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광역시 중구는 항공산업 취업 지원을 위해 17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별관 2층 취업특강실에서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의 날 행사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 10시 시작하는 1부에는 ▲에이에이씨티(유) ▲㈜유니에스 ▲㈜샤프에비에이션케이 3개 기업이, 오후 2시부터 열릴 2부에는 ▲월드유니텍주식회사 ▲㈜프로에스콤 ▲㈜유니에스시큐리티 3개 기업이 각각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모집 직종은 기내 청소원, 화물조업, 지상조업, 특수경비원, 보안검색원 등이며 약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항공 수요 회복에 따른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항공산업 채용 행사가 구직자들의 취업 고민을 해결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2023년 아름다운 간판디자인 설치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아름다운 간판디자인 설치 지원사업은 안전에 취약한 노후된 간판을 주변 지역의 특색과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바꿔 아름다운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자인과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제주시에 소재한 옥외광고물 설치 허가(신고)를 받고 간판을 설치한 지 1년이 지난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00만 원(보조율 50%)을 지원하며,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접수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기간 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주시청 도시재생과에 방문 제출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된 건에 대해서는 간판의 크기, 색채, 특색있는 디자인, 주변과의 조화 여부 등을 현장 확인을 통해 면밀히 검토하고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고상익 도시재생과장은 “지난 3년여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민선8기 가세로 태안군수의 공약 중 하나인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에 돌입한다. 군은 관내 8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에 오는 10월부터 매달 1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의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부터 신청 접수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들이 안정적인 식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태안군의 경우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35%에 달하는 등 초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독거노인 수도 7천 명을 넘어서고 있는 상태로, 고령층의 건강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노년층의 영양 불균형 시 면역력이 떨어져 만성질환이 악화되거나 질병에 쉽게 노출되는 문제가 야기될 것으로 보고 군민 건강을 위해 ‘노인복지법’ 및 ‘태안군 노인복지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6월 말 보건복지부와의 최종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시행에 가속도가 붙었다. 사업 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천안시는 올해 신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반기 ‘청년인턴제’를 성공리에 마치고 오는 18일까지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천안형 청년인턴’은 미취업 청년들이 3개월간 시 소재 중소·중견 기업에 근무하며 관심 직무를 체험하고 경력을 형성해 정규직 채용 등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최대 2명의 청년을 고용할 수 있으며, 3개월간 천안시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상반기에는 엔켐 외 8개의 관내 기업에 20명의 미취업 청년(외국인 유학생 4명 포함)이 참여했으며, 3개월 근무를 마친 후 10명의 청년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인턴십에 참여한 청년 A 씨는 “인턴 근무를 통해 나에게 맞는 업무가 무엇인지 직접 경험하며 확인해 볼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취업이라는 어려운 관문을 지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하반기에 진행되는 청년인턴제는 시 소재 17개의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지역 내 12개 대학교의 졸업예정자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196,225건(외국인 10,315명 포함) 12억 2천 5백만 원을 부과했으며,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정기분 주민세는 매년 7월1일 기준으로 세대주인 개인 및 1년이상 체류지를 둔 외국인에게 과세되며, 납부세액은 주민세와 지방교육세를 합해 읍·면 지역 5,500원, 동 지역 6,600원이 과세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미혼인 30세 미만의 단독 세대주에 대해서는 과세제외되며, 80세 이상 고령 납세자의 경우에는 도조례에 따라 감면대상이 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속화되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납부세액 및 가상계좌 등 중요 내용을 알아 보기 쉽도록 중앙으로 배치하고 글자크기를 확대한 ‘실버 맞춤형 납세 고지서’를 특별 제작해 발송한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또는 우체국 방문후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금융기관 CD/ATM기에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어디서나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시청 세무과, 읍면동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노후된 위생관리시설을 개선·확충하려는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 업소 등을 대상으로 최대 7천만 원까지 융자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융자대상과 시설개선자금 지원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적용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는 7천만 원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단란주점)는 3천만 원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는 1천만 원 ▲모범‧향토음식점의 육성자금은 2천만 원 이내로 한다. 단, 유흥․단란주점 영업의 경우 화장실 및 주방시설 개선에 한정한다. 융자금의 이율은 연2%이며, 융자상환기간은 총 4년으로 1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신청은 사전에 은행(농협․제주은행)에서 대출가능 여부 확인 후 융자금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주시청 위생관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휴‧폐업 중인 업소,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하지 아니했거나, 신규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되지 아니한 업소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연수구는 16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4회 일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주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엘케이정밀 ▲서광prf ▲(주)송도에스이 ▲(주)프리죤 ▲쿠팡풀필먼트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품질관리직과 경리사무원, 생산직, 미화직, 물류직을 채용할 예정이다. 당일 행사에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야 하며, 1:1 취업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후 바로 채용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노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일구데이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4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접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 제공과 기업체의 원활한 인력 수급 지원을 위해 매년 채용행사를 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채용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해시는 독서 소외계층 및 성인문해교육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동해형 시니어 북스타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어르신들은 동년배와 함께 그림책 읽기 교육 등을 수강하며 우울감과 무력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시는 원할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평생교육센터에서 동해시립도서관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간 상호 협력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독서 소외계층 지원과 각 기관의 설립목적 실현, 사회적 활동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시는 관내 성인문해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동해형 시니어 북스타트’를 통해 생애 첫 책 읽기의 기쁨을 함께 축하하고 독서의욕 고취를 위해 책꾸러미 배포, 독서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그림책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관 간 협업으로 진행해 삶을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들을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한글 읽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문경시는 8월 1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실버돌핀과 배터리 처리 공장 신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김지혁 대표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실버돌핀은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원소재 추출 및 축전지 제조 기업으로, 금번 공장 신설에 155억 원을 투자하고 3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추후 투자금을 500억 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업체는 최근 화제가 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공정 설립을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해갈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우리시에 투자의사를 밝혀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업 하기 좋은 문경시의 기업지원 정책으로 민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투자를 유도해 신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천안시와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은 11일 천안의 대표 농·특산물인 하늘그린 거봉포도가 호주 수출길에 올라 올해 첫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이 수출하는 포도는 거봉(자옥)으로, 수출량은 3.3톤, 금액으로는 5800만 원 상당이다. 지난해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 수출 실적은 2021년 44톤 대비 18% 소폭 증가해 52톤(113만6000달러)이었으며, 올해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은 수출관계기관과 합심해 미국,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등에 100톤(14억2000만 원)을 수출한다는 목표로 프리미엄 포도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안포도 영농조합법인은 2015년 이후 내수시장 불황을 극복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수출시장 개척에 주력한 결과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중국, 호주 등에서 수출전문단지로 지정받았으며, 우수농산물(GAP) 인증획득, 포도 재배 매뉴얼 제작 등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33ha 면적에 총 228톤(거봉 73톤, 샤인머스켓 155톤) 포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시가 14일부터 관내 착한가격업소 52개소에 3분기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지급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청결·위생, 품질,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수원시는 상반기 일제 정비 때 신규 지정된 5개소를 포함해 총 52개소에 3만원 상당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분기마다 지급할 예정이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 외에도 ▲착한가격업소 안내판 ▲업소별 필요 물품 ▲찾아가는 소독방역서비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가점 등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는 카드결제 수수료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행정안전부·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시가 운영하는 ‘2023 국내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한 8개 업체가 16억 7000여 만원의 상담 실적과 3억 4000여 만원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 ‘2023 국내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은 수원시 창업·중소제조업체 16개를 대상으로 부스임차, 장비, 홍보 등의 국내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8개, 하반기 8개 업체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상반기 참여한 8개 업체는 하이브. 오에스아이, 큐아이티, 노블트리, 아이투알테크, 아이케이제이, 제이에스투게더, 선경에스티다. 이들은 한국전자제조산업박람회, 방송기자재전, 국제해양방위산업전 등 국내 박람회에 수원시의 지원을 받아 참석했고, 총 23건(3억 4000여 만원)의 계약 실적과 총 371건(16억 7000여 만원)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10~1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4회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 박람회’에는 하반기 참여업체 ‘지니로봇’이 참석, 10일 박람회에서 열린 ‘2023 에듀플러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지니로봇’은 로봇의 관절 구동 원리를 학습할 수 있는 ‘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은 10일, 군청 군수실에서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고흥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학교 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재원 마련을 위한 공동 대응 투자, 자료·정보의 상호 공유, 운영과 관련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과 같은 공공시설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설치·운영하기 위해 교육부 공모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흥군과 고흥교육지원청은 국가책임 교육·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침에 맞춰 함께 힘을 합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휴교 중인 고흥영주고등학교를 활용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늘봄센터, 평생교육센터, 다목적 체육관, 생태 놀이터, 숲 체험 공간 등을 조성한 학교 복합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돌봄 환경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해시가 최근 식품,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추진됐던 식품, 공중 위생업소의 환경개선 지원사업이 7월말 마무리 됨에 따라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편안하고 깨끗한 위생 환경을 제공받고 있으며,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소상공인의 재정적 부담도 해소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총 159곳을 지원했으며, 올해 사업 공모를 통해 관내 식품, 공중 위생업소 10곳(음식업 8, 숙박업 2)를 선정하여 업소당 최대 8백만원 사업비를 지원,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등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이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의 경영 회복에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식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아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산업혁신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서 ‘자율주행 인지 및 운행 안전 성능검증 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 자율주행 운행 안전 기술력 확보를 통해 완전자율주행 시대로의 이행을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시에 따르면, ‘자율주행 인지 및 운행 안전 성능검증 기반 구축’ 사업은 자율주행 핵심기술인 인지 성능 한계 등에 대한 대처 능력 검증을 통해 자율주행 산업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가상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 △시뮬레이션 및 실차 연계 통합 검증 플랫폼 구성 △자율주행 운행 안전 분석 및 기술지원 △자율주행 운행 안전 설계 및 검증 분야 핵심 인력 양성 △자율주행 국제 표준 대응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총 예산은 국비 100억 원, 도비 13억 1000만 원, 시비 30억 5000만 원 등 143억 6000만 원이 투입되며,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번 공모산업 선정으로 자율주행 분야 기술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의 18기 일경험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 제18기 드림청년은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에서 열린 ‘드림만남의 날’에 참여한 청년 1700여 명 가운데 상담·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400명이다. 광주시는 8월 1.4.5일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시청에서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실시, 참여청년들의 직무 적응력과 사회진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 첫날에는 강점 탐색과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과 자기이해를 돕는 교육이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자기개발 및 시간관리 ▲직장 내 예절 및 소통법 ▲스트레스 관리법 등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이 이뤄지고, 마지막 날에는 스피치 능력 강화 및 노무 관련 법률 교육이 진행된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최대 5개월 동안 매칭된 사업장에서 급여를 받으며 주 25시간 또는 40시간을 근무, 실질적인 경력 형성 기회를 얻게 된다. 또, 일경험 후 채용이 이뤄질 경우 참여기업에는 연 최대 240만원의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소비쿠폰 색상 논란을 계기로 행정 전반에 대해 긴급 인권감수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을 발견해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강기정 시장은 최근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하자, 이 대통령이 “행안부에 전달하면 중앙 차원에서도 조치하겠다”고 밝히면서 행정의 인권감수성 개선이 국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수행 과정에서 미흡하거나 불합리한 인권침해 사례를 전수 점검했다. 조사 결과, 5개 유형 42건의 인권침해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이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유형별로는 ▲학교 대상 인구교육에서 대안학교 학생을 제외하는 등 불필요한 자격요건으로 특정인을 배제한 사례 ▲수도요금 체납 시 단수처분 예고 공문을 주거지 문 앞이나 우편함에 부착해 사생활을 침해한 사례 ▲도서관 내 어린이 열람공간을 어린이열람실로만 제한해 공공시설 접근성을 침해한 사례 ▲복지사업명에 ‘저소득층’ 용어를 명시해 이용자에게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김해국제공항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해당 공항에 등록된 항공기의 정비료를 지원하는 ‘항공기 정치장 등록 운영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월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해국제공항에 등록된 항공기들의 재산세 납부액의 50% 수준에 해당하는 금액을 정비료 명목으로 항공사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 6월 기준으로 에어부산 15대, 아시아나항공 7대, 에어서울 2대 등 김해국제공항에 등록된 총 24대의 항공기가 지원 대상이 될 전망이다. 앞서 강서구는 코로나19 시기 경영난을 겪는 항공사를 위해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 바 있다. 강서구는 8월 중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9월부터 항공사의 신청을 받아 4분기 중 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지난해에 ‘공항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6월에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제253회 정례회를 통해 3억2천만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다. 한편, 정비료를 직접 지원하는 유사 사례로는 청주시(청주국제공항, 재산세 20% 수준 지원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2025 우수공연초청기획’ 첫 번째 무대로 오는 23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문영철발레뽀에마’ 무용단체의 창작발레 ‘표류’를 선보인다. ‘표류’는 한 남자가 외딴섬에 홀로 떠밀려 와 자연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는 작품이다. 현대 문명 속에 잊히기 쉬운 자연의 위대함과 그것이 인간 삶에 주는 위안을 무용 언어로 표현한다. 문영철발레뽀에마는 2003년 창단되어, ‘Poem(시)’이라는 단어를 이름에 담은 시적 창작발레 전문단체다. 전·현직 국립발레단 출신 무용수와 발레 전공자로 구성됐으며, 클래식 발레를 기반으로 창작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다. 특히 이 단체는 ▲2004년 '불의 시'로 서울무용제 대상 및 남자연기상·여자연기상·미술상 ▲2005년 '대지의 불'로 최우수작품상 ▲2006년 '적혼(赤魂)', 2007년 '달의 자유' 등으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며, 국내외 무용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2009년에는 '슬픈 초상'으로 대한민국 무용대상 대통령상을, 2014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직업계고등학교 전공심화동아리 훈련 현장을 방문해 학생과 교사를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4일 광주자연과학고와 광주공고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교육감은 “학생들이 땀 흘려 갈고닦은 기술은 미래의 경쟁력이자 광주의 자랑”이라며 “전국 무대에서 그동안의 노력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는 6일에는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등 2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또 최승복 부교육감, 백기상 교육국장 등도 8일까지 직업계고를 방문하는 등 총 9개 학교 33개 전공심화동아리를 격려한다. 오는 9월 20~26일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직업계고 학생 77명을 포함해 광주지역에서 총 105명이 참가한다. 직업계고 학생들은 산업제어, 메카트로닉스, 정보기술, 게임개발, 자동차페인팅, 산업용로봇, 제과·제빵 등 37개 직종에 출전해 다채로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