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내 대구관광정보센터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관광 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영천의 주요 관광자원과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한 관광 홍보행사로, ‘치맥만 먹을 텐가? 관광정보도 챙기자!’라는 주제 아래 여름 휴가철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찾아가는 영천관광 홍보 로드마케팅을 펼친다. 특히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망원경을 활용한 별 보기 체험,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시작으로 영천관광 활성화는 물론, 오는 10월 1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앞으로 5회에 걸쳐 전국의 핫플레이스를 대상으로 홍보를 펼치는 만큼, 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지난 7월 2일, 강영석 상주시장의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념하는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시내버스에 탑승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버스를 이용한 한 시민은 “시민 모두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니 교통비 부담이 사라져 기쁘다.”라며 시내버스 무료화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상주시는 7월부터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교통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상주시 시내버스 전면 무료승차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라면 누구나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과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2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해오름동맹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주·포항·울산 세 도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협력사업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상생협의회 회장 도시인 경주시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해 해오름동맹 자문위원과 3개 도시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해 해오름동맹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동맹 주요 현안과 공동협력사업에 대한 전문가 자문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자문단의 첫 회의로, 향후 분야별 수시회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자문체계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자문단은 △경제·산업·해양 △도시기반(인프라)·방재 △문화·관광 등 3개 분야에서 각 도시별 전문가 4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도시발전 시행계획 수립과 공동협력사업 추진 자문은 물론, 정책 제안과 시민 공감대 형성 등 전반적인 지원 역할을 맡게 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2025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설명회를 7월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앞서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영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역 내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 신청해 선정됐다. 사업 주제는 ‘유의를 품은 선비문화도시 영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다’이며, 인문학 기반의 도시 정체성 정립과 시민 실천형 인문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8년 5월 31일까지 3년간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4억 5천만 원(국비 4억 2천만 원, 시비 3천만 원)이다. 영주시는 지원기관으로, 대구한의대학교는 공동 추진기관으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의(儒醫)’ 개념을 반영한 영주형 인문도시 브랜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한국수력원자력 규제협력처(처장 이우상)는 6월 30일, 외동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50박스(1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한수원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외동읍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된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우상 한수원 규제협력처 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수원 규제협력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정성과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에너지 경주(대표 이명호)와 에너지 정세(대표 봉민석)는 2025년 7월 1일(화)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황훈)를 방문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복숭아 150박스를 기탁했다. 안강읍 두류리에 위치한 ㈜에너지 경주와 에너지 정세는 산업 및 의료폐기물 등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과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복숭아 나눔을 실천했다. 이명호 ㈜에너지 경주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수희 민원복지과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온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손길이 안강읍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1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직원정례회에서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시정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날 행사는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기문 시장이 직접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브리핑하며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현수막 퍼포먼스에서는 각 성과를 책임졌던 직원들이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소개된 주요 성과는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연장 예비타당성 통과 ▲2026년 영천경마공원 1단계 개장 ▲2026년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개교 ▲영천청제비 국보 지정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연말 개통 ▲보현산댐 출렁다리 방문객 100만명 돌파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8월 개관 ▲2026년 영천시립박물관 개관이며, 시는 퍼포먼스를 통해 전 직원과 함께 시정 성과에 대한 자긍심을 나누고, 4년차 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결의를 함께 다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 확정, 2026년 영천경마공원 1단계 개장, 영천청제비 국보 지정 등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지난 1일 시민회관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규제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정 현장에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수행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중점을 뒀으며, 공직자들의 마인드 전환과 혁신 역량 제고를 목표로 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전문강사인 정승호 재미있는교육컨설팅 대표가 ‘적극행정 · 규제혁신은 실현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정 강사는 이론 강의와 더불어 다양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공직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전략과 대응 방안을 전달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정 강사는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위한 핵심 역량으로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적극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존의 업무 관행에서 벗어난 유연하고 혁신적인 사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가족네컷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고, 선정된 우수 작품들을 시상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가족의 소중함 환기와 세대 간 공감대 형성 및 일상 속 이야기’를 주제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가족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일상 속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담은 창의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 총 40점이 접수됐으며,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심층적인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팀의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상금 50만원)을 수상한 ‘가족여행, 꽃밭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꽃보다 우리 어매’는 야외 결혼식 장면과 가족이 함께 꽃밭을 찾은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타 수상작들은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작품들은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중 ·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마음성장학교’는 학교 기반의 정신건강 증진 사업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정서적 회복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5년에는 관내 중학교 5개교와 고등학교 7개교 등 총 12개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마음 들여다보기 △디지털 리터러시 △마음성장퀴즈대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사 대상 교육에는 △청소년 자해 행동에 대한 접근 △청소년 자살문제에 대한 접근 △청소년 마음 들여다보기 △자살예방 교육 등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박재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성장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정서적으로 성장하고, 꿈과 희망을 향해 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는 오는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문무관(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경주시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와 진학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학입시박람회의 중심 프로그램인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은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소속 현직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총 7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바탕으로, 본인의 진로에 적합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는 전국 31개 대학이 참가해 대학별 입시 전형과 전략에 대한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수험생과 학부모가 각 대학의 최신 입시 정책과 전형 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전에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내 미래를 위한 말하기 전략”을 주제로 진로 탐색과 소통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특강을 진행하며, 오후에는 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가 2일 오전, 주낙영 시장 주재로 청사 대회의실에서 7월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재난 예방, 주민 복지 증진, APEC 정상회의 준비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본청 부서와 읍면동이 함께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폭염경보 발효에 따른 비상 1단계 대응체계 가동, 무더위쉼터 운영 강화, 농축수산 분야 폭염피해 예방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고령자, 야외근로자,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 조치 강화가 강조됐다. 또한 마을 방송과 방문 활동을 통해 주민 안전 확보에도 나서기로 했다. 우선 복지정책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한 위기가구 선제 발굴과 민간 자원 연계 방안을 보고했다. 현재 3차 집중 발굴기간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독려, 지역사회건강조사 참여 확산 등 보건의료 과제도 함께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별 특화사업도 공유됐다. 감포읍은 헬스장 정비와 A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하수맨홀과 빗물받이에 대한 일제 점검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지난 6월에는 장마철을 앞두고 2023년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정된 주요 도로변, 주택가, 상가 밀집 지역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점검을 추진했다. 점검 대상은 하수맨홀과 빗물받이로, 이 가운데 이상 여부가 발견된 구간은 즉시 준설 및 청소 작업을 통해 정비를 완료했다. 이어지는 7월에는 집중호우 가능성에 대비하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점검 범위를 확대하고, 하수시설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과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빗물받이 관리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하고 있으며, 시민 제보 활성화를 위한 안내와 독려도 병행하고 있다. 황운호 환경사업소장은 “하수도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여 도시 침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빗물받이 점검과 시민 제보 참여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지난 1일,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2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노력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18일 개강하여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됐으며, △농작물 재해 보험 △스마트팜의 이해 △농산물 직거래 실무 및 경영관리 등 귀농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총 14회, 60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와 내부 강사진이 함께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스마트팜 선도농가와 6차산업 체험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편성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귀농인의 이해도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데 주력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 구미의 발전은 귀농인의 잠재력에 달려 있다”며 “신규농업인이 농촌에 잘 적응하고 영농 의욕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지난 1일 평생학습원에서 학습자,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2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2월부터 5개월 가까이 운영된 양성과정은 기초과정 15차시, 심화과정 14차시를 거쳐 마을 평생학습을 이끌어 나갈 31명의 예비 평생교육지도자를 배출했다. ‘마을 학습공동체의 이해’,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획 및 공모사업 신청 방법’ 등 실습 위주 수업으로 역량을 키운 예비지도자들은 향후 소속 마을에서 마을평생학습을 추진해나가게 된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은 최고의 학습장이자, 언제, 어디서든 배움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하며,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예비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마을 단위 평생학습 기반 조성 및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역주민 중심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구미는 2007년을 시작으로 현재 총 360여명의 마을평생교육지도자를 배출했다. 현재 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소속되어 ‘단디 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도슨트협회 박지송 회장,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조은약국 강소연 약사,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대병 서예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세부 계획 등을 숙지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 산림분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군·경찰·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한 대테러 대응, 청사 방호, 화재 진압 훈련, 안보교육을 통해 실전 중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면서도 훈련 과정에 인근 학생들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매뉴얼북’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6월 매뉴얼북을 완성했으며, 8월부터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북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 간 신속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50쪽 분량으로 제작된 매뉴얼북에는 ▲재해구호 조직 운영체계 ▲구호 물자 지원 절차 ▲임시 주거시설 관리 방안 ▲심리회복 및 의료·방역 서비스 지원 ▲재정 운영 관리와 의연금품 관리 ▲재난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안정 지원책을 비롯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세부적으로 담겨 있어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제작 부수는 총 80부로, 개인정보 포함본 40부와 미포함본 40부가 각각 제작됐다. 매뉴얼은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돼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