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스타트업 기업 11곳의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과천시는 ㈜과천상상PFV로부터 기부채납을 받아 과천상상자이타워(과천대로7길 65) B동 2층에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11개 호실의 사무공간(전체 면적 1,216.34㎡)을 조성하고, 입주 기업을 공개 모집해 선정된 11개 기업에는 최대 2년간 임대료 없이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 기업체 대표자는 “타 도시와 비교할 수 없는 지리적 입지를 지닌 과천이 초기 창업 기업에게 선제적으로 무상임대 사무실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과천시가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성장지원 정책까지 강화하게 되면 앞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초기 창업기업들 모두가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식적·물적 지원을 제공해 과천시의 미래동력이며, 모두의 꿈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시길 희망한다”라고 화답하며, 과천시의 경제 성장 및 상생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거창군 거창읍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이장, 읍장,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읍 인구 늘리기 민관 공동 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실천 협약 체결로 거창읍과 이장들은 거창군 6만 인구 사수와 거창읍 4만 인구 회복을 위해 마을별 인구증감 현황 공유 및 분석,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민관 협력체계 구축, 실거주 미 전입자 거창군 주소갖기 운동 동참,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사회 분위기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현성 거창읍이장연합회장은 “거창읍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고, 우리 이장들이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인구감소 위기를 마을 이장님들과 상호 공유하고 협업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거창읍 4만 인구 회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대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읍은 실천 협약 체결 후 참석한 이장들에게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 사업, 거창군 반부패 청렴 주요시책,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거창군 주요 현안에 대해 전달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중구는 2023년 1~6월 기준 경유 사용 자동차 5,794대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약 5억3,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 원인자에게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해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하는 데 목적을 둔 제도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연 2회(3월, 9월)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이번 정기분 부과 대상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추후 자동차 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 차량 휴업이나 말소 등 변경상황이 있을 시엔 날수(일할, 日割) 계산해 부과되며, 저공해차량이나 유로5·6 경유 차량은 면제된다. 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중요한 재원이므로 납부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 관광, 문화예술, 교육 분야 국제교류 대표단이 4일부터 12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자매도시 린츠(Linz)시와 체코 돌니모라바(Dolni Morava) 지역을 연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스트리아 린츠시 방문은 지난 6일~12일 5박 7일 일정으로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경제, 문화예술, 교육 분야 기관, 민간 전문가와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4명으로 방문단을 구성했다. 대표단은 첫째날 7일 오전 ‘린츠시 타운홀(구 시청)’로 이동해 클라우스 루거(Klaus Luger) 린츠시장 공식 접견 후 '대한민국 광양시-오스트리아 린츠시 창조적 문화도시 발전을 위한 협력 MOU'와 '대한민국 광양시-오스트리아 린츠시 미디어아트 교류 협력 업무협약' 등 2건의 MOU를 체결했다. 클라우스 루거 린츠시장은 광양시 대표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양 시는 유사점이 많고 모두 경제적으로 성공한 힘이 있는 도시이며 상호 협력하기 위한 좋은 유대관계를 갖추고 있다”면서 “문화적인 교류는 도시 세계화에 꼭 필요한 부분이고 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1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교육’과 직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기획전’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주제로는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제도의 이해와 현황, 공공구매 확대 방안 사례 그리고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구매 방법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 동구 내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18개소가 참여하여 사회적경제 기획전도 개최됐다. 이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 제품과 사업 등을 소개하고 교육, 전시, 행사, 상담 구역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업들의 수익성 향상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에 담당 부서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탄탄한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천안시는 충청남도·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약을 통해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제3캠퍼스를 천안·아산 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 충남지식산업센터에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천안 불당·아산 탕정)의 이격 거리 문제 해소를 위해 조성한 아산 탕정 강소특구 제1캠퍼스와 아산 배방 강소특구 제2캠퍼스는 입주가 완료돼 포화상태이다. 이에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 충남지식산업센터에 조성되는 강소특구 제3캠퍼스는 기업입주공간을 확보하고 연구소기업과 창업기업 등의 유치 및 지원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세부시설로는 충남지식산업센터 3층에 강소특구연구센터 1개호와 기업입주공간 5개호를 구성한다. 천안시는 충청남도·한국자동차연구원과 조성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제3캠퍼스 조성은 매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성과평가에서 정성적인 부문인 지자체의 사업참여 의지 및 지원 규모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실제 기업 생태계에 순기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nbs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박경귀 아산시장이 13일 “기존 주력산업인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산업의 지속 성장과 함께 바이오, ICT 산업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을 발굴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온양제일호텔에서 열린 ‘미래전략사업 바이오·AI 분야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많은 지자체가 미래 성장 동력을 찾으려 애쓰고 있는 가운데, 아산은 어느 도시보다 선도적으로 미지의 미래 산업에 도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찾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성장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신규 먹거리 사업으로 바이오산업을 배방읍 장재리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집중육성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소특구를 중심으로 ‘KTL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 ‘인공지능(AI) 종합시험인증센터’,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사용화센터’ 등을 구축,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 △순천향대학교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신종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문경시는 9월 13일 전주에서 개최된 제11차 아시아태평양관광도시진흥기구(TPO) 총회에 참석하여 국내외 도시와 교류하고 문경 관광 시책을 홍보했다. 이번 총회는 12일 제41차 집행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4일간 라한호텔 등 전주시 일원에서 ‘관광이 곧 경제다. 관광산업이 이끌어가는 지역경제’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137개 도시정부 대표와 57개 민간단체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과 시장급 특별회의, 주제별 회의, 전체회의 등 공식행사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식은 박형준 부산시장(회장도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우범기 전주시장의 개회사, 신현국 문경시장(공동회장도시)·우경하 TPO 사무총장의 환영사,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시장 특별회의에서는 국내 관광도시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시장들이 모여 도시별 관광 현황을 공유하고, △TPO의 세계화 △관광산업 발전 방안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과거 탄광으로 호황을 이루던 도시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청년·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를 14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이 취업에 성공해 안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양시와 고용 유관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로, 정보통신기술(IT)·제조·서비스 분야의 32개 업체가 참여해 9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는 지에프머시닝솔루션즈(주), 한스제과, 힐앤토, ㈜효성안양공장, 토니모리 등이 있으며,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별도의 채용관도 함께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유튜버 인싸담당자 제이콥이 취업특강을 통해 청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며, 실전모의면접존·인공지능(AI) 이력서·퍼스널 컬러진단·MBTI 성격유형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경기도일자리재단·안양상공회의소·안양과천교육지원청·관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두천시는 ‘2023년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9월 13일(화)부터 9월 19일(화)까지이며, 기간 내 신청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관내 소재 제조업 중소기업이며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계약·임차 시, 임차료(월세)의 80% 이내를 지원한다. 신청서류 및 기타 지원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국민체육센터는 지난 5일 서구시설관리공단 및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산하 체육시설과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추가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기존 업무협약 체결 기관인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와 송도체육센터를 포함해 총 5개의 기관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체육지도자 양성프로그램 지원·교류, 체육시설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운영 활성화, 시설관리, 고객만족도 등 각 분야 정기 교차 점검, 지역사회 공헌 활동 협력 등에 대한 사항이다. 각 기관은 이를 추진하고자 그간 정기 간담회 개최, 추진실적 공유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했다. 체육시설 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최초로 제안했던 중구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접 지역에 위치한 5개 공단의 산하 체육시설들이 업무협력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더 나은 고객 서비스 실현을 위한 발판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 송도체육센터는 지난 2021년 12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까지 체육시설 교차 점검, 우수사례 전파·공유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와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는 지난 1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상호협력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는 연수구 내 사업처를 둔 기업과 국내 학계, 연구기관, 지원기관 등이 모여 경영인들 간의 역량을 결집하고 정보를 공유해 기술혁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단체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 및 협회 회원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주요 행사 및 사회공헌활동 참여 등 사회적 가치 창출, 기타 협조 필요 사항 협력 방안 논의 및 공동 대응 등을 약속했다. 연수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영인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협력을 증진해 연수구 지역경제 발전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는 그동안 꾸준한 기업 성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뤄왔고, 이는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의 기여가 상당히 컸다.”라며, “앞으로도 경영자 단체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연수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미디어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정책·정보 교류를 내용으로 글로벌 영상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미디어 분야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간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연수구는 1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유병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영상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 시설과 홍보 매체를 통한 콘텐츠 생산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언론방송국원들의 미디어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미디어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정보 교류, 미디어 콘텐츠 공동 제작 및 활용 방안, 미디어 제작을 위한 인프라 공유 등이다. 연수구는 이날 협약으로 글로벌캠퍼스 대학언론방송국 재학생을 활용한 영상물 제작뿐 아니라 MZ세대의 에너지와 감성이 담긴 구정 홍보 콘텐츠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거창군은 13일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관내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군은 차량 5,300여 대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1억 5,000여만 원을 부과하고 13일 납부고지서를 자동차 소유주 주소지로 일괄 발송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매년 2회(3, 9월)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이번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거창군에 등록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또한,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다만, 국가유공자와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부담금이 감면되고, 저공해자동차와 2012년 3월 이후 제작된 차량은 부과가 면제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자동차는 3년간 부과가 면제된다.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은 10월 4일까지로 금융기관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의 이해와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창업 아카데미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선발된 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3달 동안 창업부터 경영까지 전 과정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아카데미 과정은 청년층의 창업 관심도가 높은 베이커리·카페 분야에 대한 ▲창업기초, 상권분석, 세무, 마케팅 등의 실무이론 ▲바리스타, 베이커리 등 실무실습 ▲우수성공업체 방문 ▲전문가 1:1 컨설팅으로 구성되며, 창업지원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최종 우수교육생에게는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 입점할 기회가 주어지며, 그 외 수료생들에게도 플리마켓 등 시 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시는 종강 후에도 창업을 위한 각종 운영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인재를 양성해 교육-취창업연계-정주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청년 창업가를 배출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금요일 경운대학교 프라임홀에서 도의회 의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협의회, 녹색어머니회,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등 구미 교육가족 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이번 ‘2025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은 디지털 AI를 활용하여 즉시적 질문과 답변을 제공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값진 시간으로 채웠다.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실적, 업무 경감 실적, 교육 환경 개선 실적을 보고했다.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 가족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2025년 의장국 자격으로 11월 3일 서울에서 제24차 믹타(MIKTA)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als’ Meeting)를 개최하여, 믹타 회원국들과 올해 믹타 활동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믹타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철 국제기구·원자력국장은 오늘날 지정학적 갈등 심화와 복합적인 글로벌 도전과제 대두 등으로 다자주의에 기반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하면서, 다양한 지리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믹타가 국가들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제협력 견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이 국장은 2025년 믹타가 10차례가 넘는 공동발언을 통해 국제 평화·안보, 무역, 지속가능발전, 젠더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한 점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9월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계기 믹타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되어 다자주의 강화와 청년 역량 증진에 대한 믹타의 기여 의지를 표명한 점을 평가했다. 믹타 회원국 참석자들은 7월 믹타 청년대화 및 10월 믹타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회의 개최 등 의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3일 부산에서 무릴루 갈디누(Murilo Galdino) 연방 하원 항만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브라질 대표단 17인과 오찬 면담을 가졌다. 전 장관은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세계 7위 항만이자, 세계 2위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경쟁력과 세계적 흐름에 맞춘 친환경·자동화 전환 노력을 소개하면서 브라질과 해운·항만 분야에서 협력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 외에도 아르뚜 올리베이라 마이아(Arthur Oliveira Maia) 하원의원, 다니엘라 크리스티나 하이네르(Daniela Christina Reinehr) 하원의원, 안데르손 포미니(Anderson Pomini) 산토스 항만청장 등 브라질 항만물류 분야 주요 인사와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Marcia Donner Abreu) 주한 브라질 대사도 함께 자리했다. 오찬 면담 후, 브라질 대표단은 부산항 북항과 신항 7부두(DGT) 현장을 방문하여 부산항의 물류 인프라와 첨단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브라질 대표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 및 돌풍 등 악기상의 영향으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동절기(11~2월)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4년) 동절기 선박사고는 전체사고 대비 비교적 낮으나, 풍랑특보・한파 등 악조건의 요인으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약 40% 높아 해양종사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소속기관별 해역특성을 고려하여 사전에 대비・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휘부 중심으로 현장 구조세력 구조장비・출동태세 점검 및 사고다발・취약해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보완하는 한편, 기상악화 시 기상특보 기준에 따라 사전에 선박의 출항을 통제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 해양구조대 등과 구조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인 이하 승선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 시행에 따라, 이번 달 31일까지 특별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11월부터 해양수산부 주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참여 및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은 11월 3일 14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제5회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자, 112신고 현장대응 우수경찰관, 긴급신고 공동대응 기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112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112의 날’ 기념식은 1957년 112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언제나 국민 곁에 있는 112’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마련됐다. ‘112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작 소개 및 시상 ▲112 협업 유공 국민 감사장 수여 ▲긴급신고 관계기관 표창 ▲현장대응 최우수 경찰관서 및 올해의 112요원 등 우수 경찰관 표창 ▲112 우수사례 모음집 공개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바른 112신고 공모전’은 허위 폭발물 공중협박 및 112 거짓신고의 심각성과 사회적 폐해를 국민에게 명확히 알리고, 올바른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112 거짓신고 근절’을 주제로 공모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