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미디어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정책·정보 교류를 내용으로 글로벌 영상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미디어 분야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간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연수구는 1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유병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영상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 시설과 홍보 매체를 통한 콘텐츠 생산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언론방송국원들의 미디어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미디어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정보 교류, 미디어 콘텐츠 공동 제작 및 활용 방안, 미디어 제작을 위한 인프라 공유 등이다. 연수구는 이날 협약으로 글로벌캠퍼스 대학언론방송국 재학생을 활용한 영상물 제작뿐 아니라 MZ세대의 에너지와 감성이 담긴 구정 홍보 콘텐츠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거창군은 13일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관내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군은 차량 5,300여 대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1억 5,000여만 원을 부과하고 13일 납부고지서를 자동차 소유주 주소지로 일괄 발송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매년 2회(3, 9월)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이번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거창군에 등록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또한,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다만, 국가유공자와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부담금이 감면되고, 저공해자동차와 2012년 3월 이후 제작된 차량은 부과가 면제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자동차는 3년간 부과가 면제된다.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은 10월 4일까지로 금융기관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의 이해와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창업 아카데미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선발된 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3달 동안 창업부터 경영까지 전 과정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아카데미 과정은 청년층의 창업 관심도가 높은 베이커리·카페 분야에 대한 ▲창업기초, 상권분석, 세무, 마케팅 등의 실무이론 ▲바리스타, 베이커리 등 실무실습 ▲우수성공업체 방문 ▲전문가 1:1 컨설팅으로 구성되며, 창업지원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최종 우수교육생에게는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 입점할 기회가 주어지며, 그 외 수료생들에게도 플리마켓 등 시 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시는 종강 후에도 창업을 위한 각종 운영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인재를 양성해 교육-취창업연계-정주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청년 창업가를 배출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양주시는 추석을 앞둔 이달 7일부터 27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대책반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관계 부서와 합동으로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물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모니터링 대상은 ▲사과, 배, 무, 배추, 양파, 마늘, 감자 등 농산물 7종 ▲밤, 대추, 잣 등 임산물 3종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달걀 등 축산물 4종 ▲참조기, 갈치, 명태, 고등어, 오징어, 마른 멸치 등 수산물 6종이다. 시는 물가 안정과 합리적인 소비 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원산지 표시 및 가격 표시제 등에 대한 불공정 행위를 점검하고 있으며, 더불어 오는 16일에는 금곡동 인근 상가 일원에서‘추석 명절맞이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는 물가 모니터 요원 등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며, 시민들의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모두가 행복해지는 물가 안정’이라는 소비자 행동 강령 유인물과 미래의 환경을 생각한 다용도 장바구니를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안양시는 12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관내 기업 15곳과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은 시가 지난달 16일간 진행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선정 공모에 신청해 현장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으로 ▲가온이앤씨 ▲주식회사 다사론 ▲더메이크 사회적 협동조합 ▲주식회사 로봇앤모어 ▲ 링크투어스(주) ▲주식회사 브레인이엠에스 ▲주식회사 씨투 ▲에이스공조(주) ▲주식회사 에이치케이세미텍 ▲에이큐에이주식회사 ▲주식회사 이레아이에스 ▲주식회사 이음컨텐츠 ▲주식회사 효돌 ▲주식회사 한국평생교육원 ▲주식회사 해요 등이다. 이들 기업은 성희롱 예방 지침 및 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 회사 내규 내 모성보호제도 명시 등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과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는 15곳 기업에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현판을 제공하고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 지원사업, 안양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원사업 등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은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고흥군 농수산물 중국시장 수출개척단’ 출정식을 갖고 12일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고흥군 농수산물 중국시장 수출개척단’은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김밥 포럼에서 공영민 군수가 선포한 ‘고흥 음식 세계화’의 일환으로 중국의 웨이하이와 원저우, 2개 도시에서 현지 바이어와 면담과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을 통해 고흥 농수산물을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협약도 추진할 예정이다. 중국 웨이하이에서는 고흥 명품 김의 안정적인 해외 판로구축을 위해 중국 산둥성의 대형 수출업체 바이어와 면담을 하여 구체적 수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리고 중국 원저우시에서는 바이어와 원저우시 어우하이구청장 면담과 ‘고흥의 날’을 개최해 고흥 유자, 석류, 김 등 시식 행사 등으로 현지인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아 중국 내 고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농수산물 시장개척단은 고흥산 식재료의 우수성을 중국에 널리 알려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흥 농수산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양주시는 2023년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토지분)를 1303억 원(21만1천 건)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22억원(8.56%) 감소한 금액으로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7월 정기분에 이어 9월 정기분은 과세기준일인 올해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은 재산세액(본세 기준)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납 세액으로 전액 부과돼 9월에는 발송하지 않는다. 올해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2023년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한이 10월 4일 수요일이며, 자동납부를 신청한 납세자는 미리 통장 잔액 및 카드 한도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전자송달을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고지서 우편 발송이 되지 않으니 앱이나 메일 확인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당부드린다”라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가상계좌시스템 접속 오류 등으로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가산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가능한 미리 납부해 주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부동산 시세 조작과 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집값 띄우기 의심사례 등 부동산 거래신고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특정 아파트의 분양전환을 앞두고 시세 조종을 목적으로 고가에 거래 신고한 후 계약을 해제하거나, 평소 거래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 사례가 있다는 제보가 있어 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집값 띄우기 의심사례 조사와 더불어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하반기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은 제주시 부동산중개업 전체 1,554개소 중 화북동․삼양동, 구좌읍, 조천읍 등 동부지역 소재 743개소를 대상으로 11월말까지 실시한다. 실거래가를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는 위반 부동산 등의 취득가액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해서는 등록취소와 업무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부동산 실거래가 거래에 있어 거짓으로 의심될 시에는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 신고센터를 통해 직접 제보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경유 자동차 22,049대에 대해 2023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0억 3,900만 원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 자동차에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연 2회(3월, 9월)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하고 있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에 대해 총배기량과 차령 등에 따라 차등 산정해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한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전용 가상계좌, 지방 세입계좌,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단,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3% 가산금이 부과된다. 한편 올해 1기분에서는 경유 자동차 24,592대에 11억 60만 원을 부과했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며, 기한내에 꼭 납부해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는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 청년 취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 콘서트는 대기업이나 글로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 정보 제공과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나이키, 기아차, 에스케이(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아이비엠(IBM) 등 10개 글로벌기업의 현직 멘토가 참여해 취업특강, 공개 모의 면접, 패널토론, 소그룹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참여 청년들은 기업에 근무하는 현직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면접 노하우, 취업 성공 경험, 직장 경험 등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받는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9세까지 대기업이나 글로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 행사 포스터의 큐알(QR)코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능력 있는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구직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연수구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1층 송죽원에서 방문 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연수 생산식품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구민들은 품질 좋은 추석 선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할인 판매 제품은 선물로 적합한 한과 선물세트, 수제청, 고추장, 식초 등과 상차림을 위한 김치, 육전 밀키트, 어묵 밀키트 등 구에서 엄선한 7개 업소의 40여 개 품목으로 시중보다 25%~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판매전은 구민과 영업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플랫폼 기능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연수구는 2023년도 9월 2기분 재산세 18만여 건에 977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 9월에는 주택(1/2)과 토지에 부과된다. 올해 연수구는 9월 2기분의 경우 토지분은 648억여 원을, 주택분(1/2)은 329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10월 4일까지로, 납세자는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 지로 ▲위택스 ▲이택스 ▲ARS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 가산금이 추가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재산세는 구 재정의 주요 재원으로 연수구의 발전과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고, 납세자가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지역 특화작목과 스포츠 자원 기반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육성을 통하여 문경시의 자립성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한국 농어촌공사 문경지사와 9월 11일 MOU를 체결 했다. 한국 농어촌공사 문경지사와의 업무협약식은 사업교류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사업과 관련하여 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하는 목적에 있다.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하여 추진단 4명,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 4명, 행정 1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창작 공간을 제공하고 액션그룹의 창업 및 협업 공유공간 구축에 따른 건립 지원 및 정보공유, 원활한 네트워크와 우호적 관계 형성을 위한 인적교류 및 지원 및 홍보 등의 협력의 장으로 만들어 질 것이다. 길민욱 추진단장은“한국 농어촌공사 문경지사와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상호간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공동 프로젝트 계획, 개발 및 실행을 이루어 내고,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협력 사업에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해군은 1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대비 핵심전략 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소개된 핵심전략 29건은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해 지난 1년 2개월 간 추진한 용역 작업에서 도출된 234개 단위과제를 각 부서별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한 것으로, 도시교통·문화관광·산업경제·교육복지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남해군은 실현가능한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해저터널 및 국도 3호선 개통에 필요한 필수사업으로 구성된 ‘핵심과제’,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사업인 ‘시책과제’, 그리고 당장 실현은 어려우나 장기적으로 대비해야 할 과제인 ‘장기 검토 과제’로 세분화한 전략을 제시했다. 남해군은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KTX, 공항, 항만, 국가산단 등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대형 국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300만 명에 이르는 추가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먼저, 남해군은 ‘도시교통분야’ 주요 사업으로 △서상∼남변 구간 확장 △시문∼지족 구간 확장 △서상교∼상가삼거리, 향촌∼석교 구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구리시는 대규모 판매시설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주소 세분화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시장 방문자의 주소사용 편의성 제고 및 소상공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4월 '23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신산업 모델 개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행정안전부 주관) 선정에 따라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청과물동․수산물동‧산물동 등으로 조성된 시장으로 4,200여 명의 도매시장 유통종사자가 있으나, 유동인구 및 상주 인원에 비해 명확한 주소 체계 없이 중도매인 관리번호를 기준으로 입점상가들이 불규칙적으로 배치돼 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공법상 주소 부재로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유통종사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신규 도로명 부여와 함께 개별 건물과 점포별로 상세주소를 부여하고자 한다. 앞서 4월부터 8월까지 대규모 판매시설 현장조사 및 유관기관 간 3차례에 걸쳐 협의 진행 후 사업관계자, 중도매인조합장 등에게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의견 수렴 및 주소정보위원회를 거쳐 신규 도로명인 ‘도매시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는 지난 14일 유아들과 학부모들의 호응 속에‘부모-자녀 숲 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대표 보육 정책인 '의왕형 어린이집'의 특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추진되는‘부모-자녀 숲 체험’은 의왕시가 가진 생태·환경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부모 자녀 간의 건전한 교감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왕송호수공원, 오봉산, 산빛 공원 3개소에서 운영된 이날 체험에서는 총 410명의 학부모와 영유아가 참여한 가운데 41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행사에 마련된 ▲매미 물총놀이 ▲화관을 쓰고 사진을 찍어요 ▲손수건에 물들이기 등의 숲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연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꽃잎, 풀잎, 나뭇잎 등 친환경 자연물을 이용한 이날의 놀이 활동은 학부모와 유아 모두에게 자원 절감의 필요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지역의 생태·환경 전문단체인 ‘의왕마을생태연구회’,‘숲 사랑생태학교’가 참여해 이뤄진 시민 눈높이의 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부곡동에 위치한 의왕도깨비시장에서 개최된'2025 의왕시 도깨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행복의 철도길(Rail Road) 내일로(來日路)’라는 부곡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의왕시의 전통시장인 ‘도깨비시장’과 도시재생의 의미를 결합하여 ‘도(시재생을) 깨(우치는) 비(밀)’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마련된 ▲점등식(빛 전시)▲공연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의 프로그램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했으며, △‘도시재생 퀴즈 이벤트’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함께하는 체험 놀이’등의 체험 행사는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도시재생의 의미를 널리 알렸다. 또한, 부곡동상인회가 참여하고 부곡동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도깨비 비밀 경매’는 뜻깊은 행사의 취지에 호응하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13일 오후 8시에 진행된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은 지역 주요 인사와 부곡동 사회단체장 및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 회장단이 함께 참석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2025년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성장센터 학부모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장센터 프로그램을 학부모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효과적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의왕시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은 ICT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의 신체 발달과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으로 개인의 운동·영양·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비만 예방, 정서 안정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참여한 학교는 지난해 5개교에서 올해 9개교로 대폭 확대됐으며, 총 4,200여 명 초등학생이 상반기 신체 계측을 완료했다. 이에, 시는 신체 계측 결과를 토대로 관리가 필요한 아동 150명을 선정했으며, 관리 대상자들에게 이 달 부터 6개월간 ‘성장센터’를 통한 맞춤형 건강 솔루션과 집중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14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상반기 청소년 명사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탐구 1타 강사로 유명한 이지영 강사가 초청되어, ‘미래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 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신청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행사 당일에는 3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지영 강사는 다년간의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자녀교육 전략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도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연이었다”“교육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명사 특강과 학생과 학부모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녀는 물론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인재육성재단과 재단법인 문주장학재단은 지난 13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124명에게, 장학금 2억8천6백만원을 지급했다. ‘2025년 문주장학재단 장학증서 전달식’과 ‘2025년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이 연달아 열린 이날 자리에는 김성제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문주현 문주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 및 학부모 150 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장학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장학생 선정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금은 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지급됐으며, ▲고등부는 성적 우수, 복지, 특기 장학생 분야 43명에게 1백만원씩 총 4천 3백만원이 ▲대학부는 성적우수 20명에게 각 2백만원씩, 특기 장학생 3명에게 1백만원씩 총 4천3백만원이 지급됐다. 또한, 문주장학재단 장학금은 ▲의왕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2025년 성적우수 대학생 47명에게 각 3백만원에서 5백만원씩 ▲고등부 기숙사 우수 학생 10명에게 3백만원씩 ▲체육특기 우수 학생 1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