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11월 27일부터12월 11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44개 사업, 3천36명으로 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가 대상이다. 일부 일자리는 60세 이상도 참여가 가능하다. 수행기관으로는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30개 사업단(2천476명), 동구노인복지관 8개 사업단(300명), 송현노인복지관 5개 사업단(250명), 인천쪽방상담소 1개 사업단(10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12월 11일까지 수행기관 4개소에 방문 접수 하거나 온라인(복지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과 밀접하다 보니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했다”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 및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동구노인복지관, 송현노인복지관, 인천쪽방상담소 만석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남동구 거주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모집인원은 총 100명(전일제 49명, 시간제 22명, 참여형 29명)이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추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1년간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 및 사회복지 보조업무를 수행하거나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장애인의 일자리 참여는 장애인 가구 소득 증가뿐만 아니라 본인의 능력을 발휘 함으로써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라며 “등록장애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인하대학교 월천홀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내 기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57회 경영자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이민환 교수가 ‘국내 대출 주체들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금융 환경 변화와 주요 대출 주체의 역할을 분석하며, 기업들이 직면한 재정적 과제와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영훈 구청장은 참가 기업인들에게 “이번 포럼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현재의 금융 환경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경영 전략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기업 지원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미추홀구의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지난 20일 연수구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새로운 일자리 연수구민 우선 채용 노력, ▲반도체 분야 글로벌 인력양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간 협력 등 고용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협약의 첫 사업으로 연수구는 22일(금) 14시에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수구-앰코코리아 인재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채용행사는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 또는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앰코코리아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 기업인 미국 앰코테크놀로지의 한국법인으로 연수구 송도, 부평, 광주에 각각 사업장을 두고 7천4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 내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앰코코리아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필요한 연수구 인재가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는 내달 16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부동산 관련 세금 때문에 고민이 많은 구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24 하반기 알기 쉬운 부동산 세금 설명회’를 개최한다. 연수구는 그동안 마을세무사 순회 상담실을 운영하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지난 6월 설명회에 이어 다음 달에도 더 많은 궁금증을 풀어 주기 위해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세무전문가인 강우석 안세회계법인 송도지점대표가 부동산 세제와 관련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강의 종료 후에는 사전 접수된 질문에 응답시간을 갖는 등 부동산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5일부터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400명 신청가능하며,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부동산 세금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큰 지역인 만큼 구민들과 소통하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송파구가 11월 한 달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세금 6억 3,600만 원 돌려주기에 나섰다. 송파구의 2024년 하반기 미환급금 정리 대상은 총 7,616건, 이 중 81%가 5만원 미만의 소액 환급 건이다. 주로 자동차세 선납 이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또는 말소(폐차 등), 소득세의 경정 결정, 납세자 착오 신고, 이중 납부 등으로 발생한다. 이러한 금액은 지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돌려받을 수 없기 때문에 구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미환급금 총액 17억 2천만원의 91%인 15억 7천만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반기에도 구는 미수령 환급금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환급 대상자의 주소지, 성명 등 주민등록 자료를 재정비한 뒤 환급통지서를 우편 발송한다. 1천원 이하 소액은 기부신청서를 동봉해 손쉽게 나눔을 실천하게끔 독려한다. 법인납세자에도 소재지 정비 및 현장 조사, 안내문 발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일제정리 기간에는 지방세 환급금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구직 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복귀를 위한 인천시 남동구의 청년 도전 지원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남동구는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전체 참여자 중 93%인 6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취업 실패, 경력 단절,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는 사업이다. 남동구는 그간 72명의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최대 25주간 200시간의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청년들의 노동시장 복귀를 도왔다. 또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기업 5곳을 직접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하여 다양한 직무와 업종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 최종 수료생 67명 중 19명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했고, 10명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에 참여해 직업교육 등을 이어 가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및 고용 24 홈페이지를 통한 구직 등록, 고용서비스 안내 등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13일 온세계교회로부터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온세계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3천만원을 구에 기탁하며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0월부터는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 180명에게 무료 독감예방접종도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승원 온세계교회 담임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의 일꾼으로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교회 성도들과 함께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며 “교회와 이웃한 지역사회가 더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부평구 인재 양성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는 온세계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대학생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는 2025년도 예산으로 전년 대비 651억 원(7.91%) 증가한 8천878억 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전년도보다 668억 원 늘어난 8천440억 원, 특별회계는 전년도보다 3억 원 증가한 149억 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등으로 세수 성장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긴축재정을 유지하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반영했다. 분야별로는 민선 8기 핵심 건립 사업과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속도감 있는 추진, 그리고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 지원, 교육·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연수한마음공원(124억 5천만 원),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83억 7천만 원), 연수하나로 자전거이음길(60억 원), 연수체육센터(42억 1천만 원), 연수구립노인요양원(7억 6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도서관(67억 4천만 원), 청소년수련관(52억 9천만 원), 보훈회관(21억 8천만 원) 예산을 반영해 내년 준공을 차질 없이 준비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도 예산안을 1조 2,250억 원으로 편성해 남동구 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1,706억 원보다 544억 원(4.65%) 증가한 규모다. 구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촘촘한 사회복지 지원 등 구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에 뒀다. 내년도 예산안 중 가장 규모가 큰 사회복지 예산은 전년 대비 514억 원(6.5%) 증가한 8,357억 원으로, 일반회계 전체 예산의 69%를 차지했다. 주요 사업으로 ▲기초연금(2,479억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1,550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378억 원) ▲아이꿈수당(35억 원) 등을 편성해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논현유수지 환경개선사업(45억 원) ▲ 구월체육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5억 원) ▲ 도롱뇽 무장애나눔길 조성(20억 원) 등을 반영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2025년 예산안은 민생안정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만큼 계획적인 사업추진으로 구정 성과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 베트남 시장개척단이 현지 수출상담회를 통해 776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뒀다. 11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6일 베트남 호치민 뉴월드 사이공 호텔에서 인천 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24 남동구 베트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구는 현지 바이어 발굴과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5~8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수출상담회에는 남동구 내 우수기업 14개 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 57개 사와 상담 릴레이를 진행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상담회장 한편에 마련된 제품 전시장에 각 기업의 샘플을 하나하나 유심히 지켜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을 생산하는 조광준 뉴텍정공 대표는 “쉼 없는 상담에 지칠 정도로 많은 바이어가 참가해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제품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넓힐 값진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참가 기업들은 파견 기간 수출상담회 151건, 현지 바이어사 개별 방문 19건 등 모두 167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에게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세금 문제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11일 전했다. 구는 이달 13일, 20일, 27일 총 3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부터 5시 남동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한다. 세무 상담은 전문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이뤄지며, 상담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세무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청구액 300만 원 미만) 관련 사항이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총 10명으로, 이번 상담은 홍주상, 설회근, 이윤환 세무사의 참여로 진행하게 된다. 구는 세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구민이 어려운 세금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세무 행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철 세무1과장은 “세금에 대한 고민이 있거나 상담 비용 등에 대해 부담을 갖는 구민들에게 이 제도가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마을 세무사 제도를 잘 활용한다면 우리 삶 속에서 세금 문제에 관해 좀 더 편안하게 대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들과 함께하는 ‘원데이 남동산단 체험’ 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전했다. ‘원데이 남동산단 체험’을 위해 재능대학교 코스메틱개발과 재학생 20여 명은 남동산단에 있는 (주)서울화장품을 방문해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체험은 기업체 소개 및 견학, 제조 및 품질관리 직무 특강, 인재상 및 채용정보 확인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청년들은 현장 제조 공정 및 품질관리 직무 등을 경험했다. 남동구와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남동산단 내 기업을 방문하여 산업 전반의 구조를 이해하고 남동산단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한 청년들은 남동산단의 발전을 위해 ‘현대적인 인프라 구축’, ‘유연근무제 등 일과 삶의 균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업탐방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기업의 연계를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기업 ‘(주)청솔아름푸드’가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운영하는 업체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남동구의 일곱 번째 자활기업인 ㈜청솔아름푸드는 4명의 창업자가 모여 ‘본래순대 인천만수점’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점포는 기존 자활사업단에서 운영해왔으며, 앞으로는 ㈜청솔아름푸드가 직접 운영한다. 개업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자활사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솔아름푸드 이봉원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함께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남동구는 자활기업에 고용된 기초생활수급자의 인건비와 점포를 얻기 위한 임대보증금 융자 등을 지원한다. 또한, 남동지역자활센터에는 자활참여자들과 함께 자활기업 창업을 위한 홍보와 운영지원 등을 돕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활참여자들의 새로운 도전과 경제적 자립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일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의 홍보 및 판로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홍보관 ‘두레 온’에서 사회적 경제와 함께하는 어린이 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사업기관인 사회적기업 (주)청청프로젝트연구소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도화동 해담어린이집 6세, 7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돈에 대한 경제개념과 가치소비를 주제로, 1시간 동안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프로그램을 올 연말까지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두레 온’에서는 어린이 인지발달 교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솜사탕과 알록달록한 풍선을 제공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주민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홍보와 더불어 즐거움과 쉼을 함께 드리고 있다. 한편, ‘두레 온’은 미추홀구 사회적 경제조직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공간으로, 학익동 홈플러스 인하점 2층에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독서 사각지대에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밀도 높은 독서 활동과 도서관 활용 교육을 통해 인문·정서적 성장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목련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책 놀이, 독서토론, 글쓰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총 17회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3개월 동안 차상위,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운남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독서 교육을 넘어 도서관의 사회적 포용 역할을 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정보 격차를 줄이고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여름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저감시설을 조기 운영한다. 광산구는 매년 5월∼9월에 운영하던 폭염저감시설을 주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가동을 앞당겼다. 광산구는 조기 가동을 위해 지난 4월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물 점검·정비를 완료했다. 광산구는 그늘막 208개소(고정식 188개소, 스마트 20개소)와 상수도의 깨끗한 물을 안개로 분사해 주변의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포그 3개소(△광주송정역 △쌍암공원 △하남 경암근린공원)를 운영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무더위가 심화할 것으로 예상돼 폭염저감시설을 조기 운영하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 대표 환경 캐릭터 ‘하마니’의 인형탈이 본격 활동을 시작하며, 군민과의 소통은 물론 환경 메시지를 흥미롭게 전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 25일 함안면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에 첫 출동한 하마니는 귀여운 비주얼과 친근한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 4월 3일에는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서비스 행사에 참여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4월 23일 열린 키즈팡 개소식에서는 어린이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환경사랑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지난달 26일~27일 함안군민의 날 행사기간에는 연꽃테마파크걷기대회 참가에 이어 1회용품 사용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군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탄소중립 캠페인에서는 ‘걷고, 즐기고, 실천하는’ 친환경 일상 루틴을 자연스럽게 홍보했다. 4월 28일~30일 가야초등학교 금연홍보 캠페인에서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고, 5월 4일 어린이날 큰잔치에서는 많은 어린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nbs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5월 황금연휴 기간인 지난 3일 토요일부터 6일 화요일까지 휴무일인 5일 월요일을 제외한 3일간, 함안휴게소 순천방향 로컬푸드 직매장과 칠서휴게소 양평방향 로컬푸드 직매장 앞 야외 판매장에서 함안수박과 가야백자멜론을 판매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함안수박과 가야백자멜론은 당도계를 통해 체크해 함안수박은 12~13브릭스, 가야백자멜론의 경우 17~19브릭스의 당도로 현장에서 시식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함안 대표 특산물의 판매로 함안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는 지역 내 8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한 300여 품목의 농·특산물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판매 기간 내 안전하고 신뢰받는 로컬푸드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군에서는 품질관리 매장 점검도 실시했다.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황금연휴 기간에 지역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휴게소 유동 인구를 활용한 직거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휴게소와 함께 다가오는 악양둑방 경관단지에서도 판매를 확대하여 함안군 지역 농산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5월 7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거창군민으로, 본인과 가족의 합산 재산이 3억 원 이하 및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총 143명(공공근로 11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9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인원은 7월부터 환경 정비와 행정 지원 등 35개 공공사업 분야의 사업 현장에 배치되어 근무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고용안정과 실업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이 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군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홈페이지 또는 경제기업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제산업담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