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이 10월 31일 동강특화농공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해 재경고흥군향우회 회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 캠페인은 재경고흥군향우회 제23차 고향방문 환영식 행사에 앞서 진행됐으며, 사업시행자인 ㈜에이치케이글로벌 관계자가 참석해 동강특화농공단지의 투자 여건 설명, 입주의향서 접수 등의 형태로 진행됐다. 9월 20일 기공식을 마친 이후 문화재 발굴조사 등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동강특화농공단지는 농수산물 및 식료품 가공 전문 특화농공단지로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강특화농공단지는 동강면 장덕리 일원에 조성 예정으로 인근에 청정식품단지가 위치하고, 남해고속도로로 진출입이 가능한 고흥IC와 인접한 장점이 있어 사전 입주 계약률이 접수 한 달 만에 50%를 넘어섰다. ㈜에이치케이글로벌 관계자는 “동강특화농공단지는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 청정식품단지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등 전국 제일의 식품가공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시행자와 함께 농공단지 분양 캠페인을 활발하게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천시는 영천와인사업단이 1일 영천와인학교에서 와이너리 대표 및 와인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의 ‘지속 가능한 와인산업 발전 인프라 구축 추진계획’의 일부로 추진하고 있는 ‘영천와인 품질인증제도 운영’ 용역에 대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을 추진 한 한국와인마케팅연구원은 영천시에서 생산하는 모든 와인에 대해 양조장의 위생 상태를 확인하는 현장 심사 및 와인의 성분 검사, 시각적, 후각적, 미각적인 면을 평가하고 성분 분석 결과와 일치 여부를 판단하는 관능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는 한국식품연구원이 정밀하게 분석한 와인의 성분분석결과표와 함께 진행되기에 신뢰도가 대폭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국내 와인 생산자는 약 100여 곳으로 경북 영천시, 충북 영동군을 비롯해 강원도, 경기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등지에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와인의 품질관리를 위한 규정은 없는 실정이다. 영천와인 품질인증제도의 수립이 완성되면 대한민국 최초의 와인 산지에서 직접 운영하는 첫 번째 와인 관련 규정이 탄생한다. 완료보고회에서는 영천와인 품질 향상을 위해 진행한 품질인증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본빛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신경섭) 산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윤혜숙)은 지난달 27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양말을 만드는 공간‘빛누리 양말 가공소’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양주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 부평리기업인회(회장 최현규), 보호자회(회장 김영남) 남양주시장애인부모연대(회장 김희중)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서는 양말 가공소라는 의미에 맞춰 양말로 테이프 리본을 만들어 커팅식을 진행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근로장애인 보호자 및 내외빈이 양말가공 시연에 참여해 근로장애인이 담당하는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소식 행사를 주관한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 윤혜숙 원장은 “양말 가공소는 발달장애인들이 단순 포장 임가공에서 벗어나 다양한 일을 경험해볼 수 있어 일반사업장에 취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 특성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직무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은 칫솔 포장 등 다양한 임가공을 비롯해 양말 후가공 사업으로 발달장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지방세 이월 체납액이 794억 원(9월 말 기준)으로 부과액 6,474억 원 대비 12%를 차지함에 따라 연도 말 체납률 3.1%이하를 목표로 강도 높은 징수활동에 돌입한다. 2023회계 마무리 지방세 정리 기간 동안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징수효과가 높은 예금, 급여, 채권 등을 압류하고, 번호판 영치,명단 공개 등으로 체납액 징수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생계곤란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실태조사를 실시해 읍면동 복지부서와 연계한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쳐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부동산·차량·예금 등 재산 압류(8,915건), 공매(9건), 관허사업제한(24건), 공공기록정보등록(23건) 등을 통해 체납액 271억 원(현년도 157억, 과년도 114억)을 징수한 바 있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세수확충을 위해 마무리 정리기간 동안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각종 체납처분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라남도 나주시가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견인할 반려동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나주시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선정에 힘입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영산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시·군이 주도하고 전남도가 지원하는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다. 나주시는 도비 50억원을 포함해 총 1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반려동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 프로젝트는 영산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 등 총 3단계에 걸쳐 추진된다. 1단계인 영산강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오프리쉬 존, 애견 수영장, 애견 카페, 입양지원센터 등 복합편의시설로 건립된다. 전시·체험 활동이 가능한 애견뮤지엄, 애견 동반 글램핑장인 애니멀스테이 등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반려인을 위한 공간도 동시에 갖출 예정이다. 테마파크 건립은 올해부터 사전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해시가 정부의 긴축재정 운영에 발 맞춰 건전재정에 방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에 대한 강도높은 구조 조정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반도체 업황 침체 등에 따른 수출 부진 지속으로 국세 수입이 59조원 가량이 감소되면서 부동산 경기 불황까지 겹쳐 지방교부세를 비롯한 조정교부금 등의 세수가 대폭 줄어들어 대응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정부는 강도 높은 재정 정상화로 재정의 체질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내년 예산안을 편성, 모든 재정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성과없이 관행적으로 지원되던 사업, 유사·중복 및 집행부진 사업 등 재정 누수 요인을 철저히 차단했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심규언 시장 주재로 내년도 예산안의 심도있는 검토를 위해 2차 예산심의를 진행했다.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 강도 높은 예산심사 자리에서 심규언 시장은 부서별 1차 예산심의를 통해 조정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업 우선순위가 낮거나 성과·집행부진 사업의 경우 축소·폐지를 주문했다. 이어, 행사성 경비, 지방보조금, 현금성복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태백시는 10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정윤 부시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정윤 부시장 주재로 부과 부서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연말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부서별 체납액 정리실적 보고, 체납원인과 징수부진 사유 분석 및 향후 징수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그동안 시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세외수입 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세외수입 부서별 부과·징수액, 수납액, 미수납액, 체납액, 징수율 등을 자체 점검해 왔다. 또한, 시는 올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목표 달성을 위해 '2023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자는 재산압류, 압류부동산의 공매, 채권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인숙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지역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체납액 징수를 위해 독촉·압류 등 징수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여 징수율 제고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시가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최를 기념해 11월 한 달 동안 ‘수원페이 인센티브’ 충전 한도를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한다. 인센티브 지급률은 기존과 동일한 7%로 최대 3만 5천 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페이는 수원시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에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수원페이 사용을 권해드린다” 며 “시민과 상인 모두가 만족하는 소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쇼핑센터·소상공인·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할인행사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가 수원시 곳곳에서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시가 관내 중소제조기업 7개사의 베트남, 싱가포르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2023 중소기업 싱가포르·베트남 수출판매개척단’은 싱가포르와 베트남 소재 70개 사 바이어(구매자)를 발굴해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4박 6일 일정이다. 수원시는 1개 참가업체 당 현지 10개 사 바이어와 만남을 주선하고 통역과 항공료 50%(1개 사 1인)를 지원한다. 우선 수출판매개척단은 지난 10월 31일 싱가포르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싱가포르 35개 사 바이어를 만났다. 11월 2일에는 베트남 하노이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리는 하노이 수출상담회에서 하노이 바이어 35개 사 바이어를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출판매개척단은 소비재, 건강, 생활용품, IT제품 등 품목의 수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수출판매개척단에 참가한 업체는 ▲로보그램(코딩교육 등 소프웨어) ▲볼트크리에이션(폴리머 에어필터 등) ▲솔리드아이티(3D설계 소프트웨어) ▲타임바이오(피부 재생 화장품) ▲에이와이중공업(유압브레이커) ▲오션플로우(쿨매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유럽 투자 유치에 나선 천안시가 2,393억 원 규모의 생산공장과 R&D센터 등을 유치했다. 천안시는 31일(현지시각)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독일 투자설명회(IR)에 참석한 가운데, 유럽 및 캐나다에 소재한 글로벌 외투기업 3개 사와 총 2,39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각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3개 기업은 천안 백석 외국인투자지역과 천안5 외국인 투자지역에 생산공장 신·증설 및 R&D센터를 신설한다.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업체인 U사는 천안 백석 외국인투지지역에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시설을 증설함과 동시에 이차전지 R&D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네덜란드에 소재한 스마트팜 단백질 사료 제조업체인 P사는 국내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천안5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예정지에 생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캐나다에 소재한 W사는 국내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천안5 외국인투자지역에 친환경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공장을 신축한다.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외자유치 국외 출장길에 오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충청남도 해외투자설명회 참석을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박경귀 아산시장이 30일(현지 시각)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전력·차량용 반도체 부문 세계 1위 기업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 본사를 방문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는 전 세계에 약 5만60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그중 1만2000여 명이 연구 인력인 연구 중심 기업이다. 최근에는 전기차 시대 대응을 위한 실리콘카바이드(SCI) 반도체 투자에 힘을 쏟고 있다. 충남도와는 지난 6월 신재생에너지, 미래 신산업, 시스템 반도체, 스타트업 및 인큐베이팅, 인재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날 만남은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 및 협력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 측은 30여 분 동안 자신들의 기술력과 생산 제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에 김태흠 지사는 “인피니언이 전력용 반도체와 자동차용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고라는 것을 알고 왔는데, 직접 설명을 들으니 그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김 지사는 이어 “대한민국 화력발전소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함양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30일 수동 수마루식당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복울타리사업’나눔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수마루 식당은 월 2회 지역내 5가구에 밑반찬을 후원하게 된다. 수마루 식당 장미숙 대표는 “같은 지역에 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수동면장은 “행복울타리 나눔협약에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며, 민간협력을 통해 복지사각 지대를 촘촘히 찾아내고 지역복지 자원 연계를 통한 두터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 후 협의체에서는 우리동네 지킴이 사업으로 추진 중인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중구가 마련한 ‘2023 중구 일자리 박람회’가 4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열렸다. 지난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직접 참여 24개소, 간접참여 26개소 총 50개 구인 업체가 참여, 400여 명의 구직자와 열띤 현장 면접을 벌였다. 이중 직접 참여업체 24개소는 행사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직원을 채용하며 지역 구직자들의 많은 호응과 지원으로 행사를 마쳤다. 특히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 외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과 퍼스널 컬러 진단, 캘리그라피 손거울 제작,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 면접의 긴장을 해소하고 취업 자신감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구인이 어려운 시기에 중구가 주관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를 통해 많은 직원을 채용할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내실 있게 행사가 진행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구인처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지역주민과 구직자에게 희망 일자리를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미추홀구는 31일 2023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서 결정한다. 대상은 2023년 상반기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총 305필지이다.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이의가 있으면 구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는 토지 특성과 가격 균형 여부 등의 적정성을 재확인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미추홀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2월26일 조정된 가격을 공시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11월 6일부터 매주 평일 14시부터 18시까지 연수청년자리(연수구 청년센터)에서 청년층 전담 취업상담창구 ‘청년 취UP(업)자리’를 운영한다. ‘청년 취UP(업)자리’는 연수구 취업정보센터와 연계해 직업상담사를 배치하는 등 전문적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구직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1:1 심층 상담, 기업체 연계 및 알선, 직업 선호도 검사 등 직업심리검사,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청년 맞춤형 취업 전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청년(19세~39세) 누구나 연수구청 홈페이지 등 큐알(QR)코드를 통해 사전신청 및 현장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청년층 전담 취업 상담 창구 운영으로 구직 청년들의 일자리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취업경쟁력을 강화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수청년자리 공간은 자율적 활용 및 대관이 가능하니 연수구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박수현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 · 부여 · 청양 ) 은 오는 5 일 ( 수 )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박지원 · 이개호 · 신정훈 · 문금주 · 황명선 · 안호영 · 이원택 · 이용우 · 서왕진 · 전종덕 국회의원 , 기후에너지환경부 · 농림축산식품부 · 해양수산부 , 부여군 · 해남군 공동주최 , 국가하구생태복원 전국회의 · 한국환경연구원 · 한국농어촌공사 · 한국수자원공사 공동주관으로 ‘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국회입법 정책토론회 ’ 를 개최한다 . 이날 토론회는 이번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특별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친절·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친절 사고 확립과 민원 응대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친절의 중요성 및 사례, ▲민원 응대 기술, ▲유형별 응대 요령, ▲특이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에듀&유 장혜정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직원들의 감성 소통 역량을 높이고 특이 민원 발생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 강사는 “친절은 공직 신뢰의 첫걸음이며, 공감과 경청, 긍정화법 등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민원인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의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매년 친절 교육과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민원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공무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의 성공적인 시공과 무재해․무사고 현장 구현을 위한‘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안전결의대회’를 3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시공사, 감리단, 공무원 등 총 200여 명의 트램 건설공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설 현장에서 안전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트램 건설 현장에서 책임 있는 안전관리가 더욱더 강조됐으며, 참석자 전원은 안전 결의문을 엄숙하게 낭독하며, 단 한 건의 사고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무사고 현장 조성 의지를 강력하게 다졌다. 공식 행사에 이어 진행된 트램 건설공사 안전교육에서는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건설 과정에서 주요 위험 요인과 예방 대책을 학습하며,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은 1996년 기본계획이 최초 승인된 후 28년 동안 좌초와 부침을 겪었으나, 민선 8기 들어 본격화되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올해 9월 전 공구 착공이 이루어지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주최한 ‘2025대한민국자생란(蘭)대전’이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국무총리상 5회 연속 수상을 기록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준 높은 자생란 작품들이 한자리에 전시되는 등 자생란 문화 확산과 산업적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전에는 전국 23개 지회에서 475점(111명)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신안난연합회도 56점(12명)을 출품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심사는 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기준 아래 진행했으며, 총 16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가장 영예로운 ‘대상(국무총리상)’은 함평지회의 고재영 씨가 출품한 ‘산반호(천상)’이 수상했다. 은은한 황록빛 잎과 뚜렷한 산반 무늬가 조화를 이루며 예술성과 희소가치로 호평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0만 원 상당의 황금패가 수여됐다. ‘특별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함평지회 윤용연 씨가 출품한 ‘호중투(사천왕)’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은 전북모악지회 정주영 씨가 출품한 ‘복륜(남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명품상(전라남도지사상)’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가 지난 주말, 청년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부산진구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e-스포츠 나이트’를 개최했다. 축제를 통해 게임과 음악, 청년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거리축제를 선보였다. ‘청년상권 활성화 거리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e-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무대공연, 코스프레 포토타임, 게임 체험존, 디제잉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3시 서면 젊음의 거리 메인무대에서 진행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회 의원, 지역 상인회, 청년단체, e-스포츠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이 주도하는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장에서는 청년 크리에이터의 오버워치·리그오브레전드·발로란트 무대행사, 스트리트파이터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선수의 게릴라 매치, 앙상블 클래프의 축하공연 등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청년들에게 익숙한 게임화면과 음악, 크리에이터들의 목소리는 서면을 지나는 청년들의 발길을 잡아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청년 코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