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과천시는 지식산업센터 3블록 과천상상자이타워(갈현동 456번지 일원) 2층 내에 공공기여로 확보한 11개 사무공간에 입주할 창업기업 선정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공고를 내고, 해당 사무공간에 입주할 창업기업을 모집했으며,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가진 기업이 여기에 응모했다. 과천시는 서류심사와 사업계획서 발표 심사를 진행하여 입주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 기업은 고령자, 환자를 위한 케어스낵 개발 기업, 가정용 커피빈 로스터기와 생두 구독 서비스 제공 기업, 한글학습 스마트교구, 온라인교육플랫폼 개발 기업,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개발, 청정수소생산 및 수소 연료 전지 스마트 커뮤니티 핵심 기술 보유 기업 등 틈새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 기업부터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까지 다양하다. 특히, 이들 기업은 서울 및 경기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적 강점과 지식정보타운 등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의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는 과천시의 정책을 높이 평가하여 입주를 희망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8월 중 ㈜과천상상PFV와 무상임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두천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이달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인 ‘희망저축계좌’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50만원을 저축하면 매달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하여 만기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기준중위소득 40%이하)가 대상이며, 정부지원금으로 매달 월 30만원을 추가 적립 받아 만기 후 탈수급을 하면 정부지원금 총 1,08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 대상이며, 정부지원금으로 매달 월 10만원을 추가 적립 받아 만기까지 자립역량 교육 10시간 및 사례관리 6회를 이수하면 정부지원금 총 360만원 수령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8월 1일부터 23일이며,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등 증빙 서류를 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는 지난 3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신규 준공 예정 공동주택 2곳과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9월 준공 예정인 ‘한화포레나인천연수(선학동 151-3 외 20필지)’와 ‘송도국제도시디에트르시그니처뷰(송도동 30-1)’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공동주택 사업 주체인 무주골파크㈜와 디엠개발㈜을 비롯해 한화포레나인천연수 입주예정자협의회, 송도국제도시디에트르시그니처뷰 입주예정자협의회가 참석했다. 협약은 주민공동시설인 어린이집 건물을 연수구가 약 15년간 무상사용 한다는 점을 주요 내용으로 체결됐으며, 구는 공동주택 준공 이후 영유아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화포레나인천연수 내 어린이집은 정원 23명, 송도국제도시디에트르시그니처뷰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은 정원 45명 규모로 올해 11월 각각 개원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공보육 시설 확충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자리이기에 의미 있고 뜻깊다.”라며, “입주민을 비롯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천안시가 8월~9월 두 달간 천안사랑카드 10% 캐시백 지급 한도를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시는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지역 소비 감소가 이어지고, 집중호우로 인한 장바구니 물가 상승 및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냉방비 부담, 여름방학 기간 자녀 돌봄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과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기 위해 ‘천안형 여름나기 재정 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침체 예방을 위한 이번 정책은 천안사랑카드 10% 캐시백 지급 한도를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가계 소비를 촉진하고 내수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연계한 천안에서 여름휴가 보내기를 독려하고, 추석명절이 있는 9월에도 천안사랑카드를 사용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등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소비 회복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사랑카드 회원 수는 32만 명으로, 천안시 전체 인구의 약 46%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해 발행액은 4,028억 원이며, 올해 1월~6월 발행액은 2,537억 원에 이른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미소미, 독일빵집이 31일 당진 찹쌀 공급 및 가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구본석 소장을 비롯해 심화섭 농촌진흥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이태호 ㈜미소미 대표, 심중섭 독일빵집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당진 찹쌀을 원료곡으로 사용 △고품질 찹쌀 생산·관리 기술 및 정보 교류 △찹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개발 전략 수립 △가공품 홍보 등이 주요 내용으로 하며 ㈜미소미는 고품질의 당진 찹쌀을 독일빵집에 15t 공급한다. 이를 통해 ㈜미소미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당진시 곡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며 안정적인 물량으로 당진찹쌀을 공급받을 수 없어 서산 등 타지역에서 찹쌀을 구입해 사용해왔던 독일 빵집은 품질 좋은 당진 찹쌀을 일정한 가격으로 장기간 공급받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 찹쌀이 독일빵집에 공급되는 등 당진 찹쌀의 새 판로가 열렸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찹쌀을 공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기술지도 및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과천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지침변경에 따라, 오는 8월 7일 이후부터 지역화폐 ‘과천토리’ 보유한도를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축소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보유한도 하향 조정으로 고액 결제를 억제하고, 자금순환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재 150만원 이상 보유 중인 경우,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추가 충전이 불가능해 잔액을 소비해야 충전이 가능하다. 과천시 관계자는 “보유 한도 축소 취지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린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관련 부정 행위에 대해 철저히 감독 및 관리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과천시는 오는 10일부로 카드형 지역화폐 운영대행사가 변경될 예정으로, 삼성페이에 지역화폐 카드를 등록하여 이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카드 재등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역화폐 부정행위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부정행위 발생 시 해당 사례에 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구리시는 구리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 2018년 ~ 2023년도) 수료생 대상으로, 사업초기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창업을 위한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2023 구리시 ESG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구리시 ESG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은 ESG 관련 환경 및 자원순환 등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주체들을 발굴하고 컨설팅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리시 ESG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모집은 오는 8월 2일까지며,1차 서류심사 → 2차 사업계획서 발표 → 최종선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 3명(팀)에게는 사업모델 제품개발비와 역량강화 및 홍보 마케팅비로 각 500만 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되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연계를 위한 컨설팅(팀당 2회)이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ESG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 동안‘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제주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은 243억 원에 이르며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동안 특별징수반을 편성해 읍·면·동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효율적인 집중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정리기간에는 부동산과 자동차 등 재산 압류 뿐 아니라 압류재산 공매처분, 매출채권과 급여 및 금융자산 압류추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어려운 경기 여건을 감안해 체납자별 맞춤형 안내문 발송 등의 사전조치로 가급적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제주체납관리단의 점검을 통해 경제적 위기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로 확인될 경우 복지 지원 정책과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희정 세무과장은“경기 불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시는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상습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공평 세정을 구현하고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역 대학 및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정부의 디스플레이·반도체 분야 지원 방안에 따른 인재 양성 방안과 충남권 유일 글로컬 대학에 예비 지정된 순천향대학교를 위한 협력체계 방안을 논의했다. 아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 주재로 산·학·관 협력협의회 제3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선문대·순천향대·호서대·유원대·한국폴리텍대 등 관내 소재 대학과 관내 기업, 기관과 직능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해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충남·대전권 유일 글로컬대학에 예비 지정된 순천향대학교의 본지정을 위한 인근 대학과의 협업 체계 구축이 논의 됐다. 박 시장은 “국립대의 경우 여러 대학이 모인 컨소시엄 형태로 도전한 경우가 많은데, 사립대의 경우 절차상의 어려움 때문에 대부분 단독 지원했다”면서 “하지만 내부적으로 연구진의 구성이나 정보 공유 등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방안을 제시한다면 타 대학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제안했다. 이에 순천향대 관계자는 “현재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아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 주재로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홍순철 시의원, 항만・물류・해양환경 전문가,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아산시 인주면 일원(136만㎡)은 지난 1995년 아산항 종합개발기본계획을 시작으로 2016년 ‘제3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됐지만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에 대한 타당성 및 추진 전략을 발굴, 오는 2025년 고시되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시킨다는 방침이다. 연구용역은 ㈜동서엔지니어링이 내년 5월까지 수행하며, 총용역비는 3억 4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아산만의 입지적·상징적 특색을 살린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관련 기능 및 규모 등을 검토해 항만개발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수행사인 ㈜동서엔지니어링은 △아산항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천시는 28일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200억 원(국비 14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을 투입해 영천시 환경사업소 인근 시유지 총 5.3ha에 임대형 스마트팜 4ha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년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경영 노하우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완료보고회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영천시의회 박주학 운영위원장, 김용문 시의원, 나창식 한국농어촌공사영천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및 ㈜라온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등 건축∙토목∙온실 분야 설계 관계자 17명이 참석하여 실시설계 결과와 건축 일정 등을 보고했다. 시 관계자는 금호읍 구암리 일원 시유지 53,029㎡에 경량철골 유리온실 7개동 및 공기열 냉∙난방시설, 환경제어장비, 양액재배시설 등 IT기술이 결합된 첨단 스마트팜을 구축하며, 9월에 착공해 2024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지난해 4월 스마트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천시는 2023년도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 지침 개정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전년도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 84곳에 대해 영천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지침 개정은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영세·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제도의 취지에 맞게 농협, 병원, 대형마트 등에 상품권이 사용되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인 가맹점에만 사용하도록 개정됐다. 다만,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매장에서도 농민 수당 등 정책적 목적으로 발행한 영천사랑상품권(상품권에 정책발행 표기)의 경우엔 종전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 사용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지역사랑상품권 제도의 취지인 영세·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인 만큼 시민들께서도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세계 여러 나라의 공무원과 기업인들이 자국의 스마트도시 구축 방안을 찾기 위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시는 6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페루, 가나, 말레이시아 등 37개 나라에서 총 138명이 안양시를 방문해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이하 통합센터)를 견학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26일 한국·페루 혁신경제포럼으로 한국을 방문한 페루의 아방카이시(市), 찰후아후아초시(市) 등 5개 시장이 스마트도시 우수사례 견학으로 안양시를 방문했다. 시장단은 통합센터를 둘러보고, 안전·교통·재난·도시관리 등 도시 주요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관제시스템과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도시시스템인 ▲재난안전통합대응시스템 ▲24시간 방범 CCTV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 등을 자세하게 소개받았다. 이날 아방카이시(市)의 네스토르 라울 페냐 산체스 시장은 견학 후 최대호 안양시장과의 환담에서 “안양시 스마트도시 기술을 배우기 위해 지난해 12월 첫 방문에 이어 다시 방문했다”고 밝히며 “다시 봐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기술력이 놀랍고 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경관보전직불 준경관초지 동계작물에 대한 이행점검을 실시해 8월 초 경관보전직불금 3억 3천만 원을 지급한다. 경관보전직불사업은 경관작물 재배를 통해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유지․형성하고 이를 지역 축제와 농촌관광 등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 선정된 16개 지구*에 준경관초지 1,127ha가 대상지로 사업지구별 마을경관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작물을 재배관리 해 왔으며, 올해 5월 동계작물 재배관리를 점검하고 협약 이행된 면적 736ha에 3억 3천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작물 이행점검은 경관작물별 생육과 개화 시기에 맞춰 작물 재배관리의 이행여부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에서 확인하며, 동계작물은 5월, 하계작물은 10월에 점검이 이루어진다. 파종, 개화실태 등 재배 확인을 하며 필지 일부만 파종하거나, 미대상 작물 재배, 폐경 면적은 경관보전직불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촌 마을의 경관을 아름답고 특색있게 유지․ 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여 농가에서는 준경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사료가격 인상과 축산자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식가축 사육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등 조사료 확대 생산․이용으로 생산비 절감에 주력할 계획이다. 초식가축 경영비 절감을 위해 우선 양질의 조사료 생산·유통 기반 구축으로 관내 조사료 자급률을 확대하고,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 지원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41,316톤에 23억 4천만 원, 목초 종자구입비 5,670㏊에 4억 원, 조사료 경영체 장비 3개소에 1억 4천만 원 등 9개 사업에 33억 1천만 원을 투입한다. 특히, 유휴토지를 초지 조성·보완 후 방목장으로 이용하는 생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농가 참여를 적극 유도해 사료비 절감과 친환경축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홍상표 축산과장은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과 마을공동목장 활성화를 위한 방목생태축산농장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TMR사료배합기 공급 확대로 농산부산물 등 부존자원을 사료로 활용하는 프로그램 보급하는 등 초식가축 농가의 경영안정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며 롯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