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대문구 패션봉제지원센터가 관내 패션·봉제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2023년 상반기 봉제실무교육’ 수강생 32명을 모집한다. ‘봉제실무교육’은 관내 대표 제조업인 패션 봉제 산업을 지원하고 봉제 인력(미싱사) 양성 및 봉제 관련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시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봉제 기초반, 봉제 숙련반, 캐드 기초반, 캐드 심화반 총 4개 강좌가 개설된다. 모집인원은 각 12명, 6명, 7명, 7명이며, 교육은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된다. 봉제 기초반은 봉제 장비 사용법과 의류 제작 기초과정이며, 봉제 숙련반은 봉제업체 취업희망자를 위한 의류 제작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캐드 기초반과 심화반은 캐드 직무 능력 향상 희망자를 대상으로, 어패럴 유카 캐드 기본/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동대문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구민 또는 관내 의류제조업체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1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동대문구패션봉제지원센터(답십리로38길 19, A동 1층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대상 및 수강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패션봉제지원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진구가 8일, 서울시 산하 전문 기술교육원 등과 ‘광진구민 직업교육훈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적인 직업훈련 교육을 제공하여 구민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아직 관내에는 전문 직업기술교육원이 없는 점을 보완하고자 서울시 중부‧남부‧동부‧북부 기술교육원,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와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이다. 구와 각 기관은 직업훈련 수강생 모집 홍보, 대상자 맞춤형 직무능력 향상 교육, 광진구 특색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사업, 취‧창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정보 공유, 취업지원 행사 협조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으로 구민들은 식품조리, 의상, 뷰티, 가구디자인, 전기, 기계, 항공, 요양보호 등 90여 개의 다양한 직업교육을 무상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어르신들은 시니어직업능력학교에서 고령자 맞춤의 직업훈련을 받고 재취업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구민들이 전문 교육을 받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라이브 커머스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활용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네이버, 카카오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이용해 남동구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과 이미지 개선이 목표다. 모집은 오는 15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중소기업 9개사에 대해 최대 260만 원까지 사업비용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중소기업이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라는 새로운 시장에 진입해 시장개척, 제품홍보 등 다양한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 상황실에서 ‘혁신성장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부평구-기업-청년 간 3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혁신성장기업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청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혁신성장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발된 3곳의 기업 대표와 사업을 통해 채용된 청년 3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기업과 청년, 부평구는 권리·의무 사항을 규정하고, 당사자들은 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부평구는 구직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2년간 청년의 인건비(월 160만 원)를, 청년에게는 근속 3년 차에 연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중소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제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구직 청년들과 중소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국군수송사령부와 철길정원 조성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주거지역의 유휴 군용 철길과 주변에 관리가 어려운 공유지를 부평구와 군부대가 협력해 지역과 주민들에게 유익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간 개선과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부평구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복지형 텃밭정원사업에 공모해 철길정원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그동안 여러 차례 현장 실무 워크숍과 업무협의를 거쳐 필요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이정휘 국군수송사령관은 “군 전용철도는 국가안보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부평구와 함께 추진하는 철길정원 조성사업은 도심화 등 시대변화에 맞춰 민·관·군이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의 무단경작이나 불법투기 등 주민불편사항을 국방부와 협의해 해결할 수 있는 철길정원 조성사업은 매우 의미가 있고,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주민들이 다 같이 철길정원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협약 체결 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대문구가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및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 국민은행과 함께 연간 6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시행한다. 대출규모는 상·하반기 각 30억 원이며, 연 1.5%의 낮은 금리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업력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다. 소상공인은 업체 당 최대 3천만 원, 중소기업은 업체 당 최대 1억 원까지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은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신청할 수 있으며,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 신청은 2023년 9월 예정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원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오는 24일까지 구청 지하2층 '소상공인 지원반'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융자신청 건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융자금액은 선정된 업체의 변제능력 범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가 지역만의 특성을 반영한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2일 부평구에 따르면 인천시가 주관하는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ESG로 실현하는 환경일자리 부평 가든플래너’를 추진한다. ‘부평 가든플래너’ 사업은 지역 내 방치된 공간에 소규모 정원을 조성해 원도심의 환경 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가든플래너와 마을정원사, 도시농업관리사 등 조경·원예 관련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전문성 있는 현장 경험을 쌓고, 추후 취업이나 창업까지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와 협업해 조경 및 정원, 원예 관련 교육을 개설하고 이수자를 양성해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정원 관련 사업이 기존 공공근로 사업이나 자원봉사 활동에 그치고 있어 교육 이수자들이 관련 분야의 경험을 쌓기가 부족했던 상황이었다. 그러던 차에 구는 이번 인천시 상생협력 특화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올해 말까지 시·구비 총 약 2억 원으로 ‘생태적이고(Eco)’, ‘지속가능한(Sustainable)’, ‘정원(Garden)’을 운영하는 부평만의 특화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은평구 신사2동은 지난 24일 은평신용협동조합과 함께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두 기관이 각종 프로그램 및 복지사업을 상호 공유하고, 저소득층 복지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발굴한다는 것이다. 지원과 후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동네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은평신협은 작년 8월 신사2동에 신사옥을 준공,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이기심을 비우고, 행복을 채우는‘ 삶을 만들기 위한 나비채 문화센터도 개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민병규 은평신협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지역사회와 구성원들과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춘재 신사2동장은 “상호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복지 지원과 적재적소에 맞춤 서비스 제공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22일 연세에덴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연세에덴요양병원은 녹번동 주민과 그 가족이 요양 지원이 필요한 경우 병원 입소 절차 안내 등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조성빈 연세에덴요양병원 총괄이사는 "과거 녹번동 주민, 그 가족들이 가족 돌봄 공백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재활 기능이 없는 집으로 돌아가 건강이 악화되는 사례가 있었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질의 의료정보를 제공해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리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국한 녹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주민 건강회복을 위한 연세에덴요양병원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귀수 녹번동장은 "홀몸어르신 및 1인 가구의 비중이 급격히 늘고 고령화 심화로 가족 돌봄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입원 요양이 필요한 환자의 가족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환자에게는 적절한 치료로 빠른 회복과 안전한 의료정보 제공해 지역의료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가 민선 8기 공약인 경력단절여성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27일 구에 따르면 올해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기존 AI 방과후학교 코딩 강사 양성과정과 함께 치과진료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이 추가됐다. 치과진료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은 경쟁력 있는 여성인력 양성과 인천지역 치과 행정인력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교육·실습·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 이를 위해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승아)와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인천시치과의사회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치과 진료 실무에 필요한 교육 및 현장실습, 취업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역 미취업 및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질 높은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경력단절여성 20명으로, 3월 중 서류와 면접 등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해 5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받은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21일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주)해성티피씨’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파악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구청장은 제조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기업과 구민의 상생을 위한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협약을 맺었다. 1997년 설립된 ㈜해성티피씨는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 주차타워에 쓰이는 감속기 생산업체로 국내 승강기용 감속기 시장 점유율 1위(75%) 업체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로봇용 감속기 기술을 개발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으로부터 기술성 평가 A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특례 상장으로 21년 4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감속기 분야의 독보적인 성장을 일궈낸 점에서 기업이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해온 것을 알 수 있다”며, “이와 같은 투자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최고의 업체로 발돋움할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부흥중학교 및 청천중학교와 ‘학교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숲 조성 관련 구와 학교 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학교별로 6천만 원씩 총 1억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학교 숲 조성사업은 학생들에게 정서 함양과 생태적 감수성 증진에 도움이 되는 자연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도심 내 부족한 녹색쉼터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7월 지역 초·중·고교로부터 학교 숲 조성사업 신청을 받아 숲 조성 효과와 참여의지 등을 종합평가해 부흥중학교 등 2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학교 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동시에 학업에 지친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1일 오전 9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을 기원하고 지자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3개 자매(우호)도시에 각 1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기탁은 지난 1월 자매도시인 충북 제천시장, 음성군수, 충남 청양군수가 동대문구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한 것에 대한 화답으로 이루어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최대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금의 30%이내 금액 상당의 답례품을 기부자가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납부한 기부금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사업에 쓰이게 된다. 동대문구는 1999년 경남 남해군·전남 나주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 11개의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전남 보성군·전북 부안군과는 우호교류를 체결하여 현재 총 13곳의 자매(우호)도시를 두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이 지자체 간 교류 활성화와 상호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전한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대문구'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가 17일, 한방진흥센터 3층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임대료 상승, 생산비 증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제업체를 돕고 산업경쟁력을 향상키기 위해, 관내 2개 패션봉제 연합회와 2개 협동조합이 함께 손을 잡고'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를 구성, 송평의 초대회장을 선출했다. 의류봉제업은 관내 제조업의 약 40%를 차지하는 대표산업으로 동대문구에는 약 1,700여개의 봉제업체가 운영 중이다. 구는 ‘패션봉제복합지원센터(용두동)조성’, ‘작업환경 개선사업’, ‘공용 재단실 운영’, ‘봉제실무 교육’ 등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봉제산업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발굴⋅실행하겠다. 디자이너와의 협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등 봉제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을 중심으로 봉제 산업 육성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역량을 집중해 동대문구를'한국의 밀라노'로 만들어 내겠다.”고 패션봉제산업 부흥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가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논현점) 4개 팀, 만부마을 청년창업인큐베이터(만수점) 3개 팀 등 모두 7개 팀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9~39세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인천인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업력 3년 이내)이며, 만수점은 여성(예비)창업자만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월 3일지로, 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서비스, 일반창업 등 3개이다. 구는 3월 중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 기업은 2년 동안(우수기업은 평가 후 1년 연장) 창업공간이 무상 제공되며, OA시설과 시제품 제작실 등 부대시설과 각종 창업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 푸르메홀에서 ‘수업에 미래와 세계를 담다: 외국어·국제교류 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I·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수업 방법과 국제교류를 연계한 영어 의사소통 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영어교사와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참석하여, 교실 수업과 국제교류를 함께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하이러닝·펭톡 등 AI 도구 활용 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형 영어학습 방법을 살펴보고, 해외 학교와 연계한 디지털 교류 수업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의 운영 경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영어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AI와 에듀테크는 학생 참여를 높이는 수업 도구이며, 국제교류는 영어교육을 실제 경험으로 확장하는 통로”라며 “여주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세계와 연결되는 영어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예산을 절감한 ‘학교시설 119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학교시설 119' 운영을 통해 2025년 한 해(10월 기준) 총 296건의 현장 지원으로 약 1억 5천 5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3천 시간이 넘는 학교 행정업무 시간을 경감한 구체적인 성과가 발표됐다. ‘학교시설 119’는 ‘고치고(보수), 지키고(안전), 이어가는(신뢰)’라는 기치 아래, 학교가 공문 없이 ‘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에 ‘원클릭’으로 신청하면 교육지원청이 직접 보수를 처리하는 원스톱 지원 시스템이다. 교육청이 직접 긴급 보수(192건), 옥상 방수(31건), 폐목재 무상 처리(56건) 등 학교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까지 발 빠르게 지원한 결과, 외부 용역 대비 약 70%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시설 119의 핵심은 학교가 복잡한 시설 보수 과정에서 벗어나, 학생 교육이라는 본연의 업무에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과 11월 3일, 관내 초‧중‧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읽기 어려움‧경계선 지능 학생 지도’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총 4차시로 구성되어, 특수 요인으로 인한 학습 부진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읽기 어려움 및 경계선 지능의 개념과 학생의 특성 이해, ▲디지털 기반 진단 및 맞춤형 지도 방법 등 실질적인 교수‧학습 지원 방안이 다뤄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특수 요인으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사의 전문적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과 9월에도 같은 주제의 직무연수가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연수는 그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재개설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교사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교사의 전문성이 곧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실천을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에서 각 3회기씩 통합학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교육공동체에 소속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운영한 통합학급 수업 사례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맞춤형 포용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다양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배움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포용적이고 협력적인 교육환경 조성 및 일상적 장애공감 문화 정착에 의미가 있다. 통합학급 프로그램은 학교급별 상황에 맞춘 운영방식과 협력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학생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퍼스널컬러 활동 및 도자기 공예활동을 통합교육 수업에 접목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반교사는“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또래와 어울리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포용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특수교사와 함께 운영을 하는 과정에서 교사 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신협(양주신용협동조합)과 양주신협두레회는 11월 4일 겨울철을 맞아 백석읍행정복지센터에 이불 18채와 라면 20상자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과 생계에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백석읍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물품을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여민 양주신협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양주신협과 두레회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양주신협과 양주신협두레회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