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신중년(50세 부터 64세) 퇴직 남성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돌봄 전문가 양성 직업훈련’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존 여성 중심 어르신 돌봄 인력의 한계와 법적 환경 변화로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어르신 돌봄 분야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중년 퇴직 남성의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 남성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을 개발했다. ‘신중년 퇴직 남성 전직 프로젝트(5060 Restart) 어르신 돌봄 전문가 양성 직업훈련’은 신중년 퇴직 남성 실업자 20명을 대상으로 6월 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실시하며,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을 취득한 수료자는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을 비롯한 노인사회복지기관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구는 지난해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관내 43개 노인복지시설을 전수조사하고 관계 기관과의 거버넌스를 통해 남성 요양보호사 인력 수요를 심도 있게 파악했다. 이후 구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 및 노하우를 갖춘 재능대학교와 관‧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를 다졌다. 김찬진 동구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이동마켓’ 행사가 지난해보다 7배 많은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31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6 부터 24일 7일간 남동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지역 26개 업체가 생산한 250여 종의 물품을 전시․판매했다. 이 기간 전체 매출은 약 4천200만 원으로, 하루 평균 6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나흘간 열린 행사 전체 매출이 600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700% 이상 증가한 규모이다. 구는 우수 중소기업의 신규 입점을 통해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참가업체의 적극적인 제품 시연 등 판촉 활동을 매출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행사를 공동 주관한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의 적극적인 행사지원과 남동구 공무원 모두의 관심과 구매가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동 마켓을 통해 구민들의 제품에 대한 관심과 문의는 이번 행사의 또 하나의 목표인 판로 확대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원도 원주시와 30일 원주시청에서 친선결연을 체결했다. 인구 36만의 강원도 최대도시인 원주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동시에 유치한 경제도시이자 성장잠재력이 가장 큰 도시이다. 원주의 소금산그랜드밸리, 오크밸리, 뮤지엄산 등 주요 관광지도 강남에서 2시간 거리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경제,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협력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뜻을 함께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으로 동반성장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구인·구직 프로그램인 ‘일 드림(dream) 채용행사’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구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세 차례 추진한 ‘일 드림(dream) 채용행사’에 모두 16개 업체가 참여, 구직자 90여명이 채용됐다. 이 행사는 부평구가 상시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업체와 구직자 간 면접과 채용이 현장에서 바로 이뤄지는 만큼 양측 만족도가 높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특히, 지난 23일 부평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일 드림(dream) 채용행사’의 경우 높은 만족도에 따라 기존 행사 대비 규모를 키워 고용노동부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해 진행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는 10개 업체가 면접을 진행했으며 기내식 세척, 물류 상·하차, 제조 등 관련 직종에 130여 명이 참여, 74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참여 업체 관계자는 “구인 조건에 적합한 구직자들을 한자리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까지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여 부평구 채용행사를 통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창업자 3명과 2차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임차료, 시제품 제작비, 마케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청년창업자 9명과 1차 지원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2차 모집의 경우 10명이 신청했으며, 구는 서류심사와 전문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청년창업자 3명 중 1천200만원을 지원받는 초기지원은 2명으로 ▲반려동물 사회 선순환 플랫폼-개발바닥친구들(이덕규) ▲음료와 식문화 카페-밀스하우스(신현기)이다. 1500만원을 지원받는 성장지원은 1명으로 ▲부평 유튜브 디저트 맛집 만들기-오허니디저트(박지나)이다. 이와 관련, 재정지원 사업의 예비 과정으로 구는 지난 4월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자를 위한 ‘사전컨설팅’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사전컨설팅에 참여한 예비창업자 A씨는 “처음 신청하다보니 어려움이 많았다”며 “1대1로 창업컨설팅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가 구 최초로 지역 내 보건·복지시설 536개소를 대상으로 고용환경 및 인력 수요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인천인자위)와 함께 하는 이번 조사는 지역 내 고용시장이 가장 활발한 보건·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구인난 및 빈 일자리를 파악하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이번 조사는 6월 10일까지 20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의 주요 항목은 두 기관이 협의하여 ▲보건·복지 시설 종사자의 직종별 인력 운영 현황 ▲최근 1년간 이직(퇴직)인원과 사유 ▲향후 1년 내 인력채용 희망직종 ▲인력 채용시 고려 및 애로사항 ▲중장년·경력단절여성·결혼이민여성 채용의향 ▲인력자원개발 훈련 수요 등으로 구성했다. 조사 대상 기관인 병원, 장기요양기관 등에는 설문지가 우편으로 발송됐으며, 팩스 혹은 이메일로 응답지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조사 과정에서 향후 1년 이내 인력채용 계획을 수립한 시설을 선별하고 표적집단면접을 실시해 조사 및 분석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인천인자위는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자신의 사업장 수익의 일정 부분(1%)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한 소상공인들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떡집(33호점), 본전회관(37호점), 가람에코자이공인중개사사무소(38호점), 흥부골 왕갈비(41호점), 반찬에 반해(42호점) 등 남가좌1동에 위치한 가재울 권역 5개 업소의 대표들이 함께 참여했다. 33호점인 서울떡집 정성숙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기윤 위원장은 “협의체도 지역사회 내 나눔가게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가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현판을 부착하고 구 소식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한다. 나눔가게에는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기부에 흔쾌히 참여해 주시는 소상공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 재원은 가뭄 속 단비와 같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가 오는 6월 9일까지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 촉진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올해 9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단기 프로그램인 도전과 중․장기프로그램인 도전+ 프로그램(유형Ⅰ, 유형Ⅱ)으로 나눠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 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세부터 34세 구직단념 청년이다.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 해당된다. 단, 지역특화청년의 경우 주민등록상 부평구 거주자에 한하여 39세 이하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1대1 개인상담을 통해 자신감 회복과 진로탐색·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성공적으로 이수 시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 최대 300만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참여자에게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채무 위기자 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계부채, 부채 발생원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에 대해 파악하고 상황별 채무조정 방법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경제적 취약계층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인천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김민혁 강사를 초빙해 과다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채무 고위험자에 대한 상담 및 대응 방안, 전문기관과 연계해 사례관리 대상자의 위기 대처 및 자립 지원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가계부채 및 금융채무 위기자들이 급증하면서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금융과 복지의 통합지원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에 있는 대상자와 담당자가 협력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사업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구청장실에서 (사)한국경비협회 인천지방협회와 ‘2024년 일반경비원 신임양성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협회와 상호 협력해 ▲일반경비원 전문인력양성,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속적인 취업 관리 및 상담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취업을 원하는 청년 및 중장년을 위해 일반경비원 신임양성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관내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으로 경비원 수요 증가에 대응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경비원 신임양성교육 지원사업’은 인천시 내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추홀구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및 중장년(30세~64세)을 대상으로 경비원 법정의무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양성교육을 지원하고 취업 연계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오는 6월부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과정은 신임일반경비원 이론 교육(경비업법, 범죄 예방론), 실무교육(시설, 호송, 신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22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목받은 참여자는 고향사랑 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 도시인 계양구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윤환 계양구청장을 지목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가 오는 23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부평구 일 드림(dream)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드림 채용행사는 매달 3~5개 업체가 참여하는 소규모 상시 채용행사이다. 다만 이번 행사의 경우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량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행사에는 ▲석송 ▲(주)엑스퍼트 ▲수협 등 기내식 세척 및 세팅, 생산직 등과 관련한 10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업체는 1대1 현장 면접을 통해 8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근무시간 및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부평소식) 및 구 취업정보센터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하여 구청 중영상회의실에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 드림 채용행사뿐 아니라 향후 10월 중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여 양질의 일자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최근 ㈜채움HRD, 인천중구청년내일기지와 지역 내 우수 청년 기업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의 창업 준비와 고용사업 연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 창업 및 청년정책 관련 사업 연계를 위한 협력 △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지원 협력 △ 지역 청년 창업 준비를 위한 기관 및 프로그램 등 상호 홍보 협력 등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더욱 체계적인 청년 창업 지원과 인천의 창업가 네트워크를 든든히 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계획이다. ㈜채움HRD 이수연 대표이사는“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청년취업지원 서비스에 참여 중인 청년들에게 창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제도를 소개하여 성공적인 창업이 진행될수 있도록 지원할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인천중구청년내일기지 이주희 센터장은 “인천 중구 청년들에게 창업 관련 인프라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창업지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16일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변화하는 소비시장에 맞춰 소상공인들의 비대면∙온라인 홍보를 통한 매출 증대를 돕고자, 이번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구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사업 운영개선을 통한 영업실적 개선과 자생력 강화 제고를 도모할 수 있고, 실제 사업장에서 적용 가능한 디지털 역량 맞춤형 교육으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은 기초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온라인마케팅 교육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고, 부평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라면 16일부터 온라인 또는 구 방문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의 이해 ▲일상생활 활용가능한 앱 설명 ▲온라인마케팅의 이해 ▲스마트플레이스 운영방법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관리 ▲홍보콘텐츠 제작 ▲인스타그램 활용 온라인마케팅 등으로 구성돼 온라인 홍보에 관한 다양한 내용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온라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에 나선다. 지난달 말 기준 관내에 등록된 자동차는 17만대로 이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1.4만 대(8%) 체납액은 34억에 달하며, 이는 미추홀구 전체 체납액 105억 원의 33%로 비중이 가장 높다. 자동차세는 연 2회(6, 12월) 고지되며, 1회 체납 시 영치예고, 2회 이상 번호판영치, 5회 이상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 시에는 차량 바퀴 잠금(족쇄)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량 바퀴 잠금 후 방치 시 견인, 공매 절차에 들어간다. 5회 이상 체납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자 차량이나 영치 후 장기 미반환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 명령서를 발송하고, 인도명령 불이익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처분을 내리고 있다. 다만, 물가상승,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기 상황을 고려해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등 생계유지 목적의 차를 보유한 체납자에게는 분납 등의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주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박수현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 · 부여 · 청양 ) 은 오는 5 일 ( 수 )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박지원 · 이개호 · 신정훈 · 문금주 · 황명선 · 안호영 · 이원택 · 이용우 · 서왕진 · 전종덕 국회의원 , 기후에너지환경부 · 농림축산식품부 · 해양수산부 , 부여군 · 해남군 공동주최 , 국가하구생태복원 전국회의 · 한국환경연구원 · 한국농어촌공사 · 한국수자원공사 공동주관으로 ‘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국회입법 정책토론회 ’ 를 개최한다 . 이날 토론회는 이번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특별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친절·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친절 사고 확립과 민원 응대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친절의 중요성 및 사례, ▲민원 응대 기술, ▲유형별 응대 요령, ▲특이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에듀&유 장혜정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직원들의 감성 소통 역량을 높이고 특이 민원 발생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 강사는 “친절은 공직 신뢰의 첫걸음이며, 공감과 경청, 긍정화법 등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민원인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의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매년 친절 교육과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민원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공무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의 성공적인 시공과 무재해․무사고 현장 구현을 위한‘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안전결의대회’를 3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시공사, 감리단, 공무원 등 총 200여 명의 트램 건설공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설 현장에서 안전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트램 건설 현장에서 책임 있는 안전관리가 더욱더 강조됐으며, 참석자 전원은 안전 결의문을 엄숙하게 낭독하며, 단 한 건의 사고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무사고 현장 조성 의지를 강력하게 다졌다. 공식 행사에 이어 진행된 트램 건설공사 안전교육에서는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건설 과정에서 주요 위험 요인과 예방 대책을 학습하며,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은 1996년 기본계획이 최초 승인된 후 28년 동안 좌초와 부침을 겪었으나, 민선 8기 들어 본격화되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올해 9월 전 공구 착공이 이루어지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주최한 ‘2025대한민국자생란(蘭)대전’이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국무총리상 5회 연속 수상을 기록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준 높은 자생란 작품들이 한자리에 전시되는 등 자생란 문화 확산과 산업적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전에는 전국 23개 지회에서 475점(111명)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신안난연합회도 56점(12명)을 출품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심사는 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기준 아래 진행했으며, 총 16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가장 영예로운 ‘대상(국무총리상)’은 함평지회의 고재영 씨가 출품한 ‘산반호(천상)’이 수상했다. 은은한 황록빛 잎과 뚜렷한 산반 무늬가 조화를 이루며 예술성과 희소가치로 호평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0만 원 상당의 황금패가 수여됐다. ‘특별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함평지회 윤용연 씨가 출품한 ‘호중투(사천왕)’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은 전북모악지회 정주영 씨가 출품한 ‘복륜(남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명품상(전라남도지사상)’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가 지난 주말, 청년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부산진구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e-스포츠 나이트’를 개최했다. 축제를 통해 게임과 음악, 청년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거리축제를 선보였다. ‘청년상권 활성화 거리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e-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무대공연, 코스프레 포토타임, 게임 체험존, 디제잉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3시 서면 젊음의 거리 메인무대에서 진행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회 의원, 지역 상인회, 청년단체, e-스포츠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이 주도하는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장에서는 청년 크리에이터의 오버워치·리그오브레전드·발로란트 무대행사, 스트리트파이터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선수의 게릴라 매치, 앙상블 클래프의 축하공연 등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청년들에게 익숙한 게임화면과 음악, 크리에이터들의 목소리는 서면을 지나는 청년들의 발길을 잡아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청년 코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