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는 지난 10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는 지난달 열린 ‘은평 벚꽃 마라톤대회’를 통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 인연을 맺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것이 이번 협약 체결에 중요한 발판이 됐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매년 수익률의 1% 내외를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원하고 있고, 특히 처음으로 구청과 구체육회와 공동 체결한 협약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은평구 청년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나아가 문화를 잇는 행사나 축제에 구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학교가 밀집돼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강민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지역 활력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으며, 협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 및 체육 동호인들의 성장과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적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남동구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접근이 힘든 중소기업의 시장 참여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온라인 플랫폼 활용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앞서 지난 3월 모집공고를 통해 식품·생활가전·화장품 제조업체 등 9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네이버나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위한 운영비와 홍보비 등 최대 26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또한, 구는 원활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돕기 위해 논현동에 있는 청년미디어타워의 영상 스튜디오와 촬영 장비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확대된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중소기업이 라이브커머스 시장 참여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도봉구는 지난 2년간 논란이 된 GTX-C노선 도봉구간이 지하(대심도) 건설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GTX-C노선 도봉구간 지상화 논란은 지난 2020년 명확하지 않은 시설사업기본계획으로 인한 민간사업자의 지상건설 제안에 국토부가 이를 수용하면서 붉어졌다. 설계 변경에 도봉구와 지역 주민들이 반발했고, 감사원 공익감사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 조사가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 김선동 국민의힘 도봉을 당협위원장과 함께 대통령실, 국토교통부장관, 기획재정부장관 등에 수차례 방문해 정부의 정책 신뢰성 회복, 외곽지역에 대한 차별 해소, 절차적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도봉구간 지하화는 반드시 관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이번 도봉구간 지하(대심도) 건설 확정으로 GTX-C노선 도봉구간 지상화 논란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GTX-C 도봉구간 지하화 확정에 “GTX-C 지상화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피해를 걱정하고 있는 30만 도봉구민의 우려 해소를 위해 발로 뛴 결실”이라며, ”새정부 들어 GTX사업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울 은평구 응암1동주민센터는 녹번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2일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밀착형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상호협력 및 교류확대를 통해 지역밀착형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돌봄 대응체계 형성과 지역주민의 맞춤형 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어르신 정보화 교육의 일환인 찾아가는 주민강좌, ‘스마트한 만남’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 협의 또한 이뤄졌다. 오는 10일부터 진행하는 찾아가는 주민강좌, ‘스마트한 만남’ 사업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응암1동 거주 어르신에게 멘토링 방식을 통해 스마트폰 이용법 등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지식 중심 정보화 교육과는 다르게 야외 출사 등 실습 및 관계 지향적인 교육이라는 차별점을 지녔다. 오은석 녹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화합과 맞춤형 주민복지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협업을 통해 응암1동주민센터와 녹번사회복지관의 역량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응암1동 지역주민의 요구에 호응하는 복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부평구약사회, 부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심 복약지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심 복약지도 사업’은 만성질환이 있어 상시로 복용하는 약 성분이 10개 이상이거나 고위험 약물을 복용하는 주민들에게 약물복용 방법 및 복약상담을 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에서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하고 부평구 약사회는 약사가 직접 대상자의 집에 방문해 복약상담 등을 지원한다. 최은경 부평구약사회 회장은 “만성질환자들에게 알맞은 복약지도만으로도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이번 협약이 부평구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는 구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이번 복약지도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심 복약지도 사업’은 부평구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 및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1일 ~ 4일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동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4일 구에 따르면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개장 이래 처음 열린 이번 행사로 지역 내 21개 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화장품, 생활용품 등 70여 종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중소기업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입점 기업체 관계자와 남동구청 기업지원과 직원들은 제품의 홍보 및 판매와 샘플 체험, 시음 행사 등을 진행했으며,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과 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남동구는 앞으로 이번 행사에서 나타난 미비점들을 보완해 명절이나 소래포구 축제 등에서 ‘이동마켓’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관내 중소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들을 홍보, 판매, 마케팅 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제품 인지도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부평구는 5월 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2년 귀속 소득세를 확정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2022년 귀속 소득세를 확정 신고하는 납세자는 지방소득세(종합소득)에 대해 2023년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구는 홍보를 위해 안내문을 제작해 발송했다. 신고대상 개인은 지방세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2022년 12월 31일 현재 거주한 지방자치단체에 우편 또는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도봉구가 7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장애인 부모에게 자녀 1인당 매월 10만 원씩 양육지원금을 지원하는 '장애인 양육지원금 지원사업'을 올해 1월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여성장애인 본인 또는 남성장애인의 배우자가 출산한 7세 미만의 아동을 1인 이상 양육하고 있는 부모로, 아동의 어머니가 장애인이거나 아동의 아버지 장애 정도가 심한 경우여야 한다. 또한 신청일 기준 1년 전부터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거주 중이어야 한다. 지원대상에 부합하는 가정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한 달로부터 자녀가 7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달까지 자녀 1인당 양육지원금 10만 원을 매월 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매월 정기적인 양육지원금 지원이 장애인 부모의 아동 양육에 따르는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28일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인 4만 3천233필지는 토지특성조사와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람과 의견제출을 실시하고 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지난 19일 구청 나눔방에서 개별공시지가 결정(안)에 대해 비교표준지 선정에 관한 사항, 인근지역과의 가격균형 유지 등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적정하게 적용했는지를 심의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평구 토지정보과로 문의하거나, 부평구청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평구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발송하며, 외국인 토지소유자의 편의를 위해 영어로 안내문에 병기했다.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부평구청 토지정보과로 방문, 우편, 팩스, 정부24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및 표준지와의 가격균형을 이루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상반기 남동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 기업 등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면접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9개의 구인 기업이 47명을 모집하기 위해 참여했으며, 160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해 면접관과 1:1 대면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뿌리산업 특화사업 홍보관 ▲이력서 사진 촬영 ▲VR모의면접 체험관 ▲지문적성검사 및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남동구는 오는 7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10월 채용박람회를 추가로 개최해 남동산단에 있는 뿌리 기업 등의 구인난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구직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원하는 질 좋은 일자리, 기업이 원하는 좋은 인재를 연결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대문구는 21일 오후, ‘현장 구청장실’의 세 번째 현장으로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를 찾았다. 이 구청장은 이달부터 현장을 돌며 현안과 민생을 챙기는 ‘현장 구청장실, 동대문을 걷다’를 운영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이날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A·B동에 입주한 기업 대표들을 만나 격려한 뒤 지하1층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입주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창업지원 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기업대표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창업지원센터 공용 공간 개선 △입주기업 업종에 따른 환경정비 등에 대하여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건물에 위치한 ‘패션봉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도 방문해 직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시설보수, 운영 개선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 구청장은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방문 전, ‘2023년 주민소통회’ 당시 전농2동 주민 건의사항이었던 ‘전농동 적환장 부지’를 찾아 부지소유자인 서울시립대학교 관계자를 현장에서 만나 부지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부평구는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차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선정자 6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구는 지난 3월 사업 참여자 모집을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청년창업자 6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청년창업자 6명 중 초기지원은 5명으로 ▲뿌리와 잎새(그림책&커피) ▲미디어창작 스튜디오 ▲트렌디한 디저트 빵 연구소 ▲푸짐한 토핑이 올라가는 면요리 전문점 ▲멕시코 음식점(타코몰리), 성장지원은 1곳으로 ▲게이미피케이션 교육플랫폼 사업(소울몬스터)이다. 초기지원형은 1년 미만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로 사업화 자금 최대 1천200만 원을, 성장지원형은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하 창업자로 사업화 자금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하며 더불어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에는 예비창업자 비율이 특히 높은데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창업이라는 용기 있는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최근 고잔동에 위치한 산업용 냉동 장비 제조업체 ㈜부성을 방문해 제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21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기업과 소통하며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일자리 협약을 추진했다. ㈜부성은 1984년 설립 이후 산업용 냉동기 부문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으며, 연 매출 700억대에 달하는 수출 강소기업이다. 주요 생산 품목은 산업용 냉동기 및 일반공조시스템에 필요한 각종 제품이며, 30여 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월등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판금, 코일, 도장, 조립라인 자동화 등 대량생산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별도의 부설 연구소 운영을 통해 ISO9001, NSF, ETL 인증을 획득하는 등 품질경영에도 앞장서 인천시 유망중소기업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등에 선정된 바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술혁신을 비롯한 기업들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에 나오는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가 자금난에 직면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구는 올해 1~4월에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통해 전년 대비 약 30배에 해당하는 95개 사에 총 23억 원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03년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최대 실적이다. 소상공인 특례 보증 사업은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구는 그동안 누적 지원실적 168억 원을 달성하며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완화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업과 서비스업이 24.2%로 가장 많고 이어 도소매업(21%), 제조업(19%) 등 순이다. 업력은 창업 후 5년 미만(68%), 10년 이상(21%), 5년 이상 10년 미만(11%) 등으로 뒤를 이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라며 “구민이 편하고 활기찬 경제도시로 거듭날 남동구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부평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기초 자치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 270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효율적 예산 집행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속 집행 실적과 소비 투자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정집행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 재정집행에 악조건이 이어졌지만, 구는 부진사업을 정리해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재편성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을 집중 관리하며 집행률을 높였다. 그 결과, 2022년 1조1천158억 원을 집행해 행안부 목표 집행률인 85.0%보다 4.5%p 높은 89.5%의 재정 집행률을 달성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에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재정을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 푸르메홀에서 ‘수업에 미래와 세계를 담다: 외국어·국제교류 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I·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수업 방법과 국제교류를 연계한 영어 의사소통 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영어교사와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참석하여, 교실 수업과 국제교류를 함께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하이러닝·펭톡 등 AI 도구 활용 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형 영어학습 방법을 살펴보고, 해외 학교와 연계한 디지털 교류 수업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의 운영 경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영어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AI와 에듀테크는 학생 참여를 높이는 수업 도구이며, 국제교류는 영어교육을 실제 경험으로 확장하는 통로”라며 “여주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세계와 연결되는 영어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예산을 절감한 ‘학교시설 119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학교시설 119' 운영을 통해 2025년 한 해(10월 기준) 총 296건의 현장 지원으로 약 1억 5천 5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3천 시간이 넘는 학교 행정업무 시간을 경감한 구체적인 성과가 발표됐다. ‘학교시설 119’는 ‘고치고(보수), 지키고(안전), 이어가는(신뢰)’라는 기치 아래, 학교가 공문 없이 ‘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에 ‘원클릭’으로 신청하면 교육지원청이 직접 보수를 처리하는 원스톱 지원 시스템이다. 교육청이 직접 긴급 보수(192건), 옥상 방수(31건), 폐목재 무상 처리(56건) 등 학교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까지 발 빠르게 지원한 결과, 외부 용역 대비 약 70%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시설 119의 핵심은 학교가 복잡한 시설 보수 과정에서 벗어나, 학생 교육이라는 본연의 업무에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과 11월 3일, 관내 초‧중‧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읽기 어려움‧경계선 지능 학생 지도’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총 4차시로 구성되어, 특수 요인으로 인한 학습 부진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읽기 어려움 및 경계선 지능의 개념과 학생의 특성 이해, ▲디지털 기반 진단 및 맞춤형 지도 방법 등 실질적인 교수‧학습 지원 방안이 다뤄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특수 요인으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사의 전문적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과 9월에도 같은 주제의 직무연수가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연수는 그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재개설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교사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교사의 전문성이 곧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실천을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에서 각 3회기씩 통합학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교육공동체에 소속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운영한 통합학급 수업 사례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맞춤형 포용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다양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배움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포용적이고 협력적인 교육환경 조성 및 일상적 장애공감 문화 정착에 의미가 있다. 통합학급 프로그램은 학교급별 상황에 맞춘 운영방식과 협력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학생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퍼스널컬러 활동 및 도자기 공예활동을 통합교육 수업에 접목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반교사는“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또래와 어울리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포용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특수교사와 함께 운영을 하는 과정에서 교사 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신협(양주신용협동조합)과 양주신협두레회는 11월 4일 겨울철을 맞아 백석읍행정복지센터에 이불 18채와 라면 20상자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과 생계에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백석읍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물품을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여민 양주신협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양주신협과 두레회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양주신협과 양주신협두레회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