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순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에 청춘창고에서 청년(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 김상률 대표를 초청하여 창업특강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순천시 관내에서 창업을 했거나 준비 중인 청년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여 성공적으로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특강의 주제도 ‘청년 창업자를 위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으로 사전에 청년창업 대표공간 ‘청춘창고’에 입점한 청년의 의견을 모아 정해졌으며, 이에 맞추어 국내 1호 브랜드 경험박사인 김상률 대표를 초청하게 됐다. 김상률 유나이티드브랜드 서울오피스 대표는 20여 년 동안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등 500여 개가 넘는 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구축했으며, 이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광운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겸임 교수로 강의를 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이다. 이날 특강은 일방적인 전달 방식의 강의를 벗어나 창업 멘토-멘티로서 강사와 청년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공 창업 전략을 찾는 시간이 될 예정이며, 창업에 관심 있는 순천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순천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양시는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청년 활동과 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광양청년꿈터 ‘청년카페’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양청년꿈터 '청년카페'는 광양 청년들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상 시설은 광양청년꿈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거주 중인 18세 이상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선정된 운영자는 3년 동안 운영하게 된다. 다만, 임대료 외에 초기 창업비용과 관리비가 부담된다. 지원자는 오는 28일까지 광양시청 3층 청년일자리과로 지원서, 개인정보동의서, 납세증명서 등의 신청서류를 구비해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카페가 청년꿈터와 함께 청년들의 활발한 교류 및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청년꿈터 청년카페 운영자 모집에 대한 문의는 광양시 청년일자리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사회복무요원의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인천병무지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미추홀구에서 실시하는 채용 행사에 사회진출을 앞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개인의 적성과 직업 진로를 탐색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채용 행사에 참여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관리 지원에 대한 사항으로 세부 내용은 채용 행사 시 개별 협의하여 진행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기업 채용 면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함양군은 소상공인 생활안정 및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란우산공제부금 납입액을 지원하는 ‘2023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2023년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한 연 매출액 3억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제금 납입 시 월 2만원씩 1년간 최대 24만원의 희망장려금을 적립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으로는 사업자등록증과 매출액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농협·우체국 등 가까운 금융기관 방문 또는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이 폐업·노령·사망 등의 이유로 생계가 어려워진 경우, 그동안 저축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는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형태의 상품으로 최대 500만 원의 소득공제 혜택 등을 제공하는 소상공인들의 퇴직금(목돈마련)을 위한 공제제도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시와 아주대가 주최하고 아주대LINC 3.0 사업단과 희망둥지협동조합이 주관한 ‘제6회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전동킥보드 폐배터리를 재사용한 태양광 휴대폰 무선 충전 거치대’ 아이디어를 제안한 ‘배리굿’팀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후테크’를 주제로 청년들이 창업·정책 아이디어를 경연한 이번 대회는 수원유스호스텔에서 15~16일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수원시는 지난 6월 5일~18일 대회 참가팀을 모집했고, 30개 팀이 아이디어를 응모했다. 1차 예선 심사로 17개 아이템을 선정했고, 15일 전문가 멘토링, 16일 본선 대회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참가자 49명은 기후테크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멘토링을 받은 후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결과물을 제출했다. 이동학 쓰레기센터장, 기후테크 기업 ㈜공존S&T의 김우현 대표,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 제조 기업 ㈜수퍼빈의 김수지 사업모델링 팀장, 홍성권 매니저가 멘토로 참여했다. 이동학 센터장은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배리굿’팀이 전동킥보드 등 개인 이동 수단의 폐배터리를 재사용한 태양광 자가충전식 휴대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국내 최고 품질의 하동 쌀이 영국시장으로 진출한다. 하동군은 17일 하동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에서 하승철 군수, 김은수 NH농협 하동군지부장, 지역 농협 조합장,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 섬진강쌀 선적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길에 오른 하동 쌀은 13t 3만 5000달러어치로, 국내 최대 식품 수출업체인 희창물산(주)이 직접 운영하는 영국 H-마트(H-MART)로 수출돼 영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영국시장 수출은 하승철 군수의 영국·프랑스 시장개척 활동 결과로, 향후 프랑스 시장에서 추가 수출이 유력시된다. 영국의 H-MART는 유럽 최대의 아시안 마트로 영국 현지에 16개 매장이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매장 확대를 통한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하동 섬진강쌀은 다른 지역 쌀보다 우수성이 입증돼 지속적인 수출 활동이 기대된다. 현재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하동 섬진강쌀은 유럽·미주·중동 등 세계 10개국에 수출이 되고 있다. 특히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국내 쌀 생산업체 중에서도 가장 많은 국가에 수출하는 업체 중 하나이다. 섬진강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양시는 2023년 지식정보문화기업 1호 기업인 ㈜엑스텐비와 서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텐비는 9억 원 투자와 7명의 고용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지역인재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을, 광양시는 기업 투자 실현에 필요한 신속한 행·재정지원을 각각 약속했다. ㈜엑스텐비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기업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 자체 개발 앱 및 프로그램을 상용화·판매하고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시장 진출과 마케팅 접목에 대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식정보문화산업’이란 제조 생산시설 없이 사무실과 인력만으로 지식정보문화 콘텐츠를 생산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하며, 주로 ICT, VR, AR 등 실감형 콘텐츠와 게임, 영상, 애니메이션, 웹툰 등 문화형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지난 6월 ‘광양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면 개정을 통해 지식정보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보조금 지원 근거를 처음 마련했다. 이를 근거로 시는 지식정보문화산업을 영위하고 독립된 사업장에서 지역 내 거주자 3명 이상을 상시 고용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할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발비와 시설기능강화 지원사업을 각각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2개 사업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중 기술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개발비와 기업의 자립기반 확충을 위한 시설‧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시설기능강화사업이다. 또한, 지난 1차 공모의 잔여 사업비에 대한 추가 공모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보조금 6천 1백만 원으로 7월 6일부터 7월 27일까지 모집하며, ▲시설기능강화사업은 보조금 5백만 원으로 7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 한편 지난 1차 공모 결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11개 기업에 4억 2천 2백만 원을 지원했고, 시설기능강화사업은 5개 기업에 4천 4백만 원을 지원해 사업 추진 중이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안정과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연수구는 2023년도 7월 1기분 재산세 19만여 건에 761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9월에는 주택(1/2)과 토지에 부과된다. 올해 7월 1기분의 경우 건축물분은 432억여 원을, 주택분(1/2) 등에는 329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로,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지로, 위택스, 이택스, ARS 및 전국 모든 은행(CD/ATM)에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재산세는 연수구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라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하는 불이익이 있으니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순천시가 14일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실에서 광명시와 정원문화도시 조성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명시 정원문화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정원박람회 경험과 노하우 공유, 관광·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형태의 교류협력 사업 추진 등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광명시는 ESG 실천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생태수도를 표방하며 ‘생태’를 도시 발전전략의 기본으로 하는 순천시와 미래비전, 도시에 대한 철학 등 비슷한 점이 많다. 향후 두 지자체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정원박람회 경험과 노하우 공유뿐만 아니라 관광·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로 지역 상생발전을 이어갈 전망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원은 굉장히 전략적인 곳으로, 지도자의 인문학적· 철학적 지식과 과학에 대한 이해, 문화예술에 대한 조예가 있어야만 만들 수 있는 공간”이라며, “예산과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열의를 가진 공직자와 품격 있는 시민의 역할이 없었다면 이와 같은 성과는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박람회 성공 개막의 비결을 밝혔다. 이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을 넘어 세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박경귀 아산시장이 충남도-아산시 합동 투자 협약을 체결한 기업 4사(社) 대표와 지난 13일 간담회를 갖고 향후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1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한국에버스톤㈜ 등 4개 투자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합동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에버스톤㈜는 도고면 와산리 내 공장을 신설하고 150명을 고용, ㈜대영이엔씨는 음봉면 원남리 신축공장에 4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며, 동보테크㈜는 음봉면 신휴리 신축공장에 5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쑤저우(소주) 사업장을 정리하고 국내로 복귀하는 기업 ㈜케이엔제이는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공장을 증설하고 8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시장은 “아산에 새롭게 터를 잡은 투자기업 임직원들이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에서 각종 혜택을 누리고 좀 더 편안하게 생활하는 방안을 늘 고민하고 있다”며 투자기업 대표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케이엔제이 심호섭 대표는 “투자과정에서의 아산시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박 시장에게 기업방문과 함께 사내 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수원지역 농업인의 ‘2023년 경기도 스마트 강소농 대전’ 참가를 지원해 우수 농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을 돕는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부터 1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경기도 강소농 대전’에서 수원지역 강소농(强小農) 김정수씨(32), 박문수씨(38)가 운영하는 ‘정수농장’과 ‘화호농원’ 농산물을 홍보한다. 수원메가쇼가 주최하는 ‘팔도밥상 FAIR(박람회)’ 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강소농 대전은 경영·농업 규모는 작지만 혁신 역량을 갖춘 강소농(농가)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홍보하고, 바이어(구매자)와 교류를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경기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스마트강소농’을 주제로 열리며, 경기도에서 16여 농가가 참여한다. 권선구에서 정수농장을 운영하는 김정수씨는 행사장에 마련된 ‘수원시 홍보관’에서 도심 속 체험형 농장을 소개하고, 방울토마토, 애플수박 등 농산물을 홍보한다. 화호농원을 운영하는 박문수 씨는 국화, 천일홍, 페튜니아 등 다양한 화훼류를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 대전은 다양한 농산물을 전시·판매하고, 바이어(구매자)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시가 ㈜스타필드 수원,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세 기관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 엄창석 경기신용보증재단 전략이사 등이 참석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스타필드 수원 상생 채용박람회’에서 신규 인력을 채용할 때 수원시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소상공인 특례 보증기금을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출연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지속해서 협의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방안 모색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협약 사항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스타필드 수원 상생 채용박람회에서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적극적으로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며칠 전 중소기업 대출 지원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오늘 수원시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좋은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수원시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과천시는 ‘2035년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승인을 받고 확정됨에 따라, 이를 통해 확보한 시가화예정용지 2.482㎢(75만평)를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자체 사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공간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번에 확보한 시가화예정용지는 현재 추진중인 국책사업의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과천도시공사를 통해 △기본구상안 △개발사업의 타당성 및 개발방식 등을 포함하는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여 토지이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 시가화예정용지는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데다 개발가능 대상지(환경평가등급 3-5등급)가 소규모로 산재돼 있어 주거 및 자족용지 확보를 위한 개발 가능지 발굴 및 시설 재배치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과천시는 기정 도시기본계획에 시가화예정용지로 돼 있는 주암동 연구원 부지를 주암지구 내 업무 R&D 용지 및 양재 AI 혁신 지구와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연구 관련 시설 집적화가 용이하게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천안시는 12일 단국대학교병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와 함께 ‘병원 내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우성 단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문상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병원 내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확대 및 연계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구직 장애인 정보공유·협력사업 발굴, 장애인일자리 지속고용 및 사업장 내 장애인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 주요 직무정보 제공, 장애인고용 적합 직무발굴, 직무훈련, 인력모집대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단국대학교병원의 발달장애인 8명 채용은 천안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 3월 단국대학교병원 인사팀을 찾아 병원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감 및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이뤄졌다. 단국대학교병원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병원 내 발달장애인 수행 가능 직무를 파악해 지난 4월 5개 직무, 8명 채용계획을 확정했다. 8명 중 2명은 직업 훈련 후 채용이 확정돼 종합검진센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 푸르메홀에서 ‘수업에 미래와 세계를 담다: 외국어·국제교류 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I·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수업 방법과 국제교류를 연계한 영어 의사소통 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영어교사와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참석하여, 교실 수업과 국제교류를 함께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하이러닝·펭톡 등 AI 도구 활용 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형 영어학습 방법을 살펴보고, 해외 학교와 연계한 디지털 교류 수업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의 운영 경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영어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AI와 에듀테크는 학생 참여를 높이는 수업 도구이며, 국제교류는 영어교육을 실제 경험으로 확장하는 통로”라며 “여주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세계와 연결되는 영어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예산을 절감한 ‘학교시설 119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학교시설 119' 운영을 통해 2025년 한 해(10월 기준) 총 296건의 현장 지원으로 약 1억 5천 5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3천 시간이 넘는 학교 행정업무 시간을 경감한 구체적인 성과가 발표됐다. ‘학교시설 119’는 ‘고치고(보수), 지키고(안전), 이어가는(신뢰)’라는 기치 아래, 학교가 공문 없이 ‘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에 ‘원클릭’으로 신청하면 교육지원청이 직접 보수를 처리하는 원스톱 지원 시스템이다. 교육청이 직접 긴급 보수(192건), 옥상 방수(31건), 폐목재 무상 처리(56건) 등 학교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까지 발 빠르게 지원한 결과, 외부 용역 대비 약 70%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시설 119의 핵심은 학교가 복잡한 시설 보수 과정에서 벗어나, 학생 교육이라는 본연의 업무에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과 11월 3일, 관내 초‧중‧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읽기 어려움‧경계선 지능 학생 지도’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총 4차시로 구성되어, 특수 요인으로 인한 학습 부진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읽기 어려움 및 경계선 지능의 개념과 학생의 특성 이해, ▲디지털 기반 진단 및 맞춤형 지도 방법 등 실질적인 교수‧학습 지원 방안이 다뤄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특수 요인으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사의 전문적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과 9월에도 같은 주제의 직무연수가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연수는 그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재개설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교사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교사의 전문성이 곧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실천을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에서 각 3회기씩 통합학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교육공동체에 소속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운영한 통합학급 수업 사례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맞춤형 포용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다양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배움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포용적이고 협력적인 교육환경 조성 및 일상적 장애공감 문화 정착에 의미가 있다. 통합학급 프로그램은 학교급별 상황에 맞춘 운영방식과 협력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학생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퍼스널컬러 활동 및 도자기 공예활동을 통합교육 수업에 접목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반교사는“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또래와 어울리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포용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특수교사와 함께 운영을 하는 과정에서 교사 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신협(양주신용협동조합)과 양주신협두레회는 11월 4일 겨울철을 맞아 백석읍행정복지센터에 이불 18채와 라면 20상자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과 생계에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백석읍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물품을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여민 양주신협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양주신협과 두레회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양주신협과 양주신협두레회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