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캐나다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미주지역 농식품 해외 판매홍보관 운영을 위한 실무 협의를 실시했다. 이날 업무 협의에는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영천시 관계자, 경북통상 실무담당자, 캐나다 바이어가 참석해 캐나다 현지 수출 동향을 청취하고 영천시 수출 유망 농식품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해외홍보관 운영 개시를 위한 제품 준비 일정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캐나다 수출을 희망하는 관내 업체들의 제품을 전시해 품평회를 개최했으며, 현지 교민들이 선호하는 품목 및 수출용 포장디자인에 대한 컨설팅을 바탕으로 향후 캐나다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들과 후속 소통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영천시를 방문한 바이어사는 캐나다 밴쿠버 한남마켓 직영매장과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자사 PB제품 개발, 도소매업도 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현지 수입업체로, 국내 지자체로는 최초로 영천시와 함께 판매홍보관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제품 샘플 검토 및 확정, 운송 준비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에는 캐나다 밴쿠버 내 매장 2곳에서 영천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지난 10일 김해국제공항으로 입국한 20명의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대형버스를 지원해 영천시로 인솔했다고 밝혔다. 올해 영천시의 상반기 계절근로자는 136농가에 361명이 배정됐으며, 이 중 라오스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근로자 28명은 지난 4일 입국해 농가에 인계됐다. 결혼이민자 초청 근로자들은 이번 입국을 포함해 계속해서 입국 중이며, 11일부터 하반기 계절근로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계절근로자 단체입국 차량 지원은 농가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행됐다. 이날 입국한 20명의 근로자들은 다년간 계절근로에 참여한 베테랑들로 농가의 현장 노동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농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외국인 인력의 적극적인 도입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영천시는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와 더불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연간 5만명의 인력을 중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 행정력을 동원해 고령화와 여성화된 농촌의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에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향우회원들이 11일 영천을 찾아, 지역 농업 관계 공무원들과 소통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 향우회원들과 영천시 농업 부서의 교류를 통해 고향의 농업 발전과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향우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보여줬다. 향우회원들은 “비록 몸은 타지에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에 있다”며, “이번 방문과 고향사랑기부가 영천시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11일 영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제선)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제선 회장을 비롯해 박찬문 부회장, 권오기 부회장, 홍현식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영주시에서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함께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제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제선 회장님과 모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재향군인회는 현재 7,818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충혼탑 환경정비, 군부대 위문, 짜장면 나눔 봉사 등 안보 관련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캠핑대전’ 박람회에 참가해 영주시의 캠핑장과 야영장, 주요 관광지 등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홍보관에서는 관광 카카오톡 채널 ‘영주에서 뭐하지?’를 구독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박람회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채널을 구독하면 영주시 축제 정보와, 다양한 관광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영주시는 특히 캠핑족 사이에서 주목받는 지역으로, 영주댐과 영주호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영주호 오토캠핑장, 소백산의 맑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야영장과 소백산역캠핑장, 그리고 신규 개장을 앞둔 여우골 글램핑장 등 관내 캠핑장과 야영장을 집중 홍보하며 캠핑객들의 방문 욕구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부스 운영을 통해 캠핑하기 좋은 도시 영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머무를수록 더 좋은 도시, 영주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도시공사 신라불교초전지는 지난해 가을에 이어 올 봄을 맞이하여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 주는 ‘다시 봄, 신라불교초전지 피크닉 세트 대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하루 5팀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피크닉 세트는 파라솔, 캠핑의자, 방수매트, 라탄 바구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객들은 봄철 따사로운 햇살 아래 신라불교초전지 경내와 보리수잎 미로정원 곳곳에서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기고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라불교초전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올 봄 신라불교초전지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는 11일 오전 7시 30분부터 구미시 관내 세 곳에서'산업역군의 아침밥'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주역인 구미 지역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출근길 힘찬 하루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공단 순천향병원 맞은편, 구미상공회의소 앞, 4공단 전자정보기술원 앞 사거리 등 세 곳에서 3,000인분의 샌드위치와 음료 세트를 근로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구미시도 구미상공회의소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며 지역에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산단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산업역군의 아침밥’은 하루를 일터에서 시작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이자, 지역사회가 산업현장의 주역들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는 연대의 실천이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시작된 이래 꾸준히 이어져 오면서 어느덧 구미 산업단지의 새로운 아침 풍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근로자들을 위한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윤재호 경북(구미)상공회의소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이 한 끼가 고단한 하루를 시작하는 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용산 다목적체육관에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마사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민들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마련됐으며, 물리치료학과 정은정 교수 및 권오현 교수와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문적인 마사지 및 기본적인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정은정 교수는 “우리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싶어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오게 됐다. 이재민 어르신들이 좋아해주시고 작은 위로와 힘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재학생들은 “배운 전공 지식을 실제로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나설 수 있는 물리치료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동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 대창면은 지난 10일 오길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8일까지 하루 2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동네방네 경로당, 찾아가는 행복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사랑방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영천시의 주요 정책과 시책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면장과 담당 공무원들이 마을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노인회장 및 회원,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전하고, 평소 불편했던 사항이나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현장에서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아울러, 정보취득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일상생활에 유익한 노인성 질환 예방교육, 필수 예방접종 안내, 맞춤형 건강관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해, 100세 시대를 맞아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임옥자 오길1리 노인회장은 “경로당까지 찾아와 다양한 도움을 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행복사랑방 덕분에 마을 잔치가 열린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생활밀착 행정을 통해 소통·공감의 자리를 넓히고,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지난 10일 결혼, 출산, 육아 등에 부담을 주는 관행과 규제 등의 완화를 위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은 △부담없는 결혼(작은결혼식 문화 확산) △행복한 출산(비혼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 △즐거운 육아(아이우선, 육아휴직 인식 개선) △일·생활 균형(사회 구성원 양성평등 실현)이라는 네 가지 초점에 맞춰 부담을 갖게 하는 각종 관행과 규제를 타파하고자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운동이다. 특히, 영천시는 10일 최기문 시장의 서명 동참을 시작으로, 각계 단체와 다양한 행사 등에서 동참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저출생 부담 타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최기문 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저출생과의 전쟁과 더불어 이번 4대 문화운동에도 영천시가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경북 산불 피해로 인해 곤경에 처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철주 중앙동 통장협의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 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동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며, “해마다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주신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임직원들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지능정보연구본부를 방문, MOU를 체결해 양 기관의 비전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마이스터로봇화지원센터를 견학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정부출연연구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산학 간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자·IT분야 전문생산연구기관으로, 1991년 설립 이래 중소·중견 기업의 동반자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이다. 본 기관이 보유한 미래 유망 기술, 역량, 인프라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업 성장의 플랫폼이 되는 기관이다. 로봇캠퍼스 방문단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지능정보연구본부와의 MOU를 체결하고, 핵심 가치와 인재상, 중장기 경영 전략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마이스터로봇화지원센터 투어를 통해 제조 공정 중 대표 공정을 발굴해 실증 환경을 구축하고, 기계의 디지털화와 자동화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실증 및 기술지원 추진 현황, 고난이도 공정의 문제 해결 및 보급 지원, 마이스터 로봇화 전문인력 양성 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북 영천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인 ㈜심박이 지난 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5 경북 CIS 소비재 무역사절단’에 참가해 총 7건의 업무협약(MOU)과 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외교통상과와 KOTRA 대구경북지원단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심박은 영천샤인머스캣빵, 단백질 콤부차, 건강 쉐이크, 과일 젤리 등 주력 제품을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샤인머스캣의 진한 풍미가 살아있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영천샤인머스캣빵’과 고단백·식이섬유가 함유된 ‘단백질 콤부차’는 현지 소비 트렌드에 부합해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심박은 국내 최초로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빵과 세계 최초 단백질 콤부차를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과 트렌드를 동시에 반영한 농식품 라인업을 수출하고 있다. 박문수 심박 대표는 “이번 수출 계약은 영천 특산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지역 브랜드 가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 동물약품협의회에서 500만원, MG교동새마을금고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난 9일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2016년 설립된 영천시 동물약품협의회는 관내 동물용 의약품 도매업체인 한일약품, 아진동물병원, 미래연합동물병원, 다신약품, 홍익축산, 동산축산약품, 보광축산약품 7개 업체가 회원으로 활동하며, 2016년부터 지역인재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총 기탁금액이 2,200만원에 이른다. 최종윤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을 기탁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을 즐기며, 꿈에 대한 도전과 성장으로 미래의 주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MG교동새마을금고는 한국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하고 협동조합의 원리를 바탕으로 신용사업, 공제사업 등 다양한 경제사업과 지역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십시일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서부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51포를 기부하며, 소외된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섰다. 지역인재들을 위해서는 2023년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오는 25일까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품목 중심의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품목 중심 신기술 과제 현장 적용 시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품목 중심의 정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주요 품목별로 개발된 신기술의 현장 조기보급 확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2025년 사업 규모는 1개소이며, 총사업비 2,000만 원(보조 1,400만 원, 자부담 6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2025년 1월 1일 이전 영주로 전입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 등록 또는 이에 상응하는 증명이 가능한 자이어야 한다. 또한 △경북 청년 품목분과 또는 지자체 품목분과 활동이 우수한 청년농업인 회원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류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 기술 수용 능력이 높은 청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의 주요 행사인 ‘장성 뮤직 페스티벌’이 10일 황룡정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국카스텐, 카더가든, 유다빈밴드, 범키, 연정, 리제, 이종민 7명의 뮤지션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황룡정원 잔디광장을 가득 채운 5000여 명의 관객들은 친구, 가족들과 돗자리를 깔고 앉아 공연을 감상했다. 축제장에서 만난 김모 씨(경기도)는 “수도권에서는 이렇게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감상하기 어렵다”며 “내년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10일 하루 축제장 방문객 수는 총 2만 1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장성군은 축제가 마무리되는 11일 이후에도 18일까지 나들이객 맞이기간을 갖는다. 힐링허브정원 인근 ‘2025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도 18일까지 이어진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북 영양군이 산불 피해를 함께 이겨내고 지역민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행사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이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영양읍 내 시가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영양산나물축제’를 대신해 치유와 공감, 나눔을 중심으로 기획된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으로, 기존의 즐기는 축제에서 벗어나 방문 기부를 통해 피해 극복을 위해 함께 나아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행사기간 동안 11만 여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약 50억 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군청 잔디광장에 설치된 산불 피해 주제관과 고향사랑기부제 부스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됐으며, 산불로 상처받은 지역의 아픔을 공유하고 함께 회복하자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간이 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식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산나물 전 거리’는 영양을 대표하는 봄철 산나물 요리가 풍성하게 제공되어 입맛을 돋구었고, 특색 있는 먹거리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nb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이 11일 오후 2시 시청광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약 5,000여 명의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했으며, 특별 초청된 K16 미군 가족들의 참여로 국제적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구촌 축제는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라며 “진정한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는 성남시는 이러한 문화적 만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주민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자 미래의 동반자”라며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손잡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창, 축사, 25개국 국기와 함께한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으며, 신 시장은 기념식 후 각국의 문화 전시·체험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찾아 세계 각국의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을 비롯해 극본을 집필한 정수윤 작가가 ‘당신의 맛’ 첫 방송을 앞두고 매력 포인트를 전했다. 오는 5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먼저 강하늘은 ‘당신의 맛’에서는 어떤 한 가지의 맛이 아닌 가지각색의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음식의 화려한 맛, 정갈한 맛, 각각의 캐릭터에서 느껴지는 매력의 맛, 사랑과 성장의 맛 등 여러가지 맛이 있는 드라마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고민시는 작품 특유의 편안한 느낌을 언급하며 “각자 조금씩 미숙했던 네 명의 인물이 서로를 만나 점차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위로와 다정한 온기를 나눠주는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전참시’가 데뷔 27년 차 R&B 황태자에서 1년 차 트로트 신인으로 돌아온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와 드라마 퀸 베이비복스 윤은혜의 금손 일상을 공개하며 즐거움을 선물했다. 지난 10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6회에서는 반전 매력이 폭발한 R&B 황태자 환희와 매니저의 할머니 댁에 방문한 윤은혜의 뜻깊은 하루가 그려졌다. R&B 황태자에서 차세대 트로트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환희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그는 칼각 이불 정리, 청소기를 구석구석 돌리는 등 원조 청소광 브라이언 못지않은 깔끔한 모습으로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향수, 향초 등 집 안 곳곳에 향기템을 한가득 구비해 놓은 환희는 연신 냄새를 맡아 웃음을 자아냈다. 환희의 마동엽 매니저는 “향에 민감하다. 습관적으로 냄새를 맡고 항상 향수를 뿌리고 다닌다”라고 그를 제보했다. 그런가 하면 환희는 ‘현역가왕2’ 출연 이후 트로트에 푹 빠진 모습으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