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지난 1일 (사)한국경제과학연구회와 연구 협력 및 전문인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전문인력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인력교류 활성화, 연구사업을 위한 전문위원과 전문 우수인력 추천 및 활용, 연구 협력 활성화 등을 수행한다. 황규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전문인력 활용을 확대함으로써 천안시 산업의 정책 입안의 기초가 되는 각종 시스템을 개발·연구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순천시가 2일 귀뚜라미그룹과 지역 저소득대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장학금 지원 업무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박수연 귀뚜라미 전남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협약을 맺고 25명의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30명의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관내 대학의 추천을 받아 선발할 계획이며 장학금은 귀뚜라미 그룹에서 직접 전달한다. 박수연 귀뚜라미 전남지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순천시의 인재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역 인재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잘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관규 시장은 “올해에도 지역의 인재에 관심을 가져준 귀뚜라미 그룹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 인재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설립자인 최진민 회장이 1985년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날 다도면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2023년 제1회 전남 에너지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에너지산업의 날은 전라남도가 에너지산업 중심지로서 정체성을 다지고 미래비전이자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남도가 자체 기념일로 지정했다. 특히 첫 회 기념식을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과 에너지밸리 기업 유치, 성장발전을 주도해온 나주시에서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엔 윤병태 나주시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신정훈 나주·화순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 이준호 한국전력 부사장, 김유신 전남에너지산업협회장, 장충모 전남풍력산업협회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에너지기업 대표, 관계 기관 임직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와 나주시가 공동 주최한 1부 행사는 식전공연, 비전 동영상 상영, 개회사 및 축사, 유공자 시상식,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스위코진광 최승현, ㈜디엠테크 이준범, ㈜한국그리드포밍 강지성 대표에게 에너지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구리시는 오는 11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3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장으로,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구리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경기북부새로여성일하기센터가 후원한다. 박람회에는 구리시 관내 및 인근지역 26개 우수 구인 업체가 참여한다. 참여기업 현황, 모집직종, 근무조건, 자격요건 등 상세한 정보는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부대행사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자기혈관 숫자알기 ▲압화 그립톡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동시에 취·창업 특강으로 ▲DISC로 보는 내직업 탐색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환경 트렌드 전략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취업지원 외에도 성공적인 창업 설계를 위한 창업 멘토링,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입주기업 체험 부스도 운영 예정이어서 창업을 준비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달 29일부터 5박 8일간의 일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혁신 생태계 구상을 위해 영국, 핀란드 출장길에 올랐다. 현재 유성구는 대학교, 대덕연구단지와 여러 벤처기업 등 구가 가진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도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테스트베드 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최근에는 카이스트와 충남대학교 사이에 위치한 어은동, 궁동 지역에 창업·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구상을 위한 이번 출장에는 충남대학교, 대전과학산업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 기관도 함께 참여하도록 해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사업 추진체계의 완성도를 높였다. 대학, 연구기관, 기업 간 연결을 통한 지역공동체 지원방안과 테스트베드 운영 현황을 참고하기 위해 영국 내 9개소에 걸쳐 설립 CPC(Connected Places Catapult)를 방문한 대표단은 혁신 아이디어가 상업화되고 기업이 이를 이용하는 선순환과정을 살피며, CPC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구와 유사성을 가진 영국 지방도시와의 협업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안성시는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설계와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3년 특성화고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과 취업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특성화고 진로캠프’에는 관내 특성화고 4개교(죽산고, 가온고, 일죽고, 두원공고) 재학생 총 265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했으며,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4차산업과 NCS기반 채용로드맵 이해,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전략, 라이브커머스와 전자상거래 이해, 뷰티디자이너 이해와 체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소그룹 수업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성화고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미래 진로를 결정할 때 필요한 정보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꿈과 열정을 발견하고 미래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은 지역 우수 농수산물 대도시 마케팅을 위한 서울 노원구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고흥군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31개 업체가 참여해 쌀, 유자, 석류, 김치, 수산물 등 150여 개 품목을 판매해 전년보다 30%가 늘어난 2억 8백만 원이라는 매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고흥군과 자매결연 맺은 노원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열렸다.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상품을 구입해 소비자의 선호도 높았으며, 거의 모든 제품이 품절되는 등 소비자, 생산자 모두가 만족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직거래장터 운영 기간동안 고흥군 귀촌지원팀에서 장터를 찾는 도시민을 상대로 귀농어·귀촌 관련 시책,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등을 홍보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에게 상담 서비스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직거래 장터에 참가한 업체 및 농가에서 장터 개장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쌀, 유자차, 석류즙, 수산물 등 50여 제품을 포함한 500만 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은 2일 도덕면 소재 정부양곡창고(내봉15호)에서 농협군지부, 녹동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고흥출장소와 함께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첫 매입에 들어갔다. 고흥군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새청무와 강대찬 2개 품종으로, 2023년도 매입 전체물량은 25만 3천401포대/40kg이며, 그 중 포대벼는 23만 3천401포대/40kg, 산물벼는 2만 포대/40kg이다. 매입 대상은 지역농협과 매입 계약을 체결한 농업인이며, 공공비축미곡은 수분이 13%~15%로 건조된 벼를 40kg 포대나 800kg 톤백에 담아야 한다. 매입대금은 수확기(10월~12월)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조곡 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며,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간 정산금(우선지급금 3만 원)은 매입 직후 지역농협에서 먼저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12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올해 벼 수확량과 품위에 대한 농가 의견을 듣고 “건조와 정선을 잘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면서 특히, 현장 종사자들에게 “매입이 원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당진항만관광공사는 10월 31일 해양과학관에서 상생 발전하는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관광 선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국립해양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해양교육 활성화 및 국민의 해양적 소양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 해양과학 교육 관련 학술·인적 교류에 관한 사항 협력 ▲ 해양과학 교육·전시·체험 콘텐츠의 교류·개발·운영에 관한 사항 협력 ▲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 인프라 등 공간 활용에 대한 상호 협조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당진항만관광공사는 당진권역 해양중심 미래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항만 시설과 인프라를 통하여 함상공원, 해양테마체험관, 인접 주요 철강 산업시설 기반으로 다양한 해양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항만관광공사 이범재 사장(직무대행)은 “국립해양과학관과 서로 협력하여 해양과학의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의 서해와 동해를 대표하는 해양문화 거점지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라남도 나주시가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 사업에 대한 전수조사와 경정청구로 10억원에 달하는 세원을 발굴했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도분 자료를 전수조사하고 기존 신고자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그간 숨겨져 있던 세원 10억원을 환급받았다. 환급금 주요 발굴처는 부가가치세 공제 가능성이 높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축비를 비롯해 각종 사업장에 투입된 유지보수비 등으로 나타났다. 부가가치세는 간접세 중 하나로 상품을 생산하거나 유통되는 모든 거래 단계에서 발생하는 가치에 기반해 징수되는 세금이다. 수익이 발생한 매출세액에서 유지비 등 매입세액을 뺀 금액을 산출해 매입세액이 매출세액보다 많을 경우 환급금이 발생한다. 이에 따른 경정청구는 세금 납부 후 과다 납부한 세액을 바로잡아 달라고 요청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나주시는 국세청 환급심사를 앞두고 경정청구 이전 관련 전문가 사전 자문을 통해 세원 누락이 없도록 세심한 검증에 힘써왔다. 추가 자료 요청 시에도 신속한 자료 제출과 더불어 환급 필요성을 직접 찾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아산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천안아산역(KTX) 동쪽 광장에서 열린 ‘충남 귀농‧귀촌 우수농산물 판촉 대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귀농은 스마트하게! 귀촌은 매력있게!’란 주제로 도내 각 시군에서 참여해 귀농‧귀촌 활성화에 동참했다. 아산시는 귀농‧귀촌인들이 재배한 샤인머스켓, 히까마, 감말랭이, 인삼, 고춧가루 등 우수농산물을 홍보‧판매하고 농산물 시식과 요리 실습, 귀농·귀촌 상담도 진행하며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산의 우수한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귀농·귀촌인의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아산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토지이동분 3,554필지에 대해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는 시 토지관리과나 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또는 충남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의 경우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가 적용 대상이며, 이의신청을 희망하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토지관리과에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 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또는 충남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041-540-2289)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는 이의신청 토지의 특성 조사 및 표준지 선정 등의 적정 여부를 검토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칠 예정이며, 처리 결과는 12월 22일까지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 기간 운영하는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통해 이의신청 건에 대한 산정의 적정성 및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시는 지난 1월~6월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발생한 수원페이 결제 수수료를 지난 10월 31일 지원했다. 수원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소재 연 매출 3억 이하 수원페이 가맹점 ▲수원페이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이나 쿠폰을 제공하는 가맹점(할인가맹점)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수원시 모범 소상공인·발전 유공 수상 사업장 등 2만여 개소다. 지원 대상자의 별도 신청 없이 대상자의 하나카드 매출 대금 계좌로 수수료를 지급했고, 대상 가맹점에 수수료 지급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결제수수료를 지원으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며 “수원페이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2023 모두의 일자리 채용 박람회’를 구직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모두를 위한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채용 박람회는 청년, 여성, 신중년, 어르신, 장애인까지 다양한 계층에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6개 기업이 사무·제조·서비스·운송·토목·미화 등 다양한 직종에서 27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으며, 특히 시 최초로 장애인 채용관과 일반채용관을 병행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선택을 폭을 넓혔다. 또한, 현직자 직무특강, 면접 정장 대여, 퍼스널 컬러진단, 관내 기업제품 홍보 등 체험관을 다양하게 운영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년, 장애인, 어르신 등 계층별 공공 일자리 담당 부서 및 신중년 대상 생활 기술 프로그램도 함께해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시는 박람회 면접응시자에 대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해 취업 성공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경남 함양군은 지난 31일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관·학 협력을 통한 청년인구 유입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진병영 함양군수,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두 기관의 실무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앞으로의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의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한 상호협력, 학생 대상 문화·역사 교류 및 상호 시설 이용할인, 군민 대상 평생학습 운영 지원 및 관·학 협력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최근 교육부 대학혁신 지원 사업에 최고 S등급으로 평가받은 전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젊은 인재들과 연계하여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의 교육문화 발전에 초석을 다지겠다는 의지이다. 박진배 총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가진 함양군과 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젊은 청년들이 자주 방문하고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며 특히 평생학습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자.”라고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주대의 우수한 젊은 인재들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박수현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 · 부여 · 청양 ) 은 오는 5 일 ( 수 )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박지원 · 이개호 · 신정훈 · 문금주 · 황명선 · 안호영 · 이원택 · 이용우 · 서왕진 · 전종덕 국회의원 , 기후에너지환경부 · 농림축산식품부 · 해양수산부 , 부여군 · 해남군 공동주최 , 국가하구생태복원 전국회의 · 한국환경연구원 · 한국농어촌공사 · 한국수자원공사 공동주관으로 ‘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국회입법 정책토론회 ’ 를 개최한다 . 이날 토론회는 이번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특별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친절·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친절 사고 확립과 민원 응대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친절의 중요성 및 사례, ▲민원 응대 기술, ▲유형별 응대 요령, ▲특이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에듀&유 장혜정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직원들의 감성 소통 역량을 높이고 특이 민원 발생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 강사는 “친절은 공직 신뢰의 첫걸음이며, 공감과 경청, 긍정화법 등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민원인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의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매년 친절 교육과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민원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공무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의 성공적인 시공과 무재해․무사고 현장 구현을 위한‘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안전결의대회’를 3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시공사, 감리단, 공무원 등 총 200여 명의 트램 건설공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설 현장에서 안전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트램 건설 현장에서 책임 있는 안전관리가 더욱더 강조됐으며, 참석자 전원은 안전 결의문을 엄숙하게 낭독하며, 단 한 건의 사고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무사고 현장 조성 의지를 강력하게 다졌다. 공식 행사에 이어 진행된 트램 건설공사 안전교육에서는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건설 과정에서 주요 위험 요인과 예방 대책을 학습하며,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은 1996년 기본계획이 최초 승인된 후 28년 동안 좌초와 부침을 겪었으나, 민선 8기 들어 본격화되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올해 9월 전 공구 착공이 이루어지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주최한 ‘2025대한민국자생란(蘭)대전’이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국무총리상 5회 연속 수상을 기록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준 높은 자생란 작품들이 한자리에 전시되는 등 자생란 문화 확산과 산업적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전에는 전국 23개 지회에서 475점(111명)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신안난연합회도 56점(12명)을 출품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심사는 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기준 아래 진행했으며, 총 16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가장 영예로운 ‘대상(국무총리상)’은 함평지회의 고재영 씨가 출품한 ‘산반호(천상)’이 수상했다. 은은한 황록빛 잎과 뚜렷한 산반 무늬가 조화를 이루며 예술성과 희소가치로 호평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0만 원 상당의 황금패가 수여됐다. ‘특별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함평지회 윤용연 씨가 출품한 ‘호중투(사천왕)’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은 전북모악지회 정주영 씨가 출품한 ‘복륜(남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명품상(전라남도지사상)’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가 지난 주말, 청년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부산진구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e-스포츠 나이트’를 개최했다. 축제를 통해 게임과 음악, 청년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거리축제를 선보였다. ‘청년상권 활성화 거리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e-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무대공연, 코스프레 포토타임, 게임 체험존, 디제잉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3시 서면 젊음의 거리 메인무대에서 진행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회 의원, 지역 상인회, 청년단체, e-스포츠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이 주도하는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장에서는 청년 크리에이터의 오버워치·리그오브레전드·발로란트 무대행사, 스트리트파이터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선수의 게릴라 매치, 앙상블 클래프의 축하공연 등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청년들에게 익숙한 게임화면과 음악, 크리에이터들의 목소리는 서면을 지나는 청년들의 발길을 잡아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청년 코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