집 ‘지역작가 은행제’에 소개되며, 공·사립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강좌 강사 명단에도 등록돼 지역 내 예술교육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이 가까워질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한 ‘자전거 보험’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이 자전거 사고 시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갱신된 보험 적용 기간은 오는 2026년 5월 31일까지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납부 없이 동구에 주민등록은 둔 모든 주민(외국인 등록자 포함)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 주민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 발생한 사고뿐만 아니라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 등 자전거와 관련된 다양한 유형의 사고를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사망·후유장애시 최대 1천만 원, 4주 이상의 상해시 15~55만 원, 입원위로금(6일 이상 입원) 15만 원까지 보상 및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 운전 중 다른 사람을 다치게 했을 경우 자전거 사고 벌금 최대 2천만 원, 자전거 사고 변호사 선임 비용 2백만 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1인당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금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역 대표 상권 1호인 동명동에서 상인 중심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네 상권 발전소’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동네 상권 발전소 지원’ 사업에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운영 주체인 ㈜광지주,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와 함께 동명동 상권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등 지속가능한 상권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동구는 동명동의 로컬상인·창업가·주민 등이 협업해 역량있는 골목상권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동명동만의 독자적인 상권 브랜드를 확립하는 것이 목표다. 6월에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준비를 통해 상권 정체성을 확립하며 상권 거버넌스의 기초를 다질 예정이며, 7월에는 동명 상권 청년 창업가와 주민의 협업 모델인 골목 리더 ‘동명 크루’ 양성을 추진하며 상인 역량을 끌어 올리는 데 힘쓸 방침이다. 이외에도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록화, ‘동명 브랜드’ 골목상권 공동 마케팅을 동시에 추진, 상권 브랜드화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오는 13일부터 충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소비 환급행사 ‘시내로 와우(WOW)’를 충장로 일원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시내로 와우(WOW)’ 행사는 충장 상권의 유동 인구 회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번 환급행사는 충장상권 지역경제활성화를 목적으로 기부받은 온누리상품권 1억 원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충장로 일원 상가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 인증 시 1인 1만 원을 환급해 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환급 행사는 충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충장 라온 페스타’ 행사와 연계·운영된다. 일정은 ▲6월 13~14일 라온 페스타 개막식 ▲9월 27~28일 추석 연휴 기간 ▲10월 15~18일 라온 페스타 등으로 지역 소비자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의 방문도 유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환급행사는 단순한 소비 장려를 넘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유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충장로를 광주의 대표 상권으로 다시 세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도심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8월까지 수완호수공원 인근 등 5개소에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은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원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산구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확보한 장덕동 공공부지(장덕동 1680번지) 임시공영주차장은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한다. 광산구는 도심 개발, 인구 증가 등에 따른 수완지구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H 광주지역본부로부터 무상 임대한 수완호수공원 인근 1,045.9㎥ 규모 공공부지에 34면의 공공 주차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광산구는 또 지난 3~4월 진행한 공모로 도산‧산정‧월곡‧운남 등 4개소의 임시공영주차장 부지를 선정했다. 이들 4곳은 이달 실시설계를 거쳐 8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 장덕동을 비롯한 임시공영주차장 5개소 조성으로, 약 80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유휴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천원 더(The) 가치 프로젝트’의 하나인 온누리상품권 ‘천원 페이백(환급)’을 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광산구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누적 사용 금액의 10%를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1인당 월 최소 1,000원에서 최대 3만 원까지 1,000원 단위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매월 선착순으로 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11월까지다. 12월에는 ‘천원 페이백’ 참여자 중 누적 인증 금액이 5만 원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연다. ‘천원 페이백’ 관련 문의는 광산구 시민경제과로 하면 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디지털온누리 앱’을 설치하고 금액을 충전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광산구는 6개 전통시장, 1개 상점가, 32개 골목형 상점가, 1개 상권 활성화 구역 등 2,000여 개 상점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디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이달부터 돌봄이 필요한 공공임대아파트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이음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웃이음돌봄서비스’는 사회적 고립으로 돌봄이 절실한 1인 가구 중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을 대상으로 이웃돌보미가 간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고독사 예방과 위기 상황 조기 발견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북구 관내 영구 및 국민임대아파트 14개 단지에 거주하는 돌봄취약계층 14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7회 진행된다. 돌봄서비스 대상자 선정은 취약계층을 파악 및 관리 중인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질 계획이다. 북구는 이웃돌보미를 구성해 매월 첫째 주 화·수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단지별로 제과제빵 꾸러미를 전달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과정에서 파악된 서비스 수요나 위기 상황은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히 연계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비스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을 대상으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남구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기술을 접목해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보존 가치 등에 대해 탐색하는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남구는 9일 “지역사회 디지털 문화 발전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4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문화정보도서관에서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진행하는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을 다루는 미래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AI를 비롯해 빅데이터, 피지컬 컴퓨팅 등까지 요즘 화젯거리인 디지털 주제를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기 때문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와 여름방학, 하반기에 걸쳐 총 3회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라’라는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도시철도가 철도차량 분야 기술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과 손을 맞잡았다.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와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단장 강환룡)은 최근 서구 마륵동 광주교통공사 본사에서 철도차량 분야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차량 정비 기술 정보의 상호 교류 ▲전문 인력 교육훈련 및 워크숍 공동 운용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과제 발굴·연구 등 급변하는 교통 환경과 차량 시스템에 대응해 포괄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이번 협약이 광주도시철도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최고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최근 지난 4년간 추진한 서울 신림선 경전철 관제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우수한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맞이하여 오는 10일 전국에서 첫 번째로 ‘기본사회 순회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모두의 삶을 지키는 기본사회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기본사회’가 국정 운영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가운데 기본사회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행정과의 접점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연회는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도시 28곳 중 10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그 중 북구가 첫 번째 강연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 이날 강연은 사단법인 기본사회 강남훈 이사장이 맡는다. 강 이사장은 국내에 기본소득과 기본사회 개념을 처음 도입하고 정책화해온 전문가로 이재명 대통령의 경제정책에도 큰 영향을 준 것으로 거론되는 인물로 이날 강연에서는 기본사회 개념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더불어 국내외 정책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지역 행정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북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회 및 인사말 ▲기본사회 강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열린 2025년 광주시 청소년예술제 대회에서 ‘남한산성 취고수악’ 연주를 선보인 신현중학교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광주시 대표로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과 지역 정체성을 키우는 ‘국악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은 성과이다. ‘국악공유학교’는 광주시의 전통예술을 청소년 교육과 연결한 지역 기반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광지원농악, 남한산성 취고수악, 가야금, 한국무용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각 강좌는 전문성과 교육 경험을 갖춘 예술교육자들의 지도 아래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단순한 연주 기술 습득을 넘어, 전통예술이 지닌 문화적 의미와 지역사회적 맥락까지 함께 배우는 통합형 학습을 경험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국악공유학교는 지역의 전통을 교육에 녹여냄으로써, 학생들이 지역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예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예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8일부터 시작된 ‘2025 여주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가 현재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 입문 초기 단계에 있는 신규교사들이 교사로서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확립하고,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주 지역의 교육적 특성을 반영해 체계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교육장과의 정담회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행학습 ▲갈등관리 및 생활지도 ▲하이러닝 역량강화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 선택체험활동 등 다양한 과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연수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연수는 한국콜마여주아카데미를 비롯해 여주 지역 일원에서 운영되며, 교직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연수로 주목받고 있다. 김상성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이 여주 지역과 학교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학생 중심의 수업과 생활지도를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남은 연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2025 교원 힐링 성장 프로그램 행복테라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 지역 교사들의 정서적 치유와 교육 회복력 향상을 목표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체험형 힐링 활동으로 진행된다. ‘행복테라피’는 교원의 자존감 회복과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정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교권보호지원센터가 25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된 이후 여주에서 처음 실시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일정은 ▲ 6월 13일 타로테라피, ▲ 6월 25일 컬러테라피, ▲ 7월 4일 원예테라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회기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행복테라피’는 단순한 휴식을 넘어, 교사 스스로가 자기감정을 이해하고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타로카드를 활용한 내면 대화, 색으로 표현하는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오감 자극 활동 등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2025 여주 청소년 슈퍼밴드 공유학교’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제3회 여주마실장터 콘서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학교 밖 학습터에서 지역 전문가와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방과후, 방학, 주말 등을 활용해 여주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게 관심 분야를 더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여주 청소년 밴드 공유학교’는 여주 지역 여러 학교에서 모인 약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12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밴드 연주를 함께 연습했으며, 이는 학교 내 정규 교육과정이나 사교육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귀중한 배움의 기회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9개의 밴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공연은 한글시장 중앙프라자 광장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밴드 음악이 여주 도심을 울리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12시부터 16시까지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1층 대강당 등에서‘오손도손 가족놀이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 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 유대를 형성하고, 학생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지지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이사랑네트워크는 의왕 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협력학교 6개교(고천초, 오전초, 의왕덕성초, 의왕부곡초, 갈뫼중, 백운중)와 의왕시드림스타트, 의왕시무한돌봄센터,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등 9개 기관이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20여 가족 7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의 진행으로 ▲포토존과 캠프가게 등 사전 부스를 포함한 오리엔테이션 ▲가족 간 협력과 교감을 이끌어내는 비경쟁 협동 놀이한마당 ▲부모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과 자녀 대상의 창의 활동 ▲가족 간 대화를 나누는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의왕 아이사랑네트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복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