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20일 인천사립유치원 연합회 북부 1·2지구로부터 이웃사랑 나눔 성금 46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인천사립유치원 연합회 북부 1·2지구 소속 유치원 23개 유치원이 지역의 취약한 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연합회 소속 파란꿈 유치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인천사립유치원 연합회 북부 1,2지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안전문화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수상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을 받게 됐다. 구는 그동안 ‘주민공감 안심부평 릴레이 챌린지’ 및 지역축제와 연계한 ‘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 안전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안전실천 운동을 전개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부평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안전체험교육을 추진해,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습관을 확립하도록 노력해왔다. 이 밖에도 원도심 재생을 위한 재난위험 안전망 구축 및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복지 정책을 시행한 점, 기관장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추진한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안전문화대상 수상은 구민과 함께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구민의 안전문화 의식 제고와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회를 맞는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안전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구청장실에서 박두경 청운대학교 취·창업혁신원장과 함께 ‘지역 산업체 맞춤형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운대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취업 연계 중점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일자리 수요가 있는 주요 분야로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의 공공 콘텐츠 기획·개발, ▲청소년 교육지원, ▲다문화 학생 멘토링 등이 있으며, 청운대학교와의 업무 협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청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일 경험을 쌓아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해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는 지난 20일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재)연수큰재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150여 명의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의 다채로운 음악을 시작으로 장학생으로서의 품성과 성실함을 다짐하는 선서와 증서 수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2016년 설립 이후, 장학생 728명에게 약 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이번 제10회 장학생은 지난 9월부터 모집해 복지·특기·학업우수·연수꿈응원 등 6개 분야 115명의 학생과 7개 단체를 선발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축사에서 “오늘의 주인공인 장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연수큰재장학재단은 장학생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다함께돌봄센터(1호점에서 6호점)는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로부터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3일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 김경선 이사장은 다함께돌봄센터의 모범 아동 6명에게 개별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경선 이사장은 “아동들이 문화 활동과 꾸준히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을 위탁‧운영 중인 청운대 산학협력단 김현 운영교수는 “청소년 사업지원에 앞장서는 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와 함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은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문화 활동 및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의 일원으로서 센터 아동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열린 ‘국제장애인문화교류 송년의 밤’ 행사에서 미추홀예술봉사단(단장 김갑수)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전했다. 성금은 매주 장수동 만의골에서 진행하는 버스킹 수익금으로 조성되었으며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이웃돕기사업에 사용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 노인 등 모든 구민이 소외 없이 하나 되는 남동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추홀예술봉사단은 장애인의 인권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 인천광역시협회 소속 봉사단체로 사회복지시설 방문 공연, 수익금 기부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모아저축은행으로부터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사)학산나눔재단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진백 저축은행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주변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덕분에 우리 이웃들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미추홀구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저소득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19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구청에서 열린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최미숙 대한적십자사 부평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돼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일부터 2025년 3월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해 모금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국내·국제 긴급 재난구호 활동을 비롯해 희망풍차 및 공공의료 등 저소득층 구호, 사회봉사 등에 사용된다. 회비는 ▲지로 ▲인터넷 ▲가상계좌 ▲큐알(QR)코드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편의점 납부 등의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2024 부평구 주민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와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올 한 해 부평구 참여예산제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보고회는 이완기 위원장의 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 개선방안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참여 의지와 사업추진에 대한 열정을 서로 공유하며,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내년도 운영의 밑그림을 그렸다. 이와 관련, 구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연중 공모하고 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동 지역위원회와 구 누리집, 다문화 가정 및 청년 등이 참여하는 참여예산학교로부터 총 144건이 제안됐다. 이 가운데 총 62건(19억9천200만원)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거나 추진 예정에 있다. 특히, 구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특별상(교육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3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nb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피케이엘엔에스(대표 박성우)와 함께 '사랑가득상자' 제작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랑가득상자 캠페인은 매년 저소득층 지역 아동들에게 과자, 식료품 등과 함께 메시지 카드를 담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8년째 이어지고 있다. ㈜피케이엘엔에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에 나섰으며, 올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한 제작 행사에는 ㈜피케이엘엔에스의 임직원들과 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아동들에게 전달할 ‘사랑가득상자’를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박혜선 센터장은 “㈜피케이엘엔에스의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아동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며, 지역 사회의 후원 덕분에 아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통장연합회로부터 2024년 연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된다. 권은주 통장연합회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권은주 회장님을 비롯한 남동구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통장연합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해 지역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환경정비,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인하공업전문대학과 ‘2025년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인천시 공모사업인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2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선정된 사업은 ‘용접 기술 현장 인력 양성 과정’과 ‘호텔산업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과정’으로, 지역 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뿌리산업 내 용접 분야의 기능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15명을 모집해 용접기능사 자격취득을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돕기 위해 20명을 모집해 호텔서비스사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지방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고용 정책을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인하공업전문대학과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을 운영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를 실시한 결과 연수구를 2년 연속 종합 최우수 단체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대 분야, 14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지자체를 선발했다. 재정분석 결과 연수구는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분야에서 광역-1그룹 내에서 최우수 등급인 종합 ‘가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통합재정수지비율, 세외수입비율, 지방세 체납액 증감률 등 주요 지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결과로, 재정여건에 맞춘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과 외부재원 확보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효율적 재정운영 성과는 여러 방면에서 입증됐다. 연수구는 민선 8기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전략을 추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가 내년 1월 6일부터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허가)를 받은 중소기업 중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해야하는 시설이다. 기기 설치 비용의 90%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부평구청 누리집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내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구청 6층 환경보전과로 직접 방문 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검토 및 현장평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 사업장을 최종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해당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13일 청천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청천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의 금융복지 역할을 하며 매년 발생하는 이익금을 명절마다 쌀·김치 등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연말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5천만원씩을 3년 연속 기탁하고 있다. 권기동 청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연말마다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청천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하여 성금을 기탁해준 청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부평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역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동파 경계단계 발령 및 신속 복구를 위한 동파 대책 상황실 운영 ▲68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응급실 감시 체계 유지 ▲노숙인·쪽방주민·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 ▲비상 대응체계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노숙인 및 거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현장 순찰과 상담을 강화하고, 응급 잠자리 제공과 방한용품 지원을 확대한다.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정부는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하여 12월 25일 관계부처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쿠팡 개인정보 유출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하여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 2차 피해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현재는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팀장인 범부처TF를 향후 과기부총리 주재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조사 및 엄중한 대응과 별개로 이번 기회에 국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플랫폼 기업 등에 대한 정보 유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도 충실히 준비하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에서 유통되는 양식 활어 40건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신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가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양식 수산물은 양식장에서 어류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동물용의약품이 사용될 수 있어 잔류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연구원은 시민 섭취량이 많은 주요 양식 어종을 중심으로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신속검사도구(키트)를 활용해 약 3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신속검사에서 부적합 의심 결과가 나올 경우 즉시 정밀 검사로 전환해 부적합 수산물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는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올해는 ▲넙치(광어) 8건 ▲가자미 8건 ▲조피볼락(우럭) 7건 ▲숭어 6건 ▲농어 6건 ▲도미 5건 등 총 40건을 검사했다. 검사항목은 ▲엔로플록사신 ▲옥시테트라사이클린 등 다빈도 검출 동물용의약품 11종과 사용이 금지된 ▲클로람페니콜 등 총 12종이다. 검사 결과 가자미 1건, 농어 1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위원회 재심의 결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에너지 기반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대한민국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지난달 5일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 지정이 한 차례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울산시를 중심으로 정치권과 실무진이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재생에너지 보완 계획을 마련해 기후부에 제출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특화지역 운영계획 수립 ▲분산에너지 조례 제정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 구성 ▲전국 최초 분산에너지 지원센터 발족 ▲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최종 지정을 이끌어 냈다. 분산특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해 지정되며, 특구 내에서는 전기 직거래에 대한 규제 특례가 적용돼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체계(시스템)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사가 직접 전력 판매 시장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차원 교류를 본격화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증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두 도시 의회 간 우호 교류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맺어오던 중 올해 8월 방콕시의회 의장의 공식 초청에 의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22일에 개최된 양 의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정해권 의장과 위풋 시리와우라이 방콕시의회 의장은 문화, 관광,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과 방콕은 이미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도시는 경제·문화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 도시가 국가의 경제수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