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새빗켐과 경상북도·상주시는 2023년 9월 18일 오전 11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일반산업단지 이차전지 소재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새빗켐은 1993년에 설립된 이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그리고 이차전지 소재 리사이클 사업을 펼쳐왔으며,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를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솔루션 기업이다.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2017년 이차전지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 전기차 폐배터리에서 재생 에너지 소재 회수 기술력을 확보하여 첨단산업 재활용 분야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새빗켐은 올해 3분기부터 2026년까지 상주일반산업단지 약 4만 5천㎡부지에 총 500억을 투자하여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원료인 탄산리튬 생산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며, 최신 생산설비 도입을 통한 생산량 증대 및 품질 향상,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시장 점유율 제고로 세계일류 ESG 기업으로 지속성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각종 인허가 용역 및 토목․건설사업 시행 시 지역 업체를 우선 이용하고, 지역인재를 중심으로 100명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공영민 고흥군수가 이끄는 ‘고흥군 농수산물 중국시장 수출개척단’은 9월 12일부터 4박 5일간 산둥성 웨이하이시, 저장성 원저우시 등 중국 출장을 통해 총 1,500만 불 규모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대형 라이브커머스, 웨이하이 무역 담당 기관, 웨이하이·원저우의 대형 유통사와 공조 관계를 맺는 등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은 중국에서 ▲웨이하이 상무국·산둥 나하이 국제무역과 500만 불 ▲산둥 풔쿤 투자그룹과 500만 불 ▲상하이 민허제상무유한공사와 500만 불 수출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성과는 산둥반도와 중국 화동지역을 아우르는 해안지역 무역 도시의 유통사 3곳과 고흥 유자와 김을 중심으로 한 고흥 농수산식품 중국시장 수출 확대의 교두보 마련이라 할 수 있다. 공영민 군수는 “유통회사뿐만이 아니라 현지 무역 담당 기관과 긴밀한 공조 관계를 맺고 중국 기관이 품질을 보증하고, 라이브 커머스라는 새로운 방식의 현지 마케팅을 계속 발굴하는 등 고흥 농수산식품이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 등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중국 시장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공영민 고흥군수가 이끄는 ‘고흥군 농수산물 중국시장 수출개척단’은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기존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방법으로 고흥을 중국에 알리고 중국 수출시장을 공략한 후 귀국했다고 밝혔다. 특히, ▲원저우시 어우하이구 ‘고흥의 날’ 선포식 및 고흥 농수산식품 판촉행사 ▲공영민 군수의 중국 왕흥 라이브 커머스 출연 및 고흥 홍보▲칭다오 해양식품영양 창신 연구원과 업무협약 ▲중국 대학생 고흥농식품 판매대회 등 지금까지 지자체에서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마케팅 방식으로 중국 온·오프라인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무역의 도시 원저우(인구 약 957만)에서 중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고흥을 알리는 판촉행사와 전시판매,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고흥 농수산식품에 대한 현지인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다. 또 중국 유학생들로 하여금 고흥농식품을 판매토록해 현지의 다양한 SNS에 고흥 농식품의 홍보 불로깅을 통해 중국 MZ세대들을 적극 공략했고, 청도 해양식품영양 창신 연구원과 신제품 개발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의 기술과 고흥의 농수산물의 만나 새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대전 대덕구가 2023년 지역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지원한 기업 중 9개사를 선정했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중기부와 중진공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제조 중소기업의 구조전환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덕구는 이와 별도로 ‘대덕구 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해 1억 88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 기업 9개사를 지원한다. 대전·세종 자치구에서 별도 예산을 투입해 지역 기업을 지원 하는 건 첫 사례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컨설팅 혁신바우처 △기술지원 혁신바우처 △마케팅 혁신바우처 등 3개분야 12가지 프로그램을 기업의 기호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제공되며, 선정기업당 최대 4400만원까지 대덕구 예산으로 지원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 기업을 위한 ‘대덕구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9월 15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ESG 경영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ESG 경영위원회 구성은 공단의 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영향력을 평가하는 데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의 ESG 경영위원회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외부 전문가와, 각각의 사업을 대표하는 내부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로 개최된 이번 정기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및 ESG 경영에 대한 목표와 방침을 담은 선언문 채택 등이 논의됐다. 이번 ESG 경영위원회 출범은 공단이 미래를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는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꾸준한 역량 강화와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ESG 원칙에 따른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ESG 경영은 단순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서 경영 전략의 핵심 요소가 되어야 한다”며 "우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이번 위원회 구성을 통해 ESG 경영을 체계적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자동차세 상습 체납을 없애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5일 제주경마공원 등 관내 차량밀집지역을 중점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단속에 나섰다. 올해 8월말 기준 제주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43억 4,600만 원으로 시 전체 체납액 318억 6,800만 원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제주시는 체납관리단과 읍면동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번호판 영치 및 영치 예고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자동차세 2회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예고문을 부착해 자진납부를 독려했고, 3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영치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영치 시점부터 차량을 운행할 수 없고 해당 자동차세를 납부해야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차량 1,038대․523백만 원, 관외 차량(징수촉탁) 246대․177백만원에 대하여 영치 및 예고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읍면동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택단지, 대규모점포, 공항․항만 등 차량 밀집지역은 물론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재)하동녹차연구소가 하동산 가루녹차 K-Matcha의 중남미시장 수출에 이어 멕시코에서 열린 ‘EXPO CAFA’에 참가해 하동녹차 홍보 활동을 벌였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달 말 연구소 가공공장에서 K-Matcha의 멕시코·브라질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적된 K-Matcha는 8.5t 15만 달러(한화 약 2억원)어치로, 국제협력기반 수출농업 경쟁력강화 기술개발 사업 일환으로, 올 연말까지 5t 8만 달러(한화 약 1억원)어치를 추가 선적할 예정이다. 이번 선적으로 중남미 국가에 하동 K-Matcha의 우수성을 알리고, 커피에서 벗어나 건강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녹차연구소는 가루녹차 선적에 이어 K-Matcha 수출업체 ONCE ROMI와 함께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멕시코에서 열린 ‘EXPO CAFA’에 참가해 K-Matcha 시음회를 비롯해 현지 주요 소비층과 외식업계·식품회사 등 B2B 고객을 대상으로 현지 홍보를 벌였다. 이와 함께 K-Matcha를 활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개발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시는 15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열었다. 공유재산 관리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재산부 오창식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오창식 강사는 공유재산 관리 실무, 감사 지적 사례, 공유재산 변상금 부과 등 후속 조치, 관련 법령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이라며 “공유재산 관리 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담당자들이 공유재산을 책임감을 느끼며 관리할 수 있도록 해 행정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은 중국 절강성 원저우시 어우하이구 패션특화단지에서 지난 9월 15일 중국 대학생 고흥 농수특산물 온라인 판매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2023년 8월 15일부터 9월 10일까지 치러진 고흥 농식품 온라인 판매대회는 중국 원저우 온라인유통디자인전문대 학생 30여명이 참가해, 중국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웨이디엔’내 SNS쇼핑몰을 활용해 고흥 유자, 김 제품 6개를 판매해 그 실적을 겨뤘다. 웨이디엔은 중국 최대 인터넷기업으로 ‘웨이신’을 개발한 텐센트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SNS쇼핑몰이다. 학생들이 약 한 달간 1만7000$(한화 2천3백만 원) 매출을 올렸으며, 중국 전역에 3,542건을 판매했고, 중국 32개 성 중 27개성에 골고루 판매해 중국시장 내 고흥 농식품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공영민 군수는 “중국 현지 대학생들의 고흥 농식품 판매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이제 글로벌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같은 기존 판매 방식이 아닌 새로운 마케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SNS 등 온라인을 활용해 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중국시장 수출개척단’은 지난 9월 14일 중국 원저우에서 산둥 풔쿤 투자그룹 및 상하이 민허제상무유한공사와 각각 고흥 농수특산물 500만 불로 총 1천만 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둥 풔쿤 투자그룹은 중국 각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농수산 가공식품을 발굴해 라이브 커머스 히트 상품으로 만들며 2022년 누적 매출액 18억 위안(한화 약 3,200억 원)을 돌파한 대형 라이브 커머스 기업이다. 상하이 민허제상무유한공사는 상해 및 화동지역을 중심으로 중국 100여 개 로컬마트에 유통하는 회사로 2022년 매출액 82백만 위안(한화 약 150억 원)을 달성한 유통기업이다. 캉빈 회장은 “고흥 농수특산물은 충분히 매력적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단순히 특산물 가공식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고흥의 문화, 역사, 관광을 아우르는 고흥만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흥군 브랜드를 중국 전역에 마케팅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거대하고 치열한 세계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화가 필요하다.”라며, “농어업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14일,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35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2023 뿌리산업과 함께하는 동구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일자리센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과 힘을 모아 구인난이 심각한 관내·외 제조·뿌리·물류 기업에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대규모 채용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현장 방문 구직자들은 제조업, 물류, 기타서비스업 등의 직·간접 참여기업 50개 사의 채용관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재취업 대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연령별·계층별 취업상담도 이루어져 다양한 직업교육 및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한편 부대 행사관에서는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구직자 스트레스 검사, 취업 타로카드,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현장면접 참여 177명, 현장 채용 35명 및 2차면접자 73명이 결정되어 관내·외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활기찬 동구, 행복한 내일(JOB)찾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동구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할인은 18일부터 27일까지 10억원 한도로 진행되며, 빠르게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동구사랑 상품권은 동구 관내 새마을금고 5개소(화도진, 송림, 송화, 평화, 희망), 신협 7개소(대성, 송림, 송림중앙, 인천중부, 솔빛, 동인천, 현대제철), 농협 4개소(인천원예, 인천옹진농협 송현지점, 인천옹진농협 동산로지점, 중구농협 화수지점), 신한은행 1개소(동구청지점)를 방문하여 본인 신분증을 제시하고 할인구매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구매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실시하는 특별 할인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사랑상품권은 올해 60억을 발행했으며, 동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가 2023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22만 6,689건에 대해 983억 원을 부과했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토지분 873억 원(전년 939억 원)과 2기분 주택분 110억 원(전년 113억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69억 원이 감소했으며, 이는 개별공시지가 7.01% 하락이 세액 감소의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20만 원이 넘으면 7월과 9월에 1/2씩 부과되며, 세액이 20만 원 이하의 납세자는 7월에 일괄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로,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가상계좌 ▲모바일앱(카카오, 네이버, 페이코)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시청 재산세과,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신용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9월 27일까지 납부한 조기 납세자를 대상으로 추첨으로 2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탐나는 전’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훈철 재산세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중국시장 수출개척단’이 지난 9월 13일 중국 현지에서 웨이하이 상무국, 산둥 나하이 국제무역과 3자 간 협약을 통해 고흥 김 500만 불 이상 수출할 수 있는 시장을 개척했다고 밝혔다. 웨이하이 종합 보세구 상무국(국장 옥문덕)은 투자유치, 상업유통을 담당하는 중국 웨이하이시 지방정부의 부처이다. 그리고 산둥 나하이 국제무역은 2020년 팽비 대표가 한국 유학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상품을 중국에 유통하며 작년 한 해 270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중국 현지 유통회사이다. 이번 협약은 공영민 군수가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김밥 포럼에서 선포한‘고흥 음식 세계화’의 일환으로 현지 기업과 무역과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현지 부처가 함께 고품질 고흥 김을 중국시장 전역에 공급 수출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는 데 있다. 공영민 군수는 협약식에서 “고흥군은 세계 김 생산량의 10%를 생산하고 있는 세계적인 김 생산지이다.”라고 고흥을 소개하며, “고흥군-웨이하이 보세구-산둥 나하이 국제무역 간 맺은 3자 협약이 고흥 김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구리시는 9월 14일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문수 경제재정국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사업 △2023 청년주간 행사 안내 △구리시 신규 투자 희망 기업 모집 △농업인회관 개소식 △고액 체납자 체납처분 특별 징수대책 △우수음식점 100대 맛집 및 노포식당 지정사업 등 6개 사업을 설명했다. 김 국장은 “구리시에는 2만 1천여 개의 사업체가 있는데, 이 중 약 96%가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분들이 지역경제의 근간이기 때문에 시가 이에 대한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의 경우, 금리상승과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보다 출연금을 2배 확대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자지원 사업 중 ‘경기도 자금 연계형’과 ‘미소금융 연계형’은 경기도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영세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을 낮추기 위해 구리시에서 도내 다른 시군보다 선제적으로 나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금요일 경운대학교 프라임홀에서 도의회 의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협의회, 녹색어머니회,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등 구미 교육가족 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이번 ‘2025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은 디지털 AI를 활용하여 즉시적 질문과 답변을 제공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값진 시간으로 채웠다.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실적, 업무 경감 실적, 교육 환경 개선 실적을 보고했다.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 가족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2025년 의장국 자격으로 11월 3일 서울에서 제24차 믹타(MIKTA)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als’ Meeting)를 개최하여, 믹타 회원국들과 올해 믹타 활동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믹타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철 국제기구·원자력국장은 오늘날 지정학적 갈등 심화와 복합적인 글로벌 도전과제 대두 등으로 다자주의에 기반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하면서, 다양한 지리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믹타가 국가들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제협력 견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이 국장은 2025년 믹타가 10차례가 넘는 공동발언을 통해 국제 평화·안보, 무역, 지속가능발전, 젠더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한 점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9월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계기 믹타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되어 다자주의 강화와 청년 역량 증진에 대한 믹타의 기여 의지를 표명한 점을 평가했다. 믹타 회원국 참석자들은 7월 믹타 청년대화 및 10월 믹타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회의 개최 등 의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3일 부산에서 무릴루 갈디누(Murilo Galdino) 연방 하원 항만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브라질 대표단 17인과 오찬 면담을 가졌다. 전 장관은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세계 7위 항만이자, 세계 2위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경쟁력과 세계적 흐름에 맞춘 친환경·자동화 전환 노력을 소개하면서 브라질과 해운·항만 분야에서 협력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 외에도 아르뚜 올리베이라 마이아(Arthur Oliveira Maia) 하원의원, 다니엘라 크리스티나 하이네르(Daniela Christina Reinehr) 하원의원, 안데르손 포미니(Anderson Pomini) 산토스 항만청장 등 브라질 항만물류 분야 주요 인사와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Marcia Donner Abreu) 주한 브라질 대사도 함께 자리했다. 오찬 면담 후, 브라질 대표단은 부산항 북항과 신항 7부두(DGT) 현장을 방문하여 부산항의 물류 인프라와 첨단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브라질 대표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 및 돌풍 등 악기상의 영향으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동절기(11~2월)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4년) 동절기 선박사고는 전체사고 대비 비교적 낮으나, 풍랑특보・한파 등 악조건의 요인으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약 40% 높아 해양종사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소속기관별 해역특성을 고려하여 사전에 대비・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휘부 중심으로 현장 구조세력 구조장비・출동태세 점검 및 사고다발・취약해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보완하는 한편, 기상악화 시 기상특보 기준에 따라 사전에 선박의 출항을 통제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 해양구조대 등과 구조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인 이하 승선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 시행에 따라, 이번 달 31일까지 특별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11월부터 해양수산부 주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참여 및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은 11월 3일 14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제5회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자, 112신고 현장대응 우수경찰관, 긴급신고 공동대응 기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112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112의 날’ 기념식은 1957년 112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언제나 국민 곁에 있는 112’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마련됐다. ‘112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작 소개 및 시상 ▲112 협업 유공 국민 감사장 수여 ▲긴급신고 관계기관 표창 ▲현장대응 최우수 경찰관서 및 올해의 112요원 등 우수 경찰관 표창 ▲112 우수사례 모음집 공개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바른 112신고 공모전’은 허위 폭발물 공중협박 및 112 거짓신고의 심각성과 사회적 폐해를 국민에게 명확히 알리고, 올바른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112 거짓신고 근절’을 주제로 공모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