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11월 27일부터12월 11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44개 사업, 3천36명으로 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가 대상이다. 일부 일자리는 60세 이상도 참여가 가능하다. 수행기관으로는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30개 사업단(2천476명), 동구노인복지관 8개 사업단(300명), 송현노인복지관 5개 사업단(250명), 인천쪽방상담소 1개 사업단(10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12월 11일까지 수행기관 4개소에 방문 접수 하거나 온라인(복지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과 밀접하다 보니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했다”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 및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동구노인복지관, 송현노인복지관, 인천쪽방상담소 만석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남동구 거주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모집인원은 총 100명(전일제 49명, 시간제 22명, 참여형 29명)이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추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1년간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 및 사회복지 보조업무를 수행하거나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장애인의 일자리 참여는 장애인 가구 소득 증가뿐만 아니라 본인의 능력을 발휘 함으로써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라며 “등록장애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인하대학교 월천홀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내 기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57회 경영자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이민환 교수가 ‘국내 대출 주체들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금융 환경 변화와 주요 대출 주체의 역할을 분석하며, 기업들이 직면한 재정적 과제와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영훈 구청장은 참가 기업인들에게 “이번 포럼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현재의 금융 환경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경영 전략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기업 지원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미추홀구의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지난 20일 연수구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새로운 일자리 연수구민 우선 채용 노력, ▲반도체 분야 글로벌 인력양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간 협력 등 고용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협약의 첫 사업으로 연수구는 22일(금) 14시에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수구-앰코코리아 인재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채용행사는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 또는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앰코코리아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 기업인 미국 앰코테크놀로지의 한국법인으로 연수구 송도, 부평, 광주에 각각 사업장을 두고 7천4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 내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앰코코리아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필요한 연수구 인재가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는 내달 16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부동산 관련 세금 때문에 고민이 많은 구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24 하반기 알기 쉬운 부동산 세금 설명회’를 개최한다. 연수구는 그동안 마을세무사 순회 상담실을 운영하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지난 6월 설명회에 이어 다음 달에도 더 많은 궁금증을 풀어 주기 위해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세무전문가인 강우석 안세회계법인 송도지점대표가 부동산 세제와 관련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강의 종료 후에는 사전 접수된 질문에 응답시간을 갖는 등 부동산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5일부터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400명 신청가능하며,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부동산 세금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큰 지역인 만큼 구민들과 소통하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송파구가 11월 한 달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세금 6억 3,600만 원 돌려주기에 나섰다. 송파구의 2024년 하반기 미환급금 정리 대상은 총 7,616건, 이 중 81%가 5만원 미만의 소액 환급 건이다. 주로 자동차세 선납 이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또는 말소(폐차 등), 소득세의 경정 결정, 납세자 착오 신고, 이중 납부 등으로 발생한다. 이러한 금액은 지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돌려받을 수 없기 때문에 구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미환급금 총액 17억 2천만원의 91%인 15억 7천만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반기에도 구는 미수령 환급금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환급 대상자의 주소지, 성명 등 주민등록 자료를 재정비한 뒤 환급통지서를 우편 발송한다. 1천원 이하 소액은 기부신청서를 동봉해 손쉽게 나눔을 실천하게끔 독려한다. 법인납세자에도 소재지 정비 및 현장 조사, 안내문 발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일제정리 기간에는 지방세 환급금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구직 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복귀를 위한 인천시 남동구의 청년 도전 지원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남동구는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전체 참여자 중 93%인 6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취업 실패, 경력 단절,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는 사업이다. 남동구는 그간 72명의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최대 25주간 200시간의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청년들의 노동시장 복귀를 도왔다. 또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기업 5곳을 직접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하여 다양한 직무와 업종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 최종 수료생 67명 중 19명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했고, 10명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에 참여해 직업교육 등을 이어 가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및 고용 24 홈페이지를 통한 구직 등록, 고용서비스 안내 등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13일 온세계교회로부터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온세계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3천만원을 구에 기탁하며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0월부터는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 180명에게 무료 독감예방접종도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승원 온세계교회 담임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의 일꾼으로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교회 성도들과 함께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며 “교회와 이웃한 지역사회가 더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부평구 인재 양성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는 온세계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대학생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는 2025년도 예산으로 전년 대비 651억 원(7.91%) 증가한 8천878억 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전년도보다 668억 원 늘어난 8천440억 원, 특별회계는 전년도보다 3억 원 증가한 149억 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등으로 세수 성장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긴축재정을 유지하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반영했다. 분야별로는 민선 8기 핵심 건립 사업과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속도감 있는 추진, 그리고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 지원, 교육·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연수한마음공원(124억 5천만 원),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83억 7천만 원), 연수하나로 자전거이음길(60억 원), 연수체육센터(42억 1천만 원), 연수구립노인요양원(7억 6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도서관(67억 4천만 원), 청소년수련관(52억 9천만 원), 보훈회관(21억 8천만 원) 예산을 반영해 내년 준공을 차질 없이 준비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도 예산안을 1조 2,250억 원으로 편성해 남동구 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1,706억 원보다 544억 원(4.65%) 증가한 규모다. 구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촘촘한 사회복지 지원 등 구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에 뒀다. 내년도 예산안 중 가장 규모가 큰 사회복지 예산은 전년 대비 514억 원(6.5%) 증가한 8,357억 원으로, 일반회계 전체 예산의 69%를 차지했다. 주요 사업으로 ▲기초연금(2,479억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1,550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378억 원) ▲아이꿈수당(35억 원) 등을 편성해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논현유수지 환경개선사업(45억 원) ▲ 구월체육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5억 원) ▲ 도롱뇽 무장애나눔길 조성(20억 원) 등을 반영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2025년 예산안은 민생안정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만큼 계획적인 사업추진으로 구정 성과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 베트남 시장개척단이 현지 수출상담회를 통해 776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뒀다. 11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6일 베트남 호치민 뉴월드 사이공 호텔에서 인천 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24 남동구 베트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구는 현지 바이어 발굴과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5~8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수출상담회에는 남동구 내 우수기업 14개 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 57개 사와 상담 릴레이를 진행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상담회장 한편에 마련된 제품 전시장에 각 기업의 샘플을 하나하나 유심히 지켜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을 생산하는 조광준 뉴텍정공 대표는 “쉼 없는 상담에 지칠 정도로 많은 바이어가 참가해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제품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넓힐 값진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참가 기업들은 파견 기간 수출상담회 151건, 현지 바이어사 개별 방문 19건 등 모두 167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에게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세금 문제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11일 전했다. 구는 이달 13일, 20일, 27일 총 3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부터 5시 남동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한다. 세무 상담은 전문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이뤄지며, 상담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세무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청구액 300만 원 미만) 관련 사항이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총 10명으로, 이번 상담은 홍주상, 설회근, 이윤환 세무사의 참여로 진행하게 된다. 구는 세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구민이 어려운 세금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세무 행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철 세무1과장은 “세금에 대한 고민이 있거나 상담 비용 등에 대해 부담을 갖는 구민들에게 이 제도가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마을 세무사 제도를 잘 활용한다면 우리 삶 속에서 세금 문제에 관해 좀 더 편안하게 대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들과 함께하는 ‘원데이 남동산단 체험’ 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전했다. ‘원데이 남동산단 체험’을 위해 재능대학교 코스메틱개발과 재학생 20여 명은 남동산단에 있는 (주)서울화장품을 방문해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체험은 기업체 소개 및 견학, 제조 및 품질관리 직무 특강, 인재상 및 채용정보 확인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청년들은 현장 제조 공정 및 품질관리 직무 등을 경험했다. 남동구와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남동산단 내 기업을 방문하여 산업 전반의 구조를 이해하고 남동산단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한 청년들은 남동산단의 발전을 위해 ‘현대적인 인프라 구축’, ‘유연근무제 등 일과 삶의 균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업탐방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기업의 연계를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기업 ‘(주)청솔아름푸드’가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운영하는 업체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남동구의 일곱 번째 자활기업인 ㈜청솔아름푸드는 4명의 창업자가 모여 ‘본래순대 인천만수점’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점포는 기존 자활사업단에서 운영해왔으며, 앞으로는 ㈜청솔아름푸드가 직접 운영한다. 개업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자활사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솔아름푸드 이봉원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함께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남동구는 자활기업에 고용된 기초생활수급자의 인건비와 점포를 얻기 위한 임대보증금 융자 등을 지원한다. 또한, 남동지역자활센터에는 자활참여자들과 함께 자활기업 창업을 위한 홍보와 운영지원 등을 돕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활참여자들의 새로운 도전과 경제적 자립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일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의 홍보 및 판로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홍보관 ‘두레 온’에서 사회적 경제와 함께하는 어린이 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사업기관인 사회적기업 (주)청청프로젝트연구소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도화동 해담어린이집 6세, 7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돈에 대한 경제개념과 가치소비를 주제로, 1시간 동안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프로그램을 올 연말까지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두레 온’에서는 어린이 인지발달 교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솜사탕과 알록달록한 풍선을 제공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주민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홍보와 더불어 즐거움과 쉼을 함께 드리고 있다. 한편, ‘두레 온’은 미추홀구 사회적 경제조직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공간으로, 학익동 홈플러스 인하점 2층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면서도 미래 스마트 농업을 위한 희망을 공유했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창업·창농의 현재를 이야기하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지만, 군청, 기업체, 학교 등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기섭 군수는 “시작하는 위치의 청년들은 누구나 쉽지는 않겠지만 농지라는 기반이 적은 청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남 함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정협의회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함평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함평군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함평군 실·과장,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함평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동함평 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 ▲함평천 생태습지 준설사업 등 총 5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