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양시는 제철산업과 이차전지 공정전환과정을 직무 교육하는 ‘광양시 일자리트윈 사업’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양시 일자리트윈 사업’은 (사)광양만권HRD센터에서 수행하며, 포스코 현장 강사가 직접 제철산업과 이차전지 공정관리 직무교육을 가상 현장과 실제 현장을 통해서 교육한다. 또한 입사서류 및 면접 컨설팅, 전문가 컨설팅, 자격증 취득도 지원한다. 올해 총 60명을 교육해 42명의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1기 교육생 15명을 교육 완료했고, 7월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기 교육생 17명이 교육 중에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3기 교육생은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모집하며, 인원은 15명이다. 모집 대상은 포스코 관계사 취업을 희망하는 19세~34세 이하 취업준비생으로 고졸, 대졸 또는 대학교 졸업예정자(졸업 직전 학기 이수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광양만권HRD센터에서 방문 신청을 받는다. 시는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5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 과정은 8월 28일부터 9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수출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제품브랜드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총사업비 1,200만 원을 투입해 외국어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수출 중소기업의 제품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해외 수출 판로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재)제주테크노파크와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하여 시행하고 있다. 지원 업체 선정을 위해 ▲제품경쟁력 ▲사업성 ▲기대효과 ▲수출실적을 외부 평가위원의 종합 평가를 거쳤으며, 11개 업체 중 영농조합법인탐라인 등 최종 5개 업체가 선정됐다. 홍보물 제작은 선정기업과 제작기업이 공동 참여해 업체의 특성과 아이디어를 담은 맞춤형 홍보물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지원규모는 업체별 190만 원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총 5개 업체에 각 190만 원을 지원했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수출중소기업 외국어 홍보물 제작 지원을 통해 해외 홍보 부족으로 해외 인지도가 낮은 제주시 소재 중소수출기업이 해외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아산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손을 잡은 기업-대학-아산시(산·학·관) 네트워크가 한층 넓어졌다. 시는 24일 시장실에서 경찰인재개발원,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산·학·관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양 기관은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식·기술 교류 및 산업 인재 양성, 연구시설, 장비 등 시설개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정책 정보공유, 기타 상생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아산시를 포함해 6개 대학(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경찰대, 한국폴리텍대), 2개 기업(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13개 관련 기관 및 직능단체(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까지, 총 24개 기관이 협의체에 참여하게 됐다. 박경귀 시장은 “두 기관이 협의체에 들어오게 되면서 더 많은 기관이 지역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을 수 있게 됐다. 아산발전을 위해 더욱 긴밀하게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협약을 계기로 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천안시가 ‘천안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선정 이후 지역 신성장동력을 견인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천안시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천안 종축장 부지 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21일 국내 대기업 121개사에 시장 명의로 서한문과 홍보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는 첨단미래산업인 모빌리티,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업 유치를 목표로 서한문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천안’ 강점을 담았다. 국가산업단지 선정 및 추진현황, 주변 인프라, 정주환경, 우수한 광역교통망 등 천안시만의 투자 강점을 소개하고, 기업 입주 시 신속한 원스톱 컨설팅과 조세감면, 규제 완화 검토 등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천안시는 12개 대학과 4개 혁신기관이 위치하며 그린스타트업 타운,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지식산업센터,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미래 혁신인프라를 대거 보유하고 있다.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는 성환읍 신방리 일원 종축장 이전부지에 2028년까지 모빌리티·반도체·디스플레이를 주업종으로 하는 미래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시는 국가산업단지 인근에 16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당진시가 25일부터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와 도내 농어민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수당으로 농어업인 1인 가구는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1인당 45만 원씩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당진시에 주민등록 및 실제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자로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농업인이다. 올해 농어민수당은 지역 상품권인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농어민수당으로 지급되는 정책발행분 당진사랑상품권은 30억 이상 가맹점을 포함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농자재 값 및 인건비 등 생산비용 상승과 폭우·폭염 등 이상기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삶의 기반이 되는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올해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농림분야 20,409명, 어업 분야 1,054명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금호읍행정복지센터와 마야실비노인요양원은 21일 오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숙 마야실비노인양원장과 함께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도 함께 참석하여, 협약식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야실비노인요양원은 홀몸어르신과 같이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호읍에는 현재 2명의 사회복지사와 23명의 생활지원사가 331명의 어르신들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상국 읍장은 “평소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증진에 적극 힘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가 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명숙 마야실비노인요양원장은 “본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을 보다 강화하여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금호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양주시는 21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제1기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는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9세의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각종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에 참여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가치를 확산할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및 활동 오리엔테이션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기 서포터즈는 발대식에 이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탐방 및 인터뷰하며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이와 관련된 블로그 포스팅 작성, 카드 뉴스를 포함한 이미지 제작, 관련 홍보 영상 제작 등을 중심으로 활동이 전개된다. 추후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 활동 기간 중 우수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에게는 별도의 표창장도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 김의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청년들이 현장에서 사회적경제를 직접 학습하며 사회적경제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1일 제조업체 중심의 남양주시기업인회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일 회장을 비롯한 남양주시기업인회 소속 50여 명의 기업인 및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주 시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날로 어려워지는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기업인들께서 희망을 잃지 않도록 모든 열정과 역량을 집중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라며 “기업하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중소기업 특례 보증 지원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 △국내․외 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 △수출지원센터 운영 지원 △기업 맞춤형 마케팅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기업인 역량 강화 교육지원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지원 등 기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은 21일 도덕면 용동항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지역구 도의원, 군의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동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용동항은 지난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86억 원을 투입해 ▲방파제 및 방사제 설치 ▲한마음센터 및 노을 카페 신축 ▲어구 보관창고 등 각종 공사를 올해 6월에 마쳤다. 이번 용동항 준공으로 고흥군은 어항 기능 복원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어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어촌뉴딜 300사업의 추진 목표에 부합하는 어촌·어항 통합 재생의 선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공영민 군수는 마을 주민들께 용동항에 새롭게 마련된 기반 시설과 벚꽃길, 야영장, 썬밸리리조트 등 주변 연계 시설을 잘 활용한다면 새로운 소득 창출로 이어져 어민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어촌, 살고 싶은 어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흥군은 어촌뉴딜 300 후속사업으로 취도 금사·염포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2개소를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 지역 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녹차의 맛과 향이 글로벌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스타벅스를 통해 세계 입맛을 사로잡는다. 하동군은 21일 (재)하동녹차연구소 가공공장에서 하승철 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하동녹차 생산농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벅스에 수출되는 하동 가루녹차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된 가루녹차는 6t 16만 1000달러(한화 약 2억원) 어치로, 올 연말까지 총 36t 97만달러(한화 약 13억원)어치가 스타벅스로 수출된다. 특히 이번에 선적된 하동녹차는 차의 풍미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가로녹차로, 세계 각지의 스타벅스 매장을 통해 전 세계 차 소비자의 입맛을 홀린다. 하동녹차는 대한민국 전통차로 유명한 화개·악양면 일원의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역에서 재배되는 차로, 특유의 맛과 향기로 세계 차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번이 선적된 가루녹차는 엄선된 차잎을 사용해 브루잉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스탁벅스의 경험있는 바리스타들은 차의 풍미와 향기를 최대한으로 살리기 위해 정성스럽게 핸드드립을 진행하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신계용 과천시장은 21일 오전 시청에서 세계적인 영화제작사이자 글로벌 배급사인 파라마운트(Paramount)의 타이 그라나롤리(Ty Granaroli) 부사장과 마리 막스(Marie Marks) 부사장, 아이피투오퍼레이션즈 로버트 하우벤(Robert Houben) 대표 등 글로벌 IP(지식재산, Intellectual Property) 기업 리더들과 만나 ‘글로벌 지식재산(IP)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신계용 시장은 글로벌 IP 기업 리더들과 지식재산을 중심으로 산업생태계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을 위한 IP 클러스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남은 지난 4월 과천시와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코리아홀딩 간에 체결한 ‘글로벌 IP 클러스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의 후속작업으로 이뤄졌다. 신계용 시장은 “글로벌 IP 클러스터 개발은 과천시가 지향하는 ‘지식·문화 예술도시’의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는 만큼 과천에 유수한 글로벌 IP 기업들의 유치를 위하여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코리아홀딩은 “IP산업 생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일원에서 경제산업과를 비롯한 고흥읍, 소상공인연합회 고흥군지부, 물가조사요원이 참여해 민관합동 고흥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방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흥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흥군에서 발행한 지역 유가 증권이다. 현재 지류형, 카드형 2가지 종류로 발행하고 있으며 개인이 구매 시 월 50만 원까지 액면금액의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고 관내 고흥사랑상품권 가맹점 2,331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변경 통보에 따라 2023년 5월 29일부로 고흥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기준을 연 매출액 30억 이하로 제한하면서 하나로마트 등 59개소는 농어민 공익수당 등 정책발행을 제외한 일반발행 상품권은 취급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고흥사랑상품권 이용 금액이 전월 대비 2/3정도로 감소하여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고흥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홍보계획 일환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고흥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일 현대시장 상인회(회장 박기현)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래시장 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지역자활센터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운대학교 학생식당과 인천 테크노파크 구내식당에서 사용되는 식자재를 동구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예정이다. 또 지난 3월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시장 상인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재래시장을 살리는데 적극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예상되는 연매출액은 1억원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순덕 센터장은 “식자재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래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양주시는 지식산업센터의 공실률 해소를 위해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 이하 OEM) 제조기업의 입주와 직접 생산된 제품에 한해 통신판매업을 허용하는 등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적극행정으로 변화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산동 지금지구 내 위치한 한강 테라타워 DIMC 지식산업센터 등은 수도법 규제를 받아 제조업의 입점이 배제돼 대외경기 악화 및 고금리와 맞물려 상당한 공실률이 발생했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OEM 제조업은 생산시설이 없음에도 그동안 지식산업센터의 입주가 제한됐으나, 시의 질의회신·법률검토·유사사례 검토를 거쳐 지식산업센터의 OEM 제조업 입주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기업의 원활한 판로개척을 위해 자사제품에 한해 통신판매업의 입주도 허용하기로 했다. 한편, 국무조정실이 지난 6월 26일 산업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내 제조기업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설치·시공할 수 있도록 전문건설업 겸업을 허용하는 규제개혁을 발표해 해당 업종이 사무실을 따로 마련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0일 14시에 인천광역시 관광협의회와 그린상륙작전V 탄소 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그린파트너 네트워크 구축을 하고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광역시 관광협의회와 나눔, 봉사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공동체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행사를 공동 기획하여 진행하고자 한다. 특히 그린상륙작전V 활동을 통해 탄소 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으로 환경정화 및 환경 캠페인 활동, 쓰레기 재활용을 위한 쓰레기 재활용 여행 추진단 운영 등 인천 시민과 인천시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 관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두 기관이 함께 인천시와 연수구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관광협의회 김재오 회장은 “우리의 아이들이 살기 좋은 인천시와 연수구를 만들어 가는 데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쾌적한 인천시와 연수구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 푸르메홀에서 ‘수업에 미래와 세계를 담다: 외국어·국제교류 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I·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수업 방법과 국제교류를 연계한 영어 의사소통 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영어교사와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참석하여, 교실 수업과 국제교류를 함께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하이러닝·펭톡 등 AI 도구 활용 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형 영어학습 방법을 살펴보고, 해외 학교와 연계한 디지털 교류 수업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의 운영 경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영어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AI와 에듀테크는 학생 참여를 높이는 수업 도구이며, 국제교류는 영어교육을 실제 경험으로 확장하는 통로”라며 “여주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세계와 연결되는 영어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예산을 절감한 ‘학교시설 119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학교시설 119' 운영을 통해 2025년 한 해(10월 기준) 총 296건의 현장 지원으로 약 1억 5천 5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3천 시간이 넘는 학교 행정업무 시간을 경감한 구체적인 성과가 발표됐다. ‘학교시설 119’는 ‘고치고(보수), 지키고(안전), 이어가는(신뢰)’라는 기치 아래, 학교가 공문 없이 ‘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에 ‘원클릭’으로 신청하면 교육지원청이 직접 보수를 처리하는 원스톱 지원 시스템이다. 교육청이 직접 긴급 보수(192건), 옥상 방수(31건), 폐목재 무상 처리(56건) 등 학교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까지 발 빠르게 지원한 결과, 외부 용역 대비 약 70%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시설 119의 핵심은 학교가 복잡한 시설 보수 과정에서 벗어나, 학생 교육이라는 본연의 업무에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과 11월 3일, 관내 초‧중‧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읽기 어려움‧경계선 지능 학생 지도’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총 4차시로 구성되어, 특수 요인으로 인한 학습 부진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읽기 어려움 및 경계선 지능의 개념과 학생의 특성 이해, ▲디지털 기반 진단 및 맞춤형 지도 방법 등 실질적인 교수‧학습 지원 방안이 다뤄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특수 요인으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사의 전문적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과 9월에도 같은 주제의 직무연수가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연수는 그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재개설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교사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교사의 전문성이 곧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실천을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에서 각 3회기씩 통합학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교육공동체에 소속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운영한 통합학급 수업 사례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맞춤형 포용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다양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배움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포용적이고 협력적인 교육환경 조성 및 일상적 장애공감 문화 정착에 의미가 있다. 통합학급 프로그램은 학교급별 상황에 맞춘 운영방식과 협력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학생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퍼스널컬러 활동 및 도자기 공예활동을 통합교육 수업에 접목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반교사는“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또래와 어울리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포용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특수교사와 함께 운영을 하는 과정에서 교사 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신협(양주신용협동조합)과 양주신협두레회는 11월 4일 겨울철을 맞아 백석읍행정복지센터에 이불 18채와 라면 20상자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과 생계에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백석읍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물품을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여민 양주신협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양주신협과 두레회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양주신협과 양주신협두레회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