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가 지역만의 특성을 반영한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2일 부평구에 따르면 인천시가 주관하는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ESG로 실현하는 환경일자리 부평 가든플래너’를 추진한다. ‘부평 가든플래너’ 사업은 지역 내 방치된 공간에 소규모 정원을 조성해 원도심의 환경 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가든플래너와 마을정원사, 도시농업관리사 등 조경·원예 관련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전문성 있는 현장 경험을 쌓고, 추후 취업이나 창업까지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와 협업해 조경 및 정원, 원예 관련 교육을 개설하고 이수자를 양성해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정원 관련 사업이 기존 공공근로 사업이나 자원봉사 활동에 그치고 있어 교육 이수자들이 관련 분야의 경험을 쌓기가 부족했던 상황이었다. 그러던 차에 구는 이번 인천시 상생협력 특화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올해 말까지 시·구비 총 약 2억 원으로 ‘생태적이고(Eco)’, ‘지속가능한(Sustainable)’, ‘정원(Garden)’을 운영하는 부평만의 특화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은평구 신사2동은 지난 24일 은평신용협동조합과 함께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두 기관이 각종 프로그램 및 복지사업을 상호 공유하고, 저소득층 복지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발굴한다는 것이다. 지원과 후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동네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은평신협은 작년 8월 신사2동에 신사옥을 준공,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이기심을 비우고, 행복을 채우는‘ 삶을 만들기 위한 나비채 문화센터도 개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민병규 은평신협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지역사회와 구성원들과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춘재 신사2동장은 “상호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복지 지원과 적재적소에 맞춤 서비스 제공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22일 연세에덴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연세에덴요양병원은 녹번동 주민과 그 가족이 요양 지원이 필요한 경우 병원 입소 절차 안내 등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조성빈 연세에덴요양병원 총괄이사는 "과거 녹번동 주민, 그 가족들이 가족 돌봄 공백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재활 기능이 없는 집으로 돌아가 건강이 악화되는 사례가 있었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질의 의료정보를 제공해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리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국한 녹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주민 건강회복을 위한 연세에덴요양병원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귀수 녹번동장은 "홀몸어르신 및 1인 가구의 비중이 급격히 늘고 고령화 심화로 가족 돌봄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입원 요양이 필요한 환자의 가족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환자에게는 적절한 치료로 빠른 회복과 안전한 의료정보 제공해 지역의료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가 민선 8기 공약인 경력단절여성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27일 구에 따르면 올해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기존 AI 방과후학교 코딩 강사 양성과정과 함께 치과진료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이 추가됐다. 치과진료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은 경쟁력 있는 여성인력 양성과 인천지역 치과 행정인력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교육·실습·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 이를 위해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승아)와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인천시치과의사회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치과 진료 실무에 필요한 교육 및 현장실습, 취업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역 미취업 및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질 높은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경력단절여성 20명으로, 3월 중 서류와 면접 등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해 5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받은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21일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주)해성티피씨’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파악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구청장은 제조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기업과 구민의 상생을 위한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협약을 맺었다. 1997년 설립된 ㈜해성티피씨는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 주차타워에 쓰이는 감속기 생산업체로 국내 승강기용 감속기 시장 점유율 1위(75%) 업체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로봇용 감속기 기술을 개발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으로부터 기술성 평가 A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특례 상장으로 21년 4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감속기 분야의 독보적인 성장을 일궈낸 점에서 기업이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해온 것을 알 수 있다”며, “이와 같은 투자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최고의 업체로 발돋움할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부흥중학교 및 청천중학교와 ‘학교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숲 조성 관련 구와 학교 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학교별로 6천만 원씩 총 1억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학교 숲 조성사업은 학생들에게 정서 함양과 생태적 감수성 증진에 도움이 되는 자연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도심 내 부족한 녹색쉼터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7월 지역 초·중·고교로부터 학교 숲 조성사업 신청을 받아 숲 조성 효과와 참여의지 등을 종합평가해 부흥중학교 등 2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학교 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동시에 학업에 지친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1일 오전 9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을 기원하고 지자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3개 자매(우호)도시에 각 1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기탁은 지난 1월 자매도시인 충북 제천시장, 음성군수, 충남 청양군수가 동대문구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한 것에 대한 화답으로 이루어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최대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금의 30%이내 금액 상당의 답례품을 기부자가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납부한 기부금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사업에 쓰이게 된다. 동대문구는 1999년 경남 남해군·전남 나주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 11개의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전남 보성군·전북 부안군과는 우호교류를 체결하여 현재 총 13곳의 자매(우호)도시를 두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이 지자체 간 교류 활성화와 상호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전한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대문구'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가 17일, 한방진흥센터 3층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임대료 상승, 생산비 증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제업체를 돕고 산업경쟁력을 향상키기 위해, 관내 2개 패션봉제 연합회와 2개 협동조합이 함께 손을 잡고'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를 구성, 송평의 초대회장을 선출했다. 의류봉제업은 관내 제조업의 약 40%를 차지하는 대표산업으로 동대문구에는 약 1,700여개의 봉제업체가 운영 중이다. 구는 ‘패션봉제복합지원센터(용두동)조성’, ‘작업환경 개선사업’, ‘공용 재단실 운영’, ‘봉제실무 교육’ 등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봉제산업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발굴⋅실행하겠다. 디자이너와의 협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등 봉제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을 중심으로 봉제 산업 육성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역량을 집중해 동대문구를'한국의 밀라노'로 만들어 내겠다.”고 패션봉제산업 부흥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가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논현점) 4개 팀, 만부마을 청년창업인큐베이터(만수점) 3개 팀 등 모두 7개 팀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9~39세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인천인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업력 3년 이내)이며, 만수점은 여성(예비)창업자만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월 3일지로, 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서비스, 일반창업 등 3개이다. 구는 3월 중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 기업은 2년 동안(우수기업은 평가 후 1년 연장) 창업공간이 무상 제공되며, OA시설과 시제품 제작실 등 부대시설과 각종 창업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대문구는 14일, 동대문구상공회와 ‘일자리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으로 상공회 소속의 일손이 필요한 관내 업체들과 구청 일자리센터등록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공회’ 회원사 구인수요 발생시 ‘구’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출장 구인등록 지원, ‘상공회’의 ‘구’ 일자리센터 정책 홍보 및 일자리 발굴 협조, 양 기관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구인·구직 정보 상호 교환, ‘구’와 ‘상공회’의 관내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사회 진출 경험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등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상공인과 구민의 상생을 위한 이번 협약이 지역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민 취업률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국내 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분포 및 그 추이를 파악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업의 주요 정책 및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다. 남동구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는 물론 구월동 로데오 상가 지역, 금융업체, 대형할인마트, 유흥업소 등 여러 분야의 사업체가 밀집된 만큼 5만여 개의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방문·전화조사를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해당 사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통계조사 자료는 오직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도록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보호되니 안심하고 응답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부평구 중소제조업체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물류비 상승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제조업체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공장이 등록된 매출액 300억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총사업비 2천만 원 이내에서 업체당 최대 50만 원까지 견본품 해외 물류비를 지원한다. 선정업체는 부평우체국과 개별 계약을 통해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까지 EMS 기본 6% 감액 및 27% 특별 감액 혜택이 제공된다. 관련 공고는 부평구청 누리집과 비즈오케이 기업지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침체된 경기에 수출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해외 박람회 개별 및 단체 참가 지원 ▲국내·외 우수 인증획득지원 ▲산업재산권 출원 지원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 등의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남동시니어클럽과 구월남촌새마을금고는 최근 구월남촌새마을금고 본점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신규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사업인 시니어금융업무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교류를 통해 참여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니어금융업무 지원사업에 선발된 8명의 어르신은 사전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1월 26일부터 구월남촌새마을금고 본점, 남동새마을금고 본점에 배치돼 금융 업무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홍정민 관장은 “시니어금융업무지원사업의 새로운 시작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학현 이사장은 “지혜와 경험 있는 어르신들이 금융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역을 돌보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본 사업의 안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대문구가 30일 오전 10시 2023년 상반기 안심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안심일자리 참여자들의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앞서 근무 시 안전 유의사항 및 근로사항 등에 대한 사전 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2023년 상반기 안심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총 310명으로, 사업별 자격조건, 재산보유액, 가구소득 및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등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발됐다. 사업 참여자들은 구청 사업부서 및 동주민센터에 배치돼 1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요즘같이 날이 추울 때는 사고가 나기 쉬우니 건강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안심일자리 사업이 참여자 분들에게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동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공익활동 사업단을 시작으로 올해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남동시니어클럽은 지난해 12월 신청을 받아 선발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10~17일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후 사업에 필요한 직무교육과 소양 교육, 안전교육을 실시 후 700여 명의 어르신을 각 활동 장소에 배치했다. 남동시니어클럽은 올해 총 16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유형별로는 공공시설 조경 등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활동 사업단’, 생애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실버카페, 실버택배 등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장형 사업단’, 일정 교육을 수료하거나 관련된 업무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취업알선형 사업’이다. 홍정민 관장은 “다양한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제공해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대기자는 상시 접수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동대문구가 학생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운동부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구는 2025년 학교 운동부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약 80% 증액된 1억 7,200만 원으로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초·중·고 17개교 22개 운동부로, 지난해(19개교, 23개 운동부, 9,500만 원 지원)보다 실질적인 지원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올해부터는 지원 방식도 전면 개편했다. 기존에는 학교별 정액(학교당 500만 원) 지원 방식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운동부별 개별 운영 실태와 규모, 선수 수, 개인·단체 종목 특성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하도록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학교별 형식적 지원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구조를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항목은 운동부 운영에 필요한 거의 전 영역을 아우른다. 훈련 및 대회 출전 시 교통비·숙박비, 훈련 장비 및 물품 구입비, 시설 개선비, 대회 참가비 등이 포함된다. 구는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5일 어린이회관 3관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회차 ‘별누리 교실’을 운영한다. 천체망원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망원경의 원리 및 천체망원경의 발전 과정을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과 미니 굴절 망원경을 직접 공작해 보는 실습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일, 12일에 청주시통합예약 누리집 체험견학에서 신청하면 된다. 저학년(1~3학년) 30명, 고학년(4~6학년) 20명,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대전에서 세종을 거쳐 청주까지 연결되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민간사업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국가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목적으로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조치원~청주도심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약 64.4km 규모 광역철도다. 총사업비는 5조1천135억원이며, 철도에 투입되는 차량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같은 EMU-180 차량이다. 앞서 충청권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2023년 9월 DL이앤씨-삼보기술단 컨소시엄이 국토부에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과정을 거쳐 2024년 6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청주시는 메가시티의 완성을 위해서는 대전, 세종, 청주의 도심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구축되어야 하며 청주시의 노선이 외곽이 아닌 도심을 통과하는 것을 핵심 사안으로, 충청권 광역철도의 도심 통과를 위해 시민 서명운동, 삼보일배 챌린지, 촛불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한 2025년 하반기 문화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하브루타 부모교육’과 ‘장르가 그림책’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문화교실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8주간 진행됐다. 총 187명이 참여해 일상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특히 자녀와의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하브루타 부모교육 강좌가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창호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곳이 아니라 배우고 교류하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자원관리과는 4일 청주권광역소각시설과 재활용품 선별시설 등 주요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대청소를 진행했다. 청주도시공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두 기관 소속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폐기물처리시설 내부는 물론, 인근 도로변과 주변 환경까지 정비해, 겨울을 앞두고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했다. 우경원 자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폐기물처리시설이 청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