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천안시는 지속가능한 안심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실무협력단을 발족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일자리 실무협력단은 천안시 일자리 관련 부서인 일자리경제과, 청년담당관, 기업지원과 그리고 여성가족과 등 행정부서를 비롯해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천안 직장맘지원센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기업인협의회 등의 협력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안심 일자리-잇다’ 회의는 민·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일자리 실무협력단은 여성에게 지속가능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간 업무 공유와 지속적인 협의를 약속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이 사회·경제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약자가 사회에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다는 의미로, 천안시가 실질적인 성평등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역 로데오 상권’이라는 통합브랜드를 탄생시킨 수원역세권 상권활성화 사업의 마무리를 앞두고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은 17일 오후 3시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에서 ‘수원역세권 상권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성과공유회는 ‘새로운 르네상스, 빛나는 수원역 로데오’라는 부제에 맞춰 지난 5년간 사업을 통한 수원역세권 상권의 변화를 돌아봤다. 지난 2018년 9월부터 시작된 수원역세권 상권활성화 사업은 5년간 2천700여개의 점포를 위해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시설개선’은 물론 상권통합브랜드·마케팅 행사·스마트 상권 조성 등 ‘소프트웨어’, 상인 역량 강화·마케팅 스쿨 등 ‘휴먼웨어’, 상권관리기구 운영 등 ‘상권관리’ 등을 강화하는 사업이 진행됐다. 이로 인해 4개 수원역세권 상권(역전지하도상가, 매산로테마거리상점가, 매산시장, 역전시장)은 ‘수원역 로데오 상권’이라는 명칭으로 재탄생했다.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이 공존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특히 지난 5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아산시가 모종샛들 도시개발사업 지구에서 단독주택(점포겸용) 및 주차장 용지를 매각 추진한다. 아산모종샛들 도시개발사업(환지 방식) 지구는 국도 21호선, 아산IC 및 (가칭)풍기역 신설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온양천이 접해 있다. 또한 지구 내 조성 예정인 근린공원 및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총사업비 1549억 원, 인구 9373명(4260세대) 계획하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 7월 10일 착공했다. 이번 매각 대상지는 단독주택(점포겸용) 및 주차장 용지로 총 50필지다. 이중 단독주택(점포겸용) 용지는 총 43필지로 면적은 270~756㎡,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180% 이하, 층수 4층 이하에서 건축할 수 있다. 주차장 용지는 총 7필지로 면적은 1,130㎡~1,906㎡, 건폐율 90% 이하, 용적률 400% 이하, 층수 6층 이하에서 건축할 수 있다.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전자 입찰방식의 일반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아산시는 ‘지식산업센터’ 건축 설계 공모 심사 결과, ㈜종합건축사사무소 ‘창’과 ‘림’의 공동 제출작인 ‘테크리움 캠퍼스’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심사를 위해 대학교수와 건축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6월부터 공모 결과, 총 5개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회는 지난 사전 검토에 이어 지난 10일 발표 심사를 진행했으며, 심사의 전 과정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당선작 ‘테크리움 캠퍼스’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 예정인 게임으로 자동차,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 기업을 고려한 공간 구성과 E-스포츠센터와의 유기적인 연계 계획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달 중 설계 공모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2024년 6월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공사에 들어가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1층 / 지상 5층, 연면적 13,200㎡ 규모로 탕정택지개발지구 내 배방읍 장재리 2135번지 일원에 사업비 313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당진시가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인중개사 실무교육 및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및 협약식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당진시지회와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확산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공인중개사의 실무 역량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 앞선 협약식에는 오성환 시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당진시지회 박원종 지회장은 △전세사기 및 불법중개행위 예방 △부동산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에 적극적인 참여 및 협력하기로 다짐하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실무교육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지부장인 박훈석 교수를 강사로 해 △전세 사기 유형 △공인중개사법 주요 개정 사항 등을 내용으로 한 실무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오 시장은 “전세 사기는 무고한 피해자에게 행해지는 경제적 살인과 같은 만큼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바탕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당진시는 주택 관련 원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나주시와 전남대학교, 한국농촌경제연구소가 상호 인적·물적 교류에 중점을 둔 파트너십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날 전남대 본관 제1세미나실에서 전남대, 한국농촌경제연구소와 특성화 전략 수립 및 국책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3곳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산·학·연(지자체·기업·대학·연구소)이 연계된 특성화 전략 수립 및 글로컬대학30을 포함해 다양한 국책사업을 공동 기획·추진한다. 특히 농업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농업 관련 학과 졸업자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나주 봉황면에 위치한 전남대 봉황농장에서 미래농업 인력 육성을 위한 1만8800㎡규모 스마트팜 인큐베이팅을 오는 2025년까지 구축한다. 총 사업비 100억원(국비50%·도비25%·시비25%)을 투입해 교육장, 첨단선과장, 업사이클링(Upcycling) 연구실 등을 갖춘 600평 규모 커뮤니티센터와 경영실습농장(스마트팜 온실) 13개소(400평/동)를 조성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경영실습농장을 통해 영농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유)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함께 ‘로켓처럼 빠른 취업 일자리팡팡! 쿠팡의 날 리턴즈’ 채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오픈 예정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천 11센터 개소에 필요한 대규모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100여 명의 구직자가 일대일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 구 관계자는 “채용행사 이후에도 언제든 구직자 접수가 가능하다.”라면서, “동행 면접, 구직자 모니터링 등을 통해 계속해서 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 위축되어 가는 고용시장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2023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사업소분) 11억 2,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는 2만 2,237건 2억 2,200만원을 부과했으며, 신고납부 대상인 주민세(사업소분)는 5,659건 9억 600만원을 부과했다. 주민세 개인분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2,500원이며, 주민세 사업소분 세액은 기본세액(9만 3,750원부터 37만 5,000원)에 연면적에 대한 세액(330㎡ 초과시, ㎡당 250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주민세 개인분의 납부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주민세 사업소분은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구는 과세체계 변경에 따른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를 신고 대상 사업장에 우편 발송했다. 납부서의 면적정보 등이 현황과 일치하는 경우에는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되며, 현황과 불일치시에는 면적을 수정해 재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 등에서 가능하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로 CD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올해 첫 수확한 나주산 원황(園黃) 배가 미국으로 수출됐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4일 나주배원예농협과 부덕동에 위치한 나주배유통센터 수출선과장에서 원황배 대미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원황은 전국 최대 주산지인 나주에서 가장 먼저 수확하는 품종이다. 육질이 연하고 과즙이 풍부해 감미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미 수출 물량은 지난해 70톤에서 2배 증가한 140톤 규모로 5억5000만원 상당 판매고를 달성했다. 나주배원협에서는 전년도 수출 물량 2838톤(890만불)을 넘어 올해 최대 3500톤(1200만불) 수출을 목표로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출 첫 물고를 튼 원황을 시작으로 8월 황금·화산배, 9월 신화·창조배 등 국내 육성 품종 수출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상차식에는 윤병태 시장과 신정훈 나주·화순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기복 농협전남지역 부본부장, 이동희 나주배원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나주시는 배 수출 촉진을 위한 ‘나주배 브랜드 수출 포장재’(1억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안성시가 자매도시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 중인 가운데 지역대표 농산물 '안성마춤 배'의 판로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내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김보라 시장과 도상온 안성원예농업협동 전무 등 안성시 대표단은 지난 14일,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각종 물품을 공급하는 회사인 M.G. 인터내셔널 대표를 만나 안성의 농산물 수출과 판매지원,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안성마춤 배의 기존 수출량인 93톤, 수출액 23만 불을 넘어 500톤 수출 및 150만 불 수출액을 목표로 본격적인 미국 수출을 추진하며,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안성의 농산물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김보라 시장은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을 지니며 안성 내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사과, 대추의 수출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M.G. 인터내셔널 측은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안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과일품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활발한 수출 논의와 실효성 있는 결과를 약속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MOU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밝은 빛 영광 교회와 독거 어르신 우유 지원사업 ‘안심똑똑’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수요일 3개, 일요일 4개) 우유 배달로 안부 확인 및 모니터링을 시행, 고독사를 예방하는 ‘안심똑똑’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주요 골자로 한다. 사업이 본격 시행되면 독거 어르신 가구에 일주일에 총 7개의 우유를 배달하며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문 앞에 우유가 쌓일 경우 건강 이상 유무 등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밝은 빛 영광 교회 이원옥 목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고립 위기에 놓인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도울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우유 배달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백성옥 영종동장은 “최근 독거 어르신 가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고독사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영종동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구리시는 지난 14일 독립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유족 22명에게 총 440만 원의 특별위로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2017년부터 국가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3.1절과 광복절에 연 2회 20만 원씩 특별위로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노동 출신의 항일독립운동가 ‘노은 김규식 선생’의 추모제를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2019년에는 김규식 선생의 사노동 생가터를 현충시설로 지정받는 등 호국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명예도로명 부여(2020년), 지역화폐 발행(2021년) 등 우리 고장 호국 인물로 기록하며 기념하고 있다. 특히, 올해 광복회 구리시지회에서 김규식 선생의 일대기를 책자(400부)로 제작해 이번 광복절 행사에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대한민국의 국권회복과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슈퍼 엘니뇨 발생 등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작물과 농업용시설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필요하다. 농작물재해보험은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 손실을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로, 전국 70개 품목 중 제주에서는 총 53개 품목 운영 중이다, 가입대상은 농작물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가입 보험료의 85%(국비 50%, 도비 35%)까지 지원하며 농가는 15%만 부담하면 된다. 현재 판매중인 보험 품목은 콩, 당근, 메밀, 양배추 이며 추후 가을감자, 월동무, 브로콜리 등 주요 월동작물의 재해보험 가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품목 가입 기간에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험금 지급으로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안전한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에 관심을 가지고 가입할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미추홀구는 16일 행정안전부와 신한카드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행사에 적극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등하는 물가와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진작시켜 지역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8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천 원의 캐시백을 제공하고, 신한카드 앱을 활용 마이샵 쿠폰을 2회 이상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민간업체의 협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미추홀구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천안여성 일자리 페스티벌(Festival)’이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천안YWCA여성인력개발센터 4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천안시가 주관하고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 및 여성구직자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채용관에서는 사무·회계직, 생산직, 의료·보건직, 사회복지서비스직, 조리직, 미화직 등 현장 면접이 이루어지고, 간접 채용관도 함께 운영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챗지피티(ChatGPT) 콘텐츠 제작, 온라인판매기초,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융합코딩 등 신 유망직종 교육설명회를 진행한다. 창업관에서는 개인맞춤형 창업컨설팅, 기초건강검진관과 홍보관을 운영한다. 부대행사는 퍼스널컬러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편집, 직업선호도 검사 등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현장 방문 후 참여 가능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커피와 쿠키, 퓨전떡 체험 등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의 18기 일경험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 제18기 드림청년은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에서 열린 ‘드림만남의 날’에 참여한 청년 1700여 명 가운데 상담·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400명이다. 광주시는 8월 1.4.5일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시청에서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실시, 참여청년들의 직무 적응력과 사회진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 첫날에는 강점 탐색과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과 자기이해를 돕는 교육이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자기개발 및 시간관리 ▲직장 내 예절 및 소통법 ▲스트레스 관리법 등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이 이뤄지고, 마지막 날에는 스피치 능력 강화 및 노무 관련 법률 교육이 진행된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최대 5개월 동안 매칭된 사업장에서 급여를 받으며 주 25시간 또는 40시간을 근무, 실질적인 경력 형성 기회를 얻게 된다. 또, 일경험 후 채용이 이뤄질 경우 참여기업에는 연 최대 240만원의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소비쿠폰 색상 논란을 계기로 행정 전반에 대해 긴급 인권감수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을 발견해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강기정 시장은 최근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하자, 이 대통령이 “행안부에 전달하면 중앙 차원에서도 조치하겠다”고 밝히면서 행정의 인권감수성 개선이 국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수행 과정에서 미흡하거나 불합리한 인권침해 사례를 전수 점검했다. 조사 결과, 5개 유형 42건의 인권침해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이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유형별로는 ▲학교 대상 인구교육에서 대안학교 학생을 제외하는 등 불필요한 자격요건으로 특정인을 배제한 사례 ▲수도요금 체납 시 단수처분 예고 공문을 주거지 문 앞이나 우편함에 부착해 사생활을 침해한 사례 ▲도서관 내 어린이 열람공간을 어린이열람실로만 제한해 공공시설 접근성을 침해한 사례 ▲복지사업명에 ‘저소득층’ 용어를 명시해 이용자에게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김해국제공항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해당 공항에 등록된 항공기의 정비료를 지원하는 ‘항공기 정치장 등록 운영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월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해국제공항에 등록된 항공기들의 재산세 납부액의 50% 수준에 해당하는 금액을 정비료 명목으로 항공사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 6월 기준으로 에어부산 15대, 아시아나항공 7대, 에어서울 2대 등 김해국제공항에 등록된 총 24대의 항공기가 지원 대상이 될 전망이다. 앞서 강서구는 코로나19 시기 경영난을 겪는 항공사를 위해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 바 있다. 강서구는 8월 중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9월부터 항공사의 신청을 받아 4분기 중 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지난해에 ‘공항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6월에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제253회 정례회를 통해 3억2천만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다. 한편, 정비료를 직접 지원하는 유사 사례로는 청주시(청주국제공항, 재산세 20% 수준 지원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2025 우수공연초청기획’ 첫 번째 무대로 오는 23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문영철발레뽀에마’ 무용단체의 창작발레 ‘표류’를 선보인다. ‘표류’는 한 남자가 외딴섬에 홀로 떠밀려 와 자연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는 작품이다. 현대 문명 속에 잊히기 쉬운 자연의 위대함과 그것이 인간 삶에 주는 위안을 무용 언어로 표현한다. 문영철발레뽀에마는 2003년 창단되어, ‘Poem(시)’이라는 단어를 이름에 담은 시적 창작발레 전문단체다. 전·현직 국립발레단 출신 무용수와 발레 전공자로 구성됐으며, 클래식 발레를 기반으로 창작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다. 특히 이 단체는 ▲2004년 '불의 시'로 서울무용제 대상 및 남자연기상·여자연기상·미술상 ▲2005년 '대지의 불'로 최우수작품상 ▲2006년 '적혼(赤魂)', 2007년 '달의 자유' 등으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며, 국내외 무용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2009년에는 '슬픈 초상'으로 대한민국 무용대상 대통령상을, 2014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직업계고등학교 전공심화동아리 훈련 현장을 방문해 학생과 교사를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4일 광주자연과학고와 광주공고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교육감은 “학생들이 땀 흘려 갈고닦은 기술은 미래의 경쟁력이자 광주의 자랑”이라며 “전국 무대에서 그동안의 노력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는 6일에는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등 2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또 최승복 부교육감, 백기상 교육국장 등도 8일까지 직업계고를 방문하는 등 총 9개 학교 33개 전공심화동아리를 격려한다. 오는 9월 20~26일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직업계고 학생 77명을 포함해 광주지역에서 총 105명이 참가한다. 직업계고 학생들은 산업제어, 메카트로닉스, 정보기술, 게임개발, 자동차페인팅, 산업용로봇, 제과·제빵 등 37개 직종에 출전해 다채로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