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천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영천와인 온라인 쇼핑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영천의 10개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전 품목(약 50여 종) 와인을 영천와인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첫 구매 이용자를 대상으로 3,000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첫 구매 고객 맞이 이벤트’와 구매 인증 후기를 남기는 소비자들에게 적립금 5,000원을 지급하는 ‘적립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영천지역 와인메이커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친지 및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혜택으로 가치 있게 영천와인의 매력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여 좋은 품질의 와인을 선보이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영천와인은 지난 8월에 열린 세계 5대 와인 품평회 중 하나인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서 2가지 와인(오계리 아이스, 대향 청수화이트)이 금상을 수상하는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중구가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와 손을 잡고 구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첸시(Chen Si)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 사장은 5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구 구민 채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설 동북아 최대규모의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오는 10월 개장을 앞둔 것과 관련, 대규모 고용이 예상됨에 따라 중구 지역주민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 발전과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인력 채용 시 중구 구민 우선 채용에 노력하기로 하고, 중구는 채용박람회나 채용대행서비스 등을 통해 인스파이어에 필요한 인재 채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며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지원을 위해 상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지방세 고지서를 종이 대신 스마트폰 등으로 간편하게 고지받고 납부할 수 있는‘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 없이 모바일앱, 전자우편 등을 통해 고지서를 수령하고 납부할 수 있는 제도로서, 놓치기 쉬운 세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납부할 수 있고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데다 종이 고지서 제작에 따른 비용 절감과 환경보호에도 이로우며, 본인만 열람할 수 있으므로 개인정보유출 위험에서도 안전하다. 가입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카드사 앱(삼성, 신한) ▲금융사 앱(13개)을 통하거나 제주시 재산세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스마트폰 등으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건당 500원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자동이체 신청까지 하면 최대 1,0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제주시 전자고지 신청자 수는 전년 대비 21.7% 증가한 3만 5239명이며, 연간 약 5천만 원에 달하는 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천안시는 지난 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주요 사항 심의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고용 촉진 및 청년 근로 기회 확대를 위한 제안 등 청년 일자리 관련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이다. 신동헌 부시장(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대학교수와 지역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스매칭(부조화) 해소를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 올해 청년 일자리 사업 주요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24년 신규사업 방향에 대해 제안했으며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춘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민간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일자리에 대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지역기업과 청년 간의 일자리 인식에 대한 차이가 좁혀지지 못한 채 일자리 부조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양질의 기업 발굴과 청년 인재 연결을 강화해 청년과 기업 모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송도체육센터가 지난 5일, 인근 국민체육센터와의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체육센터 간 협력을 강화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기존의 송도, 중구, 미추홀구 세 개 의 체육센터에 부평구, 서구 두 개 기관이 추가되어 총 다섯 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식에서는 업무협약 기관 확대에 따른 협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지역 내 체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활동으로 2023년 10월에 송도체육센터가 주최하는 협약기관 협업 플로깅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분기별 정기 간담회를 통해 안건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인근지역 체육센터 간의 다자간 업무협약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 기회 제공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에 참여한 관계자는 “인근 체육센터 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시설이용 만족도를 개선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라남도 나주시가 한전KDN의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AI Vision)을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도입한다. 나주시는 지난 4일 노인복지시설의 안전 사고 예방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한전KDN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전KDN은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안전과 시설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영상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 화재나 연기, 수신호, 쓰러짐, 배회, 위험지역 접근 등을 감지해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은 나주시가 인공지능 영상분석 시스템 설치를 지원하고 한전KDN이 서버를 구축·운영하는데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나주시와의 이번 협약이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환경 구축의 모범사례로 이어져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나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한전KDN의 첨단 영상분석 기술로 재난취약시설인 관내 노인복지시설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이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으뜸 나주를 만들어 가는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은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고흥형 희망일자리)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 고흥형 희망일자리 사업에 신청한 284명을 가구소득과 재산 등 선발기준에 따라 206명을 선발했으며, 참여자들은 각 읍·면 산책로, 주변 화단조성 및 환경정화, 귀농어귀촌인 모니터링 등의 업무에 4~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공공일자리 사업의 근로시간은 만 39세 이하는 주 40시간, 65세 이하는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20시간이며, 급여는 시간당 9,620원으로 주차수당, 월차수당, 간식비가 추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에게 생계안정과 실업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외에도 노인일자리 사업, 신중년 희망 일자리 사업, 청년 근속장려금 등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군민들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영천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에서 최대 2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판로 개척과 소비 유도를 위해 진행하며 쌀, 배, 사과, 샤인머스켓, 마늘, 전통장 등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가공식품까지 70여 품목을 최대 3만 원 할인 판매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가장 높은 금액을 결제한 구매자 5명에게는 영천시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켓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구매 후기 작성 시 2천 원 할인쿠폰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규 회원 가입 시 3천 원 할인쿠폰 지급, 전 상품 무료배송도 진행하고 있어 그동안 물가 상승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그동안 별빛촌장터를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연일 치솟는 물가로 지친 소비자의 명절 부담 비용을 줄이고 관내 농가 및 업체의 소득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기회에 소중한 분들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양시는 주택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 40명을 오는 10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구입에 따른 대출이자 납부액을 월 최대 25만 원씩 최장 36개월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세대원 모두가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한국주택금융공사, 일반금융기관의 대출심사를 통과해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에 주택을 신규 구입한 세대이다. 대상 주택은 주택가격이 6억 원 이하인 광양시 소재 주택으로, 면적 제한은 없다. 신혼부부는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로 혼인신고일이 대출심사 신청일로부터 7년 이내이고, 부부합산 연소득이 8,500만 원 이하이면 된다. 다자녀가정은 부부 나이 제한 없고, 대출 심사 신청일 기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이고 자녀 중 1명은 만 12세 이하이며,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 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1가구 다주택 소유자(분양권 포함), 저소득층 주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순천시는 지난 4일부터 근로 의사가 있는 저소득층, 청년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총 362명이 신청했으며, 시는 재산 및 가구소득,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공공근로 1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49명으로 총 199명을 선발했다. 사업 기간은 12월 3일까지이며, 참여자는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등 총 13개 분야, 96개 사업장에 근무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청년(18 ~ 39세)은 주 40시간이며, 급여는 시간당 9,620원의 임금과 간식비 5,000원, 주휴·월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및 청년 실직자들이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인해 고용과 생계가 안정되길 바라며,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대전 유성구는 9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종합소득세 등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 △자동차세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납세자 착오신고 등으로 발생하며, 환급대상자의 거주지 및 연락처 불분명 등으로 환급금 수령이 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다. 특히, 환급금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환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유성구는 지난 5년 치(2018~2022년)를 포함한 지방세 환급금 5,310건 5억 2천만원에 대해 안내문과 공공알림 문자를 발송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집에서 편리하게 환급을 청구할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유성구지방세환급’도 운영하고 있으며, 조회는 위택스, 정부24에서도 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위해 이번 일제정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양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지 4564필지로, 지가 열람은 남양주시 부동산관리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열람된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한 후 가까운 토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정부24 온라인 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접수된 토지의 비교표준지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지가의 공정성 확보 및 합리적인 가격산정을 위해 노력했다.”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지가를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함양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2024년도 도시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2018년 이후 도시재생사업 정부공모 7관왕 달성으로 화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에서 공모 접수된 사업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실현가능성과 사업타당성 평가 등에서 우위를 보인 함양군 외 10여개의 지자체를 신규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은 ‘사람·자원·경험 모아(more)모아(more) 스스로 서상’으로 서상면 대남리 1770-1번지 일원을 대상, 지방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03억원을 확보하여 집수리지원, 무장애 골목길정비, 생활환경기반 조성 등 지역의 정주환경과 도시경관을 개선 목적으로 계획 됐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서상면 예비사업을 포함, 2년여간 서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서상면민, 출향인 및 함양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모두의 의견과 열정을 담아내었다. 이번 도시재생사업 신규 선정으로 함양군은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4개소의 사업 현장을 보유하게 되어 지역 균형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도시재생사업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구리시는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74필지에 대해 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필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며,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열람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팩스(031-550-2153), 등기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2023년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자료, 개발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등 기타 문의 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중구가 지역농산물 살리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 중구와 중구 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영종 쌀 소비 촉진과 구내식당 급식 수준 향상 등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2청 구내식당 영종쌀 구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경로당 양곡 영종쌀 지원 업무 협약’에 이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정선근 중구농협 조합장의 두 번째 상생 협력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직원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9월부터 2청 구내식당에 연간 영종쌀 ‘맛좋은 섬쌀’ 3,120여kg을 지속 공급하기로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는 중구농협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고품질의 영종쌀을 구내식당 식자재로 사용함으로써 지역 농가도 살리고, 구내식당의 급식 수준도 향상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소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의 18기 일경험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 제18기 드림청년은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에서 열린 ‘드림만남의 날’에 참여한 청년 1700여 명 가운데 상담·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400명이다. 광주시는 8월 1.4.5일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시청에서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실시, 참여청년들의 직무 적응력과 사회진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 첫날에는 강점 탐색과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과 자기이해를 돕는 교육이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자기개발 및 시간관리 ▲직장 내 예절 및 소통법 ▲스트레스 관리법 등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이 이뤄지고, 마지막 날에는 스피치 능력 강화 및 노무 관련 법률 교육이 진행된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최대 5개월 동안 매칭된 사업장에서 급여를 받으며 주 25시간 또는 40시간을 근무, 실질적인 경력 형성 기회를 얻게 된다. 또, 일경험 후 채용이 이뤄질 경우 참여기업에는 연 최대 240만원의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소비쿠폰 색상 논란을 계기로 행정 전반에 대해 긴급 인권감수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을 발견해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강기정 시장은 최근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하자, 이 대통령이 “행안부에 전달하면 중앙 차원에서도 조치하겠다”고 밝히면서 행정의 인권감수성 개선이 국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수행 과정에서 미흡하거나 불합리한 인권침해 사례를 전수 점검했다. 조사 결과, 5개 유형 42건의 인권침해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이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유형별로는 ▲학교 대상 인구교육에서 대안학교 학생을 제외하는 등 불필요한 자격요건으로 특정인을 배제한 사례 ▲수도요금 체납 시 단수처분 예고 공문을 주거지 문 앞이나 우편함에 부착해 사생활을 침해한 사례 ▲도서관 내 어린이 열람공간을 어린이열람실로만 제한해 공공시설 접근성을 침해한 사례 ▲복지사업명에 ‘저소득층’ 용어를 명시해 이용자에게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김해국제공항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해당 공항에 등록된 항공기의 정비료를 지원하는 ‘항공기 정치장 등록 운영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월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해국제공항에 등록된 항공기들의 재산세 납부액의 50% 수준에 해당하는 금액을 정비료 명목으로 항공사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 6월 기준으로 에어부산 15대, 아시아나항공 7대, 에어서울 2대 등 김해국제공항에 등록된 총 24대의 항공기가 지원 대상이 될 전망이다. 앞서 강서구는 코로나19 시기 경영난을 겪는 항공사를 위해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 바 있다. 강서구는 8월 중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9월부터 항공사의 신청을 받아 4분기 중 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지난해에 ‘공항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6월에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제253회 정례회를 통해 3억2천만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다. 한편, 정비료를 직접 지원하는 유사 사례로는 청주시(청주국제공항, 재산세 20% 수준 지원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2025 우수공연초청기획’ 첫 번째 무대로 오는 23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문영철발레뽀에마’ 무용단체의 창작발레 ‘표류’를 선보인다. ‘표류’는 한 남자가 외딴섬에 홀로 떠밀려 와 자연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는 작품이다. 현대 문명 속에 잊히기 쉬운 자연의 위대함과 그것이 인간 삶에 주는 위안을 무용 언어로 표현한다. 문영철발레뽀에마는 2003년 창단되어, ‘Poem(시)’이라는 단어를 이름에 담은 시적 창작발레 전문단체다. 전·현직 국립발레단 출신 무용수와 발레 전공자로 구성됐으며, 클래식 발레를 기반으로 창작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다. 특히 이 단체는 ▲2004년 '불의 시'로 서울무용제 대상 및 남자연기상·여자연기상·미술상 ▲2005년 '대지의 불'로 최우수작품상 ▲2006년 '적혼(赤魂)', 2007년 '달의 자유' 등으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며, 국내외 무용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2009년에는 '슬픈 초상'으로 대한민국 무용대상 대통령상을, 2014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직업계고등학교 전공심화동아리 훈련 현장을 방문해 학생과 교사를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4일 광주자연과학고와 광주공고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교육감은 “학생들이 땀 흘려 갈고닦은 기술은 미래의 경쟁력이자 광주의 자랑”이라며 “전국 무대에서 그동안의 노력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는 6일에는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등 2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또 최승복 부교육감, 백기상 교육국장 등도 8일까지 직업계고를 방문하는 등 총 9개 학교 33개 전공심화동아리를 격려한다. 오는 9월 20~26일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직업계고 학생 77명을 포함해 광주지역에서 총 105명이 참가한다. 직업계고 학생들은 산업제어, 메카트로닉스, 정보기술, 게임개발, 자동차페인팅, 산업용로봇, 제과·제빵 등 37개 직종에 출전해 다채로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