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거창군은 기업사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3년 거창군 최고경영인상과 최고근로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11월 13일까지 받는다. ‘2023년 거창군 최고경영인상과 최고근로인상’은 거창군 산업의 큰 기둥인 경제발전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과 근로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 사랑을 실천하는 산업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분야별 1명씩 발굴해 시상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최고경영인상’ 후보자는 거창군내에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체에 5년 이상 경영활동을 하면서 기업성장 및 지역산업 발전, 근로자 복리후생, 사회 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경영인이 대상이다. ‘최고근로인상’ 후보자는 거창군내에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체의 산업현장 근로자로 같은 업종 분야에 10년 이상 장기간 종사하면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품질개선 및 기술개발, 노사화합,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근로자가 대상이다. 최고경영인상 추천자는 후보자가 소속돼 있는 기관·단체장 또는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이며, 최고근로인상 추천자는 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이 30일 월요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인구감소 특별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실단과소장 및 읍면장 등 총 40명이 참석해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비전 달성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지역자원 활용 관광기반 조성 ▲교통인프라 접근성 개선 ▲외국인 및 다문화 포용정책 추진 ▲권역별 택지개발 등 주거환경 개선 ▲우주항공, 스마트팜 등 지역 특화산업 육성 및 일자리 조성 ▲돌봄 교육환경 개선 ▲어르신이 살기 좋은 고흥 브랜드화 등 15개 세부 실천 과제에 따른 부서별 주요 사업들을 보고하고 인구 유입 효과 등에 대한 사항 등을 세세히 다뤘다. 대표적인 주요 사업으로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광주~ 고흥 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건설 ▲고흥만 간척지 스마트팜 복합밸리(120만 평) 조성 ▲어선 건조 지원센터 조성 ▲동강 특화농공단지 조성 등이다. 군은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실질적인 인구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사업 등을 발굴해 인구 유입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평내동에 소재한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창업센터 새단장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협소했던 창업공간을 개선하고, 일반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 쉼, 배움, 소통의 공유공간을 추가로 조성해 완성도 높은 공간으로 재탄생함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픈식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청년위원, 청년 창업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청년! 꿈을 향해 걸어가’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가 2021년 개관 이후 청년창업 전용공간에서, 창업은 물론 청년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과정을 영상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기 창업을 졸업한 선배의 경험담과 앞으로 창업을 도전하는 2기 후배들의 열정과 포부를 소개하는 등 선·후배 간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 앞으로 청년창업센터가 청년들의 꿈, 도전, 열정을 발현할 수 있는 베이스캠프가 되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은 지난 27일 두원농협 유자가공사업소에서 고흥 유자 수출 상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올해 13번째 수출 상차로 17톤의 유자차가 유럽 수출길에 올랐다. 2022년 9월 공영민 고흥군수가 이끄는 ‘고흥군 농산물 수출개척단’의 수출협약 체결 이후 지금까지 유자 수출량은 전년 100톤, 올해 10월까지 200여 톤을 달성했으며, 12월 말까지 230톤이 수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고흥유자의 우수성이 유럽시장에서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는 해석이다. 유자차 이외에 소스, 식음료 등 식재료 시장에도 고흥유자가 안정적으로 수출되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류사석 농업정책과장은 “우수한 고흥 유자차의 향과 품질이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라며, “프랑스,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고급 식재료 시장 개척으로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유럽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고흥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알릴 수 있도록 각 시장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시행하는 안심 지하수 지원사업을 신청해 올해 포두 내산지구, 과역 도천지구 2개소에 대해 지하수 관정 개발, 관로 설치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 지하수 지원사업은 환경부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급수 취약지역의 음용 지하수에 대하여 수질검사, 필요시 시설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환경공단은 지하수 관정 개발을 하고, 군에서는 관로 및 배수지를 설치한다. 올해 11월 지하수 개발에 착정하고 내년 5월까지 관로 및 배수지 설치를 마무리해 식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대상인 포두 내산지구, 과역 도천지구는 마을 공동 관정을 사용해 식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마을과 동떨어진 일부 가구들은 관로 연결이 어려워 개인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어 가뭄, 오염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으로 마을과 동떨어진 26가구에 대한 공동 관정 2개소를 설치하여 식수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안심 지하수 지원사업을 통해 가뭄, 오염 등 식수 문제를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은 지난 26일 금산면 대흥리 일원에서 400평 규모의 ‘양파 기계화 정식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양파 재배농가와 거금도농협, ㈜죽암기계 임직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강 죽암농장과 김준기 농가에서 재배한 양파 육묘 포트와 죽암기계에서 제작한 양파 승용 정식기로 시연했다. 시연회에 앞서 죽암기계 관계자는 승용 정식기 사용 설명과 양파기계화 육묘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철저한 준비가 양파재배 농가의 소득에 기여할 것이라며 양파 승용 정식기 사용을 당부했다. 시연회에 참석한 농가는 “우리 지역에서 기계화 재배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농촌 인력난이 해소되고 경영비 절감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양파 기계화 재배에 대한 농가의 인식이 전환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파 등 밭작물 기계화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2024년부터 2년간 국비 11억 원을 확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양파 전과정 기계화 재배 우수모델 육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천시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해 온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별빛촌 목요장터’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영천시 별빛촌 목요장터는 농가들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지난 5월에 개장한 이후 매주 목요일마다 관내 30여 곳 농가(업체)가 포도, 복숭아, 사과 등 과일류와 쌀, 채소, 장류, 떡, 두부, 등 각종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단순 판매뿐 아니라 시식 체험, 즉석 복권 이벤트, 에코백 증정 등 다양한 행사와 방문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을 접목해 영천시 우로지공원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장을 열었으며 지난 26일을 마지막으로 장을 마쳤다. 총매출 9천만 원 이상을 달성해 목표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방문객들로 하여금 좋은 호응을 얻었다. 채승기 목요장터 운영회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별빛촌 목요장터가 무사히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참여 회원들과 고객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는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중구는 집중호우 시 반지하주택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도 개폐식 방범창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 11월 한 달간 지원 대상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등이 잦아지는 만큼, 여름이 오기 전 미리 대상을 발굴,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중구는 올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 및 침수 우려 지역 내 반지하주택 20세대에 대한 방범창 설치를 완료했고, 오는 2024년에도 침수 우려 반지하주택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중구 관내의 3년 이내 침수가 발생했던 지역과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의 주택 중 반지하주택이다. 1가구당 창문 1개소를 지정해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무상 지원하는 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개폐식 방범창’은 반지하주택의 침수 시 수압으로 현관문을 열 수 없는 경우, 거주자들이 창문으로 신속히 탈출로를 확보함으로써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지원 희망 구민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인천 중구청(중구 신포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2023년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기건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올해 3분기까지의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실적, 부서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그간 주요 추진 사항, 고액 체납자 관리, 올해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는 연말까지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고지서 발송, 압류 처분, 고액‧상습 체납자 책임 징수제 시행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반면,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 유도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 부구청장은 보고회에서 “대내외적으로 징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부서별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체납액의 감소와 자주재원의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2024년도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따른 신청을 11월 6일까지 접수 받는다. 지원 대상은 사업시행 주체인 농·감협에 최근 5년 이내 출하 실적이 있으며, 또한 감귤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업인(경영체)이다. 단, 농업 이외 종합소득 금액이 3천 7백만 원 이상인 경영체, 2012년 3월 15일 이후 조성된 감귤원 필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비가림하우스(빗물이용시설포함), 원지정비(품종갱신, 성목이식), 비상발전기, 자동개폐기, 관수시설, 방풍망, 농산물운반시설, 무인방제시설, 환풍기, 송풍팬, 재해예방용난방기, 보온커튼, 노후하우스 개보수 지원, 과수분야 스마트팜 등 14개 사업이다. 신청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지역농협),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에서 가능하다. 한편 2024년 달라지는 사항으로는 FTA기금 사업 지원 품목에 키위가 추가 될 예정(2024년 1월중 접수)이며, 노후하우스 개보수 지원 한도도 0.5ha에서 1ha로 확대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가가 사업 신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전국 동시어업허가 유효기간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관내 연안어선에 대한 어업허가 일제 갱신을 추진한다. ‘전국 동시어업허가’는 어업인의 편의와 행정효율을 높이기 위해 어업허가 기간을 통일한 제도이다. 올해 12월 31일자로 유효기간이 만료되며 새로운 어업허가의 유효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이다.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관내 연안어선 794척 ․ 어업허가 1,105건에 대해 오는 12월 29일까지 허가신청 접수를 받고, 전자 어업 허가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어업인들이 장거리 이동, 민원대기 등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기간 중 읍·면, 선주협회 등에서는 현장 신청·접수처를 운영한다. 1차 신청은 오는 11월 2일부터 23일까지 한림선주협회, 제주시청 해양수산과, 읍․면에서 접수하고, 2차 신청은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29일까지 제주시청 해양수산과에서 하면 된다. 신청자는 선적증서, 어선검사증서, 어업허가내역서 사본, 기존 전자어업허가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하면 된다. 단, 어선을 임차하는 경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대전시 유성구는 11월 3일까지를 하수도 사용료 및 지하수 이용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구는 홈페이지, 현수막, 홍보물 등 각종 매체를 통하여 자진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특별징수반을 편성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고액, 상습 체납 세대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압류 및 채권 확보와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체납액의 분할납부를 가능하게 하여 체납자들의 부담을 감소시킬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성실하게 납부하는 분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이번 일제정리를 실시하게 됐다”며, “그동안 납부하지 못한 하수도 및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을 이번 기회에 납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박경귀 아산시장이 오는 29일부터 4박 6일간 독일 외자 유치 일정에 나선다. 박 시장은 29일 저녁 독일 뮌헨에 도착, 30일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함께 바이에른주 대외협력장관을 접견한다. 이어 자동차 반도체 분야 세계 1위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를 방문,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첨단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31일에는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해 충남도 투자설명회, 수출상담회, K-컬쳐콘서트 등에 참여한다. 아산시는 행사에 참여하는 외투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외자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상담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아산시 소재 기업 3개 사(社)도 함께 참여한다. 11월 1일에는 충남도 독일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고, 참석한 내빈들에게 아산시 투자유치 이점을 설명하고 투자유치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를 끝으로 11월 2일 귀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앞서 아산시가 민선 8기 들어 지금까지 유치한 외국인 기업의 투자 규모는 총 5건, 2억 9500만 달러에 이른다. 시는 지난 2021년 탕정일반산업단지 내 약 8만 5338㎡ 규모의 외국인 투자지역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아산시는 지난 27일 ‘카페살뤼’와 자립 준비 청년들의 직업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카페살뤼’에서는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바리스타 실무 훈련, 커피 브루잉 실습, 커피 머신 조작 등의 직업훈련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윤지영 카페살뤼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자립 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직업훈련 지원으로 청년들이 바리스타에 관심을 두고 직업으로 꿈꾸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립 준비 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시가 67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800여 명이 모였던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기업홍보부스를 지난 24일~26일 운영했다. 기업홍보부스에는 600여 명이 방문했고, 535건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홍보부스에는 수원시 6개 업체 ▲솔룸바이오텍(유기농 친환경 버섯차) ▲대가(밀키트 방식 매운돼지갈비) ▲(주)그린죤(통증완화 허브화장품) ▲(주)아이미우(장어삼계탕) ▲수원화성빵(성곽문양빵) ▲케익하우스 슈(마늘바케트)가 참여해 시식이벤트, 시음 등을 하며 제품을 홍보했다. 기업홍보부스에 참여한 김영수 (주)그린죤 대표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해외에 우리 제품을 알릴 수 있었다”며 “이러한 기회가 참가업체의 향후 매출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박수현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 · 부여 · 청양 ) 은 오는 5 일 ( 수 )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박지원 · 이개호 · 신정훈 · 문금주 · 황명선 · 안호영 · 이원택 · 이용우 · 서왕진 · 전종덕 국회의원 , 기후에너지환경부 · 농림축산식품부 · 해양수산부 , 부여군 · 해남군 공동주최 , 국가하구생태복원 전국회의 · 한국환경연구원 · 한국농어촌공사 · 한국수자원공사 공동주관으로 ‘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국회입법 정책토론회 ’ 를 개최한다 . 이날 토론회는 이번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특별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친절·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친절 사고 확립과 민원 응대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친절의 중요성 및 사례, ▲민원 응대 기술, ▲유형별 응대 요령, ▲특이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에듀&유 장혜정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직원들의 감성 소통 역량을 높이고 특이 민원 발생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 강사는 “친절은 공직 신뢰의 첫걸음이며, 공감과 경청, 긍정화법 등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민원인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의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매년 친절 교육과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민원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공무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의 성공적인 시공과 무재해․무사고 현장 구현을 위한‘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안전결의대회’를 3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시공사, 감리단, 공무원 등 총 200여 명의 트램 건설공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설 현장에서 안전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트램 건설 현장에서 책임 있는 안전관리가 더욱더 강조됐으며, 참석자 전원은 안전 결의문을 엄숙하게 낭독하며, 단 한 건의 사고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무사고 현장 조성 의지를 강력하게 다졌다. 공식 행사에 이어 진행된 트램 건설공사 안전교육에서는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건설 과정에서 주요 위험 요인과 예방 대책을 학습하며,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은 1996년 기본계획이 최초 승인된 후 28년 동안 좌초와 부침을 겪었으나, 민선 8기 들어 본격화되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올해 9월 전 공구 착공이 이루어지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주최한 ‘2025대한민국자생란(蘭)대전’이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국무총리상 5회 연속 수상을 기록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준 높은 자생란 작품들이 한자리에 전시되는 등 자생란 문화 확산과 산업적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전에는 전국 23개 지회에서 475점(111명)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신안난연합회도 56점(12명)을 출품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심사는 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기준 아래 진행했으며, 총 16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가장 영예로운 ‘대상(국무총리상)’은 함평지회의 고재영 씨가 출품한 ‘산반호(천상)’이 수상했다. 은은한 황록빛 잎과 뚜렷한 산반 무늬가 조화를 이루며 예술성과 희소가치로 호평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0만 원 상당의 황금패가 수여됐다. ‘특별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함평지회 윤용연 씨가 출품한 ‘호중투(사천왕)’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은 전북모악지회 정주영 씨가 출품한 ‘복륜(남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명품상(전라남도지사상)’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가 지난 주말, 청년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부산진구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e-스포츠 나이트’를 개최했다. 축제를 통해 게임과 음악, 청년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거리축제를 선보였다. ‘청년상권 활성화 거리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e-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무대공연, 코스프레 포토타임, 게임 체험존, 디제잉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3시 서면 젊음의 거리 메인무대에서 진행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회 의원, 지역 상인회, 청년단체, e-스포츠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이 주도하는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장에서는 청년 크리에이터의 오버워치·리그오브레전드·발로란트 무대행사, 스트리트파이터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선수의 게릴라 매치, 앙상블 클래프의 축하공연 등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청년들에게 익숙한 게임화면과 음악, 크리에이터들의 목소리는 서면을 지나는 청년들의 발길을 잡아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청년 코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