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18일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적재조사사업 부평4지구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구는 올해 부평4지구와 청천3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총 181필지 14만3천114㎡)을 실시한다. 지난해 11월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지적재조사 측량비용 4천600만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았다. 사업지구 지정, 일필지조사 및 측량, 경계 조정 및 합의를 통한 경계확정 등 오는 2024년 3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부평4지구 주민설명회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설명회로 진행하다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것이다. 설명회에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목적 및 사업지구 선정 이유, 사업의 추진 절차, 토지소유자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부평구 토지정보과장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에 따른 토지 간 경계분쟁을 해소함은 물론 토지의 이용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1천400만 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해 1:1 맞춤형 상담을 통한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에 대한 프로그램, 청년 정책 및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평구는 ‘도전 프로그램(단기)’ 30명과 ‘도전+ 프로그램(중장기)’ 50명으로 나눠 사업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오는 2월부터 청년 참여자를 모집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이수한 청년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회·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을 포함한 구직단념 청년들이 청년도전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을 포기하지 않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도봉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연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1월 18일 오후 1시, 120억 원 규모의 도봉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될 도봉사랑상품권은 7% 할인된 금액으로, 월 7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며 보유한도는 200만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구매자는 결제금액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구매·결제는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SOL, 머니트리, 신한play 총 5개 앱에서 가능하며, 현금뿐만 아니라 신한카드(체크, 신용)로도 구매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그동안 꾸준히 발행된 도봉사랑상품권을 통해 구민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어 가계의 부담을 덜 수 있었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해 왔다. 이번에도 많은 분들께서 도봉사랑상품권 구매·이용하시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풍성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발행된 394억 원 규모의 상품권은 모두 판매 완료됐으며, 특히 지난해 하반기 9월, 11월에 발행된 상품권은 판매 시작 당일 완판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대문문화재단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이 11일 오후 3시 30분 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와 ‘지역의 문화 활성화와 문화 자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은 2012년 개관 이래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서강대학교 국제봉사동아리 AIESEC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 및 교류를 통해 관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대문문화재단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간 체결된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지역의 교육, 문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고 경험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식에는 동대문문화재단 이사장 이필형, 신희권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인문학 관련 자료 및 연구 간행물의 교환을 포함한 학술정보의 교환, 도시인문학 관련 교육 및 학술분야의 교류 협력,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관련 교육 및 학술교류,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인적교류에 관한 사항 등이다. 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가 10일 몽골 광역 지자체인 옵스(Uvs)와 청년 창업 지원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발볼뜨 츠위인 몽골 옵스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정보공유를 통해 경제협력 관계 증진 사업 도모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 △학생 교류를 통한 기술 전문가 교환 및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육성 등이다. 옵스는 몽골 서쪽과 러시아 접경 지역에 위치한 인구 약 8만 3천 명의 광역 지자체로, 기술교육과 청년 창업 분야, 미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몽골 옵스는 남동구의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으로 부족한 생산기술을 보완하고, 남동구는 몽골을 기반으로 중앙아시아와 러시아까지 진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세계 10대 자원 부국인 몽골의 잠재력과 남동구의 우수한 기술자원을 바탕으로 교류를 확대해 앞으로 남동구가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6일 국토교통부 2차관과 함께 GTX-A 공사가 한창인 연신내역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어명소 2차관 방문을 맞아 은평구는 연신내역 복합문화광장 조성방안과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조기 착공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GTX-A 4공구는 파주 운정~킨텍스~대곡~연신내를 거쳐 서울역~삼성 노선으로, 길이만 46.04km에 달한다. 사업비 29,017억 원을 투입하며 오는 24년 6월 완공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연신내 일대 원활한 교통과 구민들의 복합문화광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진구가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과 26일 광진구청에서 ‘상호 발전적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진구민은 세종대 산업대학원 석사학위 과정 학비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식은 구와 세종대 산업대학원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구민의 학습 욕구 충족과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광진구민과 광진구 재직 공무원 중 산업대학원의 심사기준을 통과한 자에 대한 50% 학비 감면 지원, 각종 세미나 및 특강 참석을 활용한 정보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 협력 등을 약속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광진구민에게 대학원 과정을 포함해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기관과 다각적인 차원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제1113공병단 부지 개발을 위한 공모지침서 작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나선다. 23일 구에 따르면 청천동 325번지 일원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공모지침서 작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월 중순께 예비우선시행자를 공모한다. 차준택 구청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1113공병단 대형 복합시설 유치’ 사업은 공병단이 이전한 부지에 주변 여건을 고려하면서 문화와 상업 기능을 결합한 복합시설을 조성,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구는 예비우선시행자 공모에 앞서 지난 8월 공모지침서 사전 공개를 통해 구민 등의 의견을 최종 수렴했으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의견들을 최대한 공모지침서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예비우선시행자 공모는 지난 사전공개 내용과 비교해 공공기여 평가에 대한 비중을 높였으며,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등 상업시설에 대한 가점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해 주민이 원하는 시설이 입지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화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전공개 때 받은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내용을 면밀하게 살펴 공모지침을 보완했으며, 내년 1월 공모를 시행해 사업자를 선정할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구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비앤제이글로벌, 하모너스, 키치마블, ㈜이센티 등 4개 업체가 신규 입점한다고 23일 밝혔다. 입점 품목은 살균수, 텀블러 살균세척기, 친환경 DIY 화분 등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들로, 입고가 완료되는 오는 26일부터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들 기업은 모두 현재 남동구가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이다. 구는 청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입점을 추진했으며,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이 청년창업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앞으로도 미래의 성장동력인 청년 기업 도전에 힘을 보태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회의 장을 계속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소래포구 어시장 2층에 문을 연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소개와 판로개척 지원을 하고 있으며, 총 57개 업체의 370여 개의 품목이 전시·판매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신청한 ‘이웃사촌과 3生(자생, 상생, 재생)하는 꽃피는 남촌’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15일 구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앙·광역 공모에 접수된 76곳 중 인천 남동구를 비롯해 전국 26곳을 선정·발표했다. 인천에서는 남동구가 유일하며,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은 이번 공모에 민·관·산·학 참여형 로컬브랜드 육성과 혁신 인프라 구축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특화재생 유형에 참여했다.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로, 사업비는 국비(120억 원) 포함 총 322억 원 규모다. 이번 공모 선정은 남동구와 지역 주민이 장기간 남촌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해 치밀하게 노력한 값진 결과다. 앞서 구는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시재생예비사업 추진하고, 주민협의체 간담회․공청회, 전문가 자문 등 각계의 의견을 모았다. 또한 둥지 내몰림 상생 협약을 비롯해 민(POSCO, 풀무원)·관(인천도시공사, LH)·산(한국산업단지공단)·학(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12만2천여 대의 차량에 대해 2022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217억5천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전년도 232억9천900만 원 대비 6.6% 감소한 금액으로, 이는 기존 차량의 전출·이전·말소 및 우리 구 소재 리스법인 차량의 타 지역 전출(사용 본거지 변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제외됐으며, 납부 기한 2022년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납부 기한 경과로 인한 가산금(3%)을 추가 부담하지 않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남동구 디지털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기업을 모집 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세계적으로 e커머스 시장이 급속히 팽창함에 따라 중소 수출기업의 온라인 수출마케팅과 전자상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남동구 소재 중소 제조기업이며, 구는 22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B2B, B2C 오픈마켓(알리바바닷컴, 아마존, 이베이 등) 마케팅과 글로벌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마케팅 중 하나를 택해 사업을 진행한 후, 마케팅 비용을 300만 원 한도로 사후 지원받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평구만의 특화 청년 정책이자 일자리 정책이기도 하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구는 서류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초기지원형 11명과 성장지원형 2명 총 13명을 선정한다. 초기지원형은 1년 미만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로 사업화자금 최대 1천200만 원을 지원한다. 성장지원형은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하 창업자로 사업화자금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함과 더불어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019년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에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성장지원까지 분야를 확대해서 총 41명의 청년 창업자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창업자 외에도 지역 청년 18명의 일자리를 추가 창출해 창업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울 성동구가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으로부터 자영업자의 꿈을 지켜주고 있는 ‘성동안심상가’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성동구는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조직 구성, 성동안심상가 조성 등 젠트리피케이션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임대료 상승으로 내몰린 임차인들이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도록 주변시세의 7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장기간 임대할 수 있는 공공안심상가를 전국 최초로 조성했다. 공공기여(기부채납) 방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심상가를 확대하여 현재 17개 동에 총 56개 상가를 운영하고 있으며 50여 개 업체가 입주해있다. 성동안심상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 ’사회혁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2020년도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10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홍보영상에는 성동구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과 성동안심상가 시설 안내, 입점업체 소개 등이 담겨있으며 성동구청 유튜브 채널과 성동안심상가 내 IPTV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울 은평구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8일부터 16일까지(주말 제외)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총 17개 분야 304명이다. 분야별로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사업 12개 분야 233명(사무업무보조, 전통시장 주정차 안내,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 등)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 5개 분야 71명(사무실 환경정비, 사무업무보조 등)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구민이다. 4억원 이하의 재산을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으며 2인 이상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의 75% 이하, 1인가구는 기준 중위소득의 120% 이하여야 한다. 고려 요소별 가중치 합산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며 4대보험, 주휴수당 및 월차수당, 교통간식비 등이 지원된다.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한다. 참여 방법은 신분증과 가점 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 또는 일자리경제과 공공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동대문구가 학생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운동부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구는 2025년 학교 운동부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약 80% 증액된 1억 7,200만 원으로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초·중·고 17개교 22개 운동부로, 지난해(19개교, 23개 운동부, 9,500만 원 지원)보다 실질적인 지원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올해부터는 지원 방식도 전면 개편했다. 기존에는 학교별 정액(학교당 500만 원) 지원 방식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운동부별 개별 운영 실태와 규모, 선수 수, 개인·단체 종목 특성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하도록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학교별 형식적 지원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구조를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항목은 운동부 운영에 필요한 거의 전 영역을 아우른다. 훈련 및 대회 출전 시 교통비·숙박비, 훈련 장비 및 물품 구입비, 시설 개선비, 대회 참가비 등이 포함된다. 구는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5일 어린이회관 3관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회차 ‘별누리 교실’을 운영한다. 천체망원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망원경의 원리 및 천체망원경의 발전 과정을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과 미니 굴절 망원경을 직접 공작해 보는 실습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일, 12일에 청주시통합예약 누리집 체험견학에서 신청하면 된다. 저학년(1~3학년) 30명, 고학년(4~6학년) 20명,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대전에서 세종을 거쳐 청주까지 연결되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민간사업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국가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목적으로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조치원~청주도심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약 64.4km 규모 광역철도다. 총사업비는 5조1천135억원이며, 철도에 투입되는 차량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같은 EMU-180 차량이다. 앞서 충청권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2023년 9월 DL이앤씨-삼보기술단 컨소시엄이 국토부에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과정을 거쳐 2024년 6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청주시는 메가시티의 완성을 위해서는 대전, 세종, 청주의 도심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구축되어야 하며 청주시의 노선이 외곽이 아닌 도심을 통과하는 것을 핵심 사안으로, 충청권 광역철도의 도심 통과를 위해 시민 서명운동, 삼보일배 챌린지, 촛불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한 2025년 하반기 문화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하브루타 부모교육’과 ‘장르가 그림책’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문화교실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8주간 진행됐다. 총 187명이 참여해 일상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특히 자녀와의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하브루타 부모교육 강좌가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창호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곳이 아니라 배우고 교류하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자원관리과는 4일 청주권광역소각시설과 재활용품 선별시설 등 주요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대청소를 진행했다. 청주도시공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두 기관 소속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폐기물처리시설 내부는 물론, 인근 도로변과 주변 환경까지 정비해, 겨울을 앞두고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했다. 우경원 자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폐기물처리시설이 청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