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17일 시민회관에서 (재)영천시장학회 2025년 장학사업 시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장학회 임원과 장학금 기탁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특기적성우수 장학생인 영천동부초 국악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포함된 영천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학회 운영현황 보고 ▲장학생 수기 발표 ▲장학금 기탁식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방기경 사무국장은 장학사업 운영 현황 보고에서 시민과 기업, 단체 등 기탁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올해 2월 장학기금 400억원을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6,800명이 넘는 장학생에게 총 9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6년에는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의 성공적인 정착과 운영을 위한 영천고 교사 지원사업 신설, 우수 인재 발굴에 앞장선 관내 대학 우수 교수 연구비 지원, 관내 대학 신입생 생활비 증액 등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해 장학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장학생 수기 발표에서는 2025년 해외어학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돼 3주간 말레이시아와 싱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5일, 구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1년 동안의 영재교육원 교육 성과를 돌아보고, 학생들의 노력과 성장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등 및 중등 각 과정별 수료생들의 활동 영상 및 프로젝트 성과 전시가 함께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수학, 창의융합, 코딩메이커 분야에서 갈고닦은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학부모와 관계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학생들의 교육성과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구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을 이끌어갈 창의적 미래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4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학교·가정·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안심 등굣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구미사곡초등학교 정문 및 주변 통학로에서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하여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및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연합회,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어린이 보호제도 및 아동안전수칙 홍보 ▶등·하굣길 위험요소 현장 점검 ▶안진 지도 및 홍보물 배부 ▶아동 대상 유괴·유인 예방 행동요령 안내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구미교육지원청 민병도 교육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약속이며 작은 관심이 큰 사고를 막는 첫걸음‘’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안심하고 웃으며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자체·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는 학교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2시에 구미소방서송정119안전센터와 함께‘2025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진행됐고 추가로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설명도 진행됐다. 오후 2시에 화재 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구미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대피로를 통해 신속히 지상 대피장소로 이동했다. 대피 완료 및 화재 상황 종료 후에는 구미소방서송정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국민 행동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조경제 행정지원과장은“대형 화재 상황 및 첨단 시설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철저한 준비와 연습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배양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 옥산면 실업리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은 농가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사과 수확과 분류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특히 최근 큰 일교차와 잦은 기상 변화로 인해 제때 수확해야 할 사과의 양이 많아 농가의 부담이 컸던 상황에서, 직원들의 참여는 현장에 큰 도움이 됐다. 현장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과 하나하나에 농가의 정성이 담겨 있다는 걸 느꼈다. 지역과 연결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지역 농가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신기초등학교 및 영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출사동이 내 고장 문경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025년 출사동이 내 고장 문경 역사 탐방'은 문경시의 후원을 받아 10월 20일부터 11월 13일까지 문경시 관내 8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경 지역의 대표적 역사 현장과 문화 공간인 석탄박물관, 견훤 유적지, 박열의사기념관 등 다양한 현장을 중심으로 방문하여 문경의 자연·역사적 특징과 산업 발전 과정을 이해하도록 기획됐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유적지 현장 학습, 지역 특성 이해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문경의 자연환경과 산업사, 문화유적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유진선 교육장은 “문경은 아름다운 자연과 깊은 역사를 지닌 고장으로,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애향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 교육과 지역 정체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한 ‘제23회 상주곶감마라톤대회’에 『페이스는 달라도, 마음은 한팀! 상주교육 오늘도 달린다!』라는 주제로 행사에 참여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으며, 상영초, 남산중, 함창중·고, 상주여고 외 여러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4km, 10km, 하프(Half), 풀(Full) 코스 중 각자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완주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대회에 참가한 한 중학생은“선생님과 함께 해서 더 즐거운 마음으로 뛸 수 있었다. 언젠가는 선생님보다 먼저 완주하고 싶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김종현 교육장은 “이번 상주곶감마라톤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 건강한 체력과 건강한 마음을 함양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함께 하는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회장 윤옥식)는 지난 17일 시청강당에서 제2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2년 임기의 첫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회장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 후에는 정기회의가 이어졌으며, 자문위원들은 제22기 구성 현황 및 활동 방향을 보고받고 임원진 인준 동의 등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대행기관장으로서 출범식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자문회의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어 격려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는 그동안 지역의 통일 공감대 확산과 시민 화합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의 구심점으로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활동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협의회는 윤옥식 회장을 포함한 42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027년 10월 말까지 2년간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를 목표로 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고령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4일 대가야읍 일원에서 고령지역 학생들의 각종 안전사고 및 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교외 학생생활지도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능 이후 상대적으로 이완되는 시기 학생들의 일탈 및 안전사고 예방,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고령경찰서와 함께 음주・흡연・유해환경 노출 예방 등 학생 생활교육 강화,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청소년 보호 등의 내용으로 운영하여 학생 안전망을 강화했으며, 많은 고령군민들이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했다. 정태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의 협력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하고 안전한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안전사고 및 비행 행동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3명을 대상으로'2025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함께 만들어가는 모두가 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양성평등 교육 및 감정코칭, 회복탄력성 교육으로 구성되어 돌봄 현장에서 돌봄전담사가 학생들과 건강한 교감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이끌어갈 수 있는 전문성을 함양하도록 마련됐다. 양성평등 교육과 감정코칭을 통해 돌봄전담사들은 학생의 감정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세심한 소통 방법을 습득했으며,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긍정적인 사회적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돌봄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회복탄력성 교육을 통해 돌봄전담사들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신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돌봄전담사들은 학생들을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돌봄전담사는 “아이들의 내면을 이해하고 정서적 신호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직원 및 상담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향상’ 지도자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미정 강사가 진행했으며, 다양한 보드게임을 활용해 청소년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프로그램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법을 익히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점호 상담자원봉사단 회장은 “보드게임을 통해 청소년과 더욱 자연스럽고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경숙 소장은 “이번 지도자 양성교육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국번없이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풍기읍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추모탑 광장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독립과 자유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영주시의회 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추념사,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순국선열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헌화 및 분향 의식은 참석자 전원이 경건한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을 통해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선열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낸 나라를 살아가는 우리는, 보다 나은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사명을 갖고 있다”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고 그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1년 6개월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12월 31일 기존 공급업체와의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재협약(계약 연장) 절차와 신규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영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연중 안정적으로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사업자(법인)다. ▲농·축·임산물 및 그 가공품 ▲특산(공산)품 ▲관광·서비스 등 분야의 품목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그동안 네 차례의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모를 통해 다양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해 왔으며, 현재 총 29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기부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상권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우수한 품질의 지역 답례품을 공급할 다양한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개모집 공고는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위(Wee)센터 특색 프로그램으로 『토닥토닥 Wee로하는 마음』 도서를 출간한다. 본 도서는 1년 동안 관내 위클래스, 위센터에서 상담서비스를 이용한 학생들과 상담교사들의 상호작용의 과정을 담고, 상담실을 찾은 학생들의 성취를 통한 자존감 향상을 위해 기획 제작됐다. 책 속에는 진로, 대인관계, 불안, 감사의 네 가지 분야의 학생들의 고민을 다양한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싣고, 학생들의 고민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재인식 관점을 제시하고,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을 바라본 상담교사들의 글로 구성됐다. 그리고 각 고민별 챕터 마지막 부분에 책을 읽는 누구나 스스로 실천해볼 수 있도록 심리학적 정보를 함께 실었다. 도서 제작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고민할 때 그렸던 그림이 책으로 나온다고 생각하니 너무 신기하고, 무언가를 해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도서 출간이 상담실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한 이 기록들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과 영감의 나침반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 경주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과의 합동으로‘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경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경주초 교직원 및 학생회·학부모회 임원, 경주 시청, 경주경찰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하는 아동 대상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예방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실천 가능한 유괴 예방 요령과 비상 상황 시 대처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가정에서의 안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예방 자료도 제공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학교·가정·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교육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황영애 교육장은 “아이들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라며 “경주교육지원청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생 안전을 위한 최선의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11월 17일 월요일부터 11월 23일 일요일까지 달홀문화센터 2층 달홀영화관에서 '2025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 고성과 나' ‘우리의 오늘, 내일의 고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성문화재단이 운영한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굿모닝 피스’와 ‘우리 동네 청년썰’에 이어 청소년 인문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의 연결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 공유 전시’와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성과 공유 전시 : 우리의 기록, 고성의 오늘’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평화를 주제로 사유하고, 지역의 사람들과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기록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로 진행된다. 또한 ‘토크콘서트 : 우리의 미래, 내일의 고성’은 정인경 과학저술가와 조희봉 배우가 ‘꿈과 내일, 앞선 세대가 미래 세대에게 주는 응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인문프로그램은 고성의 일상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고성군 농가, 임가, 어가의 인구와 경영현황, 생산 기반 등을 파악하여 농어촌 정책과 지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고성군 관내 모든 농가, 임가, 어가(해수면, 내수면)와 행정리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를 우선 실시하며, 대상 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조사안내문을 참고하여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미 참여가구는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농림, 해수면, 내수면, 지역 등 총 13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응답하는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는다.”라며, “정확한 통계가 고성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힘이 되니,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참여를 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하며, 7급 이상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신규 공무원들과 1대1 또는 1대3 형태로 결연해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링 기간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이며,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1인당 5만 원의 활동 지원금(고성사랑카드)이 지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1월 30일까지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멘토링 주요 내용은 △직무 수행 요령 전수 및 실무 멘토링 △부서 및 조직문화 이해 지원 △민원 응대·의사소통 등 공직 에티켓 안내 △봉사 및 여가 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관계 형성 등으로 구성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초기의 어려움을 줄이고 군정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인구증가율 군 단위 대한민국 1위를 기록한 전남 무안군이 추진한 청춘 만남 프로젝트 2025년‘솔로둘로(1+1 청춘 남녀 만남 이벤트)’에서 남녀가 서로를 1순위로 선택한 ‘완전 매칭’ 4커플이 탄생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 12명, 여성 10명 총 22명이 참여했으며, 신청 단계에서 남성 경쟁률 7:1, 여성 경쟁률 2: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남성 31.7세, 여성 29.8세로, 대기업 재직자, 공무원, 교사 등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춘 직업군이 주축이 되어 신뢰도 높은 만남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행사는 무안군 대표 명소인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진행됐고, 최근 개통된 무안갯벌탐방다리가 청춘들의 첫 대화를 이끄는 산책 코스로 활용됐다. 참가자들은 갯벌 위로 비치는 빛과 바람 사이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어갔다. 또한 슈퍼데이트권 선정 이벤트, 직접 음식을 함께 만드는 공동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서로의 성향과 매력을 깊이 있게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러한 다층적 프로그램 구성은 참가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PCMO, 센터장 조민)는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한 ‘2025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 교육(GxP 과정)’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현장 실습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센터가 시행한 이번 실습 교육은 전 세계 40개국 200여명의 GxP과정 연수생 중 16개국 2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감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올해 진행된 교육을 통해 센터는 백신 생산 공정과 품질관리 분야에서 국제 수준의 실습 환경을 다시 한번 확인 받았다. 교육과정은 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이해를 도왔다. 주요 프로그램은 ▲cGMP 제조소 투어 ▲제조공정 실습 ▲QC(품질관리) 이화학 시험 ▲배양·정제 가상현실(VR) 체험 등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이 바이오 의약품 생산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이번 교