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미추홀구·연수구 18개 새마을금고 봉사단체 엠지(MG) 사랑나눔회와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랑나눔회는 연 2회 500만 원씩 관내 15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며, 협약 해지 의사가 없는 경우 자동으로 2년씩 연장 지원하기로 했다. 이성운 회장은 “협약을 통해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학업 지원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기회를 넓히고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협약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눔회는 미추홀구·연수구에 있는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봉사단체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연수구는 지난 13일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에서 '취업연계형 지게차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인천광역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산·학·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했다. 연수구는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 및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협력해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취업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 중장년 구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사회경제활동 재개를 도모했다. 이번 사업은 55세 이하 1종보통 운전면허 소지자 21명을 대상으로 지게차인력 양성 교육을 지원했으며, 교육은 총 20일 140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과 실무 습득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의 사전교육 및 채용설명회를 포함해 교육생의 직무 이해도와 취업의지를 고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도포기자 없이 21명 전원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수료일 당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가 실시한 직무능력 평가 및 면접을 통해 교육생들은 쿠팡 물류센터에 취업 연계될 예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연수구는 오는 19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주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주)쿠팡풀필먼트(유) ▲현대에코텍 ▲(주)삼구아이앤씨 ▲에스파이브시티 ▲(주)밝은티에스 ▲다인종합개발 7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기술개발직 및 지게차 운전원, 재활용품선별원, 하우스맨, 인스펙터, 청소원, 경비원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6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접수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야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과 채용행사 및 일자리 정보 등에 관한 내용은 연수구청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오는 19일부터 온라인 배달 쇼핑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벤트는 지난 5월 소래몰 오픈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하는 행사로, 총 5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객이 소래몰에 로그인하면 ▲3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종류별로 1인당 1매씩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배송료 무료 ▲특가상품 판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온라인 배달쇼핑몰에서 소비자가 회원 가입 후 활어, 선어, 건어물, 젓갈 등 수산물을 구매하면 입점한 점포에서 상품을 포장하고 배송대행업체에서 찾아 집까지 배송하는 장보기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쇼핑몰에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내 32개 점포가 약 190개의 수산물을 등록해 판매 중이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배송가능 지역은 현재는 남동구 논현1・2동, 논현고잔동, 남촌동, 도림동, 서창2동, 만수동 일부지역, 시흥 월곶동 일부로 한정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베트남의 경제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베트남 롱안성과 교류 협력 및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베트남 롱안성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팜딴화(Pham Tan Hoa) 롱안성 부위원장과 응웬 바로언(Nguyen Ba Luan) 롱안성 정보통신부 국장 등 관계 공무원 13명이 참석했다. 롱안성은 메콩강 삼각주 지역과 호치민시 등 베트남 남부 경제 중심지를 연결하는 주요핵심 지역으로 베트남 내에서 한국 투자 규모가 3위로 높다. 특히, 2030년까지 124㎢(약 3,751만 평) 규모에 달하는 최대 51개 산업단지를 건설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첨단기술 사업 중심의 투자 유치를 확대하고 있다. 팜딴화 베트남 롱안성 부위원장은 “AI 기반을 둔 CCTV 구축 업체를 비롯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롱안성은 젊고 우수한 노동력이 풍부하고 산업단지 확장 프로젝트를 통한 한국 내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미추홀구 채용박람회 ‘오늘보다 희망찬 내일 잡(JOB)아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는 현장 면접 참여 20개 기업, 이력서 접수 대행 30개 기업을 포함한 총 50여 개 기업과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직종의 기업들이 일자리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와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구는 새로운 면접 형태에 대비하기 위해 재능대학교 취창업진로지원센터와 협업해 최신 경향인 인공 지능을 활용한 성향 검사 및 모의 면접 체험관을 운영했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면접 전 수정 메이크업, 이력서 컨설팅,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 자신감을 바탕으로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구직자에게 맞춤 취업 지원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들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지원센터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미추홀구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풀무원녹즙과 ‘행복 가득 아침 인사 건강음료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및 장애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지원 및 안부 확인을 통해 이상징후 발생 즉시 협의체에 알려 신속하게 대처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매년 여름철 진행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민명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진행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동참해 주신 풀무원 녹즙에 감사드린다.”라며, “사회적 고립 가구가 없도록 취약계층을 촘촘히 살피고 주민 모두 행복한 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에 소재한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1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중 모금 캠페인인 ‘우리 인천, 희망 여름 착! 착! 착! 나눔 캠페인’을 통해 성금 1천만 원을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 참여 촉진 및 모금 증대를 위한 나눔 캠페인을 통한 모금액으로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용석 점장은 “뜻깊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상범 회장은 “기업 차원에서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롯데백화점과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고민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미추홀구 착한기업 3호로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동구 주민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약 2천400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과 장애인인식개선,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자 의무교육,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소양교육으로 구성됐다. 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올해 46개 사업을 추진하여 2천942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로 2024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늘봄예술단’ 사업에 예술활동에 재능이 있는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사업과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나 더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근면하게 활동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게 활동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컨소시엄(연합체)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와 맺은 이번 협약은 지역 여건 분석 결과를 반영한 현장 기반의 능동적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관·학·연의 업무 협약이다. 구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구 일자리여건 분석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일자리 사업군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고용환경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두 기관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이슈를 고려한 취업 소외계층(다문화가구,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대상 희망일자리(조리사·취사원 양성)를 발굴했다. 여기에 희망일자리와 관련한 사업훈련 과정 개발 및 지역인재 양성 훈련기관으로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최종 참여하게 되면서 관·학·연의 협력체계가 만들어지게 됐다. 관·학·연의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에 따라 구는 6월 중 ‘2024년 인천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고용시장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2024년 남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구인기업 40개소, 구직자 4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 중 297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고, 96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거나 추후 최종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근로자 수 3천 명 이상인 기업(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외) 4곳과 100명 이상인 기업 9곳이 참가해 구직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채용 분야 또한 반도체․제조․생산 부문, 공항 일자리, 물류, 사무, 경호, 보건·사회복지 등의 다양한 직종이 마련돼 구직자가 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 내내 구직을 준비하는 청년층의 면접 및 부대행사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반도체 생산업체 부스에는 28명이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면접이 이뤄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AI 모의 면접 체험관 ▲입사 지원서류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임대차 법률상담 ▲면접 이미지메이킹 ▲MBTI 직무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추진중인‘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대상으로 남동산단 직업현장 탐방을 시행했다고 7일 전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세 부터 39세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 ▲생활관리 ▲동기 부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청년들은 남동산단 내 기업인 ㈜서울화장품, ㈜인페쏘, 르노코리아 남동정비사업소, 그린푸드를 방문해 직업현장 탐방을 직업현장 탐방을 했다. 특히 탐방은 남동구만의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돼, 청년들이 남동산단 기업들을 방문해 실전 직무경험과 직무 이해도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해당 기업과 산단에 대한 궁금증과 취업에 관련된 현실적이고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산단 기업탐방을 통해 청년들로 하여금 남동산단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뿌리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직에 어려움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논현동에 있는 강소기업‘엔담(주)’을 현장 방문해 기업 관계자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제조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들으며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지원 방안논의와 더불어 일자리 협약을 추진했다. 2009년 설립된 엔담㈜(대표이사 강민규)은 인천광역시 내 버스 승강장 제작 및 설치사업과 함께 실내 인테리어, 조경, 도장업을 하고 있다. 인천을 넘어 국내 모든 지역으로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펜스 ‧ 차양 ‧ 안내판 ‧ 공원시설물 제조 및 설치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한, 별도의 연구개발 전담부서 설치와 스마트 공장 구축 그리고 사회적 기업 및 벤처기업 인증 등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인천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술혁신을 비롯한 기업들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에 나오는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기업 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운영, 바이오‧소부장 시제품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강동구가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33억 5천7백만 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공원 내 걷고 싶은 길 조성 사업‘은 10억 원을 확보했다. 관내 근린공원 3곳에 무장애 데크길 또는 황톳길을 조성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천호동 지역 내 어린이공원 2개소에 대해 9억 9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시설물 교체, 바닥 등을 정비함은 물론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단장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구는 대규모 시설투자 사업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2구민체육센터 건립 사업(7억 5천만 원 확보)은 고덕강일 생활권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다목적 체육관, 수영장 등 생활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번 추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민선 8기 하반기에 사업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성내2동 경로당 건립 사업‘도 6억 원 상당을 확보해 노인여가복지시설이 부족한 성내2동의 노인여가 복지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마포구는 2024년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479억 7,899만 원 규모로 편성하고 마포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기정예산 8,477억 8,946만 원 대비 5.6%에 달하는 금액으로 원안대로 통과되면 총 예산은 8,957억 6,845만 원이 된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는 시점에서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의 삶에 스며드는 실뿌리복지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환경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 마포구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누구나운동센터 설치 공사 사업에 3억 5,000만 원, 가칭 장애인복지타운 설치 계획 설계비 2억 5,200만 원, 베이비시터하우스 운영 및 조성 사업 2억 7,500만 원, 주민편익시설 건립 사업에 66억 100만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상암동부터 공덕동까지 마포구 지역 전체의 고른 경제 발전을 목표로 월드컵천 경관폭포 설치 공사에 19억 원, 홍익문화공원 환경정비 사업 10억 원, 마포순환열차버스 앱 개발에 1억 원을 배정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동파 경계단계 발령 및 신속 복구를 위한 동파 대책 상황실 운영 ▲68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응급실 감시 체계 유지 ▲노숙인·쪽방주민·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 ▲비상 대응체계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노숙인 및 거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현장 순찰과 상담을 강화하고, 응급 잠자리 제공과 방한용품 지원을 확대한다.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정부는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하여 12월 25일 관계부처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쿠팡 개인정보 유출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하여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 2차 피해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현재는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팀장인 범부처TF를 향후 과기부총리 주재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조사 및 엄중한 대응과 별개로 이번 기회에 국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플랫폼 기업 등에 대한 정보 유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도 충실히 준비하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에서 유통되는 양식 활어 40건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신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가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양식 수산물은 양식장에서 어류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동물용의약품이 사용될 수 있어 잔류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연구원은 시민 섭취량이 많은 주요 양식 어종을 중심으로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신속검사도구(키트)를 활용해 약 3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신속검사에서 부적합 의심 결과가 나올 경우 즉시 정밀 검사로 전환해 부적합 수산물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는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올해는 ▲넙치(광어) 8건 ▲가자미 8건 ▲조피볼락(우럭) 7건 ▲숭어 6건 ▲농어 6건 ▲도미 5건 등 총 40건을 검사했다. 검사항목은 ▲엔로플록사신 ▲옥시테트라사이클린 등 다빈도 검출 동물용의약품 11종과 사용이 금지된 ▲클로람페니콜 등 총 12종이다. 검사 결과 가자미 1건, 농어 1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위원회 재심의 결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에너지 기반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대한민국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지난달 5일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 지정이 한 차례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울산시를 중심으로 정치권과 실무진이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재생에너지 보완 계획을 마련해 기후부에 제출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특화지역 운영계획 수립 ▲분산에너지 조례 제정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 구성 ▲전국 최초 분산에너지 지원센터 발족 ▲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최종 지정을 이끌어 냈다. 분산특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해 지정되며, 특구 내에서는 전기 직거래에 대한 규제 특례가 적용돼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체계(시스템)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사가 직접 전력 판매 시장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차원 교류를 본격화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증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두 도시 의회 간 우호 교류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맺어오던 중 올해 8월 방콕시의회 의장의 공식 초청에 의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22일에 개최된 양 의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정해권 의장과 위풋 시리와우라이 방콕시의회 의장은 문화, 관광,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과 방콕은 이미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도시는 경제·문화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 도시가 국가의 경제수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