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울 서초구는 4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상권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AI와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서초구는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빅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2023년부터 11개 분야 485여종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초빅데이터플랫폼’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교통, 재난 등의 도시 현황, 구정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우리 동네 상권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상권분석’ 메뉴를 추가했는데, 이번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상권과 관련된 유동인구, 직장인구, 개·폐업률, 생존율, 보증금, 임대료, 매출액, 점포수 등의 빅데이터를 지난해부터 구에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기존의 업무 협력을 보다 공고히 하고, 안정적으로 상권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상권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조치로 인한 대응책 논의를 위해 지역 기업인들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긴급 간담회는 관세 부과 조치가 수출 위축과 이에 따른 지역경제 악영향이 우려됨에 따라, 기업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면밀한 소통과 지원 체계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8천여 개의 중소기업이 가동되고 있는 남동산단이 위치한 남동구는 이번 미 관세 부과 조치가 수출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기업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연간 수출 실적이 6조 원에 달하는 남동산단은 대미 수출 의존도가 큰 전기, 전자, 기계, 석유화학 등이 주요 업종이어서 더욱 우려가 크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 수출 위축 등 경영난으로 영세한 중소기업의 타격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며,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경제 여건이 어려워지고, 특히 미 관세 조치로 인해 수출에 난항이 예상됨에 따라 보다 다각적인 판로 개척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기업과 산업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대문구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2025년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의무관리 및 30세대 이상 비의무관리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가 응모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주민 축제 ▲입주민 대상 취미·교양 강의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 등으로 총 3천만 원 예산 범위 내에서 단지별로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한다. 희망 주민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사업제안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18일까지 구청 본관 4층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S-APT시스템을 통해 내면 된다. 구는 ‘서대문구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지원 대상을 다음 달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들이 상호 교류하며 더욱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소통간담회를 운영한다. 또한 보조금 프로그램 이용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웃 간 소통 증진과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 업체로 선정된 4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최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에이투인터내셔널(이어폰, 보조배터리 등 소형 전자기기) ▲(주)봄을빚다(도자기) ▲(주)문가숲길(수제비누, 방향제) ▲(주)그래이츠(게장, 새우장 등 장류)의 4개 업체, 5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남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는 총 12개소로 확대되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남동구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품과 제조상품 등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답례품 공급업체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 및 답례품 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기부 시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답례품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공헌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수여되는 우수 기업인 상은 ▲4세대 디지털 시험기 개발로 수출시장 개척을 선도한 ㈜케이엠앤티 김용철 대표 ▲물류‧제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주)토비카 강희철 대표 ▲선진화된 식품 가공 문화를 안착시킨 (주)피쉬코리아지비테크 강신영 대표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근로자 간의 화합과 제품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주)케이엠앤티 김병준 과장 ▲(주)토비카 이원구 대리 ▲(주)피쉬코리아지비테크 염준호 과장이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제침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혁신과 도약 적극 지원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대문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 지원, 경영 컨설팅, 창업 아카데미 등 맞춤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 사업’을 통해 총 30억 원 규모 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연 1.5%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시중은행과 연계한 325억 규모의 특별신용보증도 추진한다.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서대문사랑상품권(할인율 5%)과 서대문땡겨요상품권(할인율 15%)을 발행한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지난달 1차 발행과 함께 소비 진작을 위해 5%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다음 달 말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서대문땡겨요상품권’은 지난달 신규 발행해 6일 만에 판매 완료했다. 이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 평일 오전 10시에 발행(총 20억 규모)한다. 소상공인은 2%대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적용받는다. 구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 컨설팅도 추진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천 동구는 지난 21일 올해 첫 ‘찾아가는 취업상담소’ 사업을 관내 솔빛마을주공1차아파트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는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에서 지원하는 일자리희망버스를 통해 상담 가능한 맞춤형 현장 서비스다. 시간과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동구 일자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직자들은 일자리희망버스에서 동구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 ▲1:1 맞춤형 일자리 상담 ▲채용행사 정보 제공 ▲취업특강 ▲일자리 정책 참여 안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상담을 받은 한 구직자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우리 아파트를 찾아와 일자리 상담을 해주니 편리하고 좋았다”며,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오늘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찾은 구직자가 최종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맞춤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동행면접, 상설면접 참여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하여 구직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서대문구 청년 활동 지원을 위한 민간기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희석 현대백화점 신촌점장, 이소영 기획사 유어썸머 대표가 참여했다. 구는 ‘신촌 일대 청년 유동 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디음악을 테마로 하는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역 청년 문화 확산’을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은 ▲지역 청년 음악가 활동 지원에 필요한 상호 협력 ▲청년 대상 사회공헌사업 공동 발굴 및 지원 ▲구청이 추진하는 청년 활동가 및 기획자 발굴 지원 ▲네트워킹 및 공연 진행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POP 발원지로서 음악의 중심이었던 ‘신촌’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청년들에게 맞춤형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신촌 일대의 문화·경제 활성화도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연수구와 협약된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은 기업에 대해 일정기간 동안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융자금 기준 50억 원으로, 소상공인 3천만 원, 중소기업 2억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융자를 받은 기업은 2~3년간 2~2.5%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연수구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협약 금융기관(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과 상담 후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이차보전 사업 외에도 특례보증 지원, 국내·외 우수인증 획득 지원 등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경기침체와 자금부족으로 경영난에 빠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봄을 맞아 중소기업 제품 판매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전했다. 남동구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장도로 86-17) 2층에 있으며, 현재 60개 업체의 우수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봄맞이 할인 행사는 3월 30일까지로, 행사 참여 업체의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남동구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생산 제품의 판로개척 지원과 홍보 강화를 목적으로 2021년부터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제침체와 국외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중소기업의 여건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우리 구에서도 기업 판로개척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숏폼(1분 내외의 짧은 콘텐츠)’ 제작, 기업 홈페이지 또는 앱(App) 제작,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등 3가지 마케팅 방안 중 기업별 상황에 따라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업체가 각자 수요에 맞춰 온라인 마케팅을 설계·제작했으며, 기업 매출 증가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 제품 홍보 효과 등 뚜렷한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중소기업 12개 사에 대해 최대 230만 원까지 사업비용을 지원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마케팅 방안을 직접 선택하고 활용하게 함으로써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원사업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 확인 후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가 장기 미취업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4억 6천494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역 내 미취업 청년에게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 108명으로 최근 6개월간 취·창업, 교육,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미취업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지역특화 청년 등이다. 대상자는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과정 중 1개 과정에 참여하며, 이수 유형에 따라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연중 상시 연수청년자리 누리집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 청년도전지원 사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직을 포기했던 청년들이 이번 사업으로 자신감을 회복해 다시 취업에 도전하길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시범자치구로 선정돼 18일 관계기관과 협약을 맺고 관내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협약으로 강남구에서 ‘땡겨요’ 앱을 주문하면 소비자는 구매액의 일부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페이백을, 신규 가맹점주에게는 쿠폰 지원금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행일자리 인력을 추가 지원하고, 땡겨요 할인 쿠폰 등을 집중 발행해 앱 이용자와 가맹점 수를 크게 늘릴 계획이다.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배달서비스 운영업체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진만 강남구 부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김혁 영등포구 부구청장 등 시범자치구 대표 ▲‘땡겨요’ 앱을 운영하는 신한은행 및 배달대행사 등 협약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강남구 내 외식업 점포 수는 1만 4000여개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으며 배달앱 이용량도 그만큼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지난해 ‘땡겨요’ 앱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4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무 법인 이산’의 후원으로 사진 전문가와 함께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소중한 순간을 기록했다.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기회가 마땅치 않았는데 이렇게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활동하며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화 센터장은 “이번 장수 사진 촬영행사로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이 더 큰 자부심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노인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지역 인재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지역 내 국공립그린워크2차어린이집과 국공립파크자이어린이집, 선학어린이집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모은 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또, 함박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도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하며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힘을 보탰다. 한편, 지난해 말 연수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의 2백만 원을 시작으로, 연수 여성대학 1기 임원진과 회원 5명이 1백만 원씩 총 5백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연수큰재장학재단은 2016년 설립 이후 193곳에서 약 10억 원에 가까운 기부금을 기탁받아 기금 100억 원을 목표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총 843명, 9개 단체에 약 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의 관심으로 연수큰재장학재단이 기금 목표를 달성했다.”라며 “올해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과 어학연수 등을 다양하게 지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관광산업 전문 인재를 양성으로 지역 관광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동국대 서울RISE사업단과 공동으로 10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여행업 오퍼레이터는 여행 상품 기획과 판매, 고객응대 등 여행사 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이번 과정은 여행업계 취업 또는 창업을 원하는 만 30세~55세 구직자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이번 달 28일까지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총 50시간 동안 여행업계에서 실제 사용하는 시스템 기반의 실습형 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여행업 이해 및 기초 실무 ▲여행 상담 및 기획 ▲디지털 기반 여행사 운영 ▲관광 CS 및 고객 클레임 대응 ▲프로젝트형 학습(상품 기획·현장 실습) ▲취업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 온라인 면접 컨설팅과 현장 실습,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워크숍을 포함해 취업 준비를 강화한다. 또한, 10월 27일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열어 수료생과 관광기업 간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 명동에 따뜻한 나눔이 전해졌다. 지난 5일, 명동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73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마련해 명동주민센터로 배송한 것. 이번 후원 지난 8월 발급받은‘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수녀들이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더욱 특별하다. 중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현장으로 찾아가 신청을 돕고 있다. 지난 소비쿠폰 1차 발급시, 명동주민센터는 고령층이 많이 거주하는 명동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원에 방문해, 150여 명의 수녀들에게 현장 신청을 받아 카드 발급을 도왔다. 세심한 행정에 감동한 수녀들은 “받은 혜택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자”는 마음을 모았고, 이번 나눔으로 이어졌다. 수녀들은 소비쿠폰으로 햇반, 라면, 갈비탕·설렁탕 같은 밀키트, 김 등을 구입 등을 구입해 지난 5일 명동주민센터로 배송했다. 식료품은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나눌 예정이다. 명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직접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빠르고 효율적인 민원 응대를 위해 직원 행정전화앱의 기능을 개선한 ‘스마트 행정콜’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초 행정전화앱은 구 직원들이 사무실 외부에서도 모바일을 통해 조직도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된 행정 편의 어플리케이션이다. 구는 여기에 민원 응대 공백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적용해 ‘스마트 행정콜’ 서비스를 새롭게 내놨다. 특히, 전국 최초로 민간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고 구 자체 앱에 착신설정 기능과 직원 휴대전화번호 보호 기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새 버전에는 ▲‘전화’ 메뉴 신설 ▲직원 휴대전화번호 보호 기능 ▲착신 설정 기능 ▲메신저 통화이력 조회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개인 휴대전화번호가 노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안심하고 업무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착신 설정으로 출장·점심시간 등 사무실 부재 시에도 담당자가 중요한 민원 전화를 받을 수 있고,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행정전화의 부재중, 수‧발신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업무 담당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16일과 오는 23일 오후 2~3시 용산역에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일 1차 캠페인을 운영하며 시작했으며 1차 캠페인에는 100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자살예방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 존중·사랑 문화가 확산해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O/X 퀴즈판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문제는 ▲자살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문제다(O) ▲자살 사망자는 사망 전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를 보인다(O)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는 24시간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O) ▲우울하거나 힘든 마음은 혼자 견디는 것이 좋다(X) 등 4문제로 구성했다. 정답 확인 후에는 ‘주변의 관심과 대화가 자살예방의 첫 걸음’이라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며,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반창고 밴드 구급함 등 홍보물품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송파구 마천2동에서는 청년과 다문화 봉사모임인 ‘다모여봉사단’이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이웃 삶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고 있다. ‘다모여봉사단’은 올해 4월 출범했다. 기존 봉사단체가 50~60대 여성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청년과 결혼이민자가 주축이 된 새로운 형태의 봉사단이다. 마천2동 청년봉사회는 남성 6명, 여성 19명으로 총 25명이며, 주로 30~40대 청년층이다. 미용사, 학생, 주부, 통번역사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돼 활동의 폭도 넓다. 지역 이웃을 돕고, 동시에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반찬나눔과 생활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결혼이민자의 고향 반찬을 지역 어르신께 선보이기 위해 고향 채소를 구유지에 마련된 ‘나눔텃밭(5구획)’에서 직접 심고 수확한다. 봄에는 고수·공심채, 가을과 겨울에는 김장용 배추와 무 등을 재배해 수확물로 요리를 만들어 저소득 가구와 독거어르신들과 나눈다. 지난 7월 4일, 봉사단은 수확한 채소로 월남쌈과 공심채 볶음, 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